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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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삭제 했어요 -양해바랍니다

디자이너, 2015-03-02 03: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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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7
추천 수
0

..

91 댓글

크리스박

2015-03-02 07:48:13

Ph.D. 는 없는데 거의 비슷한 분야라서 자세히 읽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자이너

2015-03-02 15:33:51

..

그루터기

2015-03-02 16:44:07

근데 사실 미국에서 박사 학위 가지고 학교쪽 알아보시는 분들이 정보가 부족해서 자리를 못찾는건 아니죠.

디자이너님이 올리신 정보도 그냥 일반적인 Job opening 이고 결국 본인의 경쟁력이 중요하겠지요.


디자이너

2015-03-03 02:31:53

..

그루터기

2015-03-03 02:40:15

글쿤요. 그런 숨은 뜻이...  

꼭 좋은 분이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저도 바랄게요.

GH

2015-03-03 02:36:05

글쎄요. 뭔가 공개 계시판에 말하기 조금 그런, 여기 마모 계시판에 오시는 분한테 약간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있어서 (한국분들...) 디자이너님이 올리신거 아닐까요?  단순 잡 오프닝을 신경써서 올리신건 아닌듯요. 


이런.. 디자이너님이 직접 답글을 다셨으니.. 쓸데없는 참견으로 ㅎㅎ

디자이너

2015-03-03 02:50:53

..

재마이

2015-03-03 03:20:49

아 정말 가슴에 공감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미국에 학력이 없어서 처음 왔을 때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참 고생 많이 했네요... 그렇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미국에서 만난 분들이 다행히 참 좋은 분들 만나서 쉽게 넘어간 거 같기도 합니다.


저도 유학 오는 사람들에게 미국에 정착할 마음 있으면 석사 마치고 바로 취업하라고 많이 이야기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군대를 다녀와서 나이가 좀 있기 때문에 그 길을 선택하기가 쉽진 않더군요.

이텔

2015-03-03 01:28:36

저는 전공이 조금 애매하게 걸쳐서 생각좀 해봐야 하지만 디자이너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네요. 좋은 정보글 감사합니다 ^^

poooh

2015-03-03 02:38:08

이  포스팅 보시고 마모님들중에서 이 자리 들어 가셔서, 디자이너님께  기분 좋게 한턱  쏴주시기를  부탁 해요~

저도 낑겨서 얻어 먹으러 가께요. ㅎㅎㅎ

디자이너

2015-03-03 02:52:17

ㅎㅎ 전 한턱 필요없어요. ^^

대신 다른 도움이 필요한 분들 도와주심 됍니다. 

poooh

2015-03-03 02:57:13

이러심... 저는 어째요?  :)

디자이너

2015-03-03 03:02:50

ㅎㅎ 이럴때 쓰는 말이있죠! 지못미! ^^

duruduru

2015-03-03 02:42:39

저도 느껴져요~!

디자이너

2015-03-03 03:31:42

사정상 글을 삭제 했어요. 이해바랍니다.

duruduru

2015-03-03 03:43:05

글은 올리시고, 그 대신 댓글을 허용 안하는 버튼을 눌러두심이 어떨까요?

진짜 어느분에겐가는 일생일대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글인 것 같던데요.....

디자이너

2015-03-03 04:01:00

좋은일 한다고 하는데 참 나 할말이없네요. 

내가 뭐 도움돼는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하나 싶네요.

무서운 세상이네요. 한국사람이 더 무섭네요 ㅠㅠ

kaidou

2015-03-03 04:04:50

음? 누가 디자이너님한테 뭐라고 그랬나요? 아니면 쪽지라던지.. 좋은 의도로 하셨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잠시나마 그 글을 보고 도움이 된 사람들이 있었을거라 믿어요.

