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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tone & Grand Teton

armian98, 2013-05-20 13: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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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바쁘신 관계로 게시판에 뜸하시지만 예전에 김미형님과 함께 베이지역 세력의 중심을 잡아주시던 JLove님께서 Yellowstone 일정 관련하여 질문을 주셨는데, 머리가 안좋아서 다녀온지 오래되어 예전에 끄적여뒀던 여행기를 그대로 긁어 보내드리려다가 마모에 공유하면 허접한 여행기라도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또 전문가님들이 더 좋은 내용을 보태주시리라 생각되어 (집단지성?) 이리로 가져와봅니다. 말씀드린대로 다른 곳에 올렸던 글인 관계로 말이 짧은 점 양해바랍니다. 아, 그리고 이 여행기가 매우 익숙할 분이 한 분 계실텐데, 미리 양해를 구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ㅎㅎ


1. When to go


계절마다 장단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Grand Teton의 가을색을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3년째 peak 시기를 봐 왔는데 여러 forum을 검색해본 결과 당연 매 년 다르지만, 9월 말이 제일 확률이 높다는 중론. 그렇게 9월 말로 정하고 나니 추가적인 장점은, 관광객이 적다, 동물들의 활동이 연중 제일 활발하다( 온갖 사슴 종류들의 rut 시즌, 곰들은 겨울잠 준비를 위해 음식 비축 ) 등이 있었음. 대신 공원 내 많은 숙소들이 9월 3째 주 정도까지만 열고 닫기 때문에, 숙소 선택이 좀 제한됨.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영하까지도 간다고 함. ( 그런데, 왠일인지 이번에 다녀왔을 때는 내내 차에 에어컨 켜고 다님;; )


2. Where to stay


무조건 공원 내! 별 생각 없이 공원 안쪽이 좋겠거니 예약했는데, 가보니 정말 잘했음. 공원이 너무 큼. 특히 Yellowstone은 하루 종일 운전 또 운전;;; 정 공원 내 숙소가 없다면, West yellowstone 정도가 제일 나을 듯. 이번에 4박 5일 일정 중에 2박은 Yellowstone 내 Canyon lodge, 2박은 Grand Teton 내의 Signal Mountain lodge에서 묵었는데, 둘 다 그런대로 만족했음. Yellowstone 내 숙소는 대부분 굉장히 오래되어서 시설이 낙후된 편이라는데, Canyon village에 있는 Standard hotel room을 선택해야 그나마 지은 지 10년 정도 된 Dunraven lodge나 Cascade lodge를 쓸 수 있다길래 그렇게 선택. 호텔이 굉장히 예쁘고 깔끔한 건 좋아서 첫인상이 아주 좋았는데, 한가지 단점은 옆 방 물소리가 윗 방 발소리가 너무 크게 들림;; 사실 전반적으로 평이 좋았던 숙소는 Old Faithful Snow lodge였는데, 너무 비싸서 Canyon lodge로~ Grand Teton 내 숙소는 공원 홈페이지에서 연결된 곳으로 가면 완전 초 비싼 Jackson Lake lodge, Jenny Lake lodge와 그래도 싼 편인 Colter Bay Village Cabin이 있음. Colter Bay Village 숙소가 원하는 날에 없어서 패닉에 빠져있다가 공원 내 숙소임에도 공원 홈페이지에서 연결이 되지 않는 Signal Mountain lodge를 발견하고 완전 기뻐하며 예약. 숙소는 오래된 티는 많이 나지만 그런대로 관리 잘 되어있고, 깨끗한 편. 낚시, 보트, 카약 등 activity가 많은데 9월 말이 되면 시즌이 아니라 모두 하지 않는 점은 매우 아쉽!


Yellowstone 숙소: http://www.yellowstonenationalparklodges.com/

Signal Mountain lodge: http://www.signalmountainlodge.com/


3. Yellowstone


우선 강추 참고 서적: Yellowstone Treasures 

(http://www.amazon.com/Yellowstone-Treasures-Travelers-Companion-National/dp/0970687338/ref=sr_1_sc_2?ie=UTF8&qid=1318144767&sr=8-2-spell) 너무 자세해서 내용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것 외에 흠이 없음.


