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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바꾸면서 (지난 겨울에 캐나다 여행가서 새 카메라 허락 받았죠.. 그리고 여름에 새로 샀구요) 렌즈도 바꾸게 되었어요.
카메라 기종을 바꾸면 마운트가 바뀌어서 렌즈까지 문제가 생기는...
여하튼 craiglist에 올렸고, 어떤 아저씨랑 얘기가 잘 되어서 스타벅스에서 렌즈 거래 했네요.
craiglist에 하도 흉흉한 소문이 많아서, 집으로 안부르고 일부러 사람 많은 곳으로 정해서 만났어요.
다행히 성격좋은, 카메라 좋아하는 아저씨가 나타났어요.
렌즈얘기 한참 하다가 렌즈 두개 사서 갔습니다.
시험하러 카메라에 장착했는데 작동이 안되어서 황당했다는.
오기전에 집에서 다 테스트하고 왔거든요.
게다가 그 렌즈는 사고나서 300컷도 안찍은 거의 새것.
갑자기 분위기 싸 해지고 (이놈 사기꾼 아냐? vs. 이건 또 뭔일이냐?)..
보니까 아저씨 카메라의 접촉점이 좋지 않았네요. 휴.
이제 렌즈가 하나 남았는데요.
제일 비싼놈이 남았어요.
$1100정도에 샀던걸 $780에 내놨는데, 비싸서 그런지 연락이 없네요. --;
며칠 있다가 분위기 봐서 조금 내려서 다시 내놔야겠네요.
렌즈 팔아서 다시 렌즈 살거에요. 히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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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댓글
armian98
2014-11-07 14:49:39
만년초보
2014-11-07 14:50:50
1100불짜리 랜즈라면 가격이 떨어지지 않았을텐데요.
저의 경우 랜즈들이 일년에 5%정도는 값이 오르는것 같던데요. (번들이 아닌 고가 랜즈의 경우에)
keh.com 이나 bhphoto.com 중고 가격 확인해 보시고요.
미운오리새끼
2014-11-07 14:50:52
티모
2014-11-07 14:52:08
애매하지 않아요? 28-70 이면 1:1 이라도
전 19mm 단랜즈 주로 쓰는데 여행다닐때는 이거 하나면 거의 다 찍는것 같아요
미운오리새끼
2014-11-07 15:00:12
goldie
2014-11-07 15:07:47
이번에 후지로 바꾸고 줌렌즈 두개 먼저 샀습니다.
18-55, 55-200mm.
그리고 zeiss 12mm (f2.8), zeiss 32mm(f1.8) 단렌즈 두개 추가했구요.
지금 렌즈 팔아서는 56mm f1.2 살려고 합니다.
앞의 줌렌즈 두개면 아쉬운게 없습니다.
화질도 캐논 L렌즈 정도로 나오구요.
만년초보
2014-11-07 19:04:14
저는 17-35 하나 끼고 다니죠.
티모
2014-11-07 14:51:21
저도 craiglist 에 마이 팔아봤는데 별별 사람들 다 있죠. 깍아달라는 전화가 너무 많이와서 나중에는 화도 안나더군요 ㄷㄷ
goldie
2014-11-07 15:13:25
400불에서 25불 깎아줬어요.
깎아달라는 건 이미 예상한 일이라...
그쵸, craiglist 올리면 사기칠려는 놈, 네고하는 사람 투성이죠. :)
goldie
2014-11-07 14:57:40
저주받은 마운트에요.
더이상 카메라가 안나오는... four-thirds요. --;
올림푸스가 micro four thirds에 집중하면서 버림받았죠.
신제품 카메라가 몇년전에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는..
사실 카메라도 오래 쓰면 신제품으로 바꾸고 싶잖아요.
그런데 그게 불가능해요.
ISO도 볼만한 수준은 400밖에 못올리고.
오늘 렌즈 사간 아저씨도 7년째 그 카메라 쓰고 있답니다. 쿨럭.
남은 렌즈는 파나소닉에서 나온 라이카 렌즈인데, 중고가가 완전 엉망이에요.
반항아(?)인 저는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다시 마이너 브랜드를 골랐습니다.
후지 카메라요.
얘네들은 카메라랑 렌즈 오래오래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거의 마이너 브랜드네요.
시그마 DP, 올림푸스 (마이크로 말고) SLR, 후지 SLR...
똑딱이로 하나 노리고 있는 것은 리코.
와이프는 니콘 똑딱이 사줬어요.
보니까 사진 찍을때 많이 흔들리는 것 같아서, f1.4 + 손떨방으로 중무장 시켜줬죠.
@_@
만년초보
2014-11-07 15:14:05
goldie
2014-11-07 15:18:01
와이프님이 그까짓 VR은 쉽게 제압합니다.
그래서 iso limit도 올려놓고 그랬어요.
가능하면 f 낮추고, 손떨방은 항상 켜있고...
그렇게 찍게 가르쳤습니다.
노이즈 많은건 살릴수 있지만, 흔들린건 못살리잖아요.
만년초보
2014-11-07 15:21:46
잘 형성된 중고 마켓이죠. 중고로 많이 살 수 있
고 파는 것도 수월하고요...
케논 5d 부러워서 옮기고 싶었지만 니콘도 d610이 나와주어서 다행입니다. 이제는 연말보너스와 아내분의 허락을 받는것만이...
랜즈는 투자라고 잘 세뇌시켜서요. BH카달로그 보여주고 가격오른것 확인시켜주고 돈 벌었다고 각인시키는게 중요하고
카메라는 소모품이고 전자제품이라 신형이 더 싸고 기능도 좋다고...
그다음 취미활동은 조금 수월하죠.