쌍둥빠

2015-03-03 04:12:23

ㅌㄷㅌㄷ
전 디자이너님 글 보고 못 이룬 박사의 꿈을 이룰까 5초 고민했다는요.. 쿨럭 =3=33=333

duruduru

2015-03-03 04:14:46

ㅋㅋ 아직은 우리 문화, 우리 정서, 또 미국내 한인커뮤니티의 우리 분위기가 모든 일을 호의와 선의로만 보기에는 아쉽고 고통스런 사건들이 여전히 너무나 많아서이지 않겠어요? 그래도 디자이너님부터도 이 마모 게시판에서는 희망을 보시고 아무 후환 걱정 없이 게시판에 그런 좋은 것을 올려주실 만큼, 이곳은 우리가 가꿔가고 지켜갈 만한 곳 아니겠어요? 호의와 선의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아무 댓가없는 주고받음이 당연하면서도 감사하고, 뿌듯하면서도 흐믓하고..... 디자이너님 화이팅!!!!!!

edta450

2015-03-03 04:15:27

 마모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한국말 읽을 줄 아는 공통점이 있을 뿐이지 다들 백그라운드가 너무 다르니까요. 더구나 잡 포스팅같은거야말로 사람 상황에 따라 너무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거라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흙돌이

2015-03-03 04:23:45

디자이너님 글 좋은글이었는데 왜 삭제하셨죠?

분명 누군가한테는 귀한 정보였을것 같은데요...좋은 기회가 있으면 이왕이면 내친구 내가 아는사람 같은한국사람한테 해주고 싶은게 한국문화의 정이라는건데 다른분이 쪽지를 보내신것 같네요...

저는 이런 정보도 많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디자이너님 너무 기분나빠하지 마세요~~화이팅 입니다!!!

디자이너

2015-03-03 04:30:20

한말씀은 드려야 할것같아 말씀드려요. 

제가 올린 글과 댓글 전부 캡쳐해서 제 지인분 이메일을 찾아서 그분께 보내면서 충고를 하시는데 이건 아니지 싶네요. 만약 잘못됀 부분이 있으면 저한테 쪽지나 이메일을 보내는게 도리지 그리고 이 잡 공고가 불법도 아니고 사이트에 다 나와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한국인이니까 무조건 교수 시켜준다고 제가 그랬나요? 전 그럴힘도 없고 정보를 나눠드린건데 참이상하게 협박아닌 협박을 하시네요. 도와주는것도 무서워서 도와드리겠어요? 제가 댓가를 바라고 어떻게 했으면 나쁜사람이죠. 

이 마일모아에 들어오셔서 정보 얻어가면서 그렇게 하지 마세요.

자신이 안돼면 다른 사람도 안됀다는 사고방식 아주 나쁩니다. 

세상에 별의별 사람도 많지만 호의를 이렇게 받아들이시니 참 무섭네요. 그리고 박사까지 공부하신분이 그렇게 하심 안돼지요.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일모아에 들어오는 분들이 좀 남들을 배려하는분들이 됐으면 합니다.

재마이

2015-03-03 04:36:47

컥 대박이네요... 참 세상에 별 희안한 사람들이 다 있군요!

저같은 경우도 사실 자격조건이 맞아서 하루종일 고민해봤었는데... 

duruduru

2015-03-03 04:45:09

헉......

edta450

2015-03-03 04:46:34

 딴지걸었다는 그 분은 미국의 job posting이라는 게 어떤 메커니즘으로 돌아가는지에 대해 전혀 개념이 없으신 분 같네요. public posting 하나에 얼마나 많은 layer에서 구인구직활동이 이뤄지는데..

백건

2015-03-03 04:51:59

아니 이게무슨... 

암만 봐도 선행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정보 공유 였는데 그걸 ... 어떻게... 

아 제가 다 울화통이... 하아...

무선쿨

2015-03-03 04:55:42

제가 짐작하는 바로는 어떤 한국사람이 이 잡에 어플라이를 했는데, 디자이너님이 여기에 올리셔서 경쟁이 더 치혈해져서 본인이 떨어질 확률이 높아질까봐 지인분 이멜을 찾아서 내리라고 충고를 했던건가 보군요.

만약 이 짐작이 조금이라도 맞다면, 본인이나 지인의 이익에 반한다고 생각해서 이런짓을 한거라면, 정말 할말이 없게 만드는 대박사건 인데요~~~~~ Shame On You!!!!!!


