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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가 모두 닫혔습니다.

두손모아, 2014-11-15 0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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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설마 하고 있지도 않은 체이스가 어제부로 그냥 갑자기 다 닫혀 버리는군요.

근 1년 사이에 5개를 열긴 했지만 여느 분처럼 많지도 않다고 생각했는데요.

짧은 기간안에 inquiry 가 너무 많았다고 하네요. 빠클 하나, 아멕 둘, 시티 하나.

모두 합해서 총 아홉장의 카드를 열었던 것이 화근인 것 같은데요..

감사(?)하게도 포인트는 다 찾아가도록 남겨두어서 다 트랜스퍼를 하긴 했습니다.

조금 그런 것이, 빠클 작년에 닫은 것이 하드풀로 잡혀 있다는 것과,

보너스 준다고 해서 신청했던 탐험이 해당사항이 아니라고 해서 금세 닫았던 사건이 inquiry 로 잡힌 것,

(기록 삭제를 요청했으나 된다고 하더니 또 안 된다고 말을 바꿈)

이 좀 찜찜하네요. 그런 것들만 없었어도 안 걸릴 수(?) 있었다고 믿고 있는 중입니다만.


마지막에 연 체이스가 7월이라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역시 안심할 수가 없군요.

저보다 혹시 더 달리셨는데도 걸리지(?) 않으신 분 있으시면 축복하기 원합니다.

아무튼 돈세탁이나 기프트 카드구입 관련 클로즈에 해당하는 사항이 아니라서 조금 그러네요.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다들 그렇게 조심하라고 했던 체이스... 5년 뒤에나 말 걸어보겠습니다.

위로와 조언을 부탁 드려요. 아픈 사람 돌 던지기 있기 없기?!

64 댓글

까망콩

2014-11-15 05:14:56

저의 두손도 모아 위로를 전합니다. 다시 해가 뜰 날이 오겠지요. 

두손모아

2014-11-15 05:17:54

조언을 좀...?? 해가 졌다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을 뿐이에요.

오대리햇반

2014-11-15 05:29:10

게시판에서 새로운 캐릭터 구축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어사냥 두손모아님.

결말이 happy ending 이 아니라 아쉽네요. 두손모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두손모아

2014-11-15 05:43:56

위로 감사드려요. 그런데 제가 어떤 캐릭터죠?? @.@

Prodigy

2014-11-15 07:40:22

어라? 두손모아님이 인어사냥님이에요? 그렇다면 체이스 카드들이 닫힌게 이해가 되긴 되는데. 인어사냥님은 너무 달렸었죠. 진짜. 쉬엄쉬엄 하라고 그리 말씀 드렸는데도.

두손모아

2014-11-15 10:28:38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 인어사냥님 아닙니다 ㅡㅡ

두손모아

2014-11-15 10:23:34

아 이거 무슨 말씀이신가 한참 생각하다가 아래분 글 보고 알았네요. 인어사냥님 아닌데요 저 ㅡㅡ

그런 오해가 있으리라고는.. 제가 인어사냥님이 아니니까 딱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서도, 위로의 말씀만 받을께요 =)

오대리햇반

2014-11-16 04:07:17

아이구......아픈데 돌던진 격이네요-.-;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체이스에서 포인트는 남겨 놓았다니 좋은 소식으로 업뎃하실 날이 오셨으면 합니다.

두손모아

2014-11-16 14:46:36

네 아니에요. 인어사냥님 관련글들 읽으면서 느낀 것이 많았습니다만...

화이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꿀벌

2014-11-15 05:46:53

에구 심심한 위로의 글 드리고 싶네요 다시 좋은 날이 올꺼라 믿습니다
저두 마찬 가지로 무쟈게 달렸던 1인으로 공포감이 오네요
저두 ink .샤프. 프리덤. 탐험가 3월부터 달린 상황이므로...

두손모아

2014-11-15 05:49:12

감사합니다. 저는 어떻게 이렇게 좋지 않은 케이스로다가만 게시판에 자꾸 들어오게 되네요. 조심 또 조심하시길...

정돈

2014-11-15 06:00:52

위로 말씀드립니다


저도 inquiry가 많은데요 (지난 1년간 11개의 inquiry, 이중 5개가 chase).