Yellowstone map


Yellowstone은 크게 8자 모양의 길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가 묵었던 숙소가 있는 곳은 가운데 오른쪽 Canyon Village. 그 외 아래 Grant Village, 왼쪽 아래 Old Faithful 지역이 숙소 및 편의 시설이 많이 몰려있는 곳. 공원 곳곳에 picnic area가 널려있으므로 간단히 점심먹을 곳 찾는 것은 문제 없음.


지역별로 볼 거리를 정리해보면,


3.1. Old Faithful 지역 (Upper Geyser Basin)


Yellowstone의 대표 볼거리인 Geyser들이 초 집중 모여있는 곳.


우선 가장 유명한 Old Faithful


Old faithful 터져라 기다리는 사람들


뻥!


대략 70분에서 90분 정도 간격으로 터지고 한 번 터질 때 5분 정도 뿜어져 나왔던 듯. 워낙 유명하고 접근성이 최고라 좀 일찍가서 좋은 자리 잡는 편이 좋음. Old faithful 뿐 아니라 기타 prediction이 가능한 geyser들은 Old faithful visitor center와 각 geyser 앞에 다음 예상 시간이 적혀있고, Old faithful visitor center에 물어보면 prediction 시간을 알려주는 자동응답 전화번호를 받을 수 있음. (번호는 까먹었;;;) Old faithful의 경우 오차가 +- 10분인데, 두 번 봤을 때 처음에는 5분가량 일찍, 다음에는 5분가량 늦게 터져서 안전하게 오차 마이너스 시간부터 가서 기다리는 것이 좋음.


그 외에도 유명하면서 predictable한 geyser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중에 시간이 맞아서 본 두 개가 Daisy geyser와 Riverside geyser. 그 중에서도 Riverside geyser는 강쪽으로 터지는 신기한 모양이라 가기 전부터 꼭 보고싶었는데 (하루에 두 번 터짐), 시간이 운좋게 맞아서 너무 좋았고~ ㅎㅎ 두 geyser 모두 오차는 보통 +-30분. 이것도 Daisy의 경우에는 -5분, Riverside의 경우에는 +20분정도 예상시간을 벗어나, 무조건 안전하게 안전하게..


Daisy geyser


Riverside geyser


큰 geyser들 외에도 자잘하고 자주 터지는 애들이 upper geyser basin board walk을 따라 주욱 한바퀴 돌면 엄청 많음. 터지는 애들 말고 색이 엄청 예쁜 각종 pool, spring들도 널려있고.. trail 가장 안쪽에 있는 morning glory pool이 그 중 제일 유명.


Sawmill gayser


Morning glory pool


전체 trail을 도는 길이 대부분 stroller accessible이라 아이랑 한바퀴 다 돌아볼 수도 있어서 좋더라고. 옆에 있는 유명한 Old faithful inn도 가서 살짝 한 번 봐주고.. 여기 2층 terrace에서 마실 것 한 잔 하면서 Old faithful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음. 내가 갔을 땐 앞쪽 줄 자리가 이미 다 차있어서 그냥 포기.


Upper geyser basin 외에도 조금 더 길따라 북쪽으로 Midway geyser basin, Lower geyser basin Norris geyser basin 등 더 많고, 특히 Midway geyser basin이 볼만하다고 들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안타깝게도 보지 못했음.


3.2. Mammoth Hot Springs


8자 북서쪽에 있는 Mammoth hot springs. 뜨거운 물이 넘쳐 흐르면서 탄산칼슘 성분을 쌓고 쌓아 생긴 형태의 지형이라는데, 원래 유명한 Main terrace의 물이 이제 바짝 말라서 예전보단 좀 볼품없다고 하네. 역시나 물이 없어서인지 terrace 위쪽에서 보는 모습은 그냥 그랬고, 아래쪽에서 위를 본 모습은 계단 모습이 잘 보여서 그래도 괜찮았음. 이 근방에도 숙소와 각종 상점들이 있긴 한데, 주요 볼거리들이 남쪽 8자에 모여있어서 숙소로서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닌 듯.


