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riott Hotel +Air package 정보 몇가지

며칠 전에 저희도 이거 했는데요 (심지어는 포인트가 모잘라서 3만 정도 구입), 사웨로 넘어 오는데 시간 2일 걸리더라구요. 근데 사웨에서 이걸 컴펜언 패스 처리하는데 아주 한 없이 걸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기다리고 있어요. 저희는 서티피킷 받아서 이미 호텔도 예약했어요. 이제 사웨 컴페니언 패스만 확정되면 끝. :) 

오~ 벌써 하셨군요. 2년 더 컴패년 패스 쓰시는 거겠군요. 미리 축하축하 합니다. ㅎㅎ

마무리 되면 언제 시간 되실 때 후기 올려 주세요. :)

오늘로 딸래미 다시 등록하고, 그동안 마일리지로 만들어 놓은 티켓들 취소하고 다시 컴패니언으로 예약했네요. 아, 벌써 돈 번 기분. 저희는 햇수로 삼 년 째 컴패니언 쓰고 있는데 이로 아낀 돈이 어마어마 합니다. ㅋㅋㅋ 다른 건 몰라도, 애아범 출장갈 때 가볍게 따라 갈 수 있으니 참 좋아요. 딸램은 컴패니언, 저랑 아들넘은 마일리지로. :) 

한번 certificate이 발행된 다음이라도, 추가 포인트 써서 높은 카테고리 호텔에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오호~

만일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항공 마일이 급할 때, 일단 포인트가 조금 부족해도 낮은 등급 호텔 포함해서 패키지 구입해서 항공 마일로 넘기고, 나중에 실제 호텔 예약할 때까지만 추가로 포인트 더 구하면 되겠군요.

그 추가 포인트는 기준은 혹시 들으셨나요? 패키지에 표기된 포인트 차액 만큼이었나요?

패키지 chart를 보시면 category간 차이가 딱 호텔 등급만큼의 차이입니다. ㅎㅎ

예를들어 Cat7호텔이랑 Cat6호텔 패키지 포인트 차이가 30k인데 1박 포인트 차이가 5k거든요. 원래 메리엇이 5th night free니까 5x6하면 딱 30.

계산기 돌려보면 메리엇 패키지는 호텔을 7연박으로 제한하는대신 후진 메리엇 포인트를 항공 포인트로 1:1 전환해준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오히려 돈주고 묵기 힘든 리츠칼튼 호텔에 걍 묵는 것에 요즘 더 혹해서.. ㅎㅎ 

ㅎㅎ 그렇군요.

저는 돈 주고 가기 힘든 호텔은 그냥 파크 하얏하고 Wadorf Astoria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알미안님이 리츠칼튼 가보고 싶다고 하시니 웬지 저도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ㅋㅋ

마침 근처에 리츠칼튼 Lake Tahoe라든지, 리츠칼튼 Half Moon Bay 등이 있어서요. ㅎㅎ 마우이 리츠도 땡기고.. 얘네들이 전부 Tier4인데 항공/호텔 패키지가 Tier4-5로 묶여있고 Tier5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해놔서 Tier4 호텔에 이용하기엔 별로더라구요.

부부가 리츠카드 두 개 만들면 280k이고 5th night free 이용하면 잘하면 6박까지 나오겠네요. 카드 두 장에 리츠칼튼 Tier4 6박 괜찮지 않나요? ㅎㅎㅎ

그래서 언제가시나요? ㅋㅋ

우선 카드부터;;

저희는 얼라들이 있어서 리츠가 참 좋은 선택일 때가 많아서 좀 싼 곳은 FHR로, 비싼 곳은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자주 가는 편입니다. 

마우이 리츠는 FHR딜이  좋고 가격도 낮게 잘 나와서 포인트 쓰시는 거 반대. 

하프문 베이는 이제 티어 5라서 프로모 하면 잘 나오던 1-4 숙박권으로도 해당이 안되니까 포인트로 주무시는 거 찬성. 

저는 bachelor gulch에서 포인트로 한창 스키시즌에 묵었었는데 그냥 자면 약 1500불이던 걸 6만에 해결하니까 참 좋더라구요. 뿌듯. 그 외에 리츠 sarasota도 좋아요. 포인트도 착하고, 비치클럽도 따로 있고. amelia island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reynold plantation도 한 번 봐 주세요. 

하프문 베이가 Tier3에서 4로 오른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5로 또 오르나요? @_@

앗, 제가 헛소문을... 3에서 4로 오른 걸 헛갈렸어요... 죄송합니다. 여하튼 제 기억으로 6만 포인트 소요. 그러면 4일거예요. 

하프문베이 포인트로 자면 안좋은방 주는거 같던데 괜찮은가요? 6만포인트+$300 해야 앞에 모닥불있는 방준다고 ㅎㅎㅎ 올해말에 갈까 생각중이거든요. 

제가 그때 포인트로 방 두개 잡았는데 하나는 기본방이고 다른 하나는 살짝 컸어요. 근데 기본방도 나쁘지 않던데... 기본이 튼튼해 보였습니다. 

제가 말을 이상하게 했네요 감기때문에 정신이 없어서요. 기본방은 어떠셨는지 질문이었습니다 죄송 ㅜ 괜찮군요! 다행입니다. 

질문 하나 더 드려요! 얼라들이 있으면 리츠가 왜 좋은가요? 한 번도 못 가봐서;; ㅠ_ㅜ

리츠가 애들 프로그램이 탄탄해요. 리츠키즈인가 이런 캠프도 있고 한데 이건 돈 드는 거라 안보냈고. ㅋㅋㅋ 

책인시 애들 책인 따로 시키면서 기념 선물(예를 들면 웹사이트에서 팔고 있는 리츠 덕키, 각각 호텔 특성에 맞춰서 만들어요, 약 8 불에 팔더라구요) 을 안겨 줍니다. 저희 집에는 리츠에서 받아 온 덕키가 약 16마리, 각종 작은 동물인형이 넘쳐 납니다. 애들이 둘이라... 그 외에 스카벤져 헌트나 뭐 이런 작은 액티비티를 줘서 애들이 좋아해요. 리츠 VIP인가 이런 팔찌 주고 애들 음식은 공짜로 주거나, 아니면 디저트를 공짜로 주거나 하기 때문에 애들이 열광. 애 있어서 엑스트라 베드 요청하면 돈 더 받지도 않고, 여하튼 리츠가 애들한테는 참 잘하더라구요. 

비싼만큼 제 값을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패키지에 표기된 포인트 차액으로 들었습니다. 사용하는데 이래저래 유도리가 있는 듯 합니다. 저도 지금 항공 마일리지가 부족해서 패키지 생각중인데 제일 싼 카테고리 1-5로 신청하고 담에 쓸땐 추가 포인트써서 좋은데 갈까.. 1년에서 연장도 된다고 하니.. 좀 마음이 편하네요.. 컴패니언 패스 처리가 빠르지 않군요..

감사합니다. :)

저도 지금 리츠칼튼 스펜딩 채우는중인데.. 한호텔에서 7박 연박 해야만 하는것이 맞나요? 지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지켜울 거 같애요. 특히 조식을 같은 라운지나 부페에서 한다면요..... 아닌가...?

혹시 근처 같은 체인에서 이동하며 7박을 채울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아직 그런 사례는 못본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