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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여행]
(업뎃:4/1/2015) [질문] 2015년 여름 옐로스톤/모압/페이지 여행 계획 점검

봉다루 | 2015.01.19 12:53:1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뎃: 4/1/2015)

- 옐로스톤 공원 내 숙박을 드디어 확정지었습니다. 매일 하루에 적어도 3~4번씩 빈방 나오는지를 확인해 왔고, 36개의 예약 중에 (다른 분들 다 하셔야 했던 것처럼, 계속 예약/취소를 반복했죠.) 6개를 확정했습니다. 다행히 Canyon lodge, Old faithful (west wing), Grand village로 최종 예약 끝냈네요. 모두 방 2개씩 예약해야 하다보니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옐로스톤 공원 내 숙소 방 확인하는 팁 두 개 적어보겠습니다. 

  팁 1) 실제로 공원 내 숙소 예약을 시도해 보신 분들은 아마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기 공원 홈페이지 기능이 좀 구리구리 해서, 빈방 있는지 검색해 볼 때, lodge 종류를 바꾸면, 기존 검색에 사용한 날짜 부분이 초기화 되어 버리면서, 아주 많은 클릭질을 하도록 만들죠. 이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 저는 이렇게 해 보았습니다. 

  우선, lodge와 체크인 날짜, 숙박일수를 정해서 검색을 합니다. 그러면 화면에 검색 결과가 나오면서, 브라우저 상단에 그 상태에서의 URL 주소가 표시되지요. 그러면 그 URL 주소를 복사해 놓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약하는 웹페이지 첫 초기 화면으로 돌아가서 또 다른 lodge나 날짜로 검색한 후 역시 URL 주소를 복사해 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예를 들어서 아래와 같은 링크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Canyon lodge 7/14

  Canyon lodge 7/15

  Old faithful west wing 7/14

  Old faithful west wing 7/15

  저는 이렇게 만든 링크를 제 이메일 주소로 보내 놓고, 수시로 클릭해서 빈 방 나왔는지 확인했습니다. 별도로 공원 홈페이지 찾아들어갈 필요도 없고, lodge나 날짜 지정하는 수고도 없어지기 때문에 훨씬 간편하게 방 검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팁 2) 위와 같이 검색해서 웹페이지를 열었는데, 팝업메세지로 빈방이 없다고 나옵니다. 또, 같은 화면에 달력에도 해당 날짜가 Sold로 표시가 되고 말이죠. 그 화면만 보고 그냥 무심결에 창(또는 탭)을 닫아 버리면 안 됩니다. 실제로 누군가 예약을 취소해서 빈 방이 나오더라도, 이것이 웹페이지상의 팝업 메세지 또는 달력 부분에 반영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각 방 종류별로 실제 예약 들어가는 "Reserve Now" 버튼은 빈 방이 나오자 마자 바로 활성화 됩니다. 그러니 매번 각 웹페이지 화면을 꼼꼼하게 모두 살펴 보셔야 합니다.


- SW 비행편도 계속 가격 확인하고 변경해서 (같은 비행편이지만 가격만 변동), $100 정도 아낄 수 있었네요. 이제는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 그 와중에 하얏에서 하얏크레딧 카드 보유자를 위한 20% 포인트 리베이트 프로모션이 나와서 계획을 좀 앞당겨 하얏 카드를 만들고 프로모션도 성공적으로 등록했습니다. 이번 여름 여행 기간중에만 대략 1만 포인트 정도 되돌려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알미안님의 강추로 한번 Wave를 가볼까 싶어서 온라인 추첨(lottery)에 응모해 봤습니다. 어른 4명 이름으로 4개 응모했는데요, 모두 땡~ 하고 떨어졌습니다. ㅋㅋ ㅠ.ㅠ 참고로 다음에 시도해 보실 분들을 위해서 좀 더 적어보자면, 실제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에서 3개월 전에 미리 추첨을 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7월 어느날 방문하고자 하면, 3월 중(3월1일 ~ 3월31일)에 온라인으로 응모를 하고요, (로터리 등록하는 비용이 듭니다. 1회 응모당 $5 이고, 1회 응모에 방문자를 여러명으로 입력 할 수 있습니다. ㅋㅋ 이 사람들이 이 퍼밋 로터리로 돈 좀 버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7월중에 Wave 가는 퍼밋을 4월1일에 일괄 추첨해서 결과를 이메일로 알려줍니다. 그래서 오늘 결과를 받았네요. 꽝!!!!


