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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서는 마일외에 미국에 살아가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누시기에 마일외의 질문 하나 하고싶습니다.
저의 부부는 한국에서 Orange County, California로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어 어디서 어떻게 신혼살림을 장만을 해야하는지 ^ ^;;
우선 침대세트, 식탁, 소파만 있으면 될꺼 같은데 혹시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에 싸게 장만 할수 있는곳 없을까요
지금까지 가본곳은, 보루네오가구, IKEA, Bad & Beth, South Coast Mall에 있는 가구점등입니다.
혹시 아시는곳 있으시면 공유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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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댓글
좋은날
2014-11-13 18:58:45
ikea가 BF때 얼마나 세일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세일 안하더라도 다른 가구점보다 디자인/가격 면에서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신혼살림이라면 아기자기한거 많이 찾으실 수 있으실듯~
개골개골
2014-11-13 19:05:06
단점은 딴집에 놀러가도 다 어디서 본듯한 가구가 있다는 점과. 들고 이사할 바에야 걍 버리고 새로 사게 된다는점 ;;;
밤새안녕
2014-11-14 01:37:22
하얀백곰
2014-11-14 07:01:32
감사합니다. ~~ IKEA에서 사면 좀 오래 쓸까요?
RSM
2014-11-14 07:11:56
"아니요" 에 한표요~
좋은날
2014-11-14 19:04:02
오래 쓰지는 못하더라도
여러 분들이 답변해주신대로 초반에 시작하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입문용?)
예니아부지
2014-11-13 19:39:07
저희 와이프는 West Elm을 좋아라합니다. 최근에 AMEX offer에 West Elm, William Sonoma, Pottery Barn 이 있어서, 여기서 두루두루 기프트카드 사서, 이거 몽땅 West Elm에서 가구 사는데 쓰더군요.
그리고, 와이프가 상황에 따라(=약간의 큰맘 먹고?) 구매하는 것이 Pottery Barn이나 Ethan Allen이더군요. 전 가구는 잘 모르지만, 와이프가 이렇게 찾더라고요. 가격 듣고, 헉헉 했습니다.
신혼가구라시니깐... 지나가다가 그냥 참고하시라고(이런 브랜드도 있다라는 정도로) 댓글 남깁니다~
아! 근데, BF라고 더 세일이 들어가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세일을 조금씩 하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인터넷에 쿠폰도 있고요. 할인받을 방법 찾아보면 꽤 많습니다~
하얀백곰
2014-11-14 07:06:38
감사합니다. ~~~ 저도 추천해주신곳 몇군데 가 봤는데 가격이 @.@ ~~ 장난아니더군요 한번 할인받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셀린
2014-11-14 07:13:10
ethan allen... :O -_-b
미국초보
2014-11-13 19:41:54
신혼가구이면 IKEA 추천합니다.
아이낳고 몇년 지나면 낙서에 찍히고 찢기고 부서지고....비싼거 있으면 맘 아파요. ^^
그 지역에 잘 적응되면 차차 집 주변에서 좋은 가구 싸게 사는 법을 터득하시게 되겠지요.
늘푸르게
2014-11-14 00:38:56
+1 동감합니다. 저희집에는 심지어 벽화도 여럿있습니다.
그리고 살아보니 가구, 집, 자동차 등등 지금 가진 것보다 더 좋은게 눈에 들어오는 시기가 있더군요. 좋은 건 그때 상황봐서 사시는게...
하얀백곰
2014-11-14 07:12:25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보면 볼수록 더 눈이 높아 진다는 T.T
무선쿨
2014-11-14 01:35:40
소파는 코스트코가 가격대비 좋던에, 한번 보세요~~
poooh
2014-11-14 05:13:44
저도 코스코 가구 가격대비 좋다는데에 한표요!
아이키아 가구가 처음에 보기에 눈에 확 들어 오긴 하는데, 집에 가지고 와서 보면, 집과 뭐가 안맞는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아마 인테리어 문제 일듯 )
그리고 가구 내구성 문제가 좀 있고, 좀 쓸만하고 잘 만들어 졌다 싶으면, 가격이 절대로 싸지 않습니다.
하얀백곰
2014-11-14 07:02:19
코스트코에서 소파를 파는줄 몰랐네요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모
2014-11-14 07:38:03
저도 비싼(?) 가구는 코스코에서 삽니다. 완존 좋아요. 다만 딜리버리 안해줘요. 같은 제품 인터넷에 있으면 인터넷오더하면 딜리버리해주지만
나머지는 본인이 운반해야되요. 제가 나추치 가죽소파 코스코에서 사고 아는 형한테 트럭빌려서 운반하다가 너무 무거워서 포기하고
홈디포에서 멕시칸 청년 한명 고용해서 집까지 옮긴적 있습니다. 캐고생 했죠.