Mammoth Hot Springs

3.3. Yellowstone Grand Canyon (Yellowstone Falls)


8자 동쪽 만나는 곳(Canyon village)에서 조금 남쪽으로 내려오면 있는 Yellowstone grand canyon. 진짜 Grand canyon보다는 훨씬 규모가 작지만, 화산 활동으로 생긴 신기한 지형이라 볼만함. North rim, South rim이 있는데, North rim은 북쪽 Canyon village 쪽에서부터 내려오는 방향으로 one way라 어떻게 움직일 지 계획을 잘 세워는 것이 좋은데, 나는 어쩌다보니 남쪽에서 가게 되어서 그냥 South rim만 보고옴;;


South rim을 따라가다보면 먼저 Yellowstone upper falls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같은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Uncle Tom's trail을 따라가면 lower falls를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 Uncle Tom's trail에 대해 출발 전 읽어본 description은 "짧다. 계단 300여개 정도. 그런데, 매우 힘듬. 해발 8000 ft에서 계단 타기 쉽지 않음." 이었는데, 앞에 두 개까지만 보고 코웃음치며 출발. 심지어 아이와 함께;;; 결국은 아이를 안고 올라오다 눈앞에 별까지 보게 됨;;; 개인적으로 진짜 건강하다고 자신하는 사람만 다녀오길.


Upper falls


Lower falls from Uncle Tom's trail


요기서 차 타고 1마일 정도만 더 가면 있는 Artist point는 멀리서 canyon과 lower falls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가까우니 차타고 한 번 휘 둘러옴.


Artist point


3.4. Mud Volcano


Yellowstone grand canyon에서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오면 있는 Mud volcano 지역. 말그대로 Mud가 뽕뽕 터지고 연기가 풀풀 나는 곳. 신기하긴 한데, 다른 곳에 비해 임팩트는 좀 부족했음. ㅋ


Mud Volcano


4. Grand Teton


단풍나무는 없기때문에 단풍을 보러갔다고 할수도 없고.. 영어로 보통 Fall foliage, Fall color라고 대충 얘기하는데, 가을색;; 하니 좀 어색하고. 뭐 암튼 Aspen 나무가 노랗게 물들길 바라고 9월 23일에 도착했는데, 아직 대부분 초록색이라 안타까웠으나 Yellowstone에 다녀온 3일동안 꽤 많이 노랗게 물들어서 다행히 가을색;;을 맘껏 만끽하고 왔음. 


Grand teton은 대규모 fault로 생긴 Teton range가 남북으로 나 있고, 그 기준으로 동쪽에 공원이 있어 오전 중이 Teton range가 햇빛을 받아 관광하기 좋고 사실 오후에는 산들이 모두 역광이라 오전만큼 멋지진 않음. 공원 내부를 가로지르는 길과 공원 동쪽으로 둘러가는 두 길이 있는데, 오히려 관광하기에는 바깥쪽 길이 더 좋은 듯. 내가 다녀온 대로 공원 바깥쪽 길 북에서 남으로 내려가며 포인트를 정리해보면,


4.1. Oxbow bend


해돋이 때 가보면 삼각대 행렬이 장관을 이루는 곳;;; 사실 그만큼 멋짐. 특히 노랗게 물든 aspen 숲을 전경으로 멋지게 솟은 Mt. Moran 모습에 완전 감동. 오전에 한 번 보고, 다음날 해돋이를 보러 또 한 번 갔음.


Oxbow bend


Oxbow bend at sunrise


4.2. Triangle X Ranch


공원 바깥쪽 길을 따라 Ranch들이 주욱 있고, 말타기 등의 activity를 많이 하는데, 그 중에서도 Triple X ranch 근방이 울타리를 전경으로 풍경이 너무 멋진 곳.


