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마일로 JAL발권, NRT 레이오버, 짐 맡길 곳 있을까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혹시라도 올려봅니다..

예약 할 때 AA CSR은 나리타에서 짐을 찾아서 다시 뉴욕으로 부쳐야한다고 했지만, JAL 서울 사무실 CRS는 나리타에서 짐을 찾지 않고 바로 보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2015- 8월 돌아올때 나리타에서 짐 찾지 않고 인천에서 뉴욕으로 짐부쳤습니다. 덕분에 간단한 짐만 들고 호텔에서 하루 묶고 다음날 연결편 탔습니다. 힐튼은 예약일에 가까울 수록 포인트 차감이 높은 듯합니다. 비행기 확정되면 호텔도 바로 예약하셔야지 늑장 부리면 포인트 더 많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나리타 동네 구경을 짧게라도 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전 날 밤새 짐을 싸는 바람에 그냥 호텔에서 쉬었습니다. 저녁은 식당보다는 룸서비스 아이들 메뉴가 다양한 듯해서 

방에서 먹었는데, 어린이 메뉴 카레가 좀 매웠습니다.. 제가 매운 걸 잘 못먹긴하지만.. 암튼 어린아이용으로는 참고하시구요..

이상 늦은 업데이트였습니다.

-------------------------------------------------------------------------------------------------------------------------------------------

papagoose님과 들꽃좋아님 답변을 토대로 검색한 내용 붙일께요. 혹시나 비슷한 질문있으신 분이 있으실 지도 모르니..
나리타 공항에서 짐을 맡아 준다고 합니다. 비용은 짐 크기에 따라 하루에 300엔에서 500엔이랍니다. "narita airport baggage locker" 로 검색했습니다.

http://www.narita-airport.jp/en/guide/service/list/svc_07.html

https://www.narita-airport.jp/en/bf/service/info08.html

papagooses님 말씀하신 힐튼호텔 현재 20,000 포인트로 예약가능하다고 나오구요. goldie님이 후기써주셨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97570

-------------------------------------------------------------------------------------------------------------------------------------------
안녕하세요. 마모 게시판에서 다방면으로 많이 배우고 또 많이 도움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마모에 감사합니다. 

내년 여름방학에 아이들과 한국 다녀 올 계획이구요.. 우선 가는 표는 7월 중순으로 예약 했습니다.  문제는 8월 돌아오는 표인데, ICN-NRT-JFK 여정 중, 나리타에서 내려 당일날 뉴욕 오는 편이 현재 안보여요. 그래서 오후 나리타 도착, 다음날 오전 나리타에서 뉴욕으로 출발하는 여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첫번째 질문은요. 갈아타는 시간이 24시간 이내라 스탑오버가 아닌 레이오버인 경우, 제가 나리타에서 짐을 찾아 다음날 뉴욕행 비행기에 그 짐을 다시 첵인해야하나요? 상담원말로는 그렇다는데 짐들고 호텔가는 건 제 상황에 맞지 않아서요. 혹시 공항에 맡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예약하고 나중에라도 당일 연결편에 자리가 난다면 그때 다시 바꿀 계획이긴 한데요, 혹시라도 당일 연결편 자리가 안나고, 공항에 맡길 곳이 없어 짐들고 호텔 가야 한다면, 그건 제게 무리라 선택사항에서 제외 하려구요.

두번째 질문은요. 위 여정 예약 후 실행 불가일 경우, ICN-NRT-미국 다른 도시-JFK 에 자리가 나서 바꾼다면 - (미국 다른 도시-JFK)는 AA를 이용할 경우 - 추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나요? 제가 검색한 답은 수수료 발생하지 않는다 인데 정답인지요?

마지막 질문은요. 만약 (ICN-NRT-JFK)가 성사 됐을시에 JFK 스탑오버로 몇 주 후 (JFK-LAX 혹은 다른 미국도시) 붙이는 건 이제 안되는 거지요? 혹시나 해서요..

제가 마모 안지는 짧지 않아 마일 모으는 건 자칭 중급 인데  아직 발권은 초급이랍니다. 기초적인 질문이라도 한번 봐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