총수입 보다 credit limit이 너무 높아서 계정을 닫았다고 chase 은행직원이 해명(?)했다는 어떤 글을 읽은 적이 있어서

최근 사프 5000$ CL 줄였습니다. 조만간 amex도 5000$ CL 줄일 예정이고요,,


힘내세요,,

두손모아

2014-11-15 06:09:57

저는 모두 1000-2000으로 줄였는데도 이렇게 됐네요.... 진심 이유가 뭘까요. 아참 저희 집사람 것도 한꺼번에 닫혔다는 사실을 말 안했네요.

같은 날자에 같은 이유로 (집사람은 체이스가 4개) 닫은 걸 보니, 주소로도 착출해서 종합적으로 닫아도 괜찮겠다(?) 싶으면 닫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솔직히 인쿼리 많다는 것은 납득이... 비슷한 상황의 더 많은 분들 수두룩하게 봤는데 말이죠.


아무튼 정돈님 감축드려요. 잘 관리하셔서 크레딧 세계에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마일모아

2014-11-15 06:30:57

포인트라도 모두 살릴 수 있어서 불행 중 다행입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ㅠㅠ 

두손모아

2014-11-15 06:33:29

그러게요. 포인트까지 날아갔으면 제 마음은 인터스텔라로 가 있을 겁니다 ㅠㅠ 마모님 직접 댓글 주시고 감사드려요.

티모

2014-11-15 06:31:54

3-4 년후에 또 다른 모습으로 인쿼리 관리 잘하시면 다 처닝하는겁니다.


두손모아

2014-11-15 06:34:46

네네 티모님 격려와 조언 감사해요. 처닝 처음 하는날 다시 글쓰는 그 날이 오면 바로 또 글 올리겠습니다. 3년 뒤에...

티모

2014-11-15 06:36:38

아직 희망있어요. 월요일날 통화보시고 지금 살릴수도 있습니다. 다만 말씀드린데로 그 근거를 보여줘야 합니다.

이건 어떤 론이든 같아요 기본적으로는. 자동차던 카드던 집이던 사업체던 왜 내가 이 융자가 필요한지

내가 이 융자를 지탱할만한 힘이 있는지 이걸 보여주면 랜더는 수긍을 하고 따라옵니다. 항상 이유와 근거가 중요한것 같아요.

제가 매일 하는일이 융자받는 일이잖아요 - -


첨부하면 만약 내가 가진 근거가 희박하다고 판단되면, 카드 발행 디비젼이 틀리고 감사 디비젼이 틀리니까 최대한 자극 안해야죠.

전화하지 않고 카드 처닝 안하고 천천히 자극안하면서 차근차근 가야 하죠. 감시시야에서 최대한 들어가지 않게 컴퓨터 어푸르부만

받아먹으면서요.



두손모아

2014-11-15 06:44:57

정말 실낱같은 희망을 이토록 부풀려 주시니 막 쓸데없이 용기가 생겨나네요!!

어쨌든 말씀하신 부분처럼 월요일에 통화를 하고 딜(?)을 한번 잘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통장잔고가 갑자기 1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업도 안하는 사람이 욕심만 부려서리 ㅠ

아무튼 근거!!!가 문제군요. 말씀해주신 부분에 정말 큰 위로와 힘을 받습니다 =)

행복추구

2014-11-15 06:44:11

개인적으로 힘드셨을텐데 이런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좀 무리하고 올해 자중한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5개 만들었네요. 그 중 체이스 6개였다가 사프 취소해서 5개, 아멕스 4개.. 저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빠른 시기에 회복되길 빕니다.

두손모아

2014-11-15 06:47:40

감사합니다. 와우 저는 올챙이였네요... 말씀을 듣고 3월에 만들었던 볼드를 취소하지 않은 부분이 약간 후회가 되는 순간입니다.

망을 피해 유지하기 어려운 아멕스를 4개를 가지고 계시네요. 조심하시며 건승하세요! =)

항상고점매수

2014-11-15 06:46:35

포인트가 살아있어서 다행이네요.... 아무리 리밋을 줄여도 아니다 싶으면 다 닫나봐요...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빠른 시기에 다시 체이스를 열수있길 빕니다.

두손모아

2014-11-15 06:49:19

감사해요 저번에 쪽지로 나눈 이야기도 감사했구요. 리밋을 너무 줄였나도 싶습니다. 조심하시며 또한 건승하십시오! =)

느타리

2014-11-15 06:47:06

놀랍고도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심심한 위로를 드려요. 이런 일이 일어나면 누구라도 멘붕에 빠지지 않을 재간이 있을까요.

