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이어 한국에서 사용해보니...

좋은 팁이네요. 올핸 해외여행 계획이 없어서 전 캔슬했는데, 와이프껀 깊 할지 계속 고민중입니다.

저도 한국에서 사파이어로 썼는데 환율이 꽤 좋더라구요.

저도 추천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옛날에 한국에서 발행받은 카드를 해외에서 썼더니 환율을 비싼걸로 적용해서 꼭 T/C로 사서 다니곤 했는데, 불편하게 다닐필요가 없겠네요..

기준환율보다 싸다니..대박~

사파이어 환율 적용 좋네요..

US bank Sky pass card도 홰외수수료 0 이더군요..이번여름에 한국가서 적용환율 확인해보고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쓸때는 $1당 적용환율이 기준환율(가능성 0)이거나 기준환율보다 높은것(완전 가능성 0입니다만)이 좋습니다..

글고보니 그러네요..10원정도 붙으니 현금보다는 조금 좋은 정도인가요? ㅎㅎ

맨날 한화를 들고 오는데 익숙한 마이너스 인생이라서~ㅋㅋㅋ

한국에서 사용한것도 포인트 받나요?

네, 당연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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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항목별로 영문으로 어느정도 구분이 되게 나오더라구요. 그것에 따라 X2도 되는 거구요. 비록 실상과 100% 일치하는 것이 아니기는 하지만요.

몇달 전에 어느분은 아파트 이름이 resident & ???? 로 되어 있는 통에 모든 렌트가 여행으로 잡혀서 엄청난 2배 효과를 보셨다는 부러운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링크 안 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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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로 그곳이요.

저 한국에서 사파이어 많이 쓰고다녔습니다. 결론은 한국에서 사용한것도 포인트 받고 한국에서 식당, 호텔에서 사용한 돈은 포인트 2배 받습니다. 

한국에서 쓰든 중국에서 쓰든 환율은 언제나 기준환율 적용입니다. 환전할필요가 전혀없지요. 

다만 한국에서는 외국카드는 전화나 온라인결제가 안되기때문에 무조건 방문하셔서 직접 긁으셔야합니다. 또 구청이나 고속터미널 등 몇군데에서는 외국카드를 안받습니다. 

반면 한국카드를 미국에서 쓰면 기준환율을 안쓰고 "송금보내실때" 가격을 쓰는거같아요 (확실치않음) 그래서 이미 1%넘게 손해보고, 카드사에서 1.2%가량을 추가로 붙여서 총 2.2%가량 수수료 붙습니다. 게다가 당일이 아닌, 나중에 물건을 환불해서 돈이 카드로 다시 들어갈때 수수료를 역으로 또 붙입니다. 특히 계산이 잘못되서 며칠뒤에 다시 가게가서 해결할때 있잖아요. 그때 거기서 새로운 결제를 위해 며칠전에 한 결제를 취소해버리면 그 금액의 5% 날리게되니까 한국카드 미국에서 쓸때 주의하셔야합니다. 

아침에 기준환율이 1171원이었는데 저녁에 긁은게 1167원으로 계산되었다면 아마 그날 하루동안 환율이 떨어졌을겁니다. 300만원짜리사셔도 절대 손해보는거없으세요.

아, 이건 딴 얘기인데 한국에서는 자영업자들은 외국카드를 받으면 카드사에 수수료를 더 낸다고하네요. 그래서 아는집에서는 미안하니까 안쓰는게좋아요.

오! 가뜩이나 사랑받는 사파이어가 더 사랑받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는 집에선 안 써 주는 센스 ^^

한국카드를 해외에서 쓰면 당일 기준환율에서 송금보낼 때의 가격으로 하는게 맞습니다. 원글을 보니 미국카드도 1171원 기준환율에서 1167원을 매겼다면 한국 카드사와 같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송금보낼 때 환율이 기준 환율 보다 보통 10원 정도 비쌉니다. 역으로 미국은행 기준으로 달러를 많이 청구 하기 위해 낮추게 되겠지요..

