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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오아후+마우이) 여행 후기 3편

디미트리, 2014-10-08 06: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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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오아후+마우이) 여행 후기 1편

하와이(오아후+마우이) 여행 후기 2편

 

2편을 올린 후에 먹고 사느라 바빠서 3편이 좀 늦어졌습니다. 이왕 시작한 거 마무리는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 4일차 ]

 

마우이 공항에 도착, 알라모 셔틀을 탑니다. 그런데, 이 알라모 셔틀 기사아저씨 독특합니다. 저희가 가방이 5개라 아저씨가 큰 가방 들어서 싣어줄 때, 제가 기내용 가방을 옮겨서 싣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정색을 하며 저를 쳐다보더니, 가방을 차에 싣는 것은 자기가 하니 손대지 말라고 합니다. 별것도 아닌데 정색을 하니 좀 당황되더군요. 이 아저씨 나중에 도착하기 전에 차내 방송하십니다. 

도착하면 가방은 자기가 다 순서대로 내려줄 거니까 가방에 절대 손대지 말라고...ㅋㅋ 무서워서 손 못 댔습니다.

차 픽업하고 한국식품점을 찾아가서 사발면, 햇반을 좀 삽니다. 코스코에 들려서 포키도 삽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Kihei의 Foodland에서 사발면은 더 싸게 팔고 포키도 종류가 더 많았습니다. 

코스코는 여러가지 참치포키만 있었고, Foodland에는 문어나 새우 등도 있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코스코보다 더 맛이 좋았습니다.

 

마우이의 첫 2박은 Hilton Grand Wailea에서 지냅니다. Citi Hilton Reserve로 받은 주말숙박권 이용해서 예약했습니다. 파킹은 Valet only, $30/day 입니다. 

 

Wailea Lobby1.JPGWailea Lobby2.JPG

나름 잘 가꾸어 놓은 로비의 모습입니다. 체크인라인에서 기다립니다. 3~4명의 직원이 체크인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그중 한 여자분이 깐깐해 보입니다. 제발 저 여자만 걸리지 마라..마음속으로 빌고 있는데, 떡하니 그 직원이 제 차례가 됩니다. 역시 더러븐 예감은 빗나가질 않습니다. 힐튼 골드면 웬만하면 받는 오션뷰 업글을 저는 받지 못했습니다. 롤러웨이와 microwave요청하고 방으로 올라갑니다.

체크인시 $10 daily credit voucher 4장 주길래, 나중에 2층에 있는 Cafe Kula에서 커피와 쉐이크 같은 드링크 마시는 데 사용했습니다.

 

Wailea Room view.JPG

배정받은 9층 테라스뷰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구석으로 바다도 쬐금 보입니다.ㅠㅜ

방은 넓직한데 좀 낡은 느낌이 많았고, 특히 욕실의 샤워 등은 교체시기가 된 듯 보였습니다.

코스코에서 사온 포키와 햇반을 저녁으로 대신하려 하였으나, microwave가 이미 다 나가서 없는 관계로 나가서 먹습니다. Wailea 입구에 있는 Manoli's Pizza에서 먹었는데, 맛은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 5일차 ]

 

아침을 먹으러 그 유명한 Kihei Caffe로 가 봅니다. Kihei는 Wailea에서 10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고, Wailea에 없는 Foodland, Safeway 등의 마트도 여러 개 있습니다. 마우이에 있는 동안 하루에 두번 이상은 Kihei를 갈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Kihei Caffe 1.JPGKihei Caffe 2.JPG

일단 줄을 서서 주문을 한 후 테이블에서 기다리면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단, 마적단의 통화 카드는 받지 않고 캐쉬 온니입니다. 저와 와이프는 Loco Moco를 시켰는데,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맛은 별로였습니다. 들어있는 beef patty가 냄새가 좀 난다고 와이프는 patty를 빼고 먹습니다. 저는 배고파서 코 틀어막고 다 먹었습니다. 유명한 곳이니 다른 메뉴는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침을 먹고 호텔로 돌아옵니다. 오늘은 다른 곳 가지 않고, Grand Wailea Pool을 하루종일 즐겨보려 합니다.