Triangle X Ranch


4.3. Snake River Overlook


Teton range 동쪽으로 굽이 굽이 흐르는 Snake river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특히, 그새 이름을 까먹은(;;) 융기와 침식이 반복되어 일어났다는 특이한 계단 지형이 분명하게 보여 매우 신기했음. 한 3층 쯤 돼보이던데;; ㅋ


Snake River Overlook



4.4. Schwabacher Landing


Snake river를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 메인 도로에서 살짝 벗어나 자갈길을 약간 달려주면 작은 주차장이 있다. 


Schwabacher Landing



4.5. John Moulton Barn


메인 도로에서 Antelope Flats road를 따라 동쪽으로 조금만 빠지면 Mormon row라는 길을 만나고 그 길을 따라 Antelope Flats road 기준으로 북쪽에 2개 남쪽에 2개의 버려진 barn들이 있음. 이 곳도 해돋이 때 역시 삼각대 장사진을 볼 수 있는 곳. 나는 이미 해가 중천에 떠있을 때 도착해 빛이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직 삼각대를 펼쳐들고 관광객아 사라져라 기다리고있는 진사님들 몇 분 계셨음. 4개의 barn들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북쪽 첫번째 barn.



John Moulton Barn


4.6. Jenny Lake


다시 공원 안쪽길로 들어와 남쪽에서부터 올라오다 보면 만나게 되는 Jenny lake. 북에서 남으로 가는 일방 scenic route를 타면 Jenny lake를 위에서 전망하거나 아래까지 내려가볼 수 있는 곳이 있음. Jackson lake에 비해 훨씬 규모가 작지만 물색이 너무 예쁨.



Jenny Lake


4.7. Jackson Lake


우리 숙소가 접하고 있던 Jackson lake. 각종 activity가 많이 이루어지는 곳인데, 우리가 갔을 땐 이미 시즌이 끝났어서 무척 아쉬웠음. 호수 자체는 그냥 크다라는 느낌 외에는 별로.. ㅋㅋ



Jackson lake at sunrise


5. Wildlife


Yellowstone을 가며 또 한가지 기대하게 되는 것은 역시 wildlife! 근데 이번 여행에서 워낙 운이 좋지 않았던것인지, 연중 가장 동물들의 활동이 활발하다는 9월 말에 갔음에도 그다지 자주 동물을 만나지는 못했음. 특히 마지막까지 Moose를 보지 못해 너무 아쉽! 여행가기 전부터 무스~ 무스~ 노래를 불렀는데 ㅠ_ㅜ.

당연 동물들이 시간/장소 정해놓고 나오는 게 아니므로 어디가면 뭐 있다! 이럴 순 없지만, 가기 전에 주요 출몰 장소로 듣고 간 곳들을 열거해보면..


- Yellowstone 동남쪽 Yellowstone Grand Canyon과 Yellowstone lake 사이의 Hayden valley 지역. 나는 이 곳에서 수십마리의 Bison과 Coyote 목격. 다녀와본 사람은 알겠지만 Bison은 나중엔 그냥 귀찮음;; ㅋ 여기서 다른 사람들은 Black bear라고 주장하는 꿈틀 꿈틀거리는 점 목격;;;

- Yellowstone 동북쪽에서 동북 출구쪽으로 나가는 길까지의 Lamar valley 지역. 늑대를 보기 가장 좋은 곳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Bison만 열심히 보고옴;;;

- Yellowstone 동북쪽 Canyon village와 Tower falls 사이 Dunraven pass 지역. Black bear를 볼 수 있는 확률이 있는 곳이라던데, 의외로 Bighorn sheep을 목격!

- Yellowstone 서쪽 Norris와 Madison 사이의 Elk park. 개울에 내려가 물놀이만 열심히 하고 돌아옴;;

- Yellowstone falls 입구에서 Mule deer 목격!

- Yellowstone에서 Grand Teton으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Elk 떼. 심지어 멋진 뿔을 가진 Bull elk도 한마리 목격!

