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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Chase는 왜 이렇게 공격적일까요?

정혜원, 2014-08-15 02: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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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의 잉크와 볼드를 이용하면 솔로인 경우 10만 마일, 부부인 경우 20만 마일 정도는 어렵지 않게 모을 수 있는데

Chase는 왜 이런 딜을 끌고 가고 있으며 어떻게 본전을 뽑을 수 있을까요?

24 댓글

마일모아

2014-08-15 02:36:25

게시판에도 두어번 논의가 된 적이 있습니다. 직접적인 답변은 아니지만 올 4월의 이 글 읽어보세요.


https://www.milemoa.com/2014/04/13/how-to-adjust/

duruduru

2014-08-15 02:54:33

Gordon Smith 이 사람 때문일지도 모른대요.


https://www.milemoa.com/2011/10/18/chase-southwest-plus/

Livingpico

2014-08-15 03:13:01

Gordon Smith 어디 못가게 해야합니다. 

지금 56세인데, 은퇴도 시키면 안됩니다. 앞으로 적어도 25년은 저자리에 앉혀놓아야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마적단들은 정말 좋을것 같아요~~!!

duruduru

2014-08-15 03:24:08

아니면, 이분을 오히려 씨티나 바클레이, BOA나 US Bank로 계속 돌리는 것이 차라리 전 카드사의 대박행진을 위하여......

Livingpico

2014-08-15 03:28:21

저희가 회사를 지정해 줄수 있으면 참.... 참 좋겠는데요. ㅋㅋㅋ BOA로 보내서 알라스카 5만짜리 3개월에 한번씩 처닝!! 체이스 경력을 인정받아 유알과 연계~~  이런거 해주면 좋은데... 앗싸!!! 아님, 씨티/아멕스 처닝 돌리도~~!!! 뭐, 이런거...

qwerty007

2014-08-19 12:27:45

제 소견으로는 Gordon Smith가 Milemoa의 열혈 팬인겁니다. 

drgp

2014-08-15 03:07:37

제 소견으로는, 미국의 인구가 삼억인데 우리같은 마적단은 퍼센트로 따지면 극히 일부분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파격적인 사인업보너스를 마적단이 처닝하고 뭐하고 해도 일반인들은 마일게임을 알지도 못하고 카드하나둘 만들어 잘 쓰기때문에 은행들에겐 손실이 안나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에선 이런거 안되죠.. 이런 정보는 엄청 빨리 퍼지고 카드사들은 아작나죠 ㅋ

셜리

2014-08-19 07:56:44

맞는거 같아요.. 제 주위 사람들한테 얘기해도, 캐시백이 최고라며.. 제 얘기가 씨도 안먹힌다는 ㅋㅋ


Livingpico

2014-08-15 03:15:41

대부분의 은행이 그렇겠지만, 잘 뽑아먹는 소수(?)의 마적단을, 이자와 각종 수수료를 내면서 어카운트 쓰시는 다른 소수(?)의 사람들이 먹여살리는 이치일것 같은데요? 그 중간에 있는 일반인들은 이자도 안내지만, 마일게임도 모르는 그냥 일반인이고. ㅋㅋ

설냥이

2014-08-15 03:28:33

Gordon smith이 아져씨 BOA로 대려와 BOA에 기여할수있게 해야합니다! 

항상고점매수

2014-08-15 03:34:35

격하게 동의합니다!

정혜원

2014-08-15 04:01:43

미리 검색하지 않은 것을 격하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밀국수

2014-08-15 04:11:59

검색 뿐 아니라 게시판 말고 마모님이 쓰신글들 다 읽어보세요. 여러번 읽으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duruduru

2014-08-15 04:13:38

+ 3

nysky

2014-08-15 04:49:58

Case1. 마일을 모으는 마적단 -> 신용이 좋다. -> 신용이 좋은건 직업적 안정성이 있다 -> 집 모기지 얻을 확률이 높다 -> 체이스 모기지를 얻을것이다. (좋은관계를 위해?) -> 몇십년간 이자를 받는다.

 

Case2. 마일을 모으는 마적단 -> 스펜딩을 한다 or 마일을 가지고 여행을 간다. -> 돈을 소비한다. -> 경기가 활성화 된다. -> 기업들이 은행빚을 낸다. -> 이자를 받는다.

 

뭐 작게나마 이런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

 

쿨쿨

2014-08-15 06:16:27

체이스가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자기들도 남는게 있으니 계속 딜을 돌리겠죠.

있을 때 잘 주워먹으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체하지만 말구요. 호로록~ 호로록~

유저02115

2014-08-15 06:32:32

저도 제 소견을 올려봅니다. 

마모를 알기전에 5년전부터 아시아나 만마일 보너스 한번 받고 이 카드로만 뭐든지 스팬딩했거든요. 이 같은 경우가 보통의 경우이구 이럴 경우 BOA에서 수수료로 많은 수익을 냈겠죠. 스팬딩 많은 달은 다음달로 넘어가 소소하게 20~30불씩 이자 수수료도 내왔었구요. 

