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금요일 밤에 올리는 뻘 질문-라스베가스에 괜찮은 일식집?

유니네, 2014-10-31 18:28:17

조회 수
6796
추천 수
0

이런글 올려서 죄송스럽네요. 여기 찾아봤는데... 예전에 보았는데.. 스크랩을 못해놔서 아무리 찾아도 다시 못찾겠어요. 다음주중에 가족들과 라스베가스 여행을 가는데요~

씨푸드를 엄청 좋아라 하는 저희 가족들... 

씨푸드 부페라던가... 괜찮은 스시집 추천 부탁드려요. 마적단님들은 분명 퀄리티 좋은 씨푸드를 추천해주실 줄 믿삽니다. ㅎㅎ


감사 감사~~ 해피 금요일 되세요.

13 댓글

assa

2014-10-31 18:56:11

라스베가스에는 해변가가 없어서 퀄리티 좋은 씨푸드를 찾을 수 있으실지...

그냥 토다이라도...

보거스

2014-10-31 19:04:03

나중에 한번 가보려고 한집인데요 유니네님이 먼저 가보시고 후기좀 부탁드려요..ㅎㅎ

세라프

2014-10-31 19:22:12

이번 여름에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장점: 맛이 훌륭합니다. 주문을 받아서 만들어서 주기 때문에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이게 젤 중요하지만요 ㅎㅎ

단점: 한국식 회전초밥처럼 바로바로 집어먹는것도 재미인데, 주문 받아 가져다주기때문에 한접시 먹고 주문하고 기다렸다 먹고 또 주문하고 하는게 귀찮았습니다. 옆 테이블을 보니 한번에 어마어마하게 테이블 가득 시키더라고요. 한번에 많이 시키시는게 좋겠습니다. 좀 멀지만 렌트하시면 문제 없고요.

RSM

2014-10-31 22:45:26

오이시는 예전부터 마모에서 맛집으로 여러번 나왔던 곳입니다. 최근에는 안가본지가 좀 되었지만, 퀄러티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유니네

2014-11-22 04:04:45

이번에 가보려고 했는데 일정상 못 가보고 마키노(?)인가요... 스시 뷔페 갔엇는데..  생굴은 좀 괜찮은데... 스시는 기계로 찍어내더라구요. 그것 보다 점심에 가는 M호텔의 부페가 짱입니다. 

혈자

2014-10-31 19:30:12

보거스님 올려놓으신 '오이시'에 두어번 다녀봤는데요, 올유켄잇이라는 장점은 있습니다만 (그리고 가격대비 성능은 어떨는지 몰라도)

퀄리티는 약간 접어두셔야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맘편하게 많이 먹자 할때 다녀와 보았는데 아무튼 별셋반 정도? 인거 같습니다 (다섯개 만점에)

사장님이 한국분이신걸로 알고있는데... 바뀌지 않으셨다면 스시 잡아주시는분도 한국분이시고요 ㅎㅎ 아무튼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잘 먹기는 했었습니다.

점심이 조금 더 저렴하고 몇가지 제공되지 않는 품목이 있습니다.


괜찮다라는 것이 참으로 애매한 기준인데요... 꽤 잘하는 스시집이 한군데 있기는 합니다. 카부토라고...

http://www.yelp.com/biz/kabuto-las-vegas

사진이 여러장 있는데, 이 컴퓨터에 없는지라 그냥 링크로 대신합니다.... 오마카세로 준비하는 꽤 잘 정돈된 스시집인데... 미국에서 먹어본 중에는 손에 꼽을만 합니다.

중간에 대장 아저씨... 무뚝뚝한데 스시 좀 잡아본 솜씨 @_@/ 입니다. 가족들과 가신다니... 예산도 생각하셔야 하지 싶긴한데요... 가격이 싸지는 않습니다. 

스프링마운틴으로 쭉 올라가시면 차이나타운 지나서 나타납니다.


블루핀이라고 공항 남쪽에 스시집이 있는데, 여기도 한국인 주방장이 계십니다. 점심에는 네타 품질이 메롱인데 저녁때 준비 잘한것 먹으면 역시 가격대비 먹을만 했던것 같습니다.

대식가 모드일때 가서 맥주마시면서 몇점 얻어먹으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그날그날 생선에따라 품질 차이가 엄청납니다. 한번은 신선하고 한번은 아주 별로고 그랬었습니다.


호텔에 있는 스시집들은 대게 기본은 칩니다. 문제는 기본밖에 못치는 애들이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 만약에 카부토에서 100불짜리 오마카세 먹을라치면 호텔들에서는 2~300불은 줘야하고요...

생선들도 그리 다양하게 구비되지 않습니다. 도로가 있느집도 있고 없는집도 있고.. (여기서 '집'은 호텔 규모구요..ㅎㅎ) 


그냥 칵테일 마시면서 기분내기에 스시삼바 (팔라조)에 어솔티드스시 (니기리스시 묶음?) 괜찮았던듯 합니다. 26불 선인데... 그냥 호텔에서 먹는것 치고는 그가격에 괜찮은 구성이었던듯 합니다. (이건 안간지 한 1년즘되었군요... 상한정보 일 수도 있습니다.)

호텔 부페에 나오는 스시들은 흔히 말하는 그냥 토다이 수준...이구요...

토다이에 나오는 수준은 그보다 못합니다. 얼음틀 같이 생긴 밥판에 밥을 넣고 나무조각같은 네타들을 올리지요... 이건 정말 비추입니다.


티모

2014-10-31 20:21:43

혈자상은 진짜 저번에 와인들고나오는것도 그렇고 품격있는 남자야.