 

Wailea Pool 6.JPGWailea Pool 1.JPG

Wailea Pool 4.JPGWailea Pool 5.JPG

여러개의 풀이 사진처럼 작은 슬라이드로 연결되어 있어 애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Wailea Pool 7.JPGWailea Pool 2.JPG

긴 슬라이드도 셀수 없이 반복합니다.                                                                                     수압으로 작동하는 워터 엘리베이터도 타봅니다.

 

Wailea Pool 8.JPG

로프 스윙도 있습니다. 단, 수심이 깊으니 수영을 할 줄 알아야 겠죠?

이 호텔 풀이 특히 좋은 점은, 다른 호텔과 달리 이상하게도 클로린 냄새가 안나더군요. 다른 풀에서 오래 놀면 클로린 냄새를 좀 역하게 느끼는 편인데, 여기에서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점심은 풀 사이드에 있는 Volcano Grill에서 나초와 버거 주문하고, 어제 microwave없어서 못 먹은 사발면, 햇반, 포키 가져와 같이 먹었습니다. 사발면 물은 서버에게 부탁하였구요. 대신 팁 좀 많이 주었습니다.

저희는 아침을 먹고 10시 넘어서 풀에 가니, 이미 그늘지는 자리의 beach chair는 물론이고 여러개 연달아 붙어있는 chair를 맡기가 어렵더군요. 아침에 풀 열자마자 가서 타월로 자리 맡아 놓으면 됩니다. 

단, 너무 오래 비워두면 직원들이 다시 타월을 걷어갑니다.

 

오후에도 풀에서 놀고 저녁은 얼큰한 맛이 그리워 Kihei의 유일한 한식당인 Isana에서 먹었습니다. 된장찌게, 육계장, 갈비를 먹었는데 국물이 많이 짭니다. 갈비는 1인분만 시키니 주방에서 석쇠에 구워나왔는데, 

고기가 많이 질기더군요. 양은 전체적으로 많이 줍니다. 한식이 너무 그리우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녁먹고 돌아오니 하루종일 풀에서 논 여파로 급 피곤해져 방에서 뒹굴거리다 잠에 빠져 들었습니다.

 

[ 6일차 ]

 

여행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약간 섭섭해지지만 아직 반이 남았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티모님이 알려주신 Kihei 맥도날드로 스팸&밥을 먹으러 갑니다. 다 괜찮은데 맨밥에 스팸만 먹으려니 좀 뻑뻑해서 안들어가더군요. ㅎㅎ

호텔로 돌아와 나중에 아쉬움이 없도록 풀에서 조금 더 놀고, 짐 싸둔 후에 산책하며 사진도 좀 찍습니다.

 

Wailea out 1.JPGWailea out 2.JPG

탤런트 한지혜씨가 결혼한 곳으로 유명한 채플도 가보구요.

 

Wailea out 3.JPGWailea out 4.JPG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레스토랑인데 이름이 재밌습니다. Humuhumunukunukuapua's 참 길죠?   

 

Grand Wailea에서 두시에 체크아웃하고, Fairmont Kea Lani로 체크인하러 갑니다. 어제 early check-in 좀 부탁한다고 이메일 보내놨더니 적절한 시간에 전화를 주더군요. 

Fairmont도 숙박권으로 2박 예약했구요, 스윗업글써서 마운틴뷰->가든뷰로 미리 업글했습니다. 힐튼에서 실패한 업글을 Fairmont에서는 꼭 받겠지 했는데 프론트에서 완강하게 안해줍니다. 알미안님, 죽돌2님이 받으신 오션뷰를 1박당 150불 내고 업글하겠냐고 묻더군요. 헐... 결국 엄청 인심쓰는 척 하며 준 방은 3층 Partial Ocean View Suite입니다. 방이 아직 준비가 안되어서 짐을 맡기고, 호텔을 나옵니다.

아. 주차는 self-parking하시면 리조트피에 포함되구요, Valet는 $25/day입니다. self-parking lot이 별로 멀지 않고, 항상 자리가 있으니 굳이 valet할 필요 없어보입니다. 예전에는 숙박권 사용하면 리조트피를 차지 안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13년부터 $30 리조트피를 받는다는 군요. 

