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샌프란에 다녀와야 하는데 지금 비행기를 찾아보니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너무 급하게 결정되어서 말이죠.
어쩔 수 없이 UA로 아시아나 운행 ICN-SFO 편도 구매했습니다. 3만5천으로 했구요.
돌아오는 표는 마일리지로 엄두가 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돈 주고 사려고 찾아봤는데 1,000불 이내로 나오는게 없길래 포기하고 있었는데
expedia에서 시애틀 경유로 918불에 나오는게 있어서 그냥 질러버렸네요. 이것도 두편 모두 아시아나구요.
이것도 하루 지나니 1,100불대로 가격이 올라버렸네요
몇달 전에 체이스 UA 카드 만들어서 마일리지 쟁여놓은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다행이 항공편은 편하게 왕복 아시아나로 만들었네요.
대한항공,델타,UA,아시아나 뒤지느라 눈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AA도 찾아봤는데 이건 3번 갈아타고 하루 더 딜레이 되네요.
항공권 발권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냥 마일리지 발권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에 잡담해 봅니다.
샌프란에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
이곳 분들 중엔 어린 아이들 둔 엄마 아빠들은 주로 여름/겨울에 나가고
자녀들 대학에 보낸 분들이나 연세 있으신 분들은 봄/가을에 나갑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표가 없다고 보심 됩니다...TT
계시는 동안 좋은 만남 갖으시고 일도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안 그래도 샌프란님 생각이 나긴 했는데 뭐 번개를 하자고 하기도 뭐하고 그렇네요 ^^
감사합니다.
1. 급하게 비행을 하실려면 마일리지 발권에는 제약사항이 많아서 보통 정해진/학정된 여행/휴가 기간에 맞추어 330-300일 전부터 마일리지 표를 알아보시기 시작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고수님들도 팩트를 바꾸면서 마술을 부리실 순 없습니다 ^^
2. SFO 는 한국 가기에 축복받은 지역이라 배웠습니다. www.google.com/flights/ 에서 시각적으로 최저 가격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편도 마일리지 항공권 및 편도 유상 항공권을 확보하신 상태라 각각을 취소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비용이 드실테니 다음부터 유상 항공권 가격을 알아보실때 구글이를 통해서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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