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부모님 칸쿤 효도 관광 보내드릴려고 준비중인데요 ^^
항공권
동부라 가까워서 그런지 southwest로 1인당 왕복 15,000밖에 안하더라구요 @.@
AA, UA, US 다 3만 5천하던데, southwest너무 싸서 깜놀했어요.
그래서 southwest로 발권할것 같아요, 이거 굿딜 맞죠? ㅋㅋ
3박은 질라라 칸쿤으로 GP포인트 탈탈 털고 조금 모자라는거 UR넘겨서 총 75,000에 예약해뒀구요.
2박을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 -;
칸쿤 후기들 다 찾아서 읽었는데 호텔이 여러개라 어디가 부모님께 적합할지 결정을 못하겠어서 조언 구하려고요 ^^
호텔 후보들
1. hyatt regency 여긴 포인트로 8천이고 바다도 좋고 하는게 장점인것 같았았는데, 이 호텔이 hyatt 사이트에서 안보이더라구요.
구글 해보니 헉! OTL 이름도 바뀌고 하얏이 팔은것 같더라구요 ㅠㅠ 아쉽네요.
2.The Westin Lagunamar Ocean Resort Villas & Spa, Cancun
1박 만포인트인데, 수영장도 꽤 잘되있는것 같고 모과님 후기에 보니 취사도 가능하고 걸어서 앞에 몰도 갈수 있고.
마적단님들이 많이 다녀오시고 다 좋으셨다고 해서
여러모로 좋은것 같은데, 아쉽게도 가고싶은 날짜에 포인트 사용 가능한 방이 없네요 ㅠㅠ
3. The Westin Resort & Spa, Cancun
여긴 7천 포인트이지만 보통 $130-150밖에 안해서 포인트 대비 별로 인것 같아서 고민이예요.
여기로 하게되면 그냥 돈내고 예약하는게 나은것 같아서요.
그래서 포인트로 하기엔 왠지 애매한것 같아서요.
그냥 돈내고 2박을 다른 올인클루시브나 그냥 호텔로 예약을 하는게 나은건지. 고민이네요
캔쿤 말고 여인의 섬이나 플레아 무헤레스도 좋은곳이 많아 보이는데, 이건 왠지 이동하시기 불편 하실것 같아서
최대한 캔쿤에서 알아보는게 나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괜찮을까요?
혹시, 부모님들 한테 적합한 좋은 호텔 아시면 추천과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모두 불근 되세요~
피코님, 네 ㅠㅠ 포인트로 쓸수 있는 방이sold out 인것 같아요. not available이래요
3번은 포인트로 쓰기 좀 아까워서요 ㅋㅋ 왠지 spg는 3센트는 뽑아야될것 같은 강박감때문에 ㅋㅋㅋ
2센트 정도밖에 안되니 굳이 포인트로 써야되나 생각이 들어서 다른데를 돈 주고 예약해야되나 싶어서요.
근데 좋은데는 다 올인클루시브라 하루에 500불정도 하고요. 3박 질라라에서 하시니 굳이 또 올인클루시브 할 필요 없을것 같아서요 ㅎㅎ
오잉~ SPG는 포인트 사용시 블랙아웃이 없을텐데... 아마도 기본방이 다 빠진 모양이네요. ㅠ_ㅜ
프라이스라인도 한 번 알아보세요.
알미안님, 제가 솔드아웃으로 잘못봤네요!
다시 보니까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하니 말씀대로 기본방은 다 빠지고 원베드룸만 남았다고
2박에 2만이 아니라 2박에 23,000이라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spg는 제대로 바닥이 났네요 ㅠㅠ
그래서 우선 예약해뒀어요. 좀 포인트가 더 들긴하지만 거실도 있고, 키친에, 세탁기에 훨씬 방이 좋은것 같더라구요^^
조언 감사드려요.
SPG는 기본방 없어도 전화나 chat 해보시면 조금더 비싼 포인트에 비싼 방 있을수도 있어요 2번 해보셔요 그 앞 바다도 좋아요.
모밀국수님, 감사해요
말씀대로 전화해보니 좀더 비싼방에 있더라구요. 딱 2개 남았다고 하더라구요
2박에 3천 더 주지만 훨씬 더 넒은 방이라 우선 예약해뒀어요 ^^
아직 시간있으니까 더 좋은 딜 있거나 하면 바꾸려구요.