이런 잡 공고는 신문을 비롯해서 웬만한 사이트에도 다 올라오는데.......... 마모에 올린 글 내린다고 자기가 붙으리라고 생각하나요?

이런 이기적인 사람은 일일이 상대할 가치도 없습니다. 합격이 되지도 않을뿐더러, 합격이 되더라도 얼마 못갈겁니다.


  

duruduru

2015-03-03 05:11:19

헉.....

TheNewYorker

2015-03-03 05:15:18

이 스토리가 맞다면 정말 어이가 없네요.

좋은 정보는 쏙쏙 뽑아먹고, 이런 경우는 경쟁률 쌔진다고 자기 밥그릇이나 챙기고..

이 싸이트의 목적과 상당히 반대 되는 경우네요. 

kaidou

2015-03-03 05:04:36

이런 사람은 이메일 공개해야 하지 않나요? 애초에 접근을 못하게 해야할듯... 아 혐오스럽네요.

항상고점매수

2015-03-03 05:06:46

+1

JJHH

2015-03-03 06:13:05

+1 개인이 아는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함께 누리는 마음이 주가 되는 마모에서 이런분도 있네요...

그루터기

2015-03-03 05:14:08

참 그렇지요.

저도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지만 박사학위는 배움의 정도이지 인격의 정도를 나타내는건 아니라는 걸 새삼 다시 깨닫네요.

디자이너님... 너무 상심마시고 힘 내세요. 토닥토닥

연두부

2015-03-03 05:57:40

헉 디자이너님 정말 황당하고 기분 나쁘셨겠어요. ㅠㅠ

저도 박사공부중이라 job posting 이메일을 종종 받곤 하는데 보통 그런 이메일에는 '주변에 널리 알려달라'라는 부탁이 빠지지 않더군요. 

마일모아에 정보를 올려서 자격에 맞는 좋은 분이 지원하도록 알리는 일이 구인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일터인데 왜 이 일로 꼬투리를 잡는 사람들이 있는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누군가에게 고자질당하는 일만큼 기분 나쁜 일이 없는데 부디 털어버리시고 따뜻한 맘처럼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재깡이

2015-03-03 06:00:49

이럴 수록 미시유에스에이, 헤이코리안 뭐 이런 데 다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맛 좀 봐라 하구요

진짜 저.질.이네요 뭐 그런 사람이 다 있는지.

디자이너님 그런 한 사람보다는 감사하고 도움되는 정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99.99999999%이니 너무 낙심마세요!!

맥주한잔

2015-03-03 08:19:13

헐... 정말 기분나쁜 경험 하셨군요.
저도 오래전 인터넷에서 이상한 사람에게 어이없는 일 당해본 경험 있어서 그 기분 압니다 (제가 당했던 스토리도 조만간 여기서 풀어놀께요)

무지렁이

2015-03-03 04:52:53

댓글 4개 있을 때 봤다가 갑자기 올라간 댓글 수 보고 깜짝 놀랐네요. 디자이너 님, 기분 푸세요.

항상고점매수

2015-03-03 05:06:23

그런 사람들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고 그럴꺼에요... 그런 악한 마음이 다 지 자식들한테 복(?)으로 갈거에요....

셔니

2015-03-03 05:10:48

외우.. 이런 대박 ㅡㅡ

이렇게 또 귀한 한분을 마일모아는 잃어버리는게 아닌가 무섭군요..

제 나이가 많은건 절대 아니지만..

미국 생활 12년동안 처음 3년간의 안좋은 한인사회 감정으로..

미국에서 저의 한인관계는 3명이 안되는 아웃사이더입니다.

뭐 실패자라고 하실수 잇으시겟지만..

제가 남 욕하면서 누가 잘났네 못났네 하고 이 나이 먹고
그렇게 싸움 하기는 싫으네요.

그렇지만 이런 혐오스러운 해프닝을 보면.. 참 아타깝습니다.

처음 마일모아는 필요해서 들어온것일텐데..

박사공부하시는 분이 이러셧다니.. 참..

