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탐방] 대전 입성 & 집 주변 탐방

배고플때 이걸 왜 봤을까요. -.- 음식 사진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올려주시는 사진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 글에는 주로 먹거리 사진이 많습니다 ㅎㅎ

미리 배를 채우고 읽어주세요 ^^

둔산동으로 가셨군요!

둔산동 정부3청사 근방, KBS 근처의 귀빈돌솥밥집에 한번 가보세요. 042-488-3340

장어집은 여자만장어구이 (여자만 가는 곳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라는 곳이 먹을만 합니다.

유성에 가면 '금수복국'이 있는데요... 부산 해운대 본점만 하려면 어림없습니다만... 좋아하시면 하는 수 없이 가셔야지요....

대전에서 번개 한번 할까요?

여자만장어구이집이 아직도 있군요. 15년전에도 있었는데... 여자만이 제 어머니 고향이라 건물앞 지나갈때마다 어머니 생각을 했었더라는.

안그래도 집주위에 먹을 곳이 천지인데 정보를 더 주시는군요.

대전살다가 돼지 되겠습니다 ㅎㅎ

번개 좋구요, 제가 10월에 캐나다/미국 여행계획이 있으니 그 후로 미뤄주시면 나가지요.

대전이 생각보다 작더군요. 

대전 완전정복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뒤지고 다니겠습니다 ^^

흑 제가 대전 출신인데 그립네요 ㅎ

마모에 대전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한국 나오시면 대전에서 정모 한번하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정착하시고 사모님과 좋은 추억들 마니마니 만드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대전 맛집의 먹방 사진들도 기대해 봅니다 :)

개인적으로 대전에 대한 기억은, 예전에 연수원에서 연수원생들 꼬드겨서 계룡산 아래 주점에서 흐르는 물 보면서 막걸리, 파전 먹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도 인연 만들 개연성(?) 있었는데... 지금도 연락처는 있습니다 ===3=3

덕담 감사드립니다.

물론 먹방사진은 계속될 예정이구요 ㅎㅎ

계룡산은 시간이 나는대로 다녀올 생각인데 미국 다녀오면 너무 추워질까 걱정이긴 하네요.

파도치는 사진은 또 어떻게 하는거래요?

멋지네요.

대전에서도 부산만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삶의 애환은 어디에든 있겠지만 너무 부러운 삶이에요. ㅎㅎ

사진 여러장 찍어서 움직이는 gif 로 합성한건데요. Photoscape 쓰면 간단합니다.

작년에는 여행한다는 생각으로 흥청망청(?) 돌아다녔는데 올해부터는 자제하고 천천히 다녀보려구요.

해운대만큼 다이내믹하지는 않겠지만 대전생활이 많이 즐거울 것 같은 예감이 팍팍드네요 ^^

대전에 오래사셨네요. 맛집정보 주시면 감사하지요.

인터넷으로 찾아보았는데 블로그에 올라있는 정보는 믿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제가 이것저것 잘 먹는 편이라 어떤 종류의 맛집이던 환영입니다 ^^

대전 가면 꼭 들르면 몇몇 맛집이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전민동에 가시면 '대연각' 이라는 중국집이 있습니다. 시골스러운 길가에 있어서

이런데에서도 장사가 될까 싶은데 굉장한 맛집입니다.

(제가 다니던 연구소 주변입니다.)

짜장면은 그닥 추천해드리기 어렵지만, 탕수육만큼은 제가 먹어본 그 어떤 곳보다 맛있었습니다.

신성동이라는 곳이 아리랑쌈봅이라는 쌈밥집도 유명합니다.

학교 다니던 시절 많이 갔었는데 '우렁쌈밥정식'은 잊을 수 없는 메뉴죠.

그리고 회사 근처에 있었던, 전민동에 '오리사냥'이라는 오리고기 집도 추천해요

특이하게 오리고기를 꼬치에 꽂아서 그 꼬치를 돌리는 기계(?) 안에 넣고 구워먹는 형태의 오리집입니다.

가끔 회식할때 가곤 했었는데 생각나는군요.

전민동에 한방삼계탕이라는 곳은 복날이 되면 두시간을 기다려 삼계탕을 먹을 수 있었던 곳이었답니다.

신성동에도 촌돼지김치찌개가 맛있었던 집이 있었는데 상호가 기억나질 않네요.

제 서식지가 주로 전민동 쪽이다보니 그쪽 맛집에 많네요. 둔산동에 계시니 그리 멀지는 않을겁니다.

감사드려요. 그야말로 살아있는 정보입니다. 

알려주신 곳 하나하나씩 (오리고기집은 와이프가 별로라해서 눙물을 참고 패쑤 ㅜㅜ) 방문해 보겠습니다.

이사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선댓글 후정독;;; 할께요

똥칠이님 감사합니다.

