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 년전쯤 AA stopover가 막히기 전에, 한국을 방문할지 못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끊어둔 한국행 티켓이 있습니다 (MIA- DFW stopover -ICN). 그 때 당시에는 최대한 늦출 수 있는 DFW-ICN 예약 일이 2015년 3월이었습니다 (현재 예약일).
이제 연말이 다가오는데, 아무래도 3월에 한국 방문을 못 할 거 같아, AA에 전화를 걸어서 과연 DFW-ICN 표를 언제까지 연기할 수 있는 지 문의해 보았는데, 2 가지 상반된 답을 얻었습니다. 아직 연기는 하지 않은 상태인데, 아무래도, 정답을 알면 plan B를 세우기에 용의 할 거 같아, 혹은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또 있을 거 같아, 고수님 들께 여쭙니다.
1. 상담원 X
티켓 유효기간은 처음 여정 시작일을 (그러니까 MIA-DFW) 기준으로 일년이다. 다만, 네가 최초 티켓 발권일에서 일년안에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하면, 예를 들면 다음이 최대 연기 가능한 시나리오 입니다.
2014 4월 발권됨
2015 4월 MIA-DFW 탑승
2016 4월 DFW-ICN 탑승
2. 상담원 Y
티켓 유효기간은 최초 발권일로 부터 365일이다. 따라서, 2014 4월에 발권했으므로, 2015 4월 전에 DFW-ICN을 탑승해야 한다.
누가 맞는 걸까요? 저 한테는 X 상담원이 너무 좋은 경우지만, X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웠다가, 나중에 크게 당황할 거 같아, 이미 정답을 구하고자 합니다.
그나저나 category 항목이 저한테도 보이지 않는 군요. 느낌에 가장 많은 숫자가 질문일 거 같은데, 만약에 틀리면 마모님께서 정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상담원 Y가 맞을겁니다 저도 하와이갈려고 AA로 발권하고 일정이 바뀌는 바람에 변경한적이 있는데 출발날짜는 최초발권일로부터 1년이내였지만 돌아오는날짜가 1년후가 되는(물론 1,2일 차이)여정을 줬더니 시스템에서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때 상담원들의 규정은 잘 몰랐고 시스템에서 거부할때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일정을 여러번 줬던 고생을하였네요
정리하자면 모든 여행은 최초발권일로부터 1년이내 끝나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흑흑 아무래도 한국 가는 ICN-DFW편은 아깝게 되겠군요. 누구 줄 수도 없고.... AA 스탑오버 없어진다는 바람에 생긴 욕심이 자초한 결과 입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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