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변경합니다. 오가면서 느끼는 것이나 간단한 정보를 새로 게시글 안 만들고 업데이트 형식으로 계속 수정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주로 댓글에다가 써 둘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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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마적단 papagoose입니다. ㅎㅎㅎ 이번 게시글은 어느 분류로 할까 생각하다가 자랑으로 해도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한해가 가고 새로운 해가 오고.. 세월을 잡아 놓을 수는 없으니 따라라도 가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지난 2014년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마일모아가 있었기에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12월 마지막에: 제게 많은 기쁨을 주었던 Southwest Companion Pass가 12/31/2014로 끝납니다. 아쉽네요. 지난 2년간 쓸 시간이 없어서 다 이용을 못했습니다. 12월28일 곰곰히 궁리하다가 보니 12월30일 CLE-Tampa가 편도 10k에 뜨네요. 바로 12월31일 돌아오는 1박 2일 항공권 발권하고, IHG 숙박권 받은 것으로 Intercon Tampa 예약 완료!! 렌트는 Priceline으로 예약해서!! 다녀 왔습니다. SW 좋은 항공사입니다. ㅎㅎㅎ 추운 겨울에 바다 구경하니 좋네요!!
2. 다가오는 2015년도 희망이 보입니다.
3. 마모는 기쁨을 주는 곳 입니다.
마모의 도움이 없었다면, 인생을 너무 무겁게 살지 않으려는 제 노력이 어찌 가능했겠습니까? 2014년도 감사했구요, 2015년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계속 많은 정보를 나누어 주시고, 도와주시면 제 인생도 많이 무겁게 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저도 열심히 도와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ㅎㅎㅎ
4. 그리고...
몇번씩 본문글과 게시판에 나오고 있지만 쓸모없는 마일은 없습니다. 아끼면 x된다는 마일계의 철칙은 정말 맞는 말이지만, 너무 막 써도 안된다는 겁니다.
제가 지금 약간 후회하는 것이,
하나는 2012년 처음 마모를 알고 10년 이상을 탑승으로 모았던 20만 이상의 DL 마일을 발권이 잘 안된다고 툴툴거리면서 마구 써버린 것입니다.
두번째는 UA 가치 하락한다고 2014년 초에 일등석 발권 마구 해 두었다가 뒷감당 못하는 사태가 생긴 것 입니다.
지금와서 보니까 DL가 쓸모가 많더라구요!! UA는 발권의 자유도가 커서 아주 유용하구요.
(좀 죄송하고 약삭빨라 보이지만.. ㅋㅋ)
잘 한 일은 지난번에 UR-->대한항공 전환 금지 사태 생겼을 때, 난리치지 않고 차분히 기다렸다는 점은 2014년에 참 잘한 것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대한항공을 타지도 않는데 다가, UA도 쓸모가 많은데 괜히 댄공으로 바꾸어 두었으면 머리 아를 뻔 했어요... 제 경우에는 말이예요... ㅎㅎㅎ
마일모아 여러분 모두들 해피새해 & 근하신년하세요!!
2015년 계획이 후덜덜 하네요 구스님 :) 바쁘신 한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구스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글을 읽다보니 (마일의 혜택을 떠나서)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구스님 글을 보면 항상 가슴이 따뜻해 지며 평안함을 ㄴ낌니다.
열심히 사는 모습 가족사랑,주변사람 챙기는 댓글 ,마일모아 사랑하시는 모습등 ......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한해도 온가족이 평안하시고 건강하시며 구스님 하시는 일가운데도 계속해서 승승장구 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보통은 비싼 것 싸게 사면 좋아라 하잖아요? 하지만 사실은 뭔가를 사긴 산 거 거든요! 결국 내 돈 나간 거 잖아요? ㅎㅎㅎ
그런데 마일 발권은 조금 다르더라구요! 할인율이 워낙 커서 그냥 거저 같아요! ㅎㅎㅎ 결국 유할 및 부대 비용 지불한 것 다 합하면 BM 일년 레비뉴 보다 훨씬 적어요!! 마모 만세!!
2014 하반기의 유라시아 일등석은 결국 못 쓰고, 수수료 내고 비즈로 강등시켜서 비루하게 쓰고 말았어요... ㅠㅠ
여행 많이 하셨네요. 그래도 가족과 함께 하신 시간들이 소중할거라 생각됩니다.
올해도 한국, 미국 많이 다니시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바래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이렇게 한해 또는 상반기를 다 계획해서 실행할 수 있는지요?? 그것도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한국과 미국을 여러번 왕복하시면서 ㄷㄷㄷㄷ
한해동안 많은 여행하셨네요 ^_^ 마모 만쉐이!
