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회원이시라면 한 번 즈음은 고민해보았을 듯한 질문입니다.
Marriott, Hilton, Hyatt, Accor, Starwood, IHG, Club Carlson 등등..
뭐, 항공사 만큼이나 호텔 네트워크도 많은 것 같은데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숙박할 일이 있는데 어떤 네트워크를 집중적으로 모아야 할지 몰라서 여쭈어봅니다.
주로 다니는 곳이 미국(서부)/한국(서울)/중국(중경, ChongQing)입니다.
힐똥 골드달고 아멕스 힐똥 서패스 카드 쓰시면 $1 당 29.5 힐똥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계산이 살짝 틀릴지도;;;)
하얏 다이아 달고 하얏 카드 쓰시면 $1 당 9.5 포인트 받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체인은 잘 모르겠지만 가성비 보다는 취향이 더 중요하지 싶습니다.
가성비 보다는 출장 가는 도시의 출장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편리한 호텔 브랜드를 뚫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저희의 경우는 좋아하는 호텔이 있더라구요. 호텔 체인의 전체적인 것도 있지만, 각각 도시마다 맘에 드는 곳들이 있어서,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좋은 경험을 위해서 좋아하는 호텔을 선택하게 되던데, 개인적인 취향도 좌우하는 듯 합니다.
미국이야 뭐...대부분 체인이 다 서부에서 찾기 쉽고요. 한국은 일이 강남인지 강북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겠고요. 중국도 뭐 왠만한 체인은 다 있어서 지리적인 위치등을 한번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챌린지하게생각하시면 - 힐튼은 시티나 Amex로 Gold 유지하고, 하얏/SPG은 챌린지로 다이아몬드/Platinum 달성하며, 메리엇은 리츠칼튼카드로 Gold달고, IHG는 IHG 카드와/$200 으로 Platinum Ambassador할수 있으니 거리/예산/취향을 정해서 한번 다녀보시는게 어떨까합니다.
카드로 티어받으신거면 아침주고 체인도많은 힐튼이 좋을것같은데, 최소한달에 한번은 꼭 호텔이용하시고, 가족끼리도 놀러가서 숙박늘리신다면 최상티어 (다이아같은) 노릴호텔을 미리정하셔서 몰아서 최상티어 달성하시는것도 생각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잘 다니시는 도시에 어떤 호텔들이 있는지 미리 알아보시고 거기에 맞는 체인을 키우세요.
하얏이 좋긴하지만 지점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힐튼이나 메리엇이 훨씬 많은 경우가 많구요.
제가 아는 선배같은 경우는 힐튼 3만불 이상 매년 쓰고 힐튼 다이아달고 다니는데 만사 편하데요.
어느 체인이든지 3만불 정도씩 쓰면 만사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3 ==3 =3
아뇨. 호텔에 쓰는거 말고 그냥 카드만 써서 얻는 스텟어스요.
4만불 써야 다이아 주네요 - -
ㅋㅋ 2만 9천에 모실께요. 2만 9천들고 뉴욕 옆에 있는 저희 누옥으로 오세요~! 밤새안녕님도 부를 수 있어요!!!!
안그래도 이글보고 괜히 필받아서 방금 시티 힐튼 한장 받았네요 (아아 충동적으로 - -)
이제 저 4 만불쓰고 힐튼 다이아 달겁니다
내년에도 하얏 다이아는 유지되지만 (저 25스테이 채웠습니다)
힐튼 다이아를 달려는 이유는 내년에 아무래도 하얏이 없는데를 좀 갈것 같아요. (몬타나 이런데요)
예전에 게시판님이 4만불 쓰시고 다이다 다신걸로 기억합니다 ^^
http://travelsummary.boardingarea.com/manufacturing-hilton-points/
개골형님 의외로 마이 있어요 힐튼이 ㅎㄷㄷ 몬타나에
http://www3.hilton.com/en_US/hi/search/findhotels/results.htm?view=LIST
특히 요기는 꼭 가보고 싶어용
저 여기 묵었었어요!! 지난 4월에 갔었는데 몬타나 너무 좋아서 사랑에 빠졌어요^^
미국 서부, 한국 서울, 중국 중경으로 주로 다니신다면 우선 클럽 칼슨은 호텔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제외해야 할 것 이구요,
IHG 경우에는 플래티넘 티어라도 조식이나 라운지 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별로 일 것 같습니다.
Hyatt 다이아 챌린지나, SPG 플랫 챌린지 하더라도 한달에 한 번 숙박으로는 티어유지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패스하구요.
Accor 의 경우 예전에 invitation code 를 사용해서 1년간 플래티넘 되는게 있었는데요 (LoyaltyLobby 참고) 지금은 이런 코드가 없는 것 같아요.
저라면 (1) 한달에 한 번씩 숙박 (2) 미국서부, 서울, 중경 주로 숙박 한다는 조건하에 아래 두가지 중에 하나로 할 것 같아요.
1. 힐튼 리저브 또는 아멕스 힐튼 서패스 카드 열어서 힐튼 골드 티어 얻은 다음에 힐튼에서 숙박.
이 경우는 조식은 보장이고, 가끔씩 클럽룸으로 업그레이드 및 라운지 엑세스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메리엇 프로모 등록 후 메리엇에서 숙박.
한달에 한 번 숙박으로는 maximize 할수 있는 프로모가 별로 없는데 메리엇의 경우에는 Megabonus 프로모로 한 달에 1 qs 라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츠칼튼 카드 열어서 메리엇 골드 얻으시거나, UA 골드 이상으로 골드로 매치 받거나 하면 역시 조식이 공짜이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가격대의 호텔에 묵으시냐도 관건일 것 같습니다.
근데 한달에 한 번이면 12stay/25night 정도라서 탑타이어가 되시기는 약간 부족하겠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어떤 호텔과 어떤 가격대를 이용하냐가 중요한 관건일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매리어트와 하얏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Marriott :
중저가 - Tier와 관계없이 호텔 패키지에 아침이 포함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슴.
고가 - 아침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Gold 이상 tier인 경우 lounge 이용하여 아침을 해결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본인 외의 1인까지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녀들은 지원되지 않을 수도 있다
리조트의 경우는 아침이 포함되지 않는다.
장단점 : 체인이 많아서 오지를 갈 경우에도 호텔을 항상 찾을 수 있다. - 출장 자체용으로는 좋다
하지만 막상 보너스를 이용하려면 자녀가 있는 집인 경우 아침이 해결되지 않을 확률도 있고 포인트가 상대적으로 값어치가 하얏에 비해 떨어진다.
하얏트는 이미 여러분께서 말씀해 주셨으니 저는 생략.
저같은 경우는 하얏이 있으면 하얏을 먼저 사용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매리엇으로 갑니다.
^^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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