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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등록만하고 무심히 넘겼던 Radisson 프로모션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마일모아님 덕분에 프로모션은 세군데 다 등록 성공했구요.
7/15까지 저는 쓸일이 없을 것 같은데, 아래 옐로우스톤 문의 글에서 적었던 같이 여행는 친구가 저와 헤어진 후 솔트레이크에서 혼자 1박을 해야되는게 생각나서 찾아보니 무려 Radisson 호텔이 택스포함 71불에 있네요. (그린 딱지 붙은 Non-refundable인 듯 하는데 terms & condition이 좀 헷갈리긴 합니다....)
예약을 쭉 진행해보니 제 이름 없이 Another Guest를 넣을 수 있게 되어있긴 하던데, 이렇게 제 계정으로 Another Guest에 친구 이름을 넣고 예약을 진행해서 친구만 숙박하였을 경우에도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을까요?
지난번 게시판 덕분에 받은 힐튼 골드랑 매칭해서 예약하게되면 해당 혜택 (이 뭔지는 모르겠으나)도 받을 수 있을까요?
Country Inn은 저희동네에 택스포함 78불에 해결될 것 같아서 그냥 가서 체크인하고 아침이나 먹고올까 싶구요.
아직 어디에 쓸지는 모르겠는 포인트지만 150불에 94000포인트면 가치가 있는 걸까요?
이 곳 싸이트 덕분에 항공 및 UR 포인트는 많이 모았는데, 막상 여행을 하려니 호텔에서 막히더라구요.
호텔카드는 한장도 없는데, 이제 슬슬 호텔 카드도 시작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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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스크래치
2012-05-24 08:39:35
"지난번 게시판 덕분에 받은 힐튼 골드랑 매칭해서 예약하게되면 해당 혜택 (이 뭔지는 모르겠으나)도 받을 수 있을까요?"
레디슨에 메일 보내셔서 매칭을 받으셨나요? 보통 힐튼 골드는 레디슨 실버정도 매칭 해 주는데요, 이 혜택은 온라인으로 예약시 칼쓴 포인트 2천점을 받습니다. 그리고 숙박 포인트에서 25%를 더 주구요.
친구분이 숙박했을 때 포인트가 들어오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될 듯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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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불에 94000포인트면 가치가 있는 걸까요?"
어디다 어떻게 쓰시느냐에 따라 중박 일수도 대박 일수도 있겠지요. 괜찮은 유럽의 레디슨 블루 2박 가능한 포인트인데 $7~800하는 곳에서 묵으시면 대박이죠.
레이니
2012-05-24 10:07:11
아직 매칭은 시도 안해봤습니다... 이것 먼저 얼른 해야겠네요.
친구가 어차피 숙박을 할 일이 있으니 잘 꼬셔서(?) 시도해보는 것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골드 매칭을 받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꼬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구요.
포인트 사용은 일단 포인트가 생기면 최소 중박인 듯 하니, 그때 고민해도 늦지 않겠네요. 유럽갈일은 당분간 없을 것 같은데, 뉴욕이나 아시아 국가 (푸켓이 있네요)에 사용해봐야겠네요.
기다림
2012-05-24 17:43:19
공짜로 자라는데 다들 좋아하던데요.
절교예찬
2012-05-25 11:17:27
'친구만 숙박해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전화나 메일로 꼭 확인하셔야될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사유로 궁금해서 좀 알아봤는데요,
첫째, 같은 칼슨클럽인데도 라디슨, 컨트리인, 파크인이 각각 다른 것 같습니다 (확실치는 않음)
제가 파크인에 대해 알아봤는데, 제 계정에서 제 카드로 결재하고 Another Guest에 제 여동생으로 할 경우, 내가 호텔에 직접 나타나거나 결재한 카드가 필요한지 호텔측에 물었더니,
직접 오지 않으려면 카드의 앞뒤 photo copy를 미리 팩스로 보내주고 필요한 Form도 작성해서 역시 팩스로 넣어달라고 합니다.
또, 라디슨의 경우 예약을 진행하면서 보니, 예약자와 카드 홀더의 이름이 일치해야하며 체크인때 카드가 필요하다는 글이 보입니다 (다시 찾아보니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네요. 약 95% 확실함)
그런데 이걸 만약 미리 결재해서 할인받는 방식이 아닌 조금 더 내는 방식으로 결재할 경우 예약시 적어넣은 카드는 없어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절교예찬
2012-05-25 11:20:06
그러니까 Advanced Paid 로 10- 25% 할인받는 결재의 경우 카드홀더의 이름과 예약자 이름 일치해야하고, 카드홀더가 현장에 있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걸 피하고 싶으면 미리 호텔에 연락해서 신용카드 앞뒤 복사본과 이에 따른 신청서를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