Chase의 잉크와 볼드를 이용하면 솔로인 경우 10만 마일, 부부인 경우 20만 마일 정도는 어렵지 않게 모을 수 있는데
Chase는 왜 이런 딜을 끌고 가고 있으며 어떻게 본전을 뽑을 수 있을까요?
게시판에도 두어번 논의가 된 적이 있습니다. 직접적인 답변은 아니지만 올 4월의 이 글 읽어보세요.
https://www.milemoa.com/2014/04/13/how-to-adjust/
Gordon Smith 어디 못가게 해야합니다.
지금 56세인데, 은퇴도 시키면 안됩니다. 앞으로 적어도 25년은 저자리에 앉혀놓아야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마적단들은 정말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이분을 오히려 씨티나 바클레이, BOA나 US Bank로 계속 돌리는 것이 차라리 전 카드사의 대박행진을 위하여......
저희가 회사를 지정해 줄수 있으면 참.... 참 좋겠는데요. ㅋㅋㅋ BOA로 보내서 알라스카 5만짜리 3개월에 한번씩 처닝!! 체이스 경력을 인정받아 유알과 연계~~ 이런거 해주면 좋은데... 앗싸!!! 아님, 씨티/아멕스 처닝 돌리도~~!!! 뭐, 이런거...
제 소견으로는 Gordon Smith가 Milemoa의 열혈 팬인겁니다.
맞는거 같아요.. 제 주위 사람들한테 얘기해도, 캐시백이 최고라며.. 제 얘기가 씨도 안먹힌다는 ㅋㅋ
대부분의 은행이 그렇겠지만, 잘 뽑아먹는 소수(?)의 마적단을, 이자와 각종 수수료를 내면서 어카운트 쓰시는 다른 소수(?)의 사람들이 먹여살리는 이치일것 같은데요? 그 중간에 있는 일반인들은 이자도 안내지만, 마일게임도 모르는 그냥 일반인이고. ㅋㅋ
Gordon smith이 아져씨 BOA로 대려와 BOA에 기여할수있게 해야합니다!
미리 검색하지 않은 것을 격하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
검색 뿐 아니라 게시판 말고 마모님이 쓰신글들 다 읽어보세요. 여러번 읽으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 3
Case1. 마일을 모으는 마적단 -> 신용이 좋다. -> 신용이 좋은건 직업적 안정성이 있다 -> 집 모기지 얻을 확률이 높다 -> 체이스 모기지를 얻을것이다. (좋은관계를 위해?) -> 몇십년간 이자를 받는다.
Case2. 마일을 모으는 마적단 -> 스펜딩을 한다 or 마일을 가지고 여행을 간다. -> 돈을 소비한다. -> 경기가 활성화 된다. -> 기업들이 은행빚을 낸다. -> 이자를 받는다.
뭐 작게나마 이런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
체이스가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자기들도 남는게 있으니 계속 딜을 돌리겠죠.
있을 때 잘 주워먹으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체하지만 말구요. 호로록~ 호로록~
저도 제 소견을 올려봅니다.
마모를 알기전에 5년전부터 아시아나 만마일 보너스 한번 받고 이 카드로만 뭐든지 스팬딩했거든요. 이 같은 경우가 보통의 경우이구 이럴 경우 BOA에서 수수료로 많은 수익을 냈겠죠. 스팬딩 많은 달은 다음달로 넘어가 소소하게 20~30불씩 이자 수수료도 내왔었구요.
제 주변 직장 친구(미국인들)나 가족에 카드 쓰고 보너스로 비행기 타고 호텔에 묵을수 있다는 게임의 방식을 애기하면 보통 반응이 "너 미쳤니 카드를 그렇게 많이 열면 신용이 얼마나 나빠지는줄 알아? 은행들이 니 신용조회하면 카드가 몇장인지 빛이 얼마인지 다 아는데 뭘 믿고 카드를 그렇게 발급해주냐? 그리고 요즘 같은 세상에 ID도용하면 어쩔려구?" 대충 이런씩이 10에 아홉이구요.
제가 일하는 곳에 손님이 주차비를 낼려면 제가 카드를 긁어야 하는데 10년 가까운 제 경험상 예전에는 현금/카드 비율이 비슷했는데 요즘은 카드가 90%이상이구요. 그 카드 비율중 60%이상이 비자나 마스타 로고가 있는 은행 데빗 카드이구요. 10%가 항공카드(그것도 주로 AA 나 UA), 20%가 아맥스 골드나 플래티엄 그리고 나머지 10%가 디스커버리 아님 사파이어 등등 자잘한 fidelity 같은 카드이구요.
체이스같은 경우 BOA나 CITI 같은 은행이나 아맥스가 가진 마켓쉐어를 가져오기 위해 더 좋은 상품을 내놓아야 시장에 먹힐꺼구. 한번 잡은 고객은 이변이 없는한 쭉 사용해주면서 수익을 내어 주니깐 많은 보너스를 퍼다 주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저희는 여기서 떨어지는 잿밥을 계속 주워먹구요.
그런즉 염불에 뜻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는 것이죠.-강퇴될만한 표현인가요?
음... 공감이 가는 실례들이네요. 저를 포함해서 적지 않은 한국인들이 일부종사했던 BOA 아시아나 몰빵부터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어느 글에서 봤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만, Chase 마일리지 카드 담당자가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저런 카드 갈아타도 괜찮으니, 다른 회사 카드 쓰지 말고 계속 Chase 카드만 쓰면 좋겠다. 유저02115님의 생각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저도 봤는데요. 어느 신문에 얼굴 사진과 함께(? 아닌가? 그랬으면 제가 여기 퍼다날랐을 텐데...) 인터뷰 기사였던 듯....
저도 어줍짢은 지식으로 크레딧 카드 오픈하면 보너스 마일이 생긴다는 말을 하면 주변서 무슨 큰일이 벌어지는듯한 말투로 크레딧 카드는 2-3개가 맥시멈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논리를 펴는 미국인들이 90프로 이상입니다. ㅎㅎ 감사할 따름이죠 ㅋ
일단 대부분의 고객은 쳐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인업 보너스는 마케팅 비용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신용카드 하나를 고객에게 노출 시켜서, 고객이 apply하게 만드는 비용을 A라고 한다면, 이 A는 $400.00 보다 비쌀 껍니다.
신규 고객이 유입되고, 이 고객이 Chase CC를 쓰면서, 주변인에게 아 이 카드 정말 좋아, 사인업도 훌륭하던걸 이런 '부가적' 광고까지 해 준다면,
신용카드사 입장에서 체이스 SP $400 사인업 보너스는 솔직히 별 거 아닐꺼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광고는 전혀 안 하고, 웹 광고 + 티비 광고 (체이스가 TV 광고에 쓰는 돈이 얼마일까요? 전 천문학적일꺼라고 봅니다. ) 없이
사인업 보너스로만 입소문 + 플라이어토크등에서 알아서 자발적 광고해서 신용카드 market %를 늘릴 수 있으면 솔직히 최고라고 봅니다.
$600 정도 줘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이건..제 바람인가요 ㅋㅋ)
또한, 마적단입장에서는, 저 $400이 대한항공 40k 마일 혹은 다른 더 큰 의미를 지니는 포인트로의 전환 '가능성'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와 아니 그러면 잉크 2개 열면 800만원을 호가하는 비지니스를 태워준다고라고 보이는 거지, 일반인에게 이런 의미를 가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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