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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인천-댈러스 구간은 비수기에도 거의 만석으로 운행되나요?

football, 2014-11-28 02:15:15

조회 수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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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작년까지만 해도 대한항공이 데일리로 운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AA 취항하면서 손님이 분산되는 듯 하고 후기를 보면 자리가 많이 비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면 AA도 그렇고 대한항공이 주4회만 운항하면서 그런지 모르지만 비수기에도 대부분 거의 만석으로 운행되는 것 같습니다. 777-200 시리즈 인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댈러스 공항이나 그 지역을 한 번도 밟아본 적이 없는데, 다음 번 여행시 그곳을 경유할 듯 해서요... 최근에 탑승하셨던 분들 거의 만석이었는지요?


미국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6 댓글

불루문

2014-11-28 07:30:22

제가 알기론 어찌하든 거진 만석입니다. 대한항공서 동남아 연결편 손님을 많이 댈구와서요. 한예로 달라스-필리핀이 인천 경유 왕복 800불 스페셜이 제법 뜰정돕니다....달라스 인천은 천불이 많이 넘어가는데 말이죠.

football

2014-11-28 14:11:32

이원구간이 애틀랜타말고 이 구간도 인기있나 봅니다. 댈러스 출발 기타도시가 저렴할 때가 있더군요.

hk

2014-11-29 06:17:25

요즘 주4회로 줄이면서 탑승률이 좀 나아졌을수도있지만 최근까지 60%정도밖에 안되었습니다. 물론 성수기에는 탑승률이 좀 높았지만 반대방향은 60%대에 머물렀지요. AA의 영향도 있지만 휴스턴 노선과도 연관이 크다고 봅니다. 달라스공항과 휴스턴공항 웹사이트에서는 매달 탑승객숫자를 공개하는데 이를 통해서 탑승률을 유추할수있습니다. 참고로 휴스턴 노선의 탑승률도 60%정도밖에 안됩니다. 반면에 AA는 비수기 성수기 관계없이 꽉꽉 채워간다고 보시면되구요. 


아직까지도 달라스와 휴스턴 노선은 마일리지 자리 구하기가 다른 노선에 비하면 너무나도 쉽습니다. 사실 휴스턴의 경우 신규취항이라 처음에는 주 4회정도로 천천히 출발하기를 원했는데 데일리로 운영하다가 장사 안된다고 갑자기 노선을 접어버릴까봐 걱정하는 휴스턴 교민들도 많아보입니다. 

football

2014-12-04 02:21:49

hk님의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에 댈러스행 항공편 탑승해서 퍼서로부터 이런저런 소식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댈러스행 탑승률은 다른 글에 대신 댓글을 남겼으니 그것으로 대신하고요, 사전에 운항을 신청한다고 하는데 휴스턴을 탑승률이 저조해도 앞으로 계속 키운다고 합니다. 휴스턴이 댈러스보다 대도시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휴스턴을 계속 데일리로 운항될 것 같습니다. 애틀랜타 야간편이 없어진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만 우선 돈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거의 환승 손님들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가 실제로 탑승해보니 한국인 탑승 비율이 10퍼센트대였습니다. 퍼서의 말이 맞는지 모르지만요...

hk

2014-12-04 02:41:05

아틀란타는 델타와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델타구간 미국 국내선 이원구간 판매가 막히면서 380도 773으로 줄이고 야간편도 없앴다가 최근에 다시 이원구간 판매가 제한적으로나마 재개되면서 380으로 늘린것같습니다. 아틀란타가 아무리 큰 도시이고 대한항공의 아시아 노선망이 아무리 빵빵해도 델타의 국내선에 의존하지않고는 사실 어렵죠. 그런 이유로 휴스턴과 달라스가 어려울수밖에 없는데 (미국 국내선 연결이 분리발권이외에는 안되니깐요) 휴스턴을 계속 키운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졸린지니-_-

2014-12-04 03:21:20

아마도, 미국 쪽 연결편 보다는 동남아 쪽 연결편을 타겟으로 삼나봐요. 이쪽 라디오 광고보면, Fast connection to Singapore이라고 계속 강조하니까요.

(아직까지는 IAH-SIN은 비지니스석 수요가 계속 있다고 생각하는 듯. 요새 기름값이 하수상해서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싱가폴 항공의 경우 직항이 아니고 싱가폴-모스크바-휴스턴이거든요... 경유시간 더해서 한 24시간 날아간다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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