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대로
AA마일을 사용한 JAL 비지니스 발권 문의 (ICN -> LAX) 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저는 AA마일이 109,000 있구요,
제 마일을 사용해서 아내와 딸의 한국방문후에 미국으로 돌아오는 편도 2장을 끊어주려고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컴백 시기는 대략 2015년 3월초경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다른게시물을 통해서 공부하고 시도를 해봐도 JAL사이트에서 NRT->LAX 편이 마름모가 아닌 동그라미로 나타나는 날짜가 전혀 없네요. AA한국번호에 전화를 해봐도 역시 없다고 하구요.
몇몇 게시물에 보니까 출발 2주전, 한달 혹은 두달 전까지 기다리면 생길수도 있다... 고 하는 정보가 있는것 같은데, 이 논리대로라면, 제가 10월이나 11월을 검색했을때 최소 몇일 정도는 동그라미가 떠야 되는데, 이것도 보이지 않기는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질문은,
1. 날짜가 좀 더 다가 올때까지 기회를 엿보는게 맞을까요? (그사이 매일매일 JAL웹사이트에서 확인한다.)
2. NRT->San Diego는 몇몇 날짜에 동그라미 표시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얘네들도 사라지기 전에 그냥 지금 이리로 발권을 해버리고 제가 샌디에고 공항까지 내려가서 픽업해오는게 나은 선택인지요?
3. 아니면 2번으로 해놓은 후에, 1번을 계속 하다가 실제 뜨면 변경수수료를 물고 (150*2 = 300 ? 인가요?) 재 발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매일 포인트 모아서 쟁여놓기만 했지 비행기표로 끊어보기는 처음이라 제가 맞게 하고 있는지 잘 확신이 안드네요.
혹시 제가 잘못 이해 하고 있거나 기타 첨언 해주실게 있으시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맑은 바람님, 정보 감사합니다. 지나가는길에 궁금한게 있어서요.
NRT -> SAN 편은, 좌석이 우등고속 좌석이라고 하셨는데, 풀플랫과 많이 차이나나요? 검색해보니 금새 답을 찾았습니다. (링크) ㅡ_ㅡ;;; 죄송합니다.
그렇다면, 일등석은 SAN행과 LAX행과 그렇다면 똑같은 좌석인가요? 앗.... 지금 알아보니 SAN행에 일등석은 없나보네요. ㅠㅠ
아기와 같이 올 예정인데..... 혹시 JAL 일등석에 아기도 탑승 가능한가요? 얼핏 알기로는 (확실치는 않지만) 몇몇항공사에서는 2세미만 영아는 일등석 탑승이 불가능하다고 알고있어서요.
65/66 NRT-SAN 비지니스는 아래 좌석이고요,
http://www.jal.co.jp/en/inflight/inter/business/c_seat/
61/62 NRT-LAX 비지니스는 아래 좌석입니다.
http://www.jal.co.jp/en/inflight/inter/business/c_seat/index4.html
사람은 본능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눕고 싶은가 봅니다.
여러분들 귀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조금 더 기다리며 기회를 봐야겠네요. 퍼스트도 한번 노려 볼만하네요. SPG 2만 넘기면 25000으로 넘어갈테니...근데 이경우에 또 AA가 애매하게 남게 되긴 하겠네요.
댓글을 통해 많이 배웟습니다! 감사합니다, 맑은바람님, 돌맹님, 순둥이님~
이게요 무작정 기다리면 마음이 불안하지 않던기요?
AA의 장점을 이용해야죠! AA 비즈 발권을 가능한 여정으로 일단 발권을 하세요. ICN-NRT-SFO-LAX 이런 여정이면 (이건 HND 경유던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동경에서 하루 자야 하는 불편한 여정이고요, 또는 AA직항으로 ICN-DFW-LAX로 돌아오는 여정을 하여간 일단 발권합니다. 그리고는 가끔씩 JAL로 NRTLAX 직항을 검색하다가 자리 나면 바로 변경하세요. 무료잖아요! 몇번씩 변경해도 상관없으니까요. 출발지와 도착지만 바꾸시지 않으면 됩니다. 항공사 바뀌어도 상관없구요.