모두 걸리는 건 아니겠지만 그 확률이 낮지 않구나 하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모르긴 하지만 혹여 백 명 중 한 명이라도 꽤 높은 확률 아닌가요... 

앞으로 심하게 달린다 싶으신 분들을 보시면 두손모아 님께서 경종을 울려주세요. 

두손모아

2014-11-15 06:51:59

제가 뭐 경종을 울릴 입장은 아니라서요... 그냥 초짜가 초짜임을 입증한 꼴이네요.

그래도 여러분께서 조언과 힘을 주고 계셔서 힘이 나네요.

체이스 전화했더니 월요일에 다시 전화하라고 해서 한번 다시 심기일전해서 마지막으로 어필해 보려고 합니다!

조심하시고 건승하세요!

Hoosiers

2014-11-15 07:25:18

헉.. 체이스 카드 4개 이번년도에 달린 저로써.. 무섭네요..혹시 닫힌 체이스 카드는 계속 쓰시던 카드인가요? 아님 스팬딩 끊나고 장롱에 있던..

아무쪼록 월요일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빕니다!
힘내세요!

두손모아

2014-11-15 07:52:18

장롱에 묵혀있던 카드는 사실 하나도 없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많이 버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각각의 카드들을 매달 100불 안팎으로 꼭 써줬거든요. 적게나마 꼭 쓰게 되는 일들이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Hoosiers 님. 조심하시며 멘텐하세요!

Prodigy

2014-11-15 07:41:41

어쩌다가 체이스가 다 닫혔을까요??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군요. 저도 지금 limit이 제 income 대비 상당히 높은 편인데 다 줄여야 할거 같습니다. 안 쓰는 카드들은 리밋을 확확 줄여놔야 할거 같아요. ㄷㄷ

두손모아

2014-11-15 07:57:26

인쿼리가 많았다고 그러네요 슈퍼바이저가. 그런데 자세한 것은 또 월요일에 전화해 보라고.

왜 닫혔는지에 대한 자세한 것은 메일에 어제 보냈다고 하지만, 마모인이 그냥 기다릴 수가 있나요.

티모님 말씀처럼 리밋 건드리지 않는 게 오히려 좋겠다는 판단을 해 봅니다.

Prodigy

2014-11-15 08:16:34

티모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저도 그냥 리밋은 안 줄이고 놔두되, 구태여 리밋을 옮겨놓고 닫는 행위는 그만해야 할거 같네요. ㅎㅎ

두손모아

2014-11-15 07:58:46

지난번 조언 주셨을 때 이미 벼랑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라고 봐도 되겠어요. 7월 이후에는 뭐 연 것이 없으니까요.

티모

2014-11-15 07:49:28

리밋 줄이지 마세요. 원문 쓰신분도 미리 줄여놓으셨지만 자꾸 전화하면 타겟됩니다.

그리고 은행입장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리밋을 줄인다는거는 그만큼 돈을 더 안빌리겠다는 의지거던요.

발란스도 없는데 리밋도 줄이겠다. 이거는 손님이 매력이 없다는거예요. 은행의 목적은 손님이 자꾸 카드를 써서 수수료를 받고

또 이자를 내서 이익을 내는거지 얼마나 도덕적이고 돈 안띠어먹는 확률만 보는건 아니니까요.

제 사견으로는 전화 안하는게 항상 좋아요. 웬만하면 자꾸자꾸 전화해서 리밋줄이고 처닝하고 이런거는 그냥 안하시고 안건드리는게 왕도예요.


두손모아

2014-11-15 07:56:09

말씀하신 부분이 맞는 것 같아요. 이 세계에서는 특히 이 "긁어부스럼" 현상이 반드시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집사람 것과 제 것이 같은 날 닫혔다는 것이 좀 많이 의아할 따름입니다. 주소로도 보고 착출하는 것 같기도 해요.

전화했더니 월요일에 전화 다시 하라는 말만 하네요 앵무새처럼 @.@ 야 이거참 한가지로 똑같은 어투와 어법으로!

Prodigy

2014-11-15 08:29:44

티모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겠어요. 그래도 체이스 카드 매번 닫을 때마다 크레딧 리밋을 다른 카드로 옮겨놓고 닫았는데 이젠 그러지 말아야 할거 같네요. 이제 리밋도 어느정도 되긴 하구요.

