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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밀란쪽에 살구요, 올해 4월 초에 가족들 보러 한국과 자카르타에 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BA와 MR 40% 보너스 행사를 보고 가지고 있는 100k를 BA로 넘길려하다, BA의 유류할증료가 쎄다는 기억이나서, BA 홈피에 여정을 넣어봤습니다.
4월초 ~ 중순 여정으로, 밀란에서 한국 편도가 70000 마일리지 차감에 약 450불의 세금.
이렇게 되면 BA 항공사 자체 저가 항공권을 그냥 구입하는게 나을듯 한데( 같은 여정에 왕복이 700유로 정도 나와요), 저같이 유럽사는 사람은 어떤 항공사를 이용해서 아시아 여정을 짜야 할까요.
BA 행사때문에 무조건 이 항공사를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연초부터 좌절입니다 ㅠㅠ
게시판에 검색해보니 대부분이 미국출발 여정들만 보여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마일모아 식구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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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마일모아
2015-01-01 08:47:27
밀란에서 - 인천 - 자카르타 편도 여정을 생각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다시 밀란으로 돌아오셔야 하는 건가요?
momo99
2015-01-02 10:59:44
마일모아
2015-01-02 11:37:59
유할이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만, ANA 마일을 이용해서 비지니스로 여정을 꾸려보면 어떨까 싶군요. MXP-FRA-CGK-ICN-FRA-MXP 이게 대략 비행거리가 16,092 마일이 나오거든요. 이 비행거리면 ANA 거리제 차트 상 14,000 - 18,000 마일 구간에 해당, ANA 105,000 마일에 전 구간 비지니스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게 아니면 Flying Blue의 promo award를 사용해서 발품을 파는 것도 방법이구요.
edta450
2015-01-02 12:47:09
유할 없는(?) 알리탈리아도 잠깐 생각해 봤는데, 얘들은 비즈니스를 더블 받는군요;; 왕복 160K네요.
momo99
2015-01-02 19: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