- Grand Teton의 Oxbow bend가 아침에 Moose 보기 가장 좋은 곳이라던데, 이틀 연속으로 갔음에도 실패! ㅠ_ㅜ

- Grand Teton의 남쪽의 Moose-Wilson Rd가 또 Moose 볼 수 있는 곳이라길래 달려갔더니 아침 일찍 봤다는 사람들의 증언만 듣고 또 실패! ㅠ_ㅜ;; 결국 Moose는 포기...






















6. 4박 5일의 일정 정리


1일: 점심 Jackson 공항 도착, Old Faithful 관람, 숙소(Canyon Lodge).

2일: Hayden valley, Lamar Valley, Mammoth Hot Springs, Elk Park, 숙소 대략 북쪽 한바퀴 도는 일정

3일: Yellowstone Grand Canyon, Yellowstone Lake, Upper Geyser Basin, Grand Teton 숙소(Signal Mountain Lodge)

4일: Grand Teton 바깥쪽 길을 북에서 남으로 오전 중, 안쪽 길을 남에서 북으로 오후 중 돌고 숙소

5일: Jenny Lake 보투 관람 후 공항.


아쉬웠던 점이라면, Grand Teton에서 숙소가 북쪽에 있어 북->남->북의 루트를 택했는데, 남쪽에서 북으로 바깥길, 북에서 남으로 안쪽 길을 보는 것이 더 나았을 듯한 것과, Yellowstone에서 Midway Geyser를 보지 못한 점. Canyon Lodge가 지도상에서는 딱 중간이라 지리적으로 매우 좋은 것처럼 보이는데, Yellowstone이 워낙 크다보니 오히려 남쪽에 주요 관광지가 밀집되어있음을 고려해보면 역시 Old Faithful 지역이 더 지리적으로 좋았을지도..


7. 기타


많은 사람들이 Salt Lake City 공항으로 많이들 날아오는데, 개인적으로는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Jackson이 훨씬 나은 듯. 그냥 Grand Teton 안에 있다고 봐도 무방할 위치. 대신 Jackson Hole 지역을 굳이 구경할 마음이 없다면 역시 돈이 좀 더 들더라도 공항 내에 위치한 회사에서 차 렌트를 할 것. 셔틀이 있다길래 싼 곳에서 했는데 알고보니 회사 위치가 Jackson Hole에 있어 첫 날과 마지막 날에 대략 2시간씩은 버린 듯. 좀 더 Yellowstone에 집중하고 싶다면 West Yellowstone에 있는 공항이 더 가깝기는 한데, 비행기가 자주 있지는 않은 듯 해서 역시 개인적으로는 일정 조정이 그나마 좀 더 쉬운 Jackson, WY을 제일로 추천함.

62 댓글

개골개골

2013-05-20 13:20:30

엄훠... 아르미안님이 선행학습 교육 자료를 투척해놓고 가셨어요 @.@

armian98

2013-05-20 13:34:09

개골님도 7월에 가신다고 하셨죠? 즐거운 여행 되시고.. 여행기는 필수! ㅎ

스크래치

2013-05-20 13:23:08

이~~~어~~~~.저도 여길 가보고 싶단말임...

armian98

2013-05-20 13:35:28

가시면 됩니다! 포인트 숙박이 어려운 지역이긴 하지만.. 정말 좋아요~

기스님같은 입담이 없어 여행기가 지루하네요~ 얼른 다녀오셔서 재밌는 여행기 부탁드립니다~ 

RSM

2013-05-20 13:37:10

저두요... 같이 갈까요?

스크래치

2013-05-20 14:04:13

가능하다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마일모아

2013-05-20 13:28:45

헐... 책을 쓰셨군요 @@ 

armian98

2013-05-20 13:35:44

글솜씨가 없어서 마냥 장황합니다~ ㅎㅎㅎ

기돌

2013-05-20 13:37:52

역시 알미안님 사진들은 액자에 걸어줘야 하는군요. 생생합니다. 참 볼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여행기 책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rmian98

2013-05-20 13:41:38

맞아요~ Geyser, 호수, 동물, 산, 폭포.. 진짜 한 곳에 이렇게 다 모아두기도 힘들었겠다.. 싶더라구요. ㅎ

대신 너무 넓어서 운전 시간이 긴 게 함정 ㅠ_ㅜ

뿡뿡2

2013-05-20 13:38:49

아 이건 뭐 그냥 화보집이네요!

armian98

2013-05-20 13:42:18

아고 과찬이십니다~ 직접 보시면 백만배 멋있습니다.

