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도 있군요, 헐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거의 돌려 받으셔서 다행이에요 ^^ 사모님의 아쉬움이 저도 잘 느껴지네요 ㅎㅎ
전 AA가 짐을 분실해서 가방안에 있던 목록 다 적어보냈는데,
토씨 안달고 그대로 다 보상해주더군요(체크로.) 실제로 안에 들었던 물품만 적었어요. 없는 물건도 다 지어내고 싶었는데, 그리 했다가 나중에 되돌아올까봐...ㄷㄷ
대신 150불 이상의 물건은 증빙서류가 필요한데, 150불 이상짜리가 캐리어말고 없었...ㅋㅋㅋ
예전엔 이 경우에 최고 인기품목이 랩탑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무조건 2,000불짜리로....
그래서인지 이제는 랩탭을 부치는 짐에 못 넣게 하는 게, 보안(리모콘으로 폭발시킴)문제 외에도 이런 꼼수방지용이라는 부가설명을 들은 적이 있어요. 넣지도 않은 랩탑을 넣었다고 하고서는 분실보상금을.....
이코노미로 부쳐진 짐이 몇개 분실/지연 된 건가요? 상한선은 오히려 조금 더 될 것 같은데요?
당시에는 불편하셨겠지만... 우와... 엄청난 카드깡을 하신 셈이네요. ㅎㅎ
만족스런 보상을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전 이런 규정이 있는지 모르고..유럽갔을때 짐이 안와서 몇일동안 얇은 옷 하나로 버텬던 기억이.....
checked bag에서 없어진 물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들 처리하시나요?
얼마전 스위스아미 knife를 짐 앞주머니에 넣어두었는데 도착해서 보니 사라졌더군요.
그때는 별 방법이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갔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정답인 지 궁금합니다.
미국에서 한국가는 아시아나 편이었습니다.
아시아나 잘못이라기 보다는 미국 공항내에서 짐을 검색 또는 다루는 누군가에 의해 없어진 것이 확실하고,
없어졌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기가 난감하고, 또 기껏해야 몇십불하는 주머니 칼때문에 전화하고 클레임하기도 귀찮고해서
그냥 넘겼는데, 유쾌하지는 않더군요.
해피엔딩으로 후한 득템하셔서 축하드려요!!! 연말에 큼직한 것 장만하셔도 괜찮겠는걸요 ~~
Wow! 메리 크리스마스네요 ㅎㅎㅎ
이게 보험사 보상기준이 꽤 높게 책정되어 있어서 그래요. ㅋ 예전에 아멕스 보험으로 차 빌렸을때 클레임한 가액보다도 더많이 주더라는..
댓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