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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디씨갔다가 힐튼 호텔에서 묵었는데.. 최악이었어요..
도착한날.. 골드니까 밥은 주겠지.... 오믈렛은 안되더라도 차가운 음식이라도 먹자 하고 기대를 했어요..(힐튼갈때마다 오믈렛이랑 소세지는 액스트라로 돈 차지하더라구요)
아침식사 물어보니 부페 사용은 못하고 라운지가 있는데... 라운지가 문닫았다는군요... 그러면 다른 초이스는 없냐고 하니... 없다고 하루는 사용을 못하고 나머지 하루는 아마 오픈할지도 모른다고 하고...
그럼 하루는 어떻게 해?? 그랬더니 부페식당가서 돈내고 사먹으라는 군요...ㅡㅡ;
어쩧수 없다 생각하고 방에 올라갔지요..
한참 기다려도 방이 추워서 전화를 하니 ...관리 직원이 왔는데....히터가 고장났답니다.... 시설관리 직원이 다른 사람이 새로운 방키 들고 올거라고 하고 떠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안오고..
기다리다 지쳐서 짐을 바리바리 싸서 프론트 갔더니... 상황을 이야기 하니 다른직원이 지금 올라갔는데 서로 못 만난거같다고... (거짓말을 하더군요)
그럴수 잇쬬...사람인데..근데 그 태도가 조금 불쾌하더군요..
미안하다고 아침 부페 식사권을 준다고 하기에 그래..다시... 조금 기분이 풀렸어요...
근데 등록안된 방키줘서 엘레베이터가 인식을 못하는거에요(엘레베이터안에서 카드 긁어야 윗층올라가는 구조)
여기 저기 더 멀리 가서 엘레베이터 타봐도 안되고... 에고..... 다시 프론트가서 새 룸키 받고... (짐 들고 애기 들쳐업고)
새방에 가니..또 히터가 잡음이 끊이지 않아서 관리직원이 다시 와서 히터 셋업하니 조용해져서 잠을 잤죠..
도착해서 한시간반동안 두시간?? 동안 방옮기고.... 컴플레인계속 하고..........ㅡㅡ;
컴플레인 해도 잘 못알아듣고..
떠나는날 주차장에서 파킹 영수증이 없어서(이멜로 받는다고 했는데 아직 이멜이 도착이 안되서) 한참을 주차장에서 기다렸어요..
주차직원은 불친절하고 처음부터 다시 이름 방번호...영수증만 계속 보여달라고 하고..
주차창에 기계에 프론트랑 연결되는 스피커에다가 통화한후 직원이 열어줄거라고 했는데
이 직원은 다시 와서 다짜고짜...처음부터 다시 물어보고.....에고... 하여튼 여행 망쳤다....생각했죠...
낮 직원들은 친절한데 밤에 일하는 직원들은 거의 영어도 잘 못하고 정말 불친절하고...정말...불친철하더군요...
프론트 직원이 실수를 연달아서 계속하니 짜증도 나고...애는 안걷는다고 하면서 칭얼대고 안겨서 울기만 해서 들고 ... 짐도 계속 내가 끌고 다니고... 여기저기 옮겨다녀서 한겨울에 진땀뺏어요..
센스 있는 직원이면 짐이라도 살짝 들어줄텐데... 자기 실수면서..아무것도 안하고 미안하다고도 안하고...진짜..너무 하드라구요..
집에 도착을 하니 힘들게 D.C.까지 다녀왔는데 정말 괘씸해서 컴플레인 넣었어요...
너무 컴플레인 할게 많아서 2000자가 부족하더라구요.. 중간에 누구숙박객인지 몰라도 ... 복도에서 얼마나 길게 통화를 하던지....아...정말 시끄럽고... 불편하고..
호텔은 공사중이라서.... 정신없고.....
시티리저브카드로 받은 주말숙박권 사용한건데요,,,, 공짜로 잔건데....공짜는 아닌네요... 파킹피를 냈으니.....그래도 공짜가 어디야 하고 참으려고 했는데..이건 너무 아니다 싶네요
특히 밤중에 일하는 직원들은 남미분들. 아프리카에서 오신 흑인들 같고... 몇분은 영어도 잘 못알아들으시고...