Flam

2013-05-20 13:48:34

6월에 가려고 불꽃예약중인데 정성껏 써주신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일정을 첫날 저녁 도착 후 

Jackson hole에서 숙박->2일차 오전에 Grand teton 구경후 오후에 옐로스톤 들어가서 canyon혹은 lake에서 숙박-> 3일차 mammoth숙박 -> 4일차 OF Lodge(limited 가이져 뷰가 되는 방)

으로 잡아 놓기는 했는데 

후기를 보고 나니 1. mammoth 가 별로라 하시니 여기서 숙박을 하지 말고 다른델 구해야 하나 ㅠㅠ 

2. OF Lodge 프론트 룸을 잡아놓긴 했는데(snow lodge는 예약은 했으나 이미 취소했구요) 스노우 랏지로 다시 예약 시도해 봐야하나 고민됩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armian98

2013-05-20 14:01:39

저도 숙소에 대해서는 제가 묵은 곳 외에는 들은 내용들이라 정확한 정보를 드릴 수 없어 좀 조심스럽네요.

Mammoth 근방 숙소에 대해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그곳 한군데에만 숙소를 잡아두시고 베이스로 삼기엔 다른 지역이 너무 멀다는 말씀이었구요, 짐을 쌌다 풀었다 하는 것이 크게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공원이 워낙 커서 옮겨다니시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OF Lodge도 그냥 두세요. 어차피 다니시다보면 볼 게 너무 많아서 숙소에 계신 시간이 많지 않으실거에요. ㅎㅎ 장소야 워낙 OF 지역이 좋으니 굳이 바꾸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공원내 숙소 다 거기서 거기일거라 생각됩니다. ㅎㅎㅎ

Flam

2013-05-20 14:09:00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공원이 커서 1박씩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후기를 여기저기서 들어서 이왕 가는거 조금 귀찮더라도 숙소를 매일 바꾸려고 하고 있거든요

Lake쪽 숙소가 올해 리노베이션을 해서 새로 여는것 같은데 이건 도저히 취소가 풀리질 않네요~ㅠㅠ

JLove

2013-05-20 13:49:41

아이고.....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밥한끼 산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거 가지고는 택도 없겠어요.....

비행편은 경유편으로 하신거죠? SFO에서 직항은 저녁때 떨어지는거만 있던데..

개골개골

2013-05-20 13:53:03

앗... 이 쓰레드에는 여기에 줄서면 JLove님이 밥 사주시는건가요? ^^

JLove

2013-05-20 13:54:18

개골님 알미안님 뵐수만 있다면 제가 삽니다 ㅎ

개골개골

2013-05-20 14:01:15

아닙니다. JLove님이 친히 왕림해주신다면 식사는 제가 사야죠 ^^


그래서 우리 내일 저녁 바로 만나는건가요?       <------- 번개같은 추진력

스크래치

2013-05-20 13:55:42

아니 왜 요즘 이리 뜸 하셨어요? 

armian98

2013-05-20 13:57:38

아이고.. 아니에요. 예전에 써둔 글이라 더한 것도 없는데요...

저는 SJC출발 DEN 경유 United 항공이었구요, 새벽에 출발해서 점심즈음에 도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 찾아보니 620AM 출발, 1243PM 도착이었군요.

