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아시아나 마일 적립신청 건이 제맘대로 유에이로 가버렸네요;;;;

스얼 골드가 하고 싶었어요... 짐은 제 캐리 능력의 한계로 어차피 하나씩 밖에 못부치지만.... 라운지 카드도 이제 곧 만료되고 해서 겸사겸사 탐이 났지오. 혼자가 아니라 아이를 꼭 데리고 다니기에 업그레이드도 꿈도 못꾸지만 그래도 해두면 좋을까 싶어서요 ^^;

에게안은 그냥 안끌리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년 2회 한국왕복하니, 그거 플러스 당분간 있을 국내여행들을 유에이로 타면 어떻게어떻게 4만 마일이 되겠다 싶어 아시아나로 모으기로 결정하고, 이번 여름 첫 적립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분명히 오르비츠에서 사고, 아시아나 마일번호를 알려주었는데.....귀신이 곡할 노릇으로, 아시아나는 아시아나에 유에이는 유에이에 적립이 되어있네요;;;;

아, 누가 그런겨 @_@

유에이에서 빼달래고, 아시아나로 옮기다가 중간에서 공중분해 될까봐,,, 그 신청도 못하고, 와 어쩐대요?? 

얘네가 원래는 안빠릿한데, 저한테는 왜 이렇게 빠릿할까요? 근데 신기한게... 딸 껀 또 아시아나에;;;;

그래서 딸애만 스얼골드 만들고, 나는 어차피 유에이 카드 혜택 받으려면 유에이가 더 좋으니 이렇게 해볼까 잠깐 잔머리 써보지만, 

그것도 아시아나에 유아는 70% 밖에 적립이 안되기 때문에 아이로 모으려면 4만 마일이 요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질문 글 아닙니다 ^^ 말그대로 그냥 넋두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