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citi AA 카드신청후 받기도전에 도용당했네요.

"제생각엔아마 근처 멕시칸들이 메일박스 열어보고 가져간거같아요."

이런 표현이 온라인 상에서도 점점 조심하셔야 할 듯 해요. 아무리 우리의 경험 또는 언어 습관 속에 제법 강하고 현실감 있게 각인되어 있다 하더라도요.

같은 것도 조금 더 일반화해서 히스패닉이라고 하시면, 아주 아주 아주 조금 덜 위험해지기는 하겠지만요..... 그래도 역시 절제하시는 게......

두루두루님 충고 감사합니다. 본문에 죽을 쫙 그었습니다. 약간개인감정이섞여서그만..... 조언해주신대로 저런표현은 자제하도록할께요.

참고로 제가 괜히 저렇게생각하는건아니고 근처에 여러이웃 우편함이 며칠에한번씩 싹다열려있는상황이있는데 히스패닉계열 남성이 열어보는걸제가봤거든요.

팩트 자체는 맞을 가능성이 높을 거에요. 그래서 저도 표현하기를 "제법 강하고 현실감 있게 각인되어......"

화통하십니다~~ 저도 처음에 글 보고 멕시칸 지점에서 조금 어.. 했는데... 두루두루님도 멋지시고, 원글님도 멋있으세요. 루키님네 동네에 다른 사람들이 또 피해를 보고 있는것은 아닌지. 우체국에서 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화통하긴요. 좋은의도로 충고해주시니 저야감사하죠. 그나저나 이걸진짜 우체부아저씨한테 말해봐야하는건지... 난감하네요

전 아직 분실된 적은 없지만.. 승인된 카드가 올때가 됐는데 안오면 괜히 신경쓰이고, 우체통을 자주(?) 열어 보게됩니다. 

아님 우체부가 혹시 빠뜨렸나? 내일은 오겠지? 혹시 중간에 분실됐나?.... 어차피 올건데 말이죠. ㅎㅎㅎ

참 걱정도 팔자네요^.^;

공감합니다. 특히 금요일이나토요일날 안와서 월요일기다려야할땐 애가타죠. ㅎㅎ

ㅋㅋㅋ 절대 동감! 그래서 주말과 휴일을 싫어하는 마적단 심리.....?

ㅋㅋㅋㅋ 카드는안올지언정 그래도 쉬는 주말이좋습니다!

궁금해서 검색해 봤더니 남의 우편을 훔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 $250,000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네요. ㅎㄷㄷ

와... 역시 미쿡은 법이쎄네요. 근데 막상 신고도무서운게.. 범죄저지르는친구들보면 제정신아닌 욱하는애들이많아서 보복이무서워요 ㅠ.ㅠ

그러셨군요... 다행히도 그범죄자가 다른범죄로 잡혀서 다행이네요.

그런데 남의 이름으로 된 체크를 캐쉬로 바꿀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