 

티모님이 소개해주신 적 있는 Iao Valley를 가보려 출발합니다.

Iao Valley는 와일레아에서 북쪽으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더군요. 주차료는 5불낸 걸로 기억합니다.

 

Iao 1.JPGIao 2.JPG 

멀리 보이는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불과 5분도 안걸리더군요.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고, 중간중간에 빠지는 사잇길로 내려가면 물 흐르는 계곡도 있고, 여러 종류의 식물도 볼 수 있습니다.

 

Iao 3.JPGIao 4.JPG

계곡에서 수영하며 노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한바퀴 다 도는데 1시간 남짓 걸린 듯 합니다. 

 

Iao Valley를 출발하여 Lahaina로 향합니다. Lahaina에서 저녁을 먹고 유명한 선셋도 보려고 합니다.

 

Lahaina 1.JPGLahaina 2.JPG

Lahaina front st. 입구쪽에 커다란 반얀트리입니다. Lahaina가면 오른쪽 사진처럼 스트릿파킹을 하면 무료인데, 빈자리가 잘 안납니다. 한블럭 뒤쪽에 유료주차장이 많이 있고, 주차비 세이브 하시려면 Front St. 

남쪽 입구에 큰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주차가 무료입니다. 그곳에 세우시고 거리 구경하시며 걸어도 얼마 멀지 않습니다.

 

Lahaina 5.JPGLahaina 3.JPG

애들이 타코를 먹고 싶다고 하여 Yelp에서 검색하여 찾아간 Lahaina Luna Cafe입니다. 망고가 들어간 타코인데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Yelp보면 별다섯인데, 사진의 빨간색 티 입은 사장님이 나중에 Yelp에 리뷰좀 잘 해달라고 얘기하더군요.ㅎㅎ 저녁을 먹고 나서 보니, 바로 옆 가게에 사람들이 줄을 잔뜩 서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아주 유명한 shaved ice 가게입니다.

 

Lahaina 6.JPGLahaina 4.JPG

Ululani's Hawaiian Shave Ice 우리나라 빙수만은 못하지만, 맛있고 시원합니다.

저녁을 먹고 디저트도 먹으니,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하더군요. 

 

Lahaina 7.JPG 

Lahaina 9.JPG

해가 다 질때까지 한참을 서서 감상합니다.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몇군데 샾도 구경해 봅니다.

 

Lahaina 10.JPGLahaina 11.JPG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밤에 본 반얀트리.

 

호텔로 돌아오니 짐은 이미 방으로 옮겨져 있어서 키만 받고 바로 올라갑니다. 4 x $25 breakfast 서티와 2 x $25 dinging 서티는 합쳐서($150)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일괄적으로 식사비용에서 빼준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아침부페 먹는데 다 사용했습니다.

 

Fairmont 2.JPGFairmont 6.JPG

Fairmont 3.JPGFairmont 5.JPG

Fairmont 4.JPGFairmont 1.JPG

방은 Grand Wailea보다 훠얼씬 좋았습니다. microwave와 electric kettle도 기본이구요. 아! 각 층마다 세탁실이 하나씩 있어서 아주 요긴하게 이용했습니다. 저희가 올해 15주년이라 이메일에 언급했더니 컵케익을 준비해 주었더군요. 많이 달지도 않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 7일차 ]

 

아침이 다시 밝았습니다. 아침 먹기전에 혼자 산책을 잠깐 나갔다가, 햇살이 비치는 호텔 입구가 이뻐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Fairmont 7.JPG

 

Fairmont 8.JPGFairmont 9.JPG

Kea Lani Restaurant에서 조식 부페를 먹습니다. 나쁘지는 않은데(공짜니까) 음식의 맛으로 평가하면 나중에 묵은 안다즈 마우이의 조식이 더 나았습니다.

 

Fairmont 10.JPGFairmont 11.JPG 

아침먹고 몇장 찍어봤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풀은 adult 전용 풀입니다. 수영장도 아주 이쁘구요, Grand Wailea는 아이들 위주의 가족 여행객들로 벅적대는 느낌이었는데, 여기는 좀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수영장은 24시간 오픈합니다. 불면증 있으신 분들은 수영장가서 노셔도 될 듯 합니다.