근데 여기 많이 다녀오셨던데 후기보니 다들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모밀국수님도 다녀오셨나요?
아뇨 전 BM 시절에 그 옆에 있는 무슨 aqua..(올인클루시브)에 하루에 $300 주고 다녀왔었습니다. 옆건물이었는데 인테리어도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ㅋ 바다도 좋고 뒤에 몰도 좋아요.
올인클루시브로 4박하니까 좀 물리더라구요. aqua..;; 는 식당이 썩 훌륭하지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올인클루시브 중간에 아닌걸 섞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 비엠시절에 다녀오셨군요 ㅎㅎ
마져요, 올인클루시브는 3박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요, 저도 비엠 시절에 올인클루시브로 5박했는데 나중에 좀 질리더라구요 ㅋㅋ
하얏 포인트 탈탈 털어서 3박밖에 안되서 3박만 했지만, 오히려 그렇게 한게 잘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도착하셔서 이틀은 올인클루시브 아닌 호텔로 가셔서 짐만 풀고 잉카 유적지랑 여인의섬 하루씩 구경 다녀오시면 될거 같아요.
프라이스 라인에서 5성급 비딩하면 fiesta americana grand coral beach 같은 100불 이하로 하실 수 있거든요.
그리고 나머지 3일은 하얏트 질라라 가셔서 하루종일 올인클루시브 혜택 즐기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너무 올인클루시브 호텔에서만 오래 있어도 지겹기도 하고, 비싸게 올인클루시브 잡아놓고 유적지같은데 다녀오냐고 하루를 소비하면 아쉽거든요.
지랭이님, 조언 감사해요 ^^
와우 5성급 비딩이 100불 이하군요, 가격이 엄청 좋네요. 올인클루시브나 좀 좋은 호텔들은 거의 500불 이상이던데 비딩이라 그렇게 가격이 싼건가요?
그쵸, 제 생각에도 굳이 5박을 다 올인클루시브 할 필요 없을것 같더라구요. 질라라 음식이 맛있다고 해도 같은 음식 5박드시려면 질리실것 같구요.
도착하셔서 질라라에 먼저 묵으시는걸로 했어요. 도착하셔서 나가셔서 밥 드시고 하시려면 잘 모르실테니 첨에 질라라에서 묵으시고
나중에 그냥 호텔에서 묵으시는걸로 하려구요.
우선 웨스튼 라구마라?에 마지막 2박 예약해뒀어요.
치첸이사는 별로 가고싶어 하지 않으셔서 봐서 여인의섬 다녀오시라고 하려고 하는데
좋은 호텔에 묵으신다니, 그냥 호텔에서만 있다 와도 좋을것 같다고 하시네요 ㅋㅋㅋㅋ
칸쿤 리츠 그저 그래요. 리츠 치고는 별로인 편. 그러나 FHR로 가시면 100불 혜택 등 받으실 수 있으니 다른 호텔보다 더 쌀 수도 있습니다.
싸웨 칸쿤은 좋은 딜인 것이 가방 2개도 포함이잖아요. 은근 괜찮아요.
하얏은 내년 7월에 플라야 델 카르멘에 새로 짓는다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리비에라마야 지역의 마야코바 호텔들을 좋아합니다.
동부 어디신지 정말 적은 마일로 왕복이 가능하네요. 보라님 부모님을 캔쿤으로 관광시켜 드리고, 부모님이 넘 좋아하시겠네요.
올인클루시브가면 먹고 마시고 하루종일 호텔, 비취에서 늘어져 있게 되더라고요. 당구도 좀 치
고, 아침 점심 저녁 챙겨먹다보면 시간 금방 가더라고요.^^
네, 부모님이 매우 좋아하세요 ^^ 마일모아 덕분에 평소에 못했던 효도도 제대로 하네요 ㅎㅎ
마져요, 올인클루시브가면 정말 먹고마시고 제대로 게을러지는것 같아요. 근데 그게 또 올인클루시브에 매력인것 같아요 ㅋㅋㅋ
마일모아 덕분에 급 효녀등극됬어요! ㅋㅋㅋㅋ
멋지긴요, 다 마모덕뿐이죠
마모만쉐! ㅋ^_^
댓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