(업뎃: 2/16/2015)

드디어 숙박/렌트카/항공권 예약을 마쳤습니다;;; 아... 정말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아직도 Yellowstone Lodge는 계속 취소되는 방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정말 Yellowstone lodge 예약이 힘들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극성수기에 초절정 인기 많은 지역을 다니려니 쉽지 않네요.


일단 2015년 7월에 여행가게 되고요, 무려 6개월 전에 계획했는데도, 겨우겨우 예약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1. 항공

 - ATL --> SEA: 변경 없이 싸웨 포인트 발권한 것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하는지 매일 체크하고 있는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인지 꿈쩍도 안하네요.

 - SEA --> SLC: BA 마일로 AS 발권해 두었는데, 비행 시간이 15분 당겨졌네요. 그렇지 않아도 일찍이었는데... 6:45 AM 출발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그나마 그 마일리지 표도 없는 것 보면, 일찍 발권 해 두길 잘 한 것 같습니다.

 - LAS SLC --> ATL: 원래 계획은 ATL로 가는 직항이 있는 LAS까지 Utah쪽 구경을 하면서 차로 가려고 했는데요, One-way rental car가 계속 머리 아프게 해서, 그냥 과감히 계획 수정했습니다.

                  그래서 SLC에서 싸웨 타고 ATL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Denver에서 1 stop 이고요.  어르신들 모시는 것이라 웬만하면 직항으로 하려고 했는데 말이죠;; 그래도 직항 하나를 포기하니까 정말 많은 것들이 해결되네요. 휴~

                  아무튼 싸웨 포인트로 모두 발권해 두었습니다. 역시나 가격 떨어지나 매일 한번씩은 보고 있는데 아직은 꿈쩍도 안 하는군요.


이래 저래 비행기 표를 구하기 위해서 UR(싸웨 표)과 MR을 방출했습니다. 일등석의 꿈은 또 다시 조금 멀어지는군요;;


2. 렌트카

 - Seattle 관광용 렌트카: 헐츠에서, 제가 소속되어 있는 기관 CDP로 예약했습니다. 시애틀... 왜 이리 렌트카가 비싼가요? CDP 없었으면 완전 여기서 렌트카에 꽤나 털릴 뻔 했습니다. 3일에 $170

 - 옐로스톤 및 캐년 지역 렌트카: 역시 헐츠에서, 제가 소속되어 있는 기관 CDP로 예약했습니다. one-way가 아니라 SLC 공항에서 빌려서 SLC 공항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하니 비용이 많이 절감되네요. 휴~ SUV로 11일에 $830

 - CDW/LDW 보험을 위해서 예약에 아멕스 카드 사용했습니다.


map.jpg


3. 숙박

 - 숙박은 원래 여행 일정과 밀접하게 관계가 되므로, 예약하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성수기이다보니, 먼저 전체 여정을 어느정도 짜 놓고 보면... 해당 지역에 숙박할 방이 없거나, 아니면 있어도 너무 비싸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장인/장모님과 동행하다보니, 인원이 어른 4명, 아이 1명 이렇게 되어서 한 방에 숙박이 안되는 경우도 너무 많았고요. 아시겠지만, 국립공원 lodge 방 가격이 꽤나 높은데요.. 이런 방을 두 개나 예약해야 하는 상황이 되니;;;; 최대한 한 방에 숙박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봤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전체 14박 15일 일정 중에서 8박 9일은 5인 가능한 방 1개를 예약했고, 나머지는 모두 방을 두 개씩;;;; 흑흑;;


 - Seattle: Hyatt Regency Bellevue, 포인트 예약 (5인 입력해도 신기하게도 포인트로 예약이 되더군요. 예약하고 하얏다이아 전용라인에 전화해서 호텔에 실제로 투숙 가능한지 물어봤더니, 호텔 담당자 왈, 다이아몬드 회원이니 침대 3개 있는 스윗룸으로 complementary 업글 해 준다고 하네요. @.@ 땡큐 소 머치~ 했습니다. 호텔에서는 걱정 말라고 했지만, 이건 confirmation email을 받은 것이 아니라서 나중에 숙박하러 가기 전에 미리 한번 더 전화로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 Yellowstone 숙박: Mammoth cabin에서 1박 (방 2개 ㅠ.ㅠ), Old Faithful Snow lodge에서 2박 (엄청 비싼 방 2개. ㅠ.ㅠ) 겨우겨우 예약했습니다. 빈자리만 나면 바로 일단 예약부터 하고 시작했습니다. 혹시 더 싼 방 나오는지 앞으로도 계속 확인할 예정입니다.