늘푸르게

2014-11-15 08:47:42

부부 계정이 동시에 닫혔다니 놀랍네요. 마지막 인콰이어리 7월이셨으면 대략 4개월전인데요. 갑자기 무슨 일이랍니까??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포인트 옮길수 있도록 해준것으로 볼때,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은 아닌것 같은데요. 인콰이어리가 많다는 것만으로 4개월 지나서 닫는다니 이상하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기프트카드 구입 한달에 어느정도 하셨는지, 올해 카드 발급하신 것들 간략하게라도 알려주실수 있으실런지요?

두손모아

2014-11-15 09:43:14

기프트카드는 paypal 만 한달에 500불 정도 했는데 후달릴 때 빼곤 구입 잘 안했습니다.

올해 카드 발급을 위에서 말씀드린 것이 전부입니다. 체이스 신청하면서 중간중간에 신청한 것이구요.

정말 갑자기 닿은 것이라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주소로 착출되어서 부부인 것을 확인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집사람은 사프 아주 최근에 사프를 열어서 쓰다가 막힌 것이거든요.

인쿼리가 많아서 닫았다라는 건 핑계인 것 같고, 좀 더 자세한 이유가 있으리라 봅니다.

최선

2014-11-15 08:53:41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저 역시 너무 심하게 달린 사람으로 경각심이 다시금 생기네요. 저도 올해도 작년처럼 꽤나 달렸습니다. . 올해 체이스 세개 클로즈 했죠. 지금 카드는 8장이네요.

2장은 비지니스, 6장은 개인.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희 회사에 정말 규칙 무시하고 하라는 것 안하고 지맘대로하는 동료가 있어요. 그래서 사장 눈에 참 가시같은 존재인데 무척 똑똑한하고 일도 열심히 해요.

그러니 자를 수가 없죠.  아무래도 자르면 회사에서 손해인거죠.  저도 체이스가 저를 쉽게 자를 수 없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에 티모님도 알라스카 카드 여려장 여실때 비슷하게 글을 올렸던 것이 기억나네요. 론도 있고 그래서 쉽게 못자자른다고. 저도 BM 시절부터 체이스와 론도했고 (지금은 페이오프했지만) 비지니스 카드만들어서 2년가량 썼어요.  그리고 $400 쿠폰으로 체킹과 세이빙 어카운트 만들고 Direct Deposit도 몇 백불이라도 매달 넣어주구요. 이젠 숨고르기를 하려고 하니까 조만간 세이빙은 다시 펀드로 옮기겠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체킹은 유지하려고 하구요.  그러면 좀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잘 해결되시길 바라구요. 그래도 마일을 건질 수 있다는 것으로도 불행 중 다행이네요.


두손모아

2014-11-15 09:45:51

와우 정말 많으시네요! 그러니까 8장을 올해만 달리신 것인가요? 그렇다면 저는 더욱더 멘붕이라는.

제가 봤을 때는 두분 다 체킹어카운트가 있으시고 론도 있으셔서 관계가 잘 유지되는 것 같은데요,

반면에 저는 그냥 크레딧이니까 눈엣 가시였으리라 생각합니다. 매번 페이오프했고 하니까요.

아 정말 월요일에 좋은 분(?)은 만나야할텐데 또 기대감이 떨어지는 시점입니다 ㅠ

우왕좌왕

2014-11-15 08:58:42

올해 AA 10만카드 두장 열고 체이스만 비즈두장 탐험가 한장열고  내년 싸웨 컴페니언 하겠다고 릿츠+메리엇으로 1월1일에 두장 한방치기(?) 하려던 계획에 확실한 경각심을 주네요.

동탈은 내년 후반기에나 가능하겠어요.

포인트 살려준게 다행이예요.


두손모아

2014-11-15 09:46:42

그렇게 하셨다는 줄 알았어요 ㅡㅡ 그런데 아픈 사람 돌던지시는거 맞는거??

우왕좌왕

2014-11-15 10:01:22

올해 AA 10만카드 두장 열고 체이스만 비즈두장 탐험가 한장열고 <-- 이것까지는 했어요.

돌던지는거 아닙니다. 오해마세요.

우아시스

2014-11-15 10:19:56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솔로몬의 말이 떠오르네요.

앞으로는 가늘고 길게~ 쪼잔하고 기일게....^^

딱히 조언 드릴 주제는 못 되고 술이라도 한잔....

글투로 보아서는 이미 극뽁~하신거 같아요.

두손모아

2014-11-15 10:26:12

이게 뭐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니잖아요... 말하고도 민망하네요.

제가 술은 못해서... 솔로몬의 말을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쪼잔하고 길게가 참 마음이 와 닿는 이 밤입니다.