성공하세요.. 꼭 이메일 보내신분 . 쯔쯔

chopstix

2015-03-03 05:13:31

무슨일이있었는지 궁금한데 물어보면 않될것 같아서 상상만 하겠습니다. 이일로 어펙트 되신분들은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셨으면 하네요. 

goldie

2015-03-03 05:16:45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미친 X는 많다"라는 진리를 다시 확인하네요. --;


몇명이 더 job posting 봤다고 영향을 받을 수준이면, 어차피 그 자리에 합격 못합니다.

chopstix

2015-03-03 05:38:16

저희 어머니께서 항상 말씀하세요.. 한국사람들한테는 모든 치부를 들어내지 말고, 모든 정보를 공유하지 말아라. 이말을 풀이 해보면은, 그 사람들이 낭중에 독이되어 너의 자리를 차지할수있다 인데.... 

저는 여기서 20년 살면서 생각이 틀립니다. 제 실력 그리고 자신감만 확실하다면, 내 모든 치부를 들어내고 정보를 공유하더라도, 그 나쁜사람들은 접근을 못하더라구요. 이렇게 평생 맘편히 살라구요.. ㅡ..ㅡ

그러니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이 글에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좝 포스팅때매 걱정되는 인물이라면은 물론 그사람은 채용되서는 않될 노릇이죠 (고용주 입장에서는). 

goldie

2015-03-03 05:43:40

몇명이 더 봐서 영향을 받을 정도면, 어차피 그 자리에 갈 실력이 안된다는 뜻이에요.

원래 실력으로 안될때 다른 방법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비겁한 방법을 쓴다거나, 웃기는 짓을 한다거나.


맞아요, 말씀대로 그런 인간이 뽑혀서도 안되구요.

크리스박

2015-03-03 05:17:28

음...별의 별 사람이 다 있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면 나중에 다 돌아온다는걸 모르는 분인가 봅니다. 해당조건이 다 맞는 한국사람이 얼마나 될거며, 게다가 한국사람이 된다는 보장이 있는 자리도 아닌데 말이죠. 기분 푸시고요... 저는 석사에서 끝내고 취업전선(?)으로 뛰어든 케이스지만 박사까지 공부하시는 분들 존경하는 쪽입니다. 하지만 이런 편협한 분이 계시다는데 살짝 실망이 듭니다. 이런 public한 정보는 몰라도 모를수 없는데 말이죠... 디자이너님 기분 푸시고 이런일은 대응하실 가치도 없습니다.

아나콩콩

2015-03-03 05:20:32

엇? 제목을보고.. 벌써 강력한 후보가 생겼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클릭했습니다만, 리플들을 읽어보고 당황스럽네요; 허헛..참, 세상엔 별의 별 놈들이 다있네요. 대학다니다 군대를 가서 느낀게 "아, 여긴 별의 별놈들이 다있구나" 였는데.. 그건 정말 일부분이었던듯 하네요. 정말 세상엔 많은 별의 별 놈들이 있나보군요.

디자이너님;; 통닭 통닭...하얀무 하얀무.  아... 저도 지금 Phd 학위를 위해 공부하고있어서 정말 관심있게 읽던 글이었습니다만.... 아깝네요;

duruduru

2015-03-03 05:25:51

ㅋㅋ 그 군대에서 살아남은 별놈들이 더 갈고닦은 기량으로 별짓 다하는 별놈들의 박사원, 그곳이 바로 회사로서의 대학이니까요~! 위선과 고상으로 포장까지 해야 하니까요~!

chopstix

2015-03-03 05:40:34

인간사회에서는 "불가능이란 없다" 라는 말을 믿게되었습니다. 

정말 별 신기한 사람들이 많지요, 정말 티비서만 보고 상상만 해왔던 인물들도 많구요.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저도 좋은쪽으로 분류되는 별 신기한 사람이 되려 노력합니다. 

쟈니

2015-03-03 05:34:11

한인 커뮤니티의 장점

- 모든 사람이 한국말을 쓴다


한인 커뮤니티의 단점

- 그렇다고 항상 말이 통하는 건 아니다

chopstix

2015-03-03 05:41:12

말은, 차라리 틀린 언어를 쓰는 사람들끼리 오히려 잘 통하더랍니다... 