개골개골

2013-05-20 13:59:39

그 DEN -> JAC 비행기가 일종의 독점 라우트라 성수기 때에는 가격이 무지무지 비쌌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걍 15시간 차 끌고 가기로 했습니다. ㅠ.ㅠ

armian98

2013-05-20 14:03:18

아.. 그렇군요. 저는 성수기를 좀 빗겨 갔음에도 국내선 치곤 가격이 좀 비싸다 싶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김미형

2013-05-20 15:39:25

오랜만이군요 제이랍님. 알매니아님의 여행기가 제이랍님을 불러냈군요.

armian98

2013-05-21 04:10:37

이번 여행기의 제일 큰 수확이 아니었나 합니다. ㅎㅎ

똥칠이

2013-05-20 13:58:41

알미안님!! 사진에 나 있다;;;

모델료 주세요...라고 말할려고 했지만 본문을 보니 정말 서치 열심히 하셨군요.

이런걸 날로 먹고 따라갔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요 우리~ 

armian98

2013-05-20 14:02:42

ㅋㅋ 말 안했음 아무도 모를텐데, 이제 다들 눈에 불을 켜고 찾으시겠네요. 사진 내릴까요? ㅎ

-----------------------

모델료가 아까워서 사진 내렸습니다. ㅋㅋ

개골개골

2013-05-20 14:24:44

계속 못찾고 있었는데.. 없어진 사진이 뭔지 확인하고 똥72님 체크했습니다 ㅋㅋㅋ

스크래치

2013-05-20 14:30:19

저도 첵 완료!

armian98

2013-05-20 14:35:26

다들 사진 내렸는데, 어떻게 찾으시는건가요? 저장이라도 해두신건지;; 정말 못당하겠네요. ㅎㅎ

그래도 기스님이랑 개골님은 똥칠이님 실물을 원래 알고 계시니 똥칠이님도 용서해주실거에요.

스크래치

2013-05-20 14:40:32

전 똥72님 실물 처음이에요... 사진 내리시기 전에 첵 완료!

armian98

2013-05-20 14:45:09

아.. 기스님 오셨던 모임이랑 똥칠이님 참여하신 모임이 다른 모임이었군요... 

암튼 내리기 전에 확인하셨다니 제 책임은 아닌걸로;;;

똥칠이

2013-05-20 15:44:51

사슴사진 아직 있는데요

스크래치

2013-05-20 16:11:23

@@  포인트 관리 안하실겁니까?

armian98

2013-05-20 16:12:58

음? 저도 못찾겠는데.. 혹시 "사슴=똥칠이님"이라고 하시는거? ㅎㅎ

유자

2013-05-20 20:43:25

ㅋㅋㅋㅋ

스크래치

2013-05-20 14:02:53

오~ 멋진girl요... 

티라미수

2013-05-20 14:17:45

와 진짜 화보수준이네요. 저는 그냥 ㅅㅎ관광 패키지 따라가서 뭐거 뭔지 모르고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참 알차게 잘 돌아보셨네요!

armian98

2013-05-20 15:26:19

패키지도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우선 운전을 안해도 되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CheapRabbit

2013-05-20 16:20:47

TV에서나 보던 미국의 대자연과 동물들이 있네요. Morning glory pool과 Oxbow bend가 예뻐서 계속 봤어요. 덕분에 이런 곳도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나중에 여행지를 정할 때 참고가 될듯합니다.

armian98

2013-05-21 03:56:38

BBC에서 만든 Yellowstone이라는 다큐멘터리 추천 드립니다. 저도 여행가기 전에 몇 번 돌려봤나 몰라요. ㅎㅎ

만남usa

2013-05-20 17:39:18

와우!  사진이 정말 화보 수준이군요....

덕분에 즐감했습니다..

armian98

2013-05-21 03:58:48

아이고 택도 없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제가 영광입니다.

Dggang

2013-05-20 18:02:57

사진이 정말 생생해요~
자연은 정말 위대하네요~
좋은 사진과 좋은여행후기 감사해요.

armian98

2013-05-21 03:59:5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oneworld

2013-05-20 19:46:38

와우 역시 사진이 예술입니다 :) 가이저 사진 뿐만 아니라 다들 너무 좋네요.. 저는 발사진이라 호호

 

제가 못본 가이저도 몇개 있네요.. 저는 갠적으로 탐삼촌트레일이 최고라고 생각되었었습니다.. :D 그리고 제니호수에서 배타고 들어가서 보는 hidden fall과 trail도 좋았구요..