빨간구름

2014-11-15 10:26:41

두손 모아님. 아픈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혼자 꼭꼭 쌓아두고 맘아파 하는 것보다 이렇게 툭 털어버리신게 잘하신 듯 합니다.
월요일에 좋은 상담원 만나시고 혹시 좋은 일 이 생기시면 제목 이름 바꾸고 업뎃해주세요

두손모아

2014-11-15 10:29:56

네 저도 이렇게라도 해야 위로를 받을 것 같아서...

티모님을 비롯하여 격려와 조언을 많이 받습니다.

글제목 바꾸어서 나타났음 좋겠습니다 정말.

쌍둥빠

2014-11-15 15:25:15

마적단에게 체이스라뇨... ㅜㅠ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ㅜㅠ 잘 해결 되시기 바랍니다~

두손모아

2014-11-16 14:48:39

그러니까요...

감사합니다. 화이팅하겠습니다!

걸음마

2014-11-15 15:29:29

좋은 결과로 좋은소식 알려주시길....
잘 해결되었음 합니다.

두손모아

2014-11-16 14:48:59

정말요 진짜 그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4-11-15 17:27:17

저랑 같은 일을 겪으시는 분이 한분 늘었군요..

저는 작년 11월정도에 같은 이유로 모든 카드 정지되었구요. 1년이 지난 지금, 얼마전 하얏트 신청해봤더니, 역시나, 은행과의 거래가 안좋다는 이유로 거절 되었습니다.

오늘 체이스 은행가서 직원에게 거절 편지 보여주었더니, 자기도 이런 거절 이유는 처음 본다면서 혹시나 세이빙 하나 열어서 만불 이상 6개월 보유하고 프리덤 부터 시작해보는게 어떠냐고 조언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생각중입니다.

참고하시길....그래도 그남아 다행이신것은 저는 포인트까지 싹 다 회수해갔더랬습니다....ㅜㅜ...

미국초보

2014-11-16 03:32:38

에고 준효아빠님에게만 너무 혹독한거 같네요. 제가 마눌님께 항상 하는 말이 있죠.

"빌어먹을 체이스"라고...

카드 발급 잘 안해주고 혜택 너무 많고 계정 닫힌분들도 있고 말이죠.

두손모아

2014-11-16 14:48:13

아아 역시나 한번 강제로 닫힌 어카가 다시 열릴 수는 없는걸까요...

늦었지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포인트 날아갔으면 정말 마일세계 떠날 생각도 했어요 @.@

미국초보

2014-11-16 03:31:26

이런 소식 종종 들으면 가슴이 덜컹 합니다. 저도 벌써 다섯장이나 갖고 있네요.

한 일년 푹 쉬시면 좋은 날이 다시 오리라 생각됩니다. ^^

두손모아

2014-11-16 14:43:14

더도 말고 일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거스

2014-11-16 04:49:34

두손모아님 완전 황당하셨겠어요.... 그래도 제가 그동안 들어던 모든 분들은 포인트까지 잃으셨는데 두손모아님은 포인트는 살렸으니 그나마 다행인것 같아요.

두손모아

2014-11-16 14:43:46

앗... 뭐라 위로의 말씀을... ㅠㅠ

보거스

2014-11-16 14:55:54

앗 위로해드린다고 썼다가 제 생각만 썼네요...죄송 합니다.

두손모아

2014-11-16 15:13:33

아니에요 위로에도 위 아래가 있는 법이죠. 보거스님 나중에 꼭 체이스의 거성이 되세요! =)

리노아

2014-11-16 06:53:18

먼저 내일 좋은 소식있으면 좋겠네요. 

혹시 배우자님이 전업주부세요? 만약 그러시다면 두손모아님 인컴에서 나눠쓰는거니까 5+4= 9장이네요. 체이스만.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두쪽 어카운드 다 클로징됐다니 아무래도 상관관계는 있어 보입니다. 

두손모아

2014-11-16 14:42:46

네 전업주부입니다. 개인 어카운트로 나눠지긴 합니다만,

리노아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쪽에서는 5+4=9 이렇게 계산하는 느낌이에요.

risk 가 많다고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포인트만 뽑아먹는다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니죠.

리노아

2014-11-16 15:51:01

그랬군요. 에구 ㅜㅜ 

내일 좋은소식 있길 바랄께요. 화이팅~^^

두손모아

2014-11-16 16:00:55

네 감사함다 리노아님. 건승하세요!