1. 트럭 뒷자석에 넣고 묶지않고(무거우니 괜춘겠지) 집까지 (약3마일) 운전해서 가다가 길중간에 소파가 길로 미끄러졌습니다. 다행히 뒷차가
멀찌감치 와서 살았습니다. 대형 사고 날뻔 했죠.
2. 요때 제가 결혼할때였는데 아파트로 들어가다 아파트 파킹랏 천장에 걸려서 또 한번 떨어졌습니다.. 건물파손으로 큰일 날뻔했는데 다행히
건물은 이상없었습니다...
3. 가죽소파의 무게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랑 제동생이 둘이 들어보려고 했는데 택도 없습니다. 계단 못올라가요. 물론 메히칸 청년은 혼자서
등에 메고 올려주었습니다. 이날 그분 원래 50불인데 100 불 드린것 같습니다. 정말 저랑 캐고생 했어요.
4. 이때 그 뭐냐 가죽으로 되서 발도 올리고 서랍도 있는 거시기도 샀습니다. 3-4 년 잘 쓰다 craiglist 에서 제값 거의 다 받고 되팔았습니다. 수요
많아요. 게임할때 완전 좋아요. 발올려놓고
duruduru
2014-11-14 07:42:56
ㅋㅋㅋ 마구마구 상상이 되면서 웃음이 계속.....
청솔모
2014-11-14 08:32:12
저도 코스코에서 가구 많이 샀는데.. 코스코 온라인으로 사서 배달되긴하는데.. 배달 옵션 자세히 잘 읽어봐야해요.
좀 비싼 베드룸 세트, 소파 이런건 집안에 배달해주고 설치도 해주는데..
애들방에 벙커베드 이런건 딱 집 앞 *길*까지만 배달해줍니다.
그 큰거 길가에 놔두고 가서 아파트 이런데 사는 사람은 옮기다가 죽습니다. 게다가 엘리베이터 없는 아파트면 초죽음..
식탁 이런것도 잘 보고 사야해요.
쉬핑 디스크립션에 뭐라고 적힌건지(집안까지 배달&설치 포함, 집안배달해줌 &설치는 불포함, 집앞 *길*까지만 배달) 등등 자세히 읽어보고 사야함..
가구 질은 가격대비 아주 좋은 편인거 같아요.
하얀백곰
2014-11-14 11:08:51
아 ~~ 여기까지 고생하셨을 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 ~~~
코스트코가 좋은데 배달은 잘 안해주니 좀 불편하긴하네요 ~~
청솔모
2014-11-14 01:48:24
하얀백곰
2014-11-14 07:07:24
아파트라서 아마 집을 장만할때까지는 자주 옮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n2y
2014-11-14 03:15:19
저도 처음에는 IKEA 추천 드립니다. 이사 다니시면서 망가질텐데 처음부터 좋은거 사실 필요는 없구요
매트리스는 다음 글 한번 읽어보세요. 저희도 다음에는 여기서 구입할려구요 http://sungmooncho.com/2014/11/12/tuft-and-needle/
하얀백곰
2014-11-15 18:38:49
안녕하세요 좋은 제품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그냥 아무침대에나 사용할수 있을까요?
하얀백곰
2014-11-14 07:11:2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글을 보니깐 확 구매가 당기는데요 Chase Freedom도 4th Quarter에는 Amazon이 들어가있으니 한번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edta450
2014-11-14 07:37:14
IKEA 가구는 딱 한 번 이사할 수 있습니다. 두 번 하려면 무너집니다(...)
설냥이
2014-11-14 08:04:10
3번까지 해본 저는
edta450
2014-11-14 08:23:57
이사를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로 하시는 거 아녜요? ㅋㅋ
설냥이
2014-11-14 08:29:44
이름만 보고....가오가이거에서 나오는건줄 알았다가 검색하고 아 이거!~ ㅋㅋㅋㅋ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로 했으면 지금 국제 (이사)협회 회장 쯤.. 이랬으면
하지만 현실은삐에로 ㅋㅋㅋ
cashback
2014-11-14 11:16:48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하셔야지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하시면 폭발합니다. ㅋㅋ
아기주부
2014-11-15 07:11:10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가구들 블랙프라이데이때 특별히 다른때보다 싸다고 느낀적 거의없구요... 가구는 메이시스에서도 많이 사세요 (특히 소파). 카드열면 할인에 여러가지세일 같이 하시면 괜츈한 가구 좀 저렴하게 사실 수 있구요. 근데 신혼집이라 몇년내로 이사가실 생각하시면 IKEA나 중고로 싸고 이쁜거 사시고 이사가실 때 버리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신혼으로 원베드아파트에서 2년 살면서 싸구려 샀다 버리는게 싫어서 -_-;;; 10-20년 이상 쓸 생각하며 West Elm 등 좀 쓸만한 가구들을 샀더니... 일단 원베드에 크고 무거운 가구들이 있어서 공간이 좁아졌구요 이사갈때 또 무거워서 애먹었어요. 보통 주위 친구들은 내집 사기 전까지는 IKEA주로 애용하더라구요. 물론 Craigslist도 잘 보시면 깨끗한 중고 엄청 싸게 사실 수 있구요~ 저희아파트에 유일하게 저렴이로 장만한게 엔터테인먼트셋이였는데 IKEA 멀쩡한 1000불짜리를 100불에 샀어용.