저의 경험은 사파이어카드를 한국에서 쓸때마다 그날 (혹은 카드사용한 시점) 기준환율대로 계산되서 청구되었었거든요. 요즘 환율변동이 좀 커서 피부로 느끼는게 다를수도있는데 환율변화가 없을때 테스트해보면 기준환율맞아요. 

사파이어랑 몇개 카드 빼고는 보통 해외사용 수수료가 3% 붙잖아요. 이것도 역시 기준환율로 계산한 다음 3% 붙는겁니다.

작년에 한국 갈 때 기내면세점에서 뭐 하나 샀었는데, 한화 가격이 달러가격에 기준환율 적용한 가격보다 더 싸더라구요. 그래서 사파이어 주면서 한화로 결제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한국에서는 무조건 사파이어 썼었습니다. 2% 카테고리도 많이 적용되었구요.

저도 이번에 한국가서 무조건 사파이어로 썼는데요, 2X 스펜딩도 잘 잡히고 수수료도 없어서 괜찮았었습니다. 두다멜님도 말씀해주셨고 다른 thread에도 있었는데 한국에서 원화로 결재할까요 달라로 결재할까요 물어보면 꼭 원화로 해달라고 해야 합니다. 보통 달라 결재면 환율이 무척 좋지 않습니다. 이번에 한국 방문시 이런데 별 관심 없는 높으신분이 백화점에서 그냥 달라결재하는바람에 20 불정도 손해보는 일이 발생했네요. 원팔님이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저는 알고 있었는데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원팔성님....이래서 나이는 그냥 드시는게 아니라니까요...=3=3=3=33333333333

말씀대로 원화로 가격이 표시되있는 곳에서는 원화로 결재하는 것이 맞습니다. 한국의 몇몇 백화점과 호텔등에서 달러 결제 옵션을 제시하는데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이유는 이경우 보통 구매시점의 현찰매출기준율을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기준율이 $1=1174원, 현찰 살때 1194월, 현찰 팔때 1153원입니다. 따라서 1153원이 적용되어 달러 결제시 더 많은 달러를 내게 됩니다. 따라서 환전 수수료 없는 사파이어의 경우 당연히 원화 결제를 해야하죠.

면제점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면세점은 전일매매 기준율을 적용합니다. 만일 전일 기준율이 1150이고 당일 환율이 올랐을 경우 사파이어를 이용해 원화로 결제하면 이익을 볼수 있습니다. 좀 계산을 해보면

달러 가격: $100

원화 가격 (전일 기준율 1150 적용): 115,000원

사파이어 원화 결제시 달러 가격 (금일 기준율 1174 적용): $97.96

즉 약 $2을 절약할수 있죠. 반대로 전일 기준율이 1200원이고 오늘 환율이 내렸을 경우 달러로 결제하셔야 유리합니다.

달러 가격: $100

원화 가격 (전일 기준율 1200 적용): 120,000원

사파이어 원화 결제시 달러 가격 (금일 기준율 1174 적용): $102.21

아마 두다멜님의 경우 전일보다 환율이 올라 원화로 결제시 약간의 이득을 보시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따라서 만약 무슨 사건으로 환율이 폭등했고 면세점이 달러로 표시된 listing price를 변경하지 않은 경우 급히 면세점에 가서 원화로 결제하시면 큰 이득을 보실수도 있겠습니다. ㅋㅋㅋ

아, 저는 기내면세품이었습니다. 기내면세품 가격은 매일매일 업데이트 할 수가 없나봐요. 아마도 한달에 한번 하려나요? 그런 이유로 꽤나 짭짤하게 이득을 본 것 같아요.

놀라운 직관력을 지니셨네요. 기내 면세품 책자가 한달에 한번 나온답니다. 즉 한달전 환율인 샘이네요 ㅋㅋㅋ

또 잔돈을 준비하기 힘드니 500원 단위로 가격이 정해지고 따라서 적용환율이 조금씩 틀리답니다.