나는 오늘도 깐뿡기를 먹었는데 - -

진심으로 나는 사시미 좋은거 나쁜거를 잘 구분못하겠어요 그냥 막 삼켜서 빨리먹으려고

뭔가 초장맛으로 먹는 느낌 ? 와사비맛으로 먹거나 - -


혈자

2014-10-31 20:59:33

보셔서 아시다시피... 품격하고는 거리가 있구요 쿨럭쿨럭

가려먹지 않고 우걱우걱 다 좋아하니 아마도 그저

아직도 궁금한게 많은 탐식가 정도인가봐요... 저도 그 깐풍기... 맛있는 깐풍기가 먹고 싶습니다. ㅠ_ㅠ

 

한국이라면 나가서 깐풍기에 짬뽕을 시켜놓고 한잔 캬 할텐데 말입니다. ㅠ_ㅠ;;;

RSM

2014-10-31 22:46:30

제가 갔을때는 일본 사장에 일본 사람 주방장에 서빙까지도 다 일본 사람이었는데, 그사이 주인이 바뀌었나요?


혈자님은 미식가 수준이시군요.

카부토는 $$$$ 네요 .


느타리

2014-10-31 20:55:30

사우스 쪽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그리고 차를 빌릴 계획이 있으시다면,

가부키(http://www.yelp.com/biz/kabuki-japanese-restaurant-las-vegas)를 소개합니다.  

저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간단하게 점심메뉴를 먹었는데요, 관광지가 아니라 그냥 집 근처 적당히 저렴하지만 알찬 일식집에 온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공항 근처이긴 하지만 관광객도 별로 없어 보이더군요. 

라스베가스까지 갔으니 한끼한끼가 소중하지! 돈보다는 미식! 하신다면 비추천이고요. ^^; 

tammy0202

2014-11-01 04:56:24

고예맨이라고 Goyemen여기도 괜찮습니다 다만 사람이 음청많지만 ㅎㅎ 오이시보단 고예맨을 더좋아하는데 자리가 좀 비좁습니다 옐프한번보시고가새요 전 갈때 꼭 애들은 빼고갑니다 ㅎㅎ

유니네

2014-11-01 07:51:02

다들 감사드립니다. 가보고 후기 올리겠슴다~~ ㅎㅎ


만년초보

2014-11-22 09:23:30

좀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
저는 야마수시 에 갔었는데 거기도 한국분이 주인이셨네요. 올유켄잇 이고. 마모에 물어보고 갈것 그랬네요.

목록

Page 1 / 286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09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58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24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4788
updated 57332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업데이트)

| 질문-기타 127
일체유심조 2024-05-15 6444
new 57331

집주인이 홈인슈어런스를 내달라고 요구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 15
NYC잠개 2024-05-31 1028
new 57330

한국 출생신고 안한 아들에 대한 2중국적 자동 취득 관계

| 질문-기타 7
인생역전 2024-05-31 354
updated 57329

최근에 Redress Number 신청하신 분 얼마나 걸리셨나요? [업뎃: X 안 뜨는 것 확인]

| 질문-기타 26
bn 2018-10-04 3606
updated 57328

온러닝 운동화 모델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7
3대500g 2024-05-30 1103
new 57327

Chase ink preferred - application 섭밋 후 in review가 떴는데, application record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옵니다

| 질문-카드 6
섭섭한버섯 2024-05-31 215
updated 57326

HP+ service에 enroll한 프린터, Instant Ink 혹은 정품잉크만 사용을 강제당하는가요?

| 질문 14
  • file
음악축제 2024-05-30 702
updated 57325

체이스 비즈 잉크카드 처닝방법

| 질문-카드 9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5-25 1438
new 57324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1
Bella 2024-05-31 128
updated 57323

(원글삭제) 좋은사람있으면 소개시켜 주시겠어요 (30대 중반 여자가 남자 소개받고싶어 쓰는 글)

| 질문-기타 89
ucanfly33 2024-05-30 6345
new 57322

HYSA 이자 수입에 대한 estimated tax pay?

| 질문-기타 5
Jon 2024-05-31 302
updated 57321

DUAL SIM 셋업으로 DATA eSIM 과 Wi-Fi Calling 같이 쓰는 방법이 있나요?

| 질문-기타 14
OMC 2023-09-25 1156
updated 57320

Downtown Oakland, CA 근무 환경/치안에 대하여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 질문-기타 26
YUNE 2024-05-29 1932
updated 57319

엄마와 아들 RTW Planning 중-서유럽 일정 및 동선 문의 & 방콕과 하노이 문의

| 질문-여행 4
SAN 2024-05-30 499
updated 57318

모기지 두 군데에 어플리케이션 가능한가요?

| 질문-기타 9
소피시아 2019-05-13 1151
new 57317

14년된 세탁기 수리 vs 구매 고민

| 질문-DIY 14
커피세잔 2024-05-31 660
updated 57316

[보험사 통화후 1480불->92불] 병원에서 labcorp로 테스트를 보냈는데 out-of-network로 처리됬어요? ㅜ.ㅜ

| 질문-기타 21
삶은계란 2024-05-15 2190
updated 57315

저도 공개구혼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찾음)

| 질문-기타 74
다쓰배이다 2024-05-30 6655
new 57314

1-800-PACK-RAT 사용해보신 분 있으신 가요?

| 질문
오스틴개미 2024-05-31 168
updated 57313

한국 병원 수술비 지불: 한국계좌 송금 vs 미국 신용카드?

| 질문-카드 10
하늘노을 2024-05-30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