좋은 사진만 찍을수 있다면.
goldie
2014-11-07 15:26:57
이제는 조금 가벼운 미러리스로 가고 싶었어요.
사진 느낌이나 그런걸로 거르고 걸러서 남은게 소니 a7s랑 후지 x-t1이었어요.
마지막에 다시한번 사진들 쭉 찾아보니, 제 마음에 드는 색깔 뽑아주는게 x-t1이더군요..
만년초보
2014-11-07 15:32:02
후보정으로 색감을 조정하면 제조사의 차이를 줄일수 있죠.
goldie
2014-11-07 15:35:37
지금까지 raw만 썼는데요..
재미있게도 후지로 가면서 raw를 안건들게 되었어요.
사진 찍는건 raw + jpg로 찍구요, jpg만 써요.
프로세싱이 특이해서, 제 실력으로는 raw를 아무리 손봐도 jpg만큼 예쁜 색깔이 안나오더라구요.
며칠 조사도 하고 노력도 했는데, jpg 색감은 넘사벽이었어요.
그런데 S모 사진 사이트 들어가도 똑같더라구요.
대부분이 jpg로 찍지, raw는 안쓰는 분위기에요.
이유는 똑같아요.
만년초보
2014-11-07 15:49:02
Jpg가 잘나온다면야 굳이 raw로 갈 필요가 없겠죠.
만년초보
2014-11-07 19:06:04
x-t1리뷰보다가 x-pro1까지 읽어보는데, 레인지 파인더 느낌이 더 나는것 같네요.
x-pro2도 내년에 나온다고 하는데, 한번 기대해 봐야겠네요.
goldie
2014-11-08 02:00:39
아직 버림받지 않았구나 하는 느낌에...
렌즈야 사놓으면 반영구적이니.
만년초보
2014-11-08 02:47:31
후지가 생각은 잘 하고 있는것 같네요.
셀폰의 카메라의 기능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고가 정책으로 나가고
S씨리즈 처럼 니콘랜즈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 고유의 마운트로 가고
필름시절 벨비아 느낌을 원하는 사람들을 끌고 있는것 같네요.
코닥이 망하는 것 처럼 그리 쉽게 망하지는 않겠어요.
저는 왠지 레인지 파이던 쪽이 더 끌리는데 한번 두가지 비교를 해 봐야겠네요.
졸린지니-_-
2014-11-10 08:29:23
후지면, 요즘도 니콘 마운트 쓰나요? 일단 렌즈만은 마이너의 함정에 빠지진 않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
말이 나와서 그렇지, micro four-third도 재미없습니다. 예전 소니 알파 쓸 때는 그나마 서드파티라는 커다란 비빌 언덕이 있었는데, 일단 올림퍼스+파나소닉은 그면에서 절망입니다.
goldie
2014-11-10 08:50:46
미러리스는 X-mount라는 독자적인 (!) 마운트를 써서 무섭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바디가 계속 나오는 기세라 아직까지는 안심하고 있습니다.
four-thirds lens는 팔고싶어도 쓰는 사람이 드무네요. @_@
Kailua-Kona
2014-11-07 18:34:32
앗.. 전 "렌즈팔러"라는 지역이 어디인지 궁금했어요... 가까우면 커피나 하자시는 건줄 알고... ㅋㅋ
goldie
2014-11-08 01:56:54
보수동 오시면 커피 사드릴께요.
Kailua-Kona
2014-11-10 15:39:42
하하,.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똥칠이
2014-11-07 20:18:40
저도 내일 장물 하나 팔러 스타벅스 갑니다
goldie
2014-11-08 01:59:09
스타벅스랑, 크레이그리스트랑 동업하면 잘 될듯..
duruduru
2014-11-08 02:11:07
장물, 동업, 벅스, 접선, ....? 그럼 그곳이 FBI 분소?
따르릉비켜나세요
2014-11-08 11:46:23
goldie
2014-11-08 12:23:43
뭐 팔면, 체크 미리 보내줄께 어쩌고 저쩌고 이런 메일 꼭 오죠.
그리고 약간 큰 금액의 체크를 저에게 보내고, 차액은 다시 체크로 자기에게 보내달라고.
물론 사기꾼들이고요, 차액 보내면 돈 날리는 거구요..
그래서 저는 마지막 줄에 꼭 넣습니다.
cash 외에 어떤 형태의 payment도 받지 않는다고.
money order도 거절한다고 꼭 넣습니다.
poooh
2014-11-10 08:11:23
아는 친구가 캐쉬를 딱 받았는데, 은행에 넣으려 하니까, 은행에서 위조지폐라고 가지고 가더라는.....
조심 조심 또 조심 하세요!
goldie
2014-11-10 08:29:04
헐떡.. 그런 놈들이.
그럼 20불 짜리로 받아야겠네요.
20불짜리는 가격대 성능비가 안나와서 위조 지폐가 없는편이죠?
무서운 놈들...
똥칠이
2014-11-10 08:48:17
헉. 백불짜리 받아왔는데 빨리 은행에 가져가봐야겠네요;;
goldie
2014-11-10 08:51:30
저두요..
집에 그냥 놔뒀는데, 내일 입금해야겠네요.
설냥이
2014-11-10 09:15:55
아 내일 쉬는 날이라 너무 흥분했나
"렌즈팔러"라는 도시에 있는 이쁜 스타벅스라고 이해한....
goldie
2014-11-10 09:18:58
좋으시겠어요.
저희 회사는 안쉽니다.
동부에서 많이들 쉬는 콜럼버스데이도 안쉬고.
내일 일 안하고 띵가띵가 하면서 삐뚤어질까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