 - Grand Teton 숙박: Colter Bay lodge에 2박 예약 했습니다. 다행히 5명 투숙 가능한 캐빈이 있네요. 휴~ 한숨 돌렸습니다. 실은 알미안님이 알려주신 Signal Mountain lodge도 알아봤는데, 그 날짜에 5인 숙박 할 수 있는 방이 없더라구요.

                          Colter Bay lodge는 예약 취소할 경우 $15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 SLC 숙박: 1차로 SLC 북쪽 옐로스톤/티톤 지역 구경을 하고 다시 SLC로 복귀하여 하루 쉬게 됩니다. 남쪽으로 또 한바퀴 돌고 다시 SLC로 올건데요, 티톤에서 모압으로 바로 가려고 보니... 조금 운전자에게(바로 접니다.;;) 부담스럽겠다라고요. 그래서 한인마트 장도 보고 좀 쉴겸, 도시(SLC)에서 하루 숙박하기로 했습니다. Hyatt Place SLC Airport를 P&C로 예약했습니다. 성수기다 보니 1박에 무려 $200 정도 내야 하는 것인데, category 1이라서 그냥 방 하나당 2.5k 포인트 + $50 냈고, 방은 2개 예약했습니다. QS도 하나 올릴 겸 P&C로 했네요. ㅎㅎ


 - Moab 숙박: Holiday Inn을 포인트로 2박 예약했습니다. 아끼다 x 된다는 생각을 하며 과감히 이번에 새로 받은 따끈따끈한 IHG 포인트(이번에 카드 사인업으로 8만 포인트 받은 것)를 사용했고요. 1박당 35k, 총 70k 사용했지만, 나중에 10% 돌려받으면 총 63k 사용한 셈이 되겠네요. 5인 투숙 가능한 큰 방 1개로 예약했습니다. 이 호텔에 숙박하면서 Canyonlands NP와 Arches NP 다녀올 예정입니다.


 - Monument Valley 숙박: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결국 파파구스님이 숙박하셨던 The View Hotel로 예약하였습니다. 방이 너무 비싸서 한번 호텔에 전화 통화를 해 봤는데요, 어른4명 아이1명은 절대로 한 방으로 줄 수 없다면서 방 2개를 예약하라네요. ㅠ.ㅠ 고민하다가 결국 방 2개로 예약했습니다. 호텔이 매우 비싸기도 하지만, 또 하나 망설였던 이유는 바로 취소 수수료 때문이었습니다. 한번 예약하면 무조건 변경/취소 수수료로 10%를 내야 하고, 체크인 45일 안쪽으로 들어서면 25%, 3일 이내는 전체 금액을 수수료로 내야 합니다;;; 아예 마뉴먼트 밸리는 차로 지나가면서 구경만 하고 Page AZ에 가서 숙박할까 싶기도 해서 며칠 고민 좀 하다가... 그래도 이왕 가는 것 그냥 마음 편하게 즐기고 일출/석양을 모두 여유롭게 즐겨보자라는 생각으로 여기호텔 예약했습니다. 출혈이 좀 되기는 합니다.


 - 엔탈로프 캐년은 Upper Antelope Canyon으로 투어 예약했습니다. 알미안님의 추천 때문에 Lower Antelope쪽으로 가볼까 했는데요, 장모님 무릎이 불편하셔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 힘드실 것 같더라고요. (Lower쪽이 투어 비용도 더 싸더군요;;) Wave 구경도 하고 싶기는 한데, 이건 일단 4개월 전에 온라인으로 로터리 돌려서 되면 생각해 볼까 합니다. 시간 제약 및 어르신들 체력 등을 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알미안님이 사랑하시는 Alstrom Point를 가볼지도 여전히 고민입니다;; 아마 다 돌아볼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오전/오후에 각각 하나만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아요. 하여튼, Page에서의 일정 정하기가 어렵네요.