OMG!!! 저기서 무지 어렸을때부터 집 떠날때까지 살았었는데 사진 보니까 정말 그립네요. 지금도 매년 2주씩 돌아갈 때 마다 정겨운 풍경이에요 ㅋㅋ 작지만 참치회 파는 집이 맛있어요. (왜 이름이 기억이 안날까요 ㅠㅠ) 그 근처에 있는데요 10시던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 이후레 가면 무한리필인데 비지니스하는 아저씨들이 사케를 마시면서 많이 일 대화하시는 걸 구경하며 열심히 먹었던 기억이 나는 군요. 부모님 따라 항상 돌아갈 때 마다 가는데 맛있어요.  거기에서 CGV (지금은 없어졌다는 거 같은데) 거기 공항버스 터미널 정부청사역 맞은편 쪽에 조금 들어가면 두부조림 맛있게 하는 집 있어요. 내동시장에 순대국밥 정말 맛있는 집도 가끔 생각나서 돌아갈 때 마다 찾아가구요.. 코스트코 근처에 있는 만두 칼국수 집 잘 하는 데가 하나 있는게 혹시 시간 나면 가보셔요. 거기도 한국 돌아갈 때 마다 꼭 가요.. 신성동에 맛집들도 꽤 맣아요. :) 유성에서 한방오리도 맛있게 하는 집 두 군데 정도 있어요~ 저는 여자만 장어구이는 별로 안 좋아하고 대청댐 근처에 가면 장어구이 정말 맛있게 잘 하는 곳이 몇 군데 있어서 부모님 따라 가서 신나게 자주 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이름들을 잘 몰라서 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 혹시나 해서 적어요.

파랑새 아파트 사셨나보군요. 반갑습니다. 

동수는 작아도 쾌적하고 근처에 공원,쇼핑,먹거리집이 많아서 아주 편리한 동네같습니다.

알려주신 맛집들은 한번씩 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파랑새는 아니고 한마루랑 수정 살았었어요 :)

좋은 곳 사셨네요. 

한마루앞에 홈플러스 장난아니게 잘 꾸며놓았더군요.

너무 멀어서 자주 이용하기는 힘들지만 가끔 아이쇼핑겸 놀러갈 예정입니다 ^^

대전에 옛날에 엑스포에 수십번갔었는대 새롭내요! 다시 한번 가고싶어요!

한번 놀러오세요 ^^

은퇴후 한국생활 부럽습니다. 저는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여름엔 알라스카에서 살고 겨울엔 한국에서 살고 싶네요.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최상의 은퇴생활이겠네요 ㅎㅎ

그런데 한국 겨울도 은근히 춥더라구요.

저라면 봄/가을은 한국에서, 여름/겨울은 따뜻한 곳(하와이라던가)에서 보내고 싶네요.

너무 꿈이 큰가요? ㅎㅎ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은퇴하셔서 한국 여기 저기 알차게 여행하고 사시는게 너무너무 부러워요. 

이제 먼곳으로 놀러다니는 일은 자제하려구요. 여행경비가 많이 부족합니다 ㅎㅎ

대전근교에 괜찮은 곳 중심으로 산행을 다닐까해요.

저도 대전사람인데 반갑습니다. 저는 엑스포쪽에 살아요

좋은 곳 사시네요.

저는 차가 없어서 교통 중심지를 고르다보니 둔산동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나중에 차를 구입하게 되면 세종시나 좀 더 외곽쪽으로 나갈 생각도 있습니다.

나중에 파파구스님하고 정모하게 되면 나오세요 ^^

나가고 싶지만 제가 지금 미국이라서요.. 나중에 불러주시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든 해운대를 떠나 대전에 입성하셨군요. 대전에선 꼭 감사패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ㅎㅎ

앞으로 대전의 재밌는 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패까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앞으로의 대전생활이 평탄할 것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불끈 생깁니다 ㅎㅎ

정말 좁습니다. 왠만한 곳은 다 걸어서 해결될 정도니까요. 교통비가 많이 절약되고 있습니다 ^^

svbuddy님 파도도 슬퍼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파도치는 사진 어떻게 만드는건지 궁금했는데,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대전도 참 번화하네요~ 기대할게요. 덕분에 저희들 대전 구경 잘 할것 같습니다. 

여러장 연속으로 찍으신 후에 PhotoScape나 다른 툴로 합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구요.

그리고 파도 이야기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도 말씀 안하셔서 섭섭했거든요 ㅋㅋ

이사 하셨네요^^

정겨운 우리 한국 대전

우왕 떡이 완전 먹고 싶어요~

저녁이면 세일가로 판매되는 마트의 떡~~~ 떡~~~ 떡~~~

여행기이자 탐방기 같아요.

먹거리 걱정은 이제 없으시겠군요. 나가서 먹을 곳도 많고....

사실 먹자고 나가려고 하면...... 갈곳이 없는..... ㅎㅎ

행복하세요~

먹거리는 역시... 음식 사진들이 모두 다 맛깔납니다. 돼지 목살도 그렇고 치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