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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etic oil할까요? 아님 일반 오일체인지로 할까요?

qwerty007, 2014-11-15 01: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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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잘 모르는 아빠입니다. (하지만 회사에선 마일에 대해 잘안다고 칭찬받았습니다. ㅎㅎ 마모 덕분입니다.) 어디선가 어깨넘어로 들었는데 일반 엔진 오일체인지는 보통 3천 마일주기로 갈자나요. 참고로 제 차는 소나타입니다. 근데 귀찮기도 해서 3-5천 마일 사이에서 시간 날때 갈아주는데요, Synthetic oil를 사용하면 주기가 일반 엔진 오일보다 두배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Synthetic을 사용해서 2번 할 오일 체인지를 두배 가격인 신테틱으로 한번 하면 엔진에도 더 좋은건가요?


구글해보면 여러가지로 설이 나뉘는거 같은데 그냥 믿음대로 해야하는지 몰겠네요. 혹시 신테틱 오일 교체 주기가 일반 오일체인지 두배면 겨울도 오고 하니 신테틱으로 바꿔볼까 싶습니다.

12 댓글

duruduru

2014-11-15 02:10:52

혹시 요즘 일반 오일의 교환주기인 3-5K마일도 신화가 깨진 거 아닌가요? 그렇게 자주 갈아줄 필요 없다는 설이....? 10K마일 정도라도 충분하다는....?

설레임

2014-11-15 03:17:29

3000마일마다 가는건 오일체인지 하시는분들 주장인것 같고 저도 6000에서 1만에 갈고 있구요. 합성오일보다는 그냥 일반오일로 자주(?) 갈아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냥 전 일년에 2번정도 갈아줘요. 겨울되기전에 딸내미 생일인 10월에 한번 제 생일인 5월에 한번 이렇게요.

반올림2

2014-11-15 03:20:51

메뉴얼대로 가시면 됩니다. 제 차의 경우 more severe 3000 mile, less sever 7500 mile 주기입니다.

가끔 차 파시는 분들 보면 3000마일마다 갈았다고 관리가 아주 잘 된 차라고 말씀들 하시던군요. (물론 100% 아니라고는 못하겠지만요)


방울

2014-11-15 03:54:05

오일교환을 너무 자주 하신다는 생각이....

저는 네대의 차를 매 1만마일마다 시네틱 오일 사다가 직접 가는데요 관리 편의상 일률적으로 같은 주기로 가는데

차 연식이나 상태에 따라 오염도가 다르더라구요 나이 어린차는 1만마일에 가는게 아까운데 두배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확실히 시네틱이 더 오래 탑니다 

현재의 오염도를 측정 하시고 이번에 시네틱으로 가신 후 다음 5천마일에서 오염도를 비교 해 보세요

그런데 카센타에서 시네틱으로 갈면 돈 얼마나 들지요? 돈 내고 오일을 갈아본적이 없어서 시세를 모릅니다

늘푸르게

2014-11-15 04:19:06

제 차는 보니까 일반이랑 합성이랑 거의 2배 차이가 나더라고요. 결국 같은 값이라, 2번 가기 귀찮아서 합성오일로 합니다.

정돈

2014-11-15 05:58:08

미국 카센터에서 일하시는 미국분이 한번 일반 오일로 갈면 그 후로는 합성 오일로 갈아도 2배 이상 청결함(?)이 유지되는 효과가 없다고 하셨었거든요.


그래서 그 후부터는 일반으로만 갈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전에 일반오일로 간 적이 있어서,,)


하지만 저도 차 전문가가 아니라서 윗분의 주장이 얼마나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3k ~ 6k mile마다 갈라고 하지만 

국에 있을 때는  10 kilo mile (대략 2만 kilo meter?) 마다 오일 갈라고 했던 것 같아서 (제 기억으로는요) 

마음 편히 먹고 있습니다 (아 뭐 7~9kilo mile마다 갈아도 되겠지 뭐,, 차도 3년밖에 안됬으니,,) 

궁금

2014-11-15 07:41:05

오일교환 주기를 짧게 두는 이유 중 하나는 보통 포함된 기본점검 때문이지 않을 까 싶어요.