 - Bryce Canyon 숙박: 개골개골님과 파파구스님이 추천해 주신 Best Western Ruby's Inn에 5인 가능한 방으로 1개 예약 했습니다. 5인 숙박이 되니 BRG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좀 더 찾아보기는 할 생각입니다. 봐서 BRG 가능하면 2인 방 2개로 바꿀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여기서는 개골개골님께서 적극 추천해 주시고 있는 Queen's garden/Navajo loop 트레일 하이킹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트레일 하이킹 세계의 하드코어이신(? ㅋㅋ) 개골개골님의 흔적을, 어르신들/아이 모시고 따라가도 될런지 좀 걱정이기는 합니다. 하여튼 일단 계획은 그렇습니다.


 - SLC 숙박: 하이킹과 긴 여정으로 지쳤으니, 마지막 날은 SLC에서 다시 하룻밤 쉬어 주기로 했습니다. 역시 Hyatt Place SLC Airport를 P&C로 예약했습니다. ㅎㅎ


여러 정보 및 여행기로 도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위 여정/계획을 보시고 '이건 좀 아닌데' 라거나, '이렇게 하면 더 좋을텐데' 싶은 것들에 대한 의견은 언제나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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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1/20/2015)

여러 의견을 커다란 머리 속에서 열심히 이리 저리 생각해 봤는데요, ㅎㅎ 장고 끝에 악수라고.. 악수를 두면 안될 것 같아서 일단 딱 하루만 고민하고 아침에 정리를 했습니다.

한마디로, 돈을 좀 더 들이더라도 몸/마음의 평화를 찾자 라는 것이고요, 실행 방법으로는, 그냥 일정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o-;;


주신 의견들을 종합해 보면 공통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1. 옐로 스톤, 유타 돌덩어리들(-_-;) 모두 너무너무 좋은 곳들이다.

2. 다만, 어느 곳이든 일주일 내내 비슷한 것들만 보고 있으면 질려서 감흥이 없어진다. (곰/버팔로? 를 소/닭 보듯 하게 되는?)

3 현재 일정으로 소화하기에는 몸이 너무 힘들다.


그래서..... 일정을 적당히 늘려서 옐로스톤 인근 6일(일주일 보면 질린다고 하시니...그냥 6일만;;;), 그리고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바꿔서 돌덩어리들 6일 구경하려고 합니다. ㅋㅋ

차로 쉬엄쉬엄 이동하면서 관광하고 베가스로 향해 갈려고요. (중장정이었는데, 갑자기 대장정으로 바뀌네요;;)


이와 같은 여정에서 생기는 문제점은, 차 렌트비와 숙박비가 급격히 증가 한다는 것인데요, 

이번에 구경 다 못하고 나중에 또 오면 비행기 값만 한번 더 쓰게 될 뿐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훨씬 편해집니다. ㅎㅎ


결정적으로, 장인어른 왈 '옐로스톤만 보고 끝나는 건 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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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다루 입니다.

요즘 한창 2015년 여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와 관련해서 우선 항공/렌트카 등 이동 수단에 대한 계획을 먼저 세웠는데요,

여행 전문가 분들, 이 부근 여행을 많이 해 보신 분들, 항공 고수님들의 점검을 좀 받아보려고 합니다.


1. 여정 


Atlanta --> 비행기 이용해서 Seattle로 이동, 한국에서 오는 처가 식구와 합류, 시애틀 [3박] --> 비행기를 이용해서 Salt Lake City로 이동

--> Salt Lake City에서 차 렌트 -->총 7박 총 12박 [Grand Teton --> Yellow Stone(Old Faithful, Canyon Village) --> Salt Lake City, UT --> Moab, UT --> Page, AZ ]

--> Las Vegas [1박] --> 비행기로 Atlanta 로 이동


유타 지역 전문가 ㅇㄴㅋㅋ님께 조언을 구하여 정한 여정인데요, 차로 운전하는 거리가 상당히 됩니다. 2014년도 했던 캘리포니아 종단 여행보다 더 장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연세 있으신 분들과 다니는 여정이어서 무리해서 움직일 생각은 없는데요, 이 정도면 무리수는 아니지 않을까요?



