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TV 벽에 달기

감사합니다. 역시 할때는 힘든데, 하고 나니 뿌듯하더라구요.  ^^

오 정말 깔끔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짝짝짝 

감사합니다.

와우~ 좋네요.

저도 렌트/전세를 벗어나면 꼭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

위에도 썼지만 TV다는 건 별로 힘들지 않아요.  꼭 해보시기 바랄께요.

능력자심다!!!

과찬이십니다.  능력자라니요.  그냥 도전했는데요.  ㅋㅋ.

프로같은데요. 정말 깔끔하게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프로라니요. 최선님 바닥깔기에 비하면 애들 장난 수준이죠.  ^^

언젠가는 최선님처럼 마루바닥 깔기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꼼꼼하시니까 정말 마루같은 것도 정말 잘 까실듯해요!!!! 주저마시고 해보세요~

넵.  한 3년만 쉬었다가 하려구요. ^^

^^ 맘은 3년인데요..몸이 그렇게 안두실 듯해요. 쇠뿔도 당김에 ^^ 참 그리고, 스펜딩 채우는데  도움이 많이 되요 ㅎ

정말 완전 깔끔인데요.

숨기기 신공이죠.  ^^.

멋지쉽니다!! 저도 렌트벗어나면 꼭 마운트 시키고 싶군요 ^^

능력자님은 닉네임처럼 잘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

그렇죠?  저도 많은 도움 받고 있답니다.

"얇은 못을 먼저 박아 넣어, 스터드의 위치를 최종 확인하고 다시 뺍니다."

이런 간단한 팁이 있었군요. 

주말내내 애들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했는데, 어제 선반을 달다가 보니깐 스터드 간격에 30인치가 넘더라구요.

게다가 드라이월 두께도 1-1/2"가까이 되서 작은 드릴비트랑 스크류로는 스터드에 충분히 구멍을 뚫지 못했어요. 

못으로 스터드의 위치를 확인할 생각은 못하고, 일단  E-Z Ancor Drywall Anchor로 대충 박았는데, 

이게 내가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안 박히고, 옆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바람에 수직이 안 맞아서 한참 고생했어요.

가벼운 선반을 다는 작업이라 Toggle Bolts를 써볼까 생각했었는데, 이건 3/4" 구멍을 만들어야 사용할 수 있는거라서 힘들겠더라구요. 

이제 좋은 팁을 알았으니깐 다음에는 티비도 한번 달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이용해서 선반 다는 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미리 자리를 표시하더라도, 실제로 앵커를 박을때 조금씩 이동하니깐요.  ^^

(TV 마운트는 나사를 마지막으로 조으기 직전에 아래위 또는 좌우로 조금은 조정이 가능하니 오히려 쉽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보통 미리 못이나, 드릴로 작은 구멍 뚫어 놓고 앵커를 이용하는데, 이 방법이 그나마 원래 위치에 달 수 있는 방법이더라구요.

혹시 다른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은 알려주시면 DYI 회원분들께 도움이 되겠네요. 

구멍을 미리 뚷어도 많이 움직이는 군요.  정말 고수분들의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오오 하셨군요... 능력자십니다 저도 해야 하는데...ㅠㅠ

시간 나실때 해 보세요.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더라구요.

몇가지 여쭈어볼게요.

하시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셨어요?

그리고 케이블은 벽을 뚫으셨다 하셨는데 티비 뒤쪽하고 다른쪽을 뚫어서 벽안으로 집어넣었다 빼잖아요 근데 구멍과 구멍사이 거리가 멀텐데 어떻게 꺼내셨어요?

TV만 다는데는 한 2~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Wall Plate를 들었다가 놨다 하는게 시간이 좀 걸렸구요.  일단 위치 잡고 설치하는 건 생각보다 많이 안 걸렸습니다.

케이블은 본문에 있는데 laptop locking cable을 윗 구멍으로 넣어서 아래 구멍으로 뺀다음, 케이블들을 연결해서 다시 끌어 올리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저는 한 1미터 정도 거리였습니다.