하얀백곰
2014-11-15 18:39:36
네 저도 아이키아좀 이용해 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사를 좀 다녀야 할거 같았어 ~~~
수영만
2014-11-15 18:29:12
저는 오렌지 카운티에서 14년째 살고 있는 5학년 학생입니다. 마모의 평균 연령을 올리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멤버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여기가 좋사오니' 좋아서 계속 머물고 싶은 사람중 하나입니다. 아이들 학교보낸다고 학군 때문에 풀러턴에서 6년 얼바인에서 5년 살다가 둘다 대학가고 나서 학군에 관계없이 지금은 애너하임에 살고 있습니다. 맨날 저녁에 디즈니랜드 불꽃놀이 폭죽터지는 소리에 조금은 시끄럽기도 하지만, 친근하게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가구에 관하여 올리오는 글들보면 이케아(미국사람들은 아이케아로 발음하지만 원고장 스웨덴 사람들은 이케아로 발음한다고 들었습니다)가 대세인것 같네요. 저도 처음에는 이케아 사서 잘 썼습니다. 근데 이게 시간이 가면 좀 물리더라구요. 또 코스코에서 얼마전에 매트리스 샀는데 주문하고 기다린다고 목빠졌습니다. 코스코는 배달을 해주면 좋지만, 배달을 해주지 않으면 무지 힘들죠. 사시는 시티가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얼바인에 있는 코스코는 배달안해줍니다. 근데 풀러턴 코스코는 배달해주는 것 같애요. 근데 지금 매장에 가면 가구가 없어요, 전부 크리스마스 선물코너로 바뀌었죠. 온라인으로 사시면 배달은 걱정 안해도 될 것 같구요... 위에 티모님 글 읽다가 터져서 혼자 막 웃었습니다. 뒤에 실려있는 가구가 굴러갔으니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완벽한 티모님에게 그런 인간적인 허점이 있다니 이런 생각하면서요. 티모님도 사시는 곳이 오렌지카운티인 것 같아서 티모님 글 올라오면 동향분 글이라 반갑게 잘 본답니다. 사족이 길었네요.
근데 사시는 곳이 오렌지 카운티잖습니까? 여기는 타지역보다 선택의 폭이 많이 넓다고 생각들어요. 미국가게도 많지만, 한국 사람이 하는 가게도 있어요.
신혼부부시니까 그 가게중에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 하나있는데 "코리아가구"입니다. 저는 이 가게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이구요, 집사람따라 몇번 가봤는데 식탁과 소파 신혼부부들이 좋아할 만한 것 갖다놓고 팔아요, 이태리 한국 미국 제품 다 있는 것 같고, 위치는 엘에이와 세리토스 두 군데입니다. 이 가게 물건이 좋은 것은 인정하는데 가격이 좀 있는 편이고 그전에는 할인 별로 안해줬는데 경기 영향인지 무이자 판매를 시작하는 광고가 나오네요. 지난주까진 48개월 무이자 판매를 했는데 이번주에는 24개월 무이자 광고가 납니다. 큰 기대하지 마시고 시간되면 한번 둘러본다는 기분으로 가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주소는 13875 Artesia Bl. Cerritos Ca 90703입니다. (562-229-1030)
근데 글 적고 보니까 크레딧카드가 있어야 무이자 적용을 받으실텐데 카드는 만드셨는지... 그 생각이 이제 드네요. 썼던 글 지우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우리 동네로 이사오셨다니까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로는 이민 생활 시작하실려면 여러 닥칠 일들 생각에 마음이 짠해지네요. 근데 요즘 오시는 젊은 분들은 영어도 잘하시고 잘 적응하시고 빨리 적응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Good Luck!!
하얀백곰
2014-11-15 18:43:07
감사합니다 수영만님 이렇게 길게 답변을 해주셔서 저는 사는 곳이 플러턴 근처라 추천해주신 곳을 지나가다 본거 같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오늘도 엘에이 가구점 많이 돌아다니고 왔는데 내일 한번 추천해주신곳으로 가보려 합니다. 저도 밤마다 디지니 불꽃소리가 아주 잘 들리는곳에 살고 있습니다. 어쪄면 어디서 한번 마주쳤을수도 있을꺼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