CaptainCook

2014-11-16 14:58:27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내일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두손모아

2014-11-16 15:13:55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꼭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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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방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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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ye 2024-05-19 863
updated 114652

FBI 범죄 증명서와 아포스티유

| 질문-기타 70
Rockets 2020-05-05 12941
new 114651

올해 8월에 오픈하는 웨스틴 보라보라 (구 르메르디앙) 포인트 방 열렸습니다.

| 정보-호텔 4
AQuaNtum 2024-05-20 311
updated 114650

티비를 구입하려하는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괜찮은 브랜드, 모델?

| 질문-기타 17
라따뚜이 2024-05-19 1041
updated 114649

장거리 통근에 알맞는 차 추천 부탁드려요 (편도 100 마일)

| 질문-기타 77
하얀말 2024-05-18 3332
updated 114648

내일 아침 보스의 보스를 만나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하려고 합니다.

| 잡담 25
하성아빠 2024-05-19 4975
new 114647

반복되는 오사카 교토 호텔 질문입니다.

| 질문-호텔 16
정혜원 2024-05-20 735
new 114646

[문제해결] 집에서 대학망 인터넷 사용중인데 간헐적(72시간 마다) 끊김 현상의 원인이 뭘까요 ㅠㅠ

| 질문-기타 4
봉필 2024-05-20 605
updated 114645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7) - 사진으로 보는 Secrets Tulum Resort (Feat. 툴룸공항 TQO)

| 후기 44
  • file
미스죵 2024-05-18 1285
new 114644

하얏트 예약 후 포인트 차감이 안됐을 때 질문입니다.

| 질문-호텔 4
보바 2024-05-20 304
updated 114643

혹시 통풍 을 가지고계신분이있으실까요? 약좀알려주세요

| 질문-기타 14
CoffeeCookie 2024-05-18 1751
updated 114642

유럽 (런던, 파리) 3인 가족(13세 아이 포함) 호텔 투숙: 팁이 있을까요

| 질문-호텔 21
달콤한휴가 2024-05-19 873
new 114641

뇌전증 환자 케어, 보안카메라 관련 질문

| 질문-기타 2
높은음자리 2024-05-20 370
new 114640

ThankYou 포인트에서 터키 항공으로 50% 보너스 진행 중 (5/15-6/15)

| 정보-카드 1
몬트리올 2024-05-20 216
new 114639

제주도 식당 추천 부탁드러요 갈치집 해물탕 고기구이 횟집(해산물) 카페

| 질문 2
Opensky 2024-05-20 146
updated 114638

한 블락 거리 이사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 질문-기타 56
두비둡 2024-05-18 2752
updated 114637

한국면허증 분실재발급 후 무효화된 걸로 미국면허증으로 교환 시 문제?

| 질문-기타 19
게이러가죽 2024-05-19 880
updated 114636

[2024.05.20 업데이트] 미국에서의 결혼 준비 과정 (Final)

| 정보-기타 132
  • file
느끼부엉 2019-05-27 11348
updated 114635

Amex Travel delay insurance 클레임 후기입니다.

| 정보-여행 7
보바 2024-05-19 1058
new 114634

체이스 본보이 카드-> 리츠카드 업그레이드 후 숙박권이 2장 들어왔어요. 둘 다 쓸 수 있나요?

| 질문-호텔 4
팔자좋고싶다 2024-05-20 662
updated 114633

사진 없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후기 15
두유 2023-09-05 3595
updated 114632

basic economy의 경우 델타항공 award ticket 취소시 페날티가 있는 것 아닌가요?

| 질문-항공 14
오우펭귄 2023-08-01 2130
updated 114631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92
블루트레인 2023-07-15 14187
updated 114630

그리스 여행 후기 2: 크레타 섬 Crete, Greece (Domes Zeen Chania Resort)

| 여행기 22
  • file
드리머 2023-04-23 3340
new 114629

칸쿤에서 cellphone 수리해 보신 적 있어신가요?

| 질문-기타 4
세계일주가즈야 2024-05-20 519
updated 114628

Barclays AAdvantage® Aviator 카드 6만 + 1만: 친구 추천 링크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36
마일모아 2024-05-19 1123
new 114627

뜻밖에 알뜰했던 4인 가족 런던 여행기 (featuring United Basic Economy, no photos!)

| 여행기 1
첩첩소박 2024-05-20 471
updated 114626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88
Alcaraz 2024-04-25 17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