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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하우스만 보다가 타운하우스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중인데요...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어요...관리면에선 좋은거 같은데
타운 하우스같은 경우도 집보험은 따로 드는건가요?
HOA fee에보면 대부분 보험료가 포함이 돼 있는거 같아서요...
이래저래..타운하우스에 관해선 아는게 정말 없네요...휴;;
콘도나 아파트도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아파트와 싱글홈과 비교해서 장.단점 그 외 구입에 대한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현재 살고계시거나 사셨던분들의 정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굽신굽신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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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Hope4world
2015-02-26 14:23:10
제가 처음 가입해서 올렸던 기초적인 질문에 어떤 분이 "무플방지 위원회 (?)"에서 나오셨다고 하시면서 댓글을 달아주셨던 적이 있습니다. ^^ 무플이면 얼마나 서운했을지...ㅋㅋ
대략적인 장단점은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만, 타운하우스의 경우 HOA fee에 포함된 보험은 본인 unit 밖 건물의 겉부분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common area만 커버를 하구요. 집안 내부에서 생기는 각종 불상사에 대비한 보험은 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Association Rule로 최소한 얼마까지 커버가 되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비를 지불하는 댓가로 눈이 와도 삽집을 안해도 되고, 여름철에 잔디를 깍거나 가을철 낙옆을 긁으실 필요는 없으시지만, 아무래도 이웃과 벽을 공유하고 지내셔야 하니 층간, 벽간 소음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시끄러운 파티를 즐기거나 강력한 냄세를 풍기는 음식을 즐겨먹는, 또는 매우 신경이 예민한 이웃을 만나면, 이래저래 삶이 고달파 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저희 부모님댁의 경우는 부모님댁 주자창 위에 2층 unit 의 침실이 있는데, 주말에 늦잠 자고 싶은데 차고문 올라가는 소리가 방해가 되니, 주말 아침에 나갈 일이 있으면 주차를 주자창 밖에다 해달라는 말도 안되는 요청도 하더라구요.
반면 싱글하우스는 독립성이 보장되고, 소음 문제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건물 관리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집주인에게 있으며, 계절별로 눈, 잔디, 낙옆과 씨름해야 하는 이슈가 있고 (아니면 돈을 들여 업체를 고용해야 하고), 일반적으로 타운하우스에 비해서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kaidou
2015-02-26 15:25:31
제 경우는 일단 첫 주택이라서 타운홈부터 작게 (?) 시작해보자는 이유가 더 컸습니다. 크레딧 카드도 보통 작은 카드부터 시작하듯 말이죠.. 어차피 미국 보통 첫 주택 구매후 이사기간이 7-8년이라 했고 저희도 비슷하게 생각하는지라.. 물론 가격도 더 싸기도 하구요
edta450
2015-02-26 15:30:02
선택의 여지가 없는 도시 소시민은 그냥 아하하하하하하... ㅠㅠ
딸아들빠
2015-02-26 16:13:15
+1 ㅠㅠㅠ
맥주한잔
2015-02-26 16:17:20
타운하우스 살고 있습니다. 다른 장단점들이야 다들 아실테고...
타운하우스의 큰 장점은 일주일씩 집 비우고 여행 다녀도 별 걱정이 안된다는 점이 좋더군요.
단점은 집에 손님 초대할때 파킹문제 소음문제 등등 좀 많이 불편한거 감수하고 살아야 한다는 거고요.
Naya
2015-02-28 09:17:04
저희도 이런 장점으로 타운 하우스를 구입해서 살고 있는 일 인입니다.
싱글하우스에 없는 HOA Fee도 있고 그렇지만, 잔디 걱정, 눈 걱정 안 해도 되고요. 수영장 관리도 알아서 해 주고, 조경도 그렇구요.
저희 집 뒤에 꽤 큰 나무가 있었는데, 보험회사에서 집으로 넘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험 연장 안된다고 해서 HOA에 연락했더니 바로 나무도 처리해줬구요.
이웃들이 가까우니 여행간다면 집도 좀 지켜봐 주네요. 명절마다 케익이며 음식 한 것도 나누고, 저희는 운이 좋게 이웃들이 다 좋아서 일본 하나미파티는 아니더라도 가을 은행잎 축제^^ 뭐 이런 명목으로 10집 이상 모여 Potluck도 하고, 몇 번씩 바베큐 파티도 함께 하곤 합니다. 그리고..할로윈에 참 편해요.
이웃 분위기도 좀 보시긴 하셔야하구요. 그리고 End Unit이 가장 좋습니다. 환한 곳으로 가시구요..
저는 3년짼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맥주한잔
2015-02-28 12:23:47
맞습니다. HOA fee 가 비싸다고 생각하면 비싸지만 그래도 신경 안써도 되는 거 생각하면 오히려 나은거같더라고요.
싱글하우스 사는 사람들중에는 비용 많이 안들이고 관리 잘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또 어떤 싱글하우스 오너들중엔 타운하우스 HOA 와는 비교도 안되게 잔디 물값 등을 지출하는 경우들도 많고요.
닭다리
2015-02-28 12:45:40
아파트 --> 싱글 홈 --> 싱글 홈 --> 타운홈 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싱글 홈에서 한 8년 정도 살다가 지금 이사 와서 잠시 (?) 타운홈에 사는데요 불편해요. 소음 문제도 신경 쓰이고 (딱히 이웃 집이 시끄러운건 아니지만 아주 간혹 밤에 청소기 돌리거나 그런 경우가 있구요) 아이가 있냐 없냐에 따라서 많이 다를 거 같아요. 저는 10살짜리 남자 아이가 있어서 친구들 부르거나 손님들 부를때 위에 이미 댓글에 나왔듯이 주차나 손님들 공간이 좀 불편하더라구요. 올 초여름에 싱글 홈으로 이사를 가려고 생각중인데 눈 치우는거 낙엽치우는거는 새로운 일이라 (캘리에서 펜실베니아로 이사왔거든요) 걱정이 되긴하는데 싱글 홈에 살던게 버릇이 되어서인지 저는 개인적으로 싱글 홈이 좋습니다. 주말에 영화 볼때도 신경 안쓰고 볼륨 원하는대로 틀어도 되구요. 아이가 있는 집은 주변 이웃에도 아이가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싱글홈 타운홈보다는. 아이가 없다면 라이프 스타일이 HOA 에서 일을 다 처리해주는걸 좋아하신다면 타운홈이 좋구요. 근데 싱글 홈도 HOA 가 있는데가 있으니 집 알아볼때 잘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