그러다가 정 자리가 안나오면 그냥 타고 와야지요... 어쩌겠어요.... 오긴 와야 하니까요.
저도 AA 발권된 것, 오늘 여정 다시 또 바꾸려고 검색중입니다....
앗... 이런 방법도 있었나요 지금 AA에서 검색하니깐,
아래 편이 뜨는데요.
이걸 잡아놓고 나중에 JL노선 자리 나면 변경해도 아무런 Fee가 안나온다는 말씀이신가요? 말씀하신 "AA의 장점"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바였네요. 출발지와 도착지만 바뀌지 않으면, 항공사, 여행 일자 가 바뀌어도 전혀 fee가 없다는 말씀이신지요?
왜 제가 공부한 게시물에 의해 저는 변경 수수료 $150으로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더 공부해 봐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파파구스님
앗, 이건 안될겁니다.
파파구스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은 OneWorld 항공사들에 한정되서 가능한겁니다. 출발-도착지가 같다는 전제하에, JAL을 AA로 바꾸는 등의 방법은 수수료 없이 가능합니다만, 알래스카 또는 하와이안 같은 (Oneworld 항공사가 아닌) 제휴항공사의 경우, 항공사가 변경될 때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저도 몰랐던 내용이라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요게 애매하네요.
돌맹님 말씀하신 내용이 아마도 아래 규정인 것 같은데요
Changes that require different award type -
Changes to the itinerary which involve different AAdvantage award(s) than originally ticketed require a reinstatement of the original award ticket, payment of the applicable award reinstatement charge (see below), and a new award ticket issued (waived for AAdvantage Executive Platinum members using miles from their account).
AA의 Award Type이 American Airlines Award Chart (AA only)랑 oneworld and Other Airline Award Chart (파트너 항공사와 섞이는 여정)랑 두 가지잖아요? 그리고 audit님이 찾으신 HA 여정이랑 나중에 바꾸시고자 하시는 JAL 여정은 둘 다 파트너 항공권이라 규정대로라면 fee가 없어야 할 것 같은데, 또 플톡에 보면 돌맹님 말씀처럼 모두 oneworld라야한다는 말이 자주 등장하네요. 하지만 또 "HA나 AS가 섞였던 여정은 변경하면 fee가 있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아직 못 찾았습니다. ㅎㅎ 애매~하군요.
그런데 또 오히려 구스님 예제로 드신 것 중에 ICN>DFW>LAX는 all AA 여정이라 위 규정에 따르면 이것을 나중에 JAL로 바꾸는 것은 변경 fee가 붙을 것 같기도 합니다. 역시 어렵군요~ ㅎㅎ 누가 나타나서 딱! 정답을 주시면 좋겠네요~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요. (지난 한달간 미국 AA상담원과 수차례 통화해서 알게된 정보입니다. 참고로, 아래 여정 중에 스탑오버는 전혀 없습니다.)
1. JAL-only : SAN--(NRT)-->ICN
2. HA-only : SAN--(HNL)-->ICN
3 HA+AS : SAN--(HNL)-->ICN
4. AA+JAL : SAN--(LAX)--(NRT)-->ICN
5. AA-only : SAN--(DFW)-->ICN
1<-->2 : 모르겠습니다. (HA이 Oneworld가 아니기에 부과될거라 예상됩니다)
1<-->3 : 수수료 부과됩니다.
1<-->4<--->5 : 수수료 없습니다.
즉, 상담원과 몇번의 통화 끝에 확실히 알게된것은, Oneworld 항공사내에서 항공루트를 변경을 하는 경우, 출도착 도시만 같다면 항공사가 변경되어도 수수료가 부과되지않습니다.
저도 HA가 들어가는 것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1<-->4<-->5는 수수료 없었습니다.
