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항공사별 기내 증정품

유나이티드하고 타이항공것 있는데... 타이는 사진에 없네요. 아마 마일모아 분들도 이렇게 모아서 사진찍으면 엄청날듯 해요. 그런데 한사람이 다 타보고 올린걸까요 덜덜...

저도 타이가 나오나 보았는데... 없네요.

잠옷은 별로였지만, 투미 손가방에 에르메스 용품들이 기억에 나네요^^ 

저도 브리티시가 마음에 드는데 말이죠.. 안타깝습니다. ㅎㅎㅎ 

카타르 항공의 스폰지 밥이  눈에 확 들어 오는 데요.

브리티시 항공의 에머러티의 경우에는 한 십여년 전이나 별로 달라 진게 없는거 같군요...

한 십년 전 쯤에 히드로 공항의  BA 터미널이 오픈하면서 컴퓨터 시스템이 마비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가  연착이  24시간씩도 되고, 정말로 언제 비행기가 뜨는지 내리는지 

모를 정도가 되어서 공항이 난리가 난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영광스럽게도 그자리에 있었지요.  BA 에머러티 팩키지를  그야말로 다 풀더군요. 그때 처음 봤습니다.  비행기에서 잠옷도 주고, 티셔츠도 주고, 화장품도 뭐 별거 별거 다 있더군요. (아...콘돔 까지 있었습니다.ㅋㅋㅋ)

그때 잔뜩 집어다가  가져다 놓은걸로 1-2년간 잠옷, 티셔츠등을  안 사입어도 되었었다는.... 

어쨌든..그때 보았던  에머러티들이 다 그대로 있습니다.  이거 말고도 더 있었는데요.. ㅎㅎ 

저도 상당부분 있는 것들인데 너덜너덜해지게 써서 알아 보기도 힘든것들뿐이라는 거네요. 무소유 스탈이라 받으면 바로 부지런히 써버려야 제맛.

평상시 무소유  스타일 = 받자마자 막사용해서 너덜너덜 버림. ( 럭셔림 개념 없이 먹고 살기 급급... 눈에 베는 데로 다 씀.) 후유증 럭셔리 사은품을 막사용하다보면 순간 재벌병 들기도 함.

가끔 다른 스타일 무소유 = 받자마자 첨 만나는 아는 사람 한테 줘버림. ( 가치의 무개념) 후유증... 주고 나서 앓아 누을때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