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 뜨고 문을 연 풍경이 요모냥이라면?

첫번째 사진의 튼실한 (응?) 허벅지 이후로는 풍경이 눈에 안 들어옴....  흐미, 좋은 것. ==3=3=3

엄훠! :$

다리털 어쩔..... 라고 생각한 저는 역시 드러운거밖에 초점을 못맞추는?? ㅠㅠ 

이게 등산화 광고에요, 텐트 광고에요?

우리 나라 같으면, 딱 맥심 봉지커피 광고일 텐데.....

그러게요~ ㅋ 6번째 사진에는 심지어 머그컵도 하나~

저는 왁싱 광고하는 줄 알았습니다. =3 =3 =333

다리에 털이~~~ 아.. 그걸 보라는게 아니였구나~@@

아, 그러면 제모제나 면도기 광고였나요?

방향제???

살충제!!!!!!!

데오드란트?

러시아!!!

아름답네요!! ㅜㅜ 

최초(이자 유일?) 정상적인 댓글이군요! ㅎㅎ

다리 좀 치워봐욧!!

어이쿠 죄송합니다. 주섬주섬..

아침에 눈을 떴을때 다리털 보시나요??

그저나 다리에 털이 많으시군요.. =3=3==3

근데, 미국이나 한국이나 이렇게 아무데서나 텐트치고 야영하는 건 불법아닌가요? 취사도 불법일 가능성이 크고요.

저도 미국에서 사람들이 캠핑 캠핑하길래 기타 하나 매고 가서 아무데서나 자리펴고 모닥불 펴고 노래하는 이런 극도의 자유로움을 꿈꿨지만, 막상 가보니, 돈내고 어렵게 예약해서 사람들 우글우글한 캠핑장에서 밤 10시이후엔 조용히 해야하는 극도의 부자유스런 캠핑만 하게 되더군요.

카캠핑 말고 backcountry permit 받으셔서 몇마일 등산후 캠핑하면 위에 사진처럼 캠핑 하실수 있어요. :)

맨다리였다가 양말 신었다가 신발로 바뀌는 상황이 더 흥미롭군요 ㅎㅎ

신발을 신고 잤을리는 없는데.. 약간 설정티가 나기는 합니다. ㅎㅎ

우와, 러시아도 정말 멋지네요.  

Lifemiles 할인하던데.. ㅎㅎ

ㅋㅋㅋ 러시아로 비행기 타는건 할수있을것 같은데 그외 러시아 내에서 이동하는건 진짜 복잡할것 같아요.  특히 위에 보이는 경치좋은 산같은 곳까지는 도데체 어떻게 가야할지 막막할것 같아요.

근데 사실 본문 읽기 전까지 사진만 볼 때는 전부 미국인 줄 알았어요. ㅎㅎ

콜로라도/유타/아리조나/몬타나 정도 돌아다니면 비슷한 곳을 다 찾을 수 있을 듯 합니다. ㅋ

알미안님이 비슷한 곳에 다녀오신 사진포함 후기를 올려주시면 믿겠습니다 ==3======33

제 사진같이 허접한 거 말구요. 이 분 홈페이지 구경하시면 좋은 곳 많습니다. ㅎㅎ

http://www.mountainphotographer.com/

사진 구경하시다가 막 바로 등산하시고 싶어지시는 것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ㅋ

한참 구경했네요.  ㅋㅋㅋ 주말에 콜로라도 하이킹 하러가면 다 알미안님 덕분입니다

아휴 그래도 "때문" 아니고 "덕분"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ㅋㅋㅋ 

예전에 혼자 덜덜 떨며 운전해 간 모노레이크에서 마음껏 외로움을 느껴보려고 했으나... 빵빵 터지는 3G 때문에 실패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ㅋㅋㅋ 상상하니 웃음이 납니다.

직접 가서 해보라면 별루지만 보기에는 정말 멋지네요..풍광이..

하지만 저 다리는 정말 어쩔...ㅠㅠ

호텔 뷰를 상상하고 들어왔는데 ㅋㅋㅋ

뷰는 안보이고 자갈바닥에 탠트 치고 자면 허리 아프겠다는 생각부터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