오일 가실 때 fluid, 타이어, 배터리. 같은 것 무료로 체크 하여주는 데, 덴탈 클리닝 처럼 문제없더라도 점검 받는 것은 차를 오래 탈수록 문제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어요.


qwerty007

2014-11-15 12:14:06

우아 그세 많은 답글이 달렸네요. 일일이 감사 댓글 달지 못한점 너그러히 용서바랍니다.


저도 구글(http://www.angieslist.com/articles/synthetic-motor-oil-better-your-car.htm)을 더 해보니 뭐가 딱히 더 좋다라고 단정짓지는 않지만 혹시 오일 체인치 시기를 자주 놓치는 사람에겐 synthetic을 권하는 군요. synthetic이 엔진에는 더 좋다 아니다라는 구분은 없는 듯합니다. 혹시라도 차 모델이 synthetic을 require한다면 반드시 synthetic을 넣어야 하지만 우리의 국민차 소나타에겐 그런 사치를 적용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다만 제가 많이 게으르고 추운 겨울도 오니 두번 갈꺼 돈 좀 더주고 synthetic으로 호강 시켜줘봐야 겠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



goldie

2014-11-15 12:25:09

그게 제가 보기에는 정답이 없는 문제같아요.

전문가들마다 하도 말이 달라서.. - -;



저는 딜러에서 시간깨지는게 싫어서 synthetic으로 교환합니다.

예약하고 가더라도 이것저것 고려하면 한시간은 깨지거든요.


저는 그냥 synthetic으로 하고 "덜 자주"가는 방향으로 바꿨습니다.

교환 주기가 기니까요..




**

그리고 딜러에서 오일 갈고서는 (아니면 다른 정비를 하고서는), 집에와서 꼭 타이어 공기를 뺍니다.

왜 규정대로 넣지 않고 7-8psi나 항상 높게 넣는지.

오일 갈고나면 차가 막 통통 튑니다. - -;

길 미끄러울때 회전하면 뒤가 살짝살짝 흐르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다른 딜러에 가도 생각없이 막 넣고.

그것도 타이어마다 압력도 다 다르고..

그냥 포기하고 딜러 다녀온 날은 제가 다시 맞춥니다.


@_@



qwerty007

2014-11-15 16:29:30

저도 딱 그런 이유로 엔진 오일 갈기가 넘 번거로워요. 그래서 제 차는 그냥 집앞 Midas에서 쿠폰으로 항상 갈았습니다. 울 동네 Midas는 아저씨가 괜찮아 항상 여러가지 체크해주고 advice도 잘 해줍니다.


전 타이어 공기는 집앞 코스코에서 필요시에만 공기추가 합니다. 제가 알기는 코스코는 Nitrogen으로 체워주는거 같더라구요.

Kailua-Kona

2014-11-15 17:42:05

오늘 시카고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인지(16도) 타이어압 경고등이 들어왔더군요...

(타이어 교체 후 타이어관련 일은 모두 코스트코로 갑니다..)

코스트코는 Nitrogen으로 채워주구요.,

코스트코에 가니 차량에 표시되어 있는 타이어압을 확인후 (제 차는-33) 에어 콤프레셔를 33으로 설정을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각 바퀴에 꽂아 주니 자동으로 그 기압까지만 기계가 알아서 넣더라구요... 신기...

그대가그대를

2014-11-15 18:46:18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서는 참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거 같습니다.

최근 본 글중에 이와관련된 글이 있어서 링크 첨부합니다. 자동차 관련된 내용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이트인데 잘못알고있는 상식을 여럿 알려주네요.

http://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4262

여기선 너무 자주 갈 필요 없다고 하네요. 자동차 메뉴얼에 나오는데로 갈아주면 되는데 그게 보통 9천마일(15000km) 정도래요.

 

그런데 저는 CR-V 타는데,,, 계기판에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는데요,,, 이게 너무 자주 갈라고 하네요. 저번에 간지 3천마일밖에 안됐는데 벌써 교체하라고 하네요;;; 자동차 메뉴얼에 봐도 교환주기는 안나오고 계기판에 불들어오면 교체하란 이야기만 있습니다.

읽었던 글과는 또 달라서 고민중입니다. ㅋㅋㅋ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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