제가 해본 것은 JAL-AA 및 AA 뿐마아니라 JAL-US 이렇게 서로 변경해 보았습니다만, 수수료 없었습니다.
어차피 바꾸려고 마음 먹고 계신거니까 구태여 머리 아프게 HA 끼워 넣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제가 그 동안 듣기로는 HA 비즈 좌석은 엄청 구리다고 들었습니다....
5---> 1 로 변경할경우 수수료가 안붙을까요?
즉 AA로 웹상에서 AA 표를 구매후 전화로 JAL로 변경시 수수료가 안붙는다면 $25 fee도 웨이브 돼지 않을까요?
AA로 JAL 구매시 이코노미로 했다 가 비즈니스나 퍼스트로 바꾸면 수수료가 없지만 거꾸로 하면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이전에는 All-AA와 파트너를 구분했는데, 이제는 All-AA와 원월드는 하나로 보고, 나머지 non-원월드 파트너 항공사는 따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맹, papagoose님께서 말씀하신대로 AA와 원월드 항공사만 포함하는 경우에는 carrier change가 수수료 없이 가능하지만, 나머지 non-원월드가 추가/삭제 되는 경우에는 수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flyerguide.com/Award_Redemption_(AA)#Changing_an_Award
A $150 USD change fee is due for all changes to SAAver (standard) awards with the following exceptions:
Note that changing the country of origin will always incur in a redeposit and reissue of a new award, even if of the same level/type.
구스님, 돌맹님, 마모님 덕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내년 7월과 8월에 예약한 상태인데 JAL의 경우 비즈는 2자리 이상 절대 안나오더군요. 만약 탑승일에 가까워지면 더 풀수 있을지 모르지만 전 여름 성수기이고 3자리가 필요해서 AA로 예약하였습니다. 그리고 CX가 보스톤에서 직항한다는 소식을 듣고 표를 알아보는데 그 역시 자리가 안나오는것 같네요. 뉴욕이나 시카고의 경우 자리가 보이는데 날짜 변경해야 해서 수수료가 붙는지라 저희 식구는 그냥 AA로 타고 가야할꺼 같습니다.
혹시 비즈가 필요하시다면 이렇게 예약하시는건 어떠실런지요?(만약 가능하다면요) ICN-LHR은 777기종에 flat이구요 LHR-LAX는 380에 flat이네요. 전 AA랑 JAL 왕복 전구간 angle flat이라고 나오는데 비즈 한번도 안타본 저로선 감이 안오네요. 이게 목욕탕 휴게실에 있는 의자나 우등 고속에 달려있는 좌석이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아래 조회의 경우 2명을 넣고 조회한 결과 입니다. 역시나 JAL은 이콘은 있는데 비즈 좌석은 안보이더군요.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일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표가 되는데 꿰기가 음청 어렵군요~ :)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묻어서 질문드려요. 전 워싱턴 DC IAD 공항에서 가야하는데 어떻게 찾아봐야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이전글에 설명하신데로 하면 시카고나 엘에이 쪽만 있고 이동네는 보이지 않아서. 어찌 해야하는지..
플리즈 자세히 대충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근처 공항에서 갈아타고 가셔야죠! 시카고나 뉴욕이 JAL이 들어가니까 그곳들에서 갈아 타셔야 지요. 하지만 뉴욕은 자리가 거의 없기 쉬워요. 그냥 LAX나 달라스. 등을 경유하셔야 할거예요.
대충 자세히 말하면 그렇습니다. ㅎㅎㅎ
추가질문인데요!
AA+oneworld로 되어있는 여정끼리의 변경은 무료인 것은 이해했는데요, 그럼 non-oneworld partner 여정끼리의 변경은 유료인가요?
예를 들어 HA로 되어있던 여정을 AS로 바꾼다든가.. 하는 것이요.
추가로, non-oneworld partner로만 되어있는 여정을 non-oneworld + AA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AS(국내선)+TN(국제선) -> AA(국내선)+TN(국제선)
국제선 구간은 안 바뀐다는 가정하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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