그래서 메인터낸스 직원이랑 대화가 잘 안되었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ㅡㅡ;
결론은 누군가로부터 전화가 왓습니다... 전화를 안받았는데...받으면 뭐라고 하죠??
이럴경우... 뭘 기대(??)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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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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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Heesohn
2015-01-12 07:59:07
댓가를 미리 바라시는 것보다는 서비스가 못 미치는 점이 있었으면 다음부터는
개선되기를 바라는 점 정도에서 이야기하시는 게 어떨까요?
이 글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 같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083465
noahmom
2015-01-12 08:24:06
^ 사실 크게 기대하는건 없어요... 저도 호텔에 대해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은 아니지만 대략알고는 있거든요... 한국에 있을때 호텔 프리오프닝팀에서 일해본적도 있고... 그렇지만 그 직원들은 정말 교육을 다시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하지만 한편으로는 호텔측에서도 알고도 밤중에는 그런 인력들을 배치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아니면... 우리가 갔을떄 그냥 재수없게 안좋은 일들이 연달아서 일어난거 같기도 하고... 사실... 기대감은 없었고 어떻게 컴플레인 작성해야되는지도 몰라서 마모 검색해 보다보니 이런저런 글들을 읽게되다보니 기대감이 생긴건 확실해요... 그래도 신용팔아서(?) 받은 숙박권으로 여섯시간 왕복으로하면 운전하면 열두시간인데... 운전해서 힘들게 갔는데 그 일로 인해 피곤해서 관광도 잘 즐기지 못한거는 정말 아깝다는 생각은 들어요.. 아들의 생일선물로 간 여행이었고 이젠 개학해서 여행갈 시간도 없거든요... 그쪽해서 뭐 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아닌건데... 이럴땐 뭐라고 해야하는지....난감하네요.....그래도 제가 쓴것들이 거짓도 아니고 과장도 아니거 사실이거든요.. 다시 전화오면 받아야 하는지... 그냥 넘어가야 하는지....
미국초보
2015-01-12 11:58:57
에구, 힘드셨겠네요. 저도 예전에 애 안고 짐밀고 호텔에서 이리저리 다녀본 기억이 납니다. 몸과 마음이 다 피폐해지죠.
한번은 밖에 갔다 왔는데 객실 화장실에 담배냄새가 너무 심해서 서비스를 부르니 담당자도 얼굴을 찌뿌릴 정도였죠. 그 때는 담당자가 매니저 연락처를 알려주면서 컴플레인 하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서.. 결국 숙박만큼의 포인트를 얻어내긴 했죠.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별의 별 경우가 다 있는 듯 싶습니다.
마음 푸시고 전화가 오면 조근조근 실망스러운 이야기하시고 꼭 교육이 다시 되면 좋겠다고 하시면 응당의 포인트라도 주긴 할겁니다.
noahmom
2015-01-12 14:27:08
항상고점매수
2015-01-12 13:15:09
noahmom
2015-01-12 14:36:15
드리머
2015-01-12 16:42:10
ㅎㅎ 똑같거나 비슷한 일을 한.두번 (? or more) 은 경험했는데요, 저는 따로따로 경험해서 어떤때는 포인트 좀 받거나 스테이중에 메니저가 과일조각 같은거 방으로 보내준 적도 있지만 대부분 그냥 넘어가거나 했었는데요, 모든걸 한꺼번에 경험했다면 좀 화났을것 같아요. 찡찡거리는 애 데리고 짐들고 고생하셨네요.
이런 경우 "뭔가를 기대할수 있을까" 는 모르겠고 ... 호텔에서는 이미 부페권으로 어느 정도 컴팬세이션은 해주었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니까 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 그래도 굿럭!! 입니다. ^^
noahmom
2015-01-13 04:47:55
noahmom
2015-01-18 05:31:23
awkmaster
2015-01-18 08:01:16
그래도 훈훈한 결말이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나마 호텔측에서 자기들의 잘못을 책임지려고 하는 자세가 돋보이는군요. ^^
noahmom
2015-01-18 10:5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