 

아침을 먹고 부랴부랴 할레아칼라NP로 출발합니다. 애시당초 일출 보는 건 포기했고, 그냥 낮에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을 올라갑니다.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군요.

 

Haleakala 3.JPGHaleakala 1.JPG

입구에 있는 visitor center도 들려봅니다.(화장실도) 아래부터 정상까지 약 30분정도 올라간 것 같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가족들은 괜찮은데 저는 호흡이 좀 불편하고 머리가 아프더군요.

 

Haleakala 4.JPGHaleakala 2.JPG

저기 보이는 게 뭐하는 곳인지 궁금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국방성이 관리하는 The Space Surveillance Systems이라네요. 

 

Haleakala 5.JPGHaleakala 6.JPG

Ahinahina 라는 이름의 식물인데, 최고 50년까지 살기도 하고 일생에 단 한번 꽃을 피우고 죽는다고 합니다.

 

한낮이라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반바지에 반팔로 갔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좀 추웠습니다. 낮에 가더라도 긴바지를 입고 얇은 자켓을 가져가는 편이 좋겠더군요. NP 올라가기전에 자동차 개스 확인하시고, 넉넉히 넣어서 올라가세요. 저는 1/4쯤 남았길래 마지막 개스 스테이션 들리라는 와이프 말 안 듣고 그냥 올라갔다가, 경고등 들어오고 눈치 많이 봤습니다.ㅎㅎ

 

to be continued...마지막 편(안다즈 후기 포함)을 기대해 주세요 ^___^

 

30 댓글

armian98

2014-10-08 07:07:54

이야 마우이 정복기네요~ 와일레아 3형제 싹 다 제대로 즐기고 오셨군요!

디미트리

2014-10-08 07:45:06

어휴..정복기까진 아니구요. 두밤 자고 체크아웃하고 하니까 애들이 귀찮아하더라구요.ㅎㅎ 전 여러 호텔 두루 자보니까 좋았습니다.

기돌

2014-10-08 07:10:12

연말에 카보스 못가는 분위기인듯 한데 하와이 대신 가고 싶네요. 하지만... 비행기, 호텔... 안되겠죠?ㅠㅠ

날씨가 참 맑고 청명하네요. 풍경 너무 좋아요!!!

armian98

2014-10-08 07:17:38

어흑.. 기돌님 연말 여행보내드리기 프로젝트 팀 구성해야겠습니다. ㅎㅎ

RSM

2014-10-08 07:36:15

저도 좀 보내주세요~ ^^

디미트리

2014-10-08 07:48:36

알미안님께서 팀장 맡으시는 겁니까? ㅎㅎ

디미트리

2014-10-08 07:47:58

카보스는 많은 분들이 계획하신 것 같은데 정말 아쉽게 되었어요. 연말까지 아직 시간있고, 그래도 여름보단 예약사정이 낫지 않을까요?

잊지 않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티모

2014-10-08 07:31:42

마우이 옛날에는 몰랐는데 애들 델구 가니까 정말 먹을거 없어요 - -

나이들어서 입맛이 점점 까다로와지는듯 해요 ;;


RSM

2014-10-08 07:36:47

입맛이 까다로운 스탈은 아니시던데....ㅎㅎㅎ

티모

2014-10-08 07:37:56

ㅋㅋ

가격대비 이런걸 생각하면

오하우에 비해서 거시기하다는 이야기죠

디미트리

2014-10-08 07:51:14

애들하고 식사할 만한 곳이 애매하긴 하더라구요. 

티모님 아직 한창이신 나이시면서 별 말씀을..;;^^

RSM

2014-10-08 07:35:50

하와이 또 가고 싶네요~.

디미트리

2014-10-08 07:52:49

마일이 이끄는 삶..가시면 되죠?!

모밀국수

2014-10-08 09:42:22

자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하와이를 가본적도 없고 당분간 계획도 없으니 일단 스크랩 해두겠습니다. 

이제 흥행을 위해 아껴두셨던 사진들이 나올때가 되었군요! 