제 주변 직장 친구(미국인들)나 가족에 카드 쓰고 보너스로 비행기 타고 호텔에 묵을수 있다는 게임의 방식을 애기하면 보통 반응이 "너 미쳤니 카드를 그렇게 많이 열면 신용이 얼마나 나빠지는줄 알아? 은행들이 니 신용조회하면 카드가 몇장인지 빛이 얼마인지 다 아는데 뭘 믿고 카드를 그렇게 발급해주냐? 그리고 요즘 같은 세상에 ID도용하면 어쩔려구?" 대충 이런씩이 10에 아홉이구요. 

제가 일하는 곳에 손님이 주차비를 낼려면 제가 카드를 긁어야 하는데 10년 가까운 제 경험상 예전에는 현금/카드 비율이 비슷했는데 요즘은 카드가 90%이상이구요. 그 카드 비율중 60%이상이 비자나 마스타 로고가 있는 은행 데빗 카드이구요. 10%가 항공카드(그것도 주로 AA 나 UA), 20%가 아맥스 골드나 플래티엄 그리고 나머지 10%가 디스커버리 아님 사파이어 등등 자잘한 fidelity 같은 카드이구요. 

체이스같은 경우 BOA나 CITI 같은 은행이나 아맥스가 가진 마켓쉐어를 가져오기 위해 더 좋은 상품을 내놓아야 시장에 먹힐꺼구. 한번 잡은 고객은 이변이 없는한 쭉 사용해주면서 수익을 내어 주니깐 많은 보너스를 퍼다 주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저희는 여기서 떨어지는 잿밥을 계속 주워먹구요.

그런즉 염불에 뜻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는 것이죠.-강퇴될만한 표현인가요?

duruduru

2014-08-15 06:36:06

음... 공감이 가는 실례들이네요. 저를 포함해서 적지 않은 한국인들이 일부종사했던 BOA 아시아나 몰빵부터요.....

마일모아

2014-08-15 07:03:11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어느 글에서 봤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만, Chase 마일리지 카드 담당자가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저런 카드 갈아타도 괜찮으니, 다른 회사 카드 쓰지 말고 계속 Chase 카드만 쓰면 좋겠다. 유저02115님의 생각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duruduru

2014-08-15 07:11:00

저도 봤는데요. 어느 신문에 얼굴 사진과 함께(? 아닌가? 그랬으면 제가 여기 퍼다날랐을 텐데...) 인터뷰 기사였던 듯....

다같이퐈이야~

2014-08-15 09:20:32

저도 어줍짢은 지식으로 크레딧 카드 오픈하면 보너스 마일이 생긴다는 말을 하면 주변서 무슨 큰일이 벌어지는듯한 말투로 크레딧 카드는 2-3개가 맥시멈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논리를 펴는 미국인들이 90프로 이상입니다. ㅎㅎ 감사할 따름이죠 ㅋ

MileWanted

2014-08-15 08:56:17

일단 대부분의 고객은 쳐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인업 보너스는 마케팅 비용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신용카드 하나를 고객에게  노출 시켜서, 고객이 apply하게 만드는 비용을 A라고 한다면, 이 A는 $400.00 보다 비쌀 껍니다.

신규 고객이 유입되고, 이 고객이 Chase CC를 쓰면서, 주변인에게 아 이 카드 정말 좋아, 사인업도 훌륭하던걸 이런 '부가적' 광고까지 해 준다면,

신용카드사 입장에서 체이스 SP $400 사인업 보너스는 솔직히 별 거 아닐꺼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광고는 전혀 안 하고,  웹 광고 + 티비 광고 (체이스가 TV 광고에 쓰는 돈이 얼마일까요? 전 천문학적일꺼라고 봅니다. ) 없이

사인업 보너스로만 입소문 + 플라이어토크등에서 알아서 자발적 광고해서 신용카드 market %를 늘릴 수 있으면 솔직히 최고라고 봅니다.

$600 정도 줘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이건..제 바람인가요 ㅋㅋ)


또한, 마적단입장에서는, 저 $400이 대한항공 40k 마일 혹은 다른 더 큰 의미를 지니는 포인트로의 전환 '가능성'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와 아니 그러면 잉크 2개 열면 800만원을 호가하는 비지니스를 태워준다고라고 보이는 거지, 일반인에게 이런 의미를 가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duruduru

2014-08-15 09:14:42

"$600 정도 줘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이건..제 바람인가요 ㅋㅋ)"


요거 $1,000불로 수정해 주시면 안 될까요? ㅋㅋ

정혜원

2014-08-15 11:07:24

생각해보니 미국 처음와서 카드를 열지 못하던 시절의 압박과 설움을 생각하면

전혀 미안할 것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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