 

 

armian98

2013-05-21 04:01:43

배타고 들어가셔서 하이킹도 하셨군요. 좋으셨겠어요. 전 걍 배만 타고 나왔는데.. ㅎ ㅇㅇㄷ님은 체력도 좋으셔요. 전 진짜 톰삼촌 트레일 한 번 타고 눈앞에서 별 봤습니다. ㅋㅋ

locke

2013-05-20 20:01:37

멋진 여행후기 감사해요! 저는 이곳을 자동차여행과 캠핑으로 가볼 생각을 하고 있는 데 괜찮을런지 모르겠네요.

armian98

2013-05-21 04:02:41

저도 언젠가 꼭 캠핑을 하고싶은데 옐로스톤에서라면 더 좋겠네요!

dogdealer

2013-05-20 20:11:57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구도에서 정말 고수의 느낌이 가득합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armian님 처럼 사진 잘찍고 싶어요 ㅜㅜ;


아래 망원으로 찍은건 sigma 150-500으로 찍은건가요? 화질 좀 쩌네요..

armian98

2013-05-21 04:04:34

마모 공식 진사님께서 이러심 안됩니다. ㅎㅎ 동물 사진들은 시그마 맞아요. 새로 나온다는 200-400 f4 사고 싶어요. ㅠㅜ

^^

2013-05-20 20:25:31

멋진 여행후기네요. 저도 올해 가을이나 내년에 가볼까 생각중인데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armian98

2013-05-21 04:05:24

감사합니다. 가을이 좋은 것 같아요. 꼭 가을에 가세요~

Heesohn

2013-05-20 20:45:28

저도 다음에 여행갈때 참고하겠습니다. 자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armian98

2013-05-21 04:05:58

여행 박사 희손님께 도움이 됐다니 제가 영광입니다.

유자

2013-05-20 20:48:51

알미안님, 이 멋진 후기를 제이럽님께만 보내주려고 하셨다고요??? 우워....... 하마터면 놓칠 뻔 했네요 ^^

그럼 감사는 제이럽님께?? ㅎㅎ 제이럽님 덕분에 지금 우리가 이 후기 볼 수 있게 된 건가요? ㅎㅎ

사진도 멋지고 정보도 알차게 꽉꽉 들어있고....

아.....날로 먹고 따라가셨던 똥칠이님이 부럽군요 ㅎㅎㅎ

알미안님께도 제이럽님께도 감사합니다 ^^


*제이럽님도 살아계셨군요!!! ㅎㅎ

armian98

2013-05-21 04:07:53

아? 전 똥칠이님이라고 말 안했는데 어떻게 아셨대요? ㅎㅎ 일년도 더 전에 써둔 거 그대로 긁어왔더니 말도 안되는 데도 많고 그러네요. ㅋ

유자

2013-05-21 11:32:35

ㅋㅋㅋㅋ 저 위에서 똥칠이님이 그러셨잖아요.. 이렇게 서치 많이하신 건 줄도 모르고 날로 먹고 따라가셨다고요 ㅋㅋㅋ

smile

2013-05-20 21:00:34

후와~~입이 떡 벌어져서 안다물어지게 근사하네요.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사진들 다 정말 작품이지만 갠적으로 특히 무지개가 들어있는 Riverside geyser 사진이 넘 맘에 듭니다. 참 이쁘네요 ㅎㅎ

저도 가을에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근사한 후기 감사드려요.^^



armian98

2013-05-21 04:09:31

저도 리버사이드 가이저 제일 기대하고 갔는데 역시 좋더군요. 거의 항상 무지개가 생긴다고 하네요. 혹 들르신다면 분출시간 잘 맞춰가세요.

Nio

2013-05-20 21:33:16

자세하고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내년 여름에 가보려고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사진도 정말 멋집니다 ^^

armian98

2013-05-21 04:10:05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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