구멍을 뚫어 보시며 보통은 단열재의 솜같은 부분이 뒤로, 종이 부분이 앞쪽으로 나와 있어서 손으로 밀어 공간을 확보하시면 아래로 보내는데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더 쉽게 하시려면 무거운 자물쇠 같은 것을 달아 아래로 보내면 쉽게 아래 구멍으로 보내실 수 있습니다.

벽을 뚷은 것은 아래 위로만 케이블을 빼기 위해서였구요.  옆으로는 스터드 때문에 구멍 뚫는 것은 방법이 없어, 케비넷 안쪽에 드릴로 구멍을 내서 ㅣ_____ㅣ 형태로 연결을 했습니다.

아 벽뒤 공간이 넉넉한가보군요

감사합니다

많이 공간이 있는 건 아니고요, 단열재가 들어가 있어 밀면 공간이 생겨요.  그 사이로 넣은 거죠.  위로 넣고, 아래구멍으로도 안쪽으로 밀어 주면 공간이 나오니깐 뽑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단열재가 중간에 끊기지 않으면 그리 힘들지 않는데, 중간에 끊겨서 다른 것이 이어져서 들어가 있거나, 구멍을 내면서 단열재 종이가 찢어지면 쉽지 않아요.

일단 해 보는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

역시 어렵군요... ㅠㅠ 우선 뚫고 봐야 하는것인가요? 

저는 구멍을 총 4개 뚫었습니다.  TV에서 밑으로 바로 뚫은 2개는 본문에 말씀드린 방법으로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그 자신감으로 다른쪽에 2개를 뚷은 것은 아래쪽 구멍을 뚫다가 단열재가 조금 찢어졌는데, 이것 때문에 위에서 laptop lock cable을 아래로 보내기도 조금 힘들었고,

밑으로 뽑은 케이블에 다른 케이블을 연결에서 위로 다시 올릴때 특히 힘이 들었습니다.

구멍 뚫으실때 천천히 하시면 크게 힘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신, 위치에 따라선 (보틍은 스터드가 상하로만 되어 있지만) Firewall이라고 스터드 사이에 옆으로 막아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터드 파인더로 중간에 막힌 곳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고 작업 시작해세요.  ^^

이런 장애물이 없다면 1미터 정도는 그리 힘들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저도 최근에 하나 달았는데요;;; 가장어려운건 directv리시버 위치를 정하는것같아요. 벽뒤로 구멍뚫어서 케이블 넘길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채널 바꾸는게 힘이들어서;;

DirectTV는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Verizon FiOS 쓰는데, 12인치 HDMI 케이블로 연결을 했습니다.

사실 TV를 다는 것보다는 선들을 정리하는게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미리 계획을 잘 짜야 하는데....  막상 하고 나니 부족한 부분이 마구마구 나오더라구요.  ^^

대단하시네요.. 기존에 달려있던 캐비넷을 보고 "아! 이 분 고수시구나..." 했습니다..

캐비넷도 이번에 같이 달았습니다.  이것 때문에 완전히 burn out 되었습니다.  다시는 안하기로 했죠.  ^^

우와~ 엄청 깔끔하게 잘 다셨네요.

armian98님이 좋은 싸이트 알려주셔서 좋은 물건 건질 수 있었습니다.  다시 감사드려요.

덕분에 뿌듯해 하고 있답니다. ^^

오오오오오 정말 각이 잡혀있는데요 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

제가 한 "각" 합니다.  ㅋㅋ.

ㅋㅋ 한"가"하시기도 하시죠? 가족을 위해 이런 귀중한 사랑을 보여주실 만큼요~!

ㅋㅋㅋ.  한가하다기 보다는...  저의 삶의 모토는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입니다.  그분이 원하시면 해야죠.  ^^

와우 깔끔합니다~

욕실 레노베이션 부엌 레노베이션 뿐아니라 집도 지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상당히 꼼꼼하신 것 같습니다.

넘 멋져요!

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레노베이션은 전문가에게 맡겨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