올해는 저도 꿈의 여행 보라보라가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ㅎ 다 마일모아 덕이죠. 마모님 늘 감사드려요 :)
새해에는 마모님 그리고 모든 마적단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죄송한데요..ㅜㅜ
DL, OZ가 뭔가요?? ㅠㅠ
이제 채우실 거잖아요? ^^
여기 놀이방 들락거린지 일년...이전거야 필요할 때 찾는다 해도 새로 올라오는 모든 글은 빠지지말고 읽자 했는데
아직도 나는 멀었구나 싶군요. 읽으면서 엉~그런게 있었어 하는걸 보면....
델타 마일은 자리 얻기 힘들다고 해서 쳐다도 안 봤는데 의외로 짭쪼롬 한데가 있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무래도 울 신랑에게 파파구스님을 소개시켜드려야 겠네요. 같은 기러기인데 저희 신랑은 당췌 뱅기는 제가 알아서 하는 걸로만 생각하신다는..ㅠㅠ.
파파구스님의 멋진 전략과 전술을 좀 전파해 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둘 중의 한 사람만 하면 된다고 배웠습니다. ㅎㅎㅎ
서을 번개에 꼭 오시라고 해 주세요...
전 모으기만 하고 잘 쓰지를 못해서 걱정입니다. 구스님 일정보니 한해 정말 바쁘고 알차게 지내셨네요. 그면 상반기 일정도 ㅎㄷㄷ 하구요.^^
글을 읽을수록 좌절만 되고 도전도 안 되는 이 상황 뭐라해야 하나요.
아무래도 사업하시는 분과 저같이 매어 있는 몸과는 넘을 수 없는 그 뭔가가...
아무튼 자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파파구스님은. 정말 잘 쓰시고 잘 모으시네요 그리고 글도 너무 잘 쓰시는거 있죠^^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5년 첫 공항 나들이입니다.
CLE & ORD 가 무지하게 추워요... 영하18찍히네요. 그러더니 첫 비행기 2시간 delay 됐습니다. 제 ORD에서의 연결 비행기가 워낙 늦게 있어서 저야 무관한 일!! --> 그 바람에 비행기 타니 다 다른 비행기로 옮겨 타고 간 후라서... 큰 비행기에 한 10명 타고 왔네요!!
JAL 일등석 타는 거라서 ORD AA Flagship 라운지 들어갔는데... 뭐 조금 낫기는 하지만, 그냥 미국 라운지네요!
JL9 일등석: 원팔님이 말한대로 사케 조금씩 맛보고, 차도 이것 저것 맛보고, 편하게 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일본 음식 잘 안맞아요. 나쁘지는 않은데 맛있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지난번 ANA도 그렇고 JAL도 별 신통치 않음!! 배가 디따 불렀죠? ㅋ
한참 걸려 NRT 도착! 일등석 라운지!!
본관에 있는 일등석 라운지: 좋네요! NRT에 있는 ANA, UA, KAL, OZ 라운지 등등과 비교해서 분명히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스시맨도 있고, 마사지 아줌마도 계시고, 샤워실도 깨끗하고 음식도 다양합니다. 짐 보관하는 락커가 있어서 들어가자 마자 짐 넣어두고 편하게 노트북만 들고 돌아 다녔습니다.
별관에 있는 일등석 라운지: 여기도 좋네요. 음식도 비슷하고 락커도 있고 편합니다. 다만, 스시맨과 마사지, 샤워실은 없어요. 대신 음식을 먹는 곳이 Dining room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한결 조용합니다.
USA-->NRT JAL 라운지 추천 동선: 본관 일등석 라운지로 이동 --> 입장과 동시에 마사지 예약하여 시간 배정 받음 --> 짐과 외투는 락커에 넣고 --> 스시바에 가서 1~2접시 시켜서 사케 1~2잔과 맛있게 드시고 --> 카레, 육개장, 맥주 등등 골라 드신 후 --> 인터넷으로 마모에 약간 후기 남기고 --> 마사지 시간 15분전 이동하여 샤워실(예약 필요없이 바로 키 줍니다)로 가서 샤워하고 --> 마사지 받고 --> 별관으로 이동 --> 짐과 외투 다시 락커에 넣고 --> 간단히 음료 한잔과 인터넷하면서 탑승시간 기다립니다...
반대의 경우는 별관에 올 필요없이 바로 본관으로 가서 죽치다가 미국행하면 될 듯!!
사진은 나중에 집에 가서 올려드릴께요!
============= 사진만 올려둡니다.
'투모로우' 영화에 나올만한 장면입니다. 얼어붙은 시카고입니다. (옆은 제 폰에 찍힌 섭씨 온도입니다.)
JL9 1st 음식 분위기는 이 사진으로 전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NRT JAL 일등석 라운지의 스시맨 구경하세요. 그리고 스시 한접시!!
그리고 이거는 JL959 NRT-ICN편에서 제공하는 식사입니다. (스시맨 아저씨 것이 훨씬 나았습니다.)
이거는 작년 ANA Biz로 미국 들어갈 때 찍어둔 것입니다. JAL과 비교하면 훨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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