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국내왕복 보너스 항공권의 실체

Park, 2010-10-31 16:33:26

조회 수
6707
추천 수
0

전 지금까지 카드회사들이 프로모션으로 내거는 문구인 '25,000마일: 도메스틱 왕복항공권에 해당' 을 철떡같이 믿고

지금껏 aa에 4만 이상되는 마일을 모아놓고 나중에 국내선으로 왕복 공짜 뱅기를 타고 여행갔다와도 15,000이나 남겠구나 했었더랬죠~

오늘 드뎌 친구랑 이번 땡스기빙 연휴때 보스톤으로 놀러가려구 aa에 티켓을 마일리지로 리딤하려구 알아봤더니 편도 25,000 마일이 쓰일줄이야!!!

12,500 마일짜리도 있었지만 available 하지 않더군요~ 혹시나 여기(LA)서 동부가 머니까 마일이 더 많이 쓰이나 보다하구 가까운 시애틀을 함 넣어봤더니

거기도 편도 25,000마일이 나오더군여~~~ 그럼, 프로모션으로 늘 저 문구로 유혹하는 건 도대체 어디에서 어디를 왕복으로 공짜로 갔다올 수 있는건지~~

뭐 어쨌든 저도 이 사이트를 통해 공짜로 얻은 마일리지기 때문에 그냥 끊을려구 하는데 6000마일 정도가 아직 부족합니다...쩝

다행히 spg에서 트랜스퍼를 10,000마일 바로 했는데 프로세싱하는데 2-4주가 걸린다고 하면 제가 11/24일 출발하는 티켓을 과연 이 트랜스퍼된 마일과 함께 끊을수 있을지~~

아님, 6,000 마일 정도를 aa에서 사야되는지 고민입니다.

산다면 얼마정도 드는지요?

spg에서 aa로 마일이 트랜스퍼될때 평균적으로 얼마나 걸리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ㅠㅠ

처음으로 보너스 항공권을 리딤하는데 애로가 많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 수정

5 댓글

2010-10-31 17:10:07

예약자의 실체가 더더욱 문제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보너스 항공권은 말 그대로 '보너스'.. "덤"입니다.

돈 주고 사기에도 꽤 비싼 "쌩스기빙"씨즌인데 덤부터 바라고서 보너스 항공권의 실체라면 보너스 항공권 서운하겠어요^^

보너스 항공권은 기간 넉넉히 잡고 예약하셔야만 최대로 효과 누리시면서 쓰실 수가 있어요.

제 생각엔 한국 다녀올 마일리지 가까이 되는 걸 주고 가는 게 맞나 싶습니다...

차라리 그 티켓을 돈주고 사면 얼마인가요?

 

마일모아

2010-10-31 18:37:26

일년 중 최성수기 항공권을 구하시네요. 한국으로 치면 추석 전날 귀성 하는 열차표 발권하는 것과 같은 상황인데 말입니다. 


우선 AA 6천 마일 구입에는 $150불이 들어갑니다. 가격에서 보시듯이 전혀 경제적이지 않구요. SPG에서 AA로 넘어가는 시간은 대략 4-5일 정도 걸립니다. 


LA-보스턴 왕복에 5만 마일이 필요한데, 이 5만 마일이면 LA에서 하와이 거쳐서 놀다가 한국에 왕복으로 다녀올 수 있는 마일리지입니다. 국내선에 몰아서 쓰기에는 티켓 값이 최소 800불은 되어야지 그래서 나름 잘 썼다는 생각이 들 것 같군요. 

Park

2010-11-01 04:59:06

아, 그렇군요~! 제가 넘 많은걸 바랬군요~~ ㅋㅋ

땡스기빙을 위해 남겨둔 보너스 항공권은 그럼 나중에 한국갈때나 비수기때 여유를 갖고 써야겠습니다. ^^

무지 감사드립니다!!

 

 

 

오목

2010-11-02 22:17:12

안녕하세요. 마일 모아님.

 

올리신 답글중에 궁금한 내용이 있어서요.

 

aa 5만에 비수기 서울 왕복은 이해가 되는데 중간에 하와이에서 스탑이 가능한가요?

 

제가 이해를 잘못했는지....

 

AA 편도 도입되면서 중간에 스탑은 없어진것이 아닌지요?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10-11-03 03:31:20

제가 여러차례 답변으로 올렸습니다만, AA 중간 스탑오버 가운데 아무데나 서는 것은 안되고 국제선의 경우 North American Gateway의 경우 스탑오버가 가능합니다. 일본 출발을 놓고 봤을때 시카고, 뉴욕, 하와이 등등이 North American Gateway로 간주됩니다. 

목록

Page 1 / 76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49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84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44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6236
new 15370

크루즈에 노로바이러스 문제가 큰가 보네요

| 잡담 16
소서노 2024-06-03 1506
new 15369

아이폰 13 미니 혹은 옛 핸드폰 쓰시는 분들, 배터리 광탈 어떻게 버티세요?

| 잡담 42
복숭아 2024-06-03 1406
new 15368

비행기가 예정보다 일찍 출발해서 놓친 경험?

| 잡담 9
aspera 2024-06-03 956
updated 15367

올해 집 보험 인상률이 40% 가량 됩니다 ㅠㅠ

| 잡담 33
JoshuaR 2024-05-17 5627
updated 15366

마적단님들아, 그 길로 가지마오!!!

| 잡담 15
  • file
playoff 2024-06-01 3857
updated 15365

직장 내 부서 이동 고민입니다 + 추가 + 결론

| 잡담 30
소서노 2024-04-18 3268
updated 15364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34
1stwizard 2024-01-11 14974
  15363

ANA 마일이 3년이 지나 expire 되었습니다.

| 잡담 5
Creature 2024-06-02 1592
  15362

싱가포르 항공 SQ321 (LHR-SIN) 난기류로 BKK로 회항, 다수의 부상자 발생

| 잡담 13
RBPT 2024-05-21 3149
  15361

캘리포니아 살기

| 잡담 57
찐돌 2024-05-30 6608
  15360

비트코인 가지고 계신 분들 여행 최적기시겠어요

| 잡담 127
OneAday 2016-06-16 25802
  15359

???: 정리를 못하면 박스에 잘 넣어놓기라도 해라 (청소/정리 이야기)

| 잡담 36
  • file
음악축제 2023-12-20 7431
  15358

호텔들 직원들 전화하다 말고 끊는거 너무 화나요.

| 잡담 28
Monica 2024-05-31 3155
  15357

전기차 리스 월 200불대 2024 아이오닉5

| 잡담 26
아보카도빵 2024-05-08 6276
  15356

3년 만에 계획한 여행을 취소한 사연

| 잡담 5
블랙아메리카노 2024-05-31 1612
  15355

<5월을 보내며> 영화 "3:10 to Yuma"

| 잡담 2
  • file
heat 2024-05-31 555
  15354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64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2600
  15353

코스트코에 김밥이 드디어 리필되었습니다..

| 잡담 12
  • file
단돌 2024-05-28 8726
  15352

민트 모바일 셀프 리퍼럴 꼼수 (같은 번호 유지할려면 추가 eSIM 지원 되는 핸드폰 필요)

| 잡담 3
2n2y 2024-05-30 483
  15351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32
  • file
shilph 2020-09-02 76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