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후기] 드디어 첫 신용카드신청(아멕스 델타 60k 타겟 오퍼), 인어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댄공사태로 인해 잠시 오픈 되었을때 잽사게 신규 가입한 예준아빠입니다.

자기소개에도 잠시 썼었습니다만,

올해 4월에 미국에 와서 SSN 을 만들고,

회사의 주거래 은행에서 발급받은$1,000 한도의 secured card 달랑 한장으로 생활한지 7개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마적 생활을 시작하려고 맘을 먹고 있던 참에,

집으로 아멕스 델타 60k 타켓 오퍼가 메일로 날라왔어요.

마모님의 대문글중 "미국에서 첫 신용카드 만들기"를 바이블삼아

첫카드로는 현재 기간 한정 프로모션중인 Freedom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마모님이 대문글에서 얘기하셨듯이 마일리지 계의 짐바브웨 달러인 델타이지만,

어차피 제가 사는 동네가 미시건이고  주로 이용하는 공항이 델타 허브인 디트로이트이기 때문에

델타 60k 타켓 오퍼를 보자마자…어머 이건 받아야되~ 라는 생각에

부랴부랴 신청해버렸습니다. 

아마도 타켓 오퍼라서 그런지 신청할 때 RSVP#을 넣으니 바로 인어가 났어요.

리밋은 비록 $2500이지만, 첫 신용카드 신청에 인어를 받아 매우 기쁩니다.

이제 다음주면 집으로 날라올 것 같습니다.

첫 카드로 델타 발급…잘한 것이겠지요?

그나저나 지난달에 연말 한국행 뱅기 가족 3명 티켓 무려 7천불을 데빗 카드로 결제 예약했는데…

뒤늦게 델타 신용카드가 생겨버렸네요.

델타에 데빗 카드 결제 취소하고 아멕스 델타로 다시 결제가 가능할까요?

근데 한달전보다 뱅기값도 많이 올랐고...예전 금액으로 아멕스로 결제가 가능할까요?

2배 마일리지 적립인데…왕복이면…거의 2만마일인데….

자꾸만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