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안 되나요?
ㅋㅋ 융통성 부족의 쑥맥이라서....
업종이 text reading이다 보니, 앞의 "엄마"가 제유법(synecdoche)인지 특정화(specification)인지 애매모호(vague and ambiguous)한 감이 없지 않아서요.....
이곳 뉴저지,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제육볶음이나 돼지고기 두루치기(둘의 차이가 애매모호?)가 생각나는 을씨년스러움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옵니다.
헤이즐넛커피님. 오늘 못 주무시고 이 일로 고민하고 계신거 같네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는 부모가 흔들리면 같이 불안해 할 것 같아요. 까짓꺼 어떻게든 되겠죠.
저도 사실은 어제 회사에서 언어문제로 작은 문제가 있었던터라... 당시에는 막 부끄럽고 열받고 착찹하고 그런데... 뭐 어쩌겠습니까 35년을 한국땅에서만 살았는데 고작 3년 미국서 살았다고 입과 귀가 뚫리는것도 아니고. 걍 이런일이 있을 때 마다 "니들이 이해해라"라고 넘어갑니다...
화이팅입니다.
개골님 나이 인증하셨군요.
저도 뭐 비슷해요. 앞에 숫자는 조금 다르고, 뒤에 숫자는 저도 3년
오늘 그래도 아빠 노릇한다고 작은아이 학교 델다주고 선생(Pre-K라서 선생이 아이들 픽업하러 나옴)이랑 인사라도 하려고 했는데,
완전히 꿀먹은 벙어리...... 몇마디 겨우겨우하고서는, 너 바쁘니까 그냥 갈께~ 하고 와버렸어요. ㅠ_ㅠ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하구요... 아이에게 생긴 일은 무슨 일이지 모르지만 위로의 말씀을....
그리고 두번째 링크에서 제 거는 해보니까 스맛폰 티비 항목에서 계속 계산에러가 나던데... 다 제대로 나오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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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삼성생명이 보이길래 보험장사를 위한 영상인가 싶었는데...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저도 작심삼일이 아니고 마음가짐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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