2. 현재 계획중인 교통편


- Atlanta --> Seattle  

   : 싸웨 직항 (UR point 넘기고, 동반자 패스 활용)

   : 어떻게든 이번에 받은 US companion certificate 써 볼라고 머리 좀 굴려봤지만, 참 어렵더라구요;;


- Seattle 3박 관광은 렌트카 활용 (3박에 약 $170)


- Seattle --> Salt Lake City 

   : BA 마일리지 이용해서 알라스카 항공 직항 예약

   : 예상되는 마일리지 차감액 1인당 7.5k (거리가 650마일을 조금 넘네요. 쪼끔 아쉽습니다. ㅎㅎ), 현금발권하면 1인당 약 $150

   : MR --> BA 40% 추가 프로모션 활용하여 포인트 전환 예정

   : 실은, BZN 이라던지 JAC로 들어가는 방법도 궁리해 보았습니다. 심지어 마일 차감 줄이려고 PDX --> SLC도 알아봤고요. 돌고 돌아서 다시 위와 같은 여정으로 왔네요;;

   : 발생 가능한 문제점 - 혹시 일정 변경/취소가 필요할 경우, BA 마일리지로 발권한 티켓의 변경/취소 수수료 부분이 걸립니다. 1인당 $55 내야 하는 것이라서요. 이와 관련된 조언 필요합니다. :)


- Yellow stone, Utah 지역 관광을 위한 렌트카는 Salt Lake City 시내의 (공항에서는 너무 비싸네요.) Hertz 지점에서 빌릴 예정

   : 옐로스톤 지역은 왕복 렌트카 (훨 저렴함)로 다니고 Salt Lake City로 다시 돌아온 후, 유타 지역 구경하러 갈 때 별도의 one-way로 렌트하여 관광을 하면서 Las Vegas 까지 렌트카로 이동

   : 예상 비용은 약 $800 ~ $900

   : SUV로 가야 할지 (짐이 많아서... 두 식구 여행가방을 실어야 하거든요.), 더 저렴한 그랜저급 세단으로 할 것인지 아직 확정 못함.

   : 아직 해결 안된 문제점 - 공항에서 렌트를 진행할 공항 밖 헐츠 지점인 까지 어떻게 가야 할지 못 정했습니다. 지역 전문가님들의 조언 필요합니다.  (트렉스? 704번 타고 44분 ㅠ.ㅠ 이동하면 된다고 하시는군요.)


- Las Vegas -->  Atlanta

   : 싸웨 직항 (UR point 넘기고, 동반자 패스 활용)


이상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궁금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eattle에서 관광(보잉 공장 및 시애틀 시내 등등... 또 어디 가볼지는 더 찾아봐야 합니다.)할 때, 렌트카가 필요한지 여부를 모르겠습니다.


2. SEA --> SLC를 위 적은 것처럼 BA 마일리지로 발권하려고 하는데요, 이것 저것 알아보고 정하긴 한 것이지만, 좋은 선택인지 항공 고수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3. 일단, BA로 알라스카 항공 발권하는 (SEA --> SLC) 부분에서 변경/취소가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는데요, 

   제가 (알라스카 항공 한번도 이용 안 한) MVP Gold 75k 등급 인데요, MVP Gold 75k이면 변경/취소 수수료가 없더군요. 하지만, BA로 발권한 알라스카 항공 표를 취소할 때도 혜택이 과연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안될 것 같기는 한데요.)

   안된다면, 차라리 현금 주고 알래스카 항공 직접 발권 할까도 생각 중입니다.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문제 해결! security fee $5.6 (1인당) 만 몰수 되고, 수수료 없이 마일리지는 돌려받는다고 블랙커피님께서 제보해 주셨습니다. :)


4. Salt Lake City에서 렌트카 지점 Salt Lake City South Main HLE (750 South Main Street Salt Lake City, UT US 84101) 으로 가기 위한 최적의 교통수단이 무엇일지 해당 지역 사시는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저 혼자 이동해서 차 빌린 후 공항으로 가서 다른 식구들 태울 생각입니다.) 

  ==> 704번 그린라인 이용해서 이동할 예정 (구글이 그러는데, 44분 걸린데요. -_-)


5. 그 외에 위 여정에서 교통편 관련해서 미리 고민해 봐야 하는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숙박 계획은 아직 시작도 못했습니다. 옐로스톤 내 숙박은 빨리 예약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여행기 더 살펴보고 나서 되도록 빨리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숙박 계획 점검은 별도 글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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