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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다름 아니라, 거의 매일 마일모아에 눈팅을 하는 저로서는 심심찮게 타겟 오퍼받았다는 분들의 글을 읽습니다.
그런데 왜애~~~~ 저는 그런거 한 번 못받을까요? 사람 가려서 보내나 보지요?
제가 받은 거라고는 채이스 슬래이트, 잊을만하면 한 번씩 쌔까만 블랙 카드가 다네요. 도대체~ 왜 이럴까요?
카드 몇개 안가지고 있고, 욕심도 안내고, 또 나름대로 카드 신청하면 절대 거절 안되는 완전 안전빵 고객인데요.
물론 신용점수도 800이 넘어요. 그런데 왜애애~~~ 그 넘의 타겟 오퍼 한 번 못 받을까요?
갑자기 슬퍼집니다..ㅠㅠ
아무튼.. 겸하여 새해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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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돈행
2015-01-03 12:25:20
오라는 아멕스 플래티넘은 안오고
전혀필요 없는 에브리데이 뭐시기
카드랑 체이스 슬레이트 만 주구장창 옵니다.
참 피넛항공에서 오천포인트 짜리 타겟 오퍼
받아본것도 있군요. 그나마도 요샌 안오네요
노아
2015-01-03 13:28:03
짠팍님 댓글 따라 함께 위로를 얻지요..ㅎㅎ
짠팍
2015-01-03 12:50:57
타겟 오퍼라는게, pro & con 이 좀 있는데요... ^^
(저도 뭐 쓸만한거는 하나도 안오는 1인 입니다)
신용카드 신청, sweepstake, 각종 promotion 등을 통해서 타켓오퍼를 주는 회사로 정보가 넘어가는것이 수월하게 profile을 해놓으신 분들은 타켓오퍼도 잘 오시고 뭐 장점도 많으신데요. 바꾸어서 말하면, 그만큼 여러사람들이 targeting 을 하기위해서 개인정보를 access 하고 있다고 보시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약관 동의 하실때 좀 까다롭께 꼭 해야 할것만 하시고, 나머지는 opt-out 하신경우, 예를 들면 XX신용카드회사에서 targetin/marketing 을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열람 및 사용할수 있다..라는것에 동의 하시지 않은경우 그쪽에서는 targeting 을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되는것 같네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자나여? ^^ facebook도 '무료' 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가입자들의 profile 을 모아서 그것을 기반으로 광고로 돈을 버는 회사이니, 본인의 개인정보가 결국은 누구에게는 현금의 가치를 지니게 되는거겠네요..
타켓의 빈도를 좀 높이실려면, 은행 신용카트 preference 같은 메뉴들어가셔서 혹시 약관에서 opt-out 하신게 있으신지 찾아 보세요 ^^
노아
2015-01-03 13:27:19
아아...이런 비밀이 있었군요...^^ 개인정보를 더 오픈하기 보다는 타겟오퍼를 가지지 않는 것도 좋은 일이겠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