전달에 비해 환율이 많이 오른 달에는 기내면세점 쇼핑도 해볼만 할듯합니다. 

이번에 한국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물건을 몇개 샀는데요 이거 쉽지 안더군요. 

무슨 멤버쉽도 있고 (실버는 5% 골드는 10% 할인) 또 쿠폰도 있고 포인트도 있고. 어쩌다 한번 들어가는 우리같은 사람은 제돈 다내고 사기 (바가지 쓰기) 쉽상입니다. 

한국가기 무섭네요....ㅠㅠ

역시 현찰 관련 사항은 현찰돌리도님이......

ㅋㅋㅋ

이미지 쇄신해야겠습니다. 

일단 현찰을 좀 뿌리세요.

제가 현찰은 별로 없어요. 달래 제 닉이 현찰 돌리도겠습니까 ㅋㅋㅋ

그럼 카드로 팍팍 쓰십쇼. ㅋㅋㅋ 

호텔의 경우는 자기네들 환율이 따로 있습니다.

기준환율이 1140일때 카드 청구서 보니 1070원으로 나와있더군요.. 뚜껑이 열려서 전화했지요. 약 100불 돌려받았네요..

그러고보니 제가 Citi Thank You Premiere카드도 갖고 있었네요.

어제 바베큐 두마리를 한마리씩 따로 결제해서 비교해볼 걸 그랬습니다.

조만간 같은 금액의 액수를 사파이어랑, 프리미어로 동시에 결제해서 업데이트해보겠습니다.

넵! 저도 둘 다 있는데.. 하여간 따라가는 길은 편해요 ^^ 감사합니다 .

조만간... 이라던 업댓이 한달이 후딱~

숙제 내실 시간이예요~

흠... 저도 한국가서 사파이어를 많이 썼었는데요. 이상하게... 롯데 백하점에서 긁은건 환율이 아주 안좋더라구요. 같은날 구매를 하더라도 환율이 조금씩 전부 틀리던데... 그날 그날의 기준 환율에 기본적으로 Store마다 + / -가 있는듯 했습니다. 대부분 기준환율에서 2-3원 차이였기에 무시할만했지만...롯데 백화점에서 사용한건...환율이 거의 50원정도까지 안좋게 되어있네요. 

한국 카드 기준으로 얘기할게요.

요즘 해외 면세점이나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에서 "원화로 하겠냐 달러로 하겠냐?" 혹은 그것도 묻지 않고 카드 발행국의 기준통화로 하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면 한국 카드로 미국에서 아울렛에서 "원화? 달라?"할 때 둘다 해봤는데.. 원화로 결제하니깐 환율 엉망.

며칠 전 태국 면세점에서... 제 동의 없이 원화로 해버렸는데.. 환율 캐망이네요.

항상 그 물건 구입하는 곳의 해당 통화로 사용하는 게 가장 맞는듯요..

정답입니다.

흠... 영수증은 분명히 83000으로 기록되어있는데..그렇다면 혹시 해외카드니 달러로 결제 된걸까요? 다른건 대부분 1150원대에 결제되었는데 이것만 1122원으로 결제가 되어있었거든요. 사리님 말씀대로 그냥 영수증은 83000주고... 입력은 아예 자기네가 원래 기록해 놓은 달러환율로 계산해서 달러로 차지했을수가 있겠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체이스 사파이어랑 체이스 힐튼이랑 둘다 해외사용수수료가 없는데, 그럼 같은 금액을 한국에서 원화로 결제하면, 결제되는 미국금액이 같을까요?

해외사용수수료가 없는 건 체이스 힐튼이 아니라 아멕스 힐튼인 듯. 그런데 이거 진짜 해외사용수수료가 없는 거 맞나요? 연회비 없는 것은 알겠는데.....

Amex Hilton의 경우 해외사용수수료 2.7% 꼬박꼬박 챙겨갑니다. Amex Plat 정도 수준에 가야지만 해외사용수수료가 면제되고 있으니, Amex가 해외사용수수료 측면에서는 제일 쳐지는 것 같아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