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히 대단한 것은 없지만 혹시 같은 상황에 계시는데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공유합니당. :)

1. CITI AAdvantage 연회비 부과: 1회 $95 Statement credit (within 2개월) + 1,000 보너스 마일(16개월, 매월 $1,000불 사용시)

1) 몇 개월 전, Amex SPG와 연회비 흥정 실패 트라우마가 있어, 여차하면 연회비가 없는 Thankyou 카드로 바꿀려고 소심하게 접근했습니다.

2) FT, 마일모아, 일반 블로그들도 검색검색. 결과 비교를 하고, 몇 가지 옵션이 있다는 것을 숙지하고 바로 콜했습니다.

3) 해당부서(1-800-950-5114)에 전화를 했고, "대체로 만족하면서 잘 썼다. 덕분에 비행기도 많이 타고, award도 좋았다. 그런데 $95은 내겐 너무 비싸네, 그래서 아쉽지만 닫을려구..."

4) 50대 후반 정도로 들리는 아주머니께서, "기다려봐- 그럼 우리가 offer 좋은 거 줄테니 들어볼래?"

5) 못 이기는 척하면서, "그래, 그런데 더 좋은 offer는 없나? (ㅋ)" 하고, 위의 보너스를 받았습니다. 더 좋은 것들을 받으신 분들이 많았는데, 아직 내공이 부족했습니다.

6) Serve의 기본 카드를 AA로 바꿔둬야겠네요, 이것은 CA로 잡히지 않나요? 시도해보신 분들이 계실려나...

2. SW 컴패니언 달성: 2015년 12월까지

1) 올해 3분기까지는 다른 주로 갈 일이 없어서 급할 것 없다며- 느릿느릿했는데, -1,000 포인트에서 꼼수를 피면서 2달이나 걸려 정신적인 고생이 있었습니다. +-ㅍ-)/

2) 잘 정리해서 올려주신 마일모아님, 스크래치님, 감사합니다!

3. 설냥이님의 Amazon GC +$10 카드 링크: https://www.milemoa.com/bbs/board/2233440

1) 분노(?)의 댓글(ㅋ)들을 보면서 나도 달아야 하나? 하며 무심코 눌렀는데, 통과! 바로 자유카드로 궈궈했습니다.

2) SPG 스핀의 허무함을 그나마 이것으로 달랬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냥이님. -_-)b

다들 좋은 주말들 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