디미트리

2014-10-08 12:32:30

허접 후기 읽어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흥행이라니요?ㅎㅎ 이렇게 봐주시고 글 남겨주시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날나리패밀리

2014-10-08 11:04:28

아, 사진 많아서 보기가 참 즐겁습니다. 


Humuhumunukunukuapua's 이거 물고기 이름입니다. :) 우리집 애들이 무한 반복... ㅋㅋㅋ

디미트리

2014-10-08 12:34:58

궁금했었는데 물고기 이름이었군요.ㅎ 애들이 이런 건 더 잘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쌍둥빠

2014-10-08 12:12:24

수영장이 엄청 좋아보이네요. 저도 이 3종 세트 노려보고 있습니다 ㅋㅋ
다음편이 끝이라니 많이 아쉬운데요 ㅎㅎ 대박후기 부탁드려요~

디미트리

2014-10-08 12:36:31

그랜드 와일레아는 수영장땜에 오는 가족여행객이 대부분인 것 같더라구요. 매리엇과 포시즌 더하시면 5종 세트 됩니다.ㅎㅎ

항상 잊지 않고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티모

2014-10-08 13:00:23

리츠칼튼을 우리가 잊으면 안되죠


그리고 배타면 30분 거리에 있는 라나이 포시즌~

그리고 마우이 최고의 리조트 트라바사 하나~~~~~~~~~~~~~~~~~

디미트리

2014-10-08 13:12:01

물론이죠. 전 와일레아 소재 5종 세트 말씀드린 거에요^^

티모

2014-10-08 13:13:42

오오 


블랙커피

2014-10-08 13:01:13

망고가 들어간 타코 맛있어 보여요.  사진들 보니까 또 마우이 가보고 싶네요.  마우이 좋은 호텔 다 석권하신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힐튼과 페어몬트에서 업글을 잘 못받으신게 안다즈에서 초대박 업글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그런것 아니었을까요? :)  후기 감사드려요!

디미트리

2014-10-08 13:15:20

블랙커피님이 절 부러워 하신다면 말도 안되죠.ㅎ 저도 힐튼과 페어몬트 업글 실패가 안다즈 반전으로 이어진게 아닌가 생각해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narsha

2014-10-08 15:19:33

마우이 와일레아 호텔 슬라이드 넘 재미있겠어요. 저도 타보고 싶어요~

해지는 모습 사진이 예술입니다. 아침햇살 사진도 예쁘고요~

다음 후기가 넘 기다려지네요~



디미트리

2014-10-08 16:14:58

슬라이드도 재밌고 서로 연결된 풀이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기회 만드셔서 한번 다녀오세요^^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찡찡보라

2014-10-08 18:33:43

마우이 후기 보니까 다시 마우이 갔던거 생각나고 좋네요 ^^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안다즈 대박 후기 기대만빵입니다 ㅋㅋ

디미트리

2014-10-08 20:30:12

잘 읽어주셔서 제가 감사하죠.

보라보라 가시는 찡찡보라님이 대박이죠~~^^

서울

2014-10-08 19:09:16

디미트림님. 잘지내시죠?
저는 마우이를 2번 가봤는데, 갈때마다 비가 억수로 와서 아무것도 못헸네요...그래도 추억이라고하면 오하우에서 잠시지만 페리가운행을해서 배타고,제차를실고 갔었던 기억이있네요. 페리타고가다 배멀미로 엄청고생한 기억이 지금도 나네요.

디미트리

2014-10-08 20:36:38

서울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무탈하시죠??^^

맘만 먹으면 지척에 있으니 언제든지 가실 수 있자나요.ㅎㅎ 저흰 여행 10일 내내 날씨가 참 좋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다행스럽다능..

배멀미 지대로 하면 거의 죽음이죠. 저도 발리에서 다른 섬으로 가는 페리 1시간 탄적이 있는데, 멀미 심하게 해 거의 정신이 반 외출하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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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3)

| 여행기-하와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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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고래 2023-06-23 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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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23] 발빠른 리뷰 - 오아후, 바다가 예쁜 섬 이야기 (최종 업뎃 끝)

| 여행기-하와이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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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3-06-24 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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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는] Kalalau Trail, Na Pali Coast, Kauai

| 여행기-하와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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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개골 2023-04-01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