같은말 쓰면 자꾸 딴쪽으로 생각함... 

poooh

2015-03-03 06:23:09

저 이말씀은  반대에요.

말을 듣는 사람 자세에 달린건데요.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한테  관대해서 잘 통하는 것 뿐입니다.


반대로  안들으려 하면, 같은언어든 다른 언어든  말은  안통하고  다른 언어일 경우에는 더욱 안통합니다.

duruduru

2015-03-03 06:29:16

저 같으면 "이 말씀은 반대에요"라고 쓰기보다는,

그런 측면도 있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역시 말은 "말을 듣는 사람 자세에 달린건데요.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한테  관대해서 잘 통하는 것 뿐"이라고 썼을 것 같애요.


푸님은 충분히 이해하실 만하신 분이라는 걸 알기에 제가 일부러 트집 또는 예시를 잡은 면이 있는 것은 참 죄송한데요.

게시판 댓글에 유난히 단번에 기분을 잡치는 어휘들이 있다는 걸 다들 느끼실 거에요.

그 중에 하나가 직설적으로 반대하는 것으로 비치는 "반대합니다"라는 표현인 것 같더라구요.

실제 용례에도 별로 안 맞는데도 불구하고, 이 표현이 댓글에 달리면 그 순간부터 바로 빙하기가.....

poooh

2015-03-03 07:10:51

앗....  또 배웁니다.

평상시에도  제가 의사 전달을 너무 직접적으로 한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두루두루님이 좋게 지적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chopstix

2015-03-03 06:37:50

저또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 

제뜻을 확실하게 전달 못해드려 그렇게 생각하신거라 믿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을 좀더 귀기우려 들으려 노력을 하는반면에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들은 확대해석 하는걸 말하려 했습니다. 


poooh

2015-03-03 07:36:01

제가 오해할 만한 표현을 해서 기분이 얹잖으 실 수도 있을 법한 부분을 이렇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chopstix

2015-03-03 07:40:04

아닙니다! 제가 답변글 쓰면서도 글이 좀 짧은데라는... 생각을 했는데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duruduru

2015-03-03 06:12:55

받아 적습니다.....

poooh

2015-03-03 06:23:30

어쨌든... 나도 지못미!

블루스카이

2015-03-03 06:27:25

댓가도 없이 유익한 정보를 "좋은 오지랖" 발휘해가며 나누는 마일모아에서 정보를 올린 사람을 비난하다니, 어떤 분이 완전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하셨네요. ㅠㅠ  원래 세상은 별별 사람 다 있는 곳이니... 디자이너님이 빨리 잊어버리시고 힘내시기를 빕니다.

cashback

2015-03-03 06:27:29

저하고는 별상관이 없지만 디자이너님 좋은 일하시네하고 생각했었는데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군요.

오픈 커뮤니티의 특성상 아무나 들아와서 볼수 있는 공간이기에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이 왔다갈수 있는것 같습니다.

마음 푸시고 그냥 무시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모밀국수

2015-03-03 06:31:54

디자이너님 맘 푸세요.. 

똥칠이

2015-03-03 07:45:20

+1

기돌

2015-03-03 09:09:01

+2

이단아

2015-03-03 09:55:06

+3

봉다루

2015-03-03 09:56:10

+5

duruduru

2015-03-03 09:58:10

ㅋㅋ 무슨 얘기들이라도 좀 풀어놓으시면서 푸시라고 해야죠~! 하나같이 평소에 말빨 세고 글빨 길던 분들이 숫자 릴레이만 하고들 계시니.....

이단아

2015-03-03 10:20:27

+1


항상고점매수

2015-03-03 11:04:20

+2 전 말발이 약해서 ㅎㅎㅎ

우아시스

2015-03-03 15:35:18

ㅎㅎ 가끔 너무 어이없으면 말문이 막힌다는....

천마디 말보다 말없이 한번 안아주는 것 같은? 

armian98

2015-03-03 10:00:55

+8

봉다루

2015-03-03 23:33:42

센스쟁이 알먄님

armian98

2015-03-04 03:50:19

흑 기대했는데 제 뒤로 안 이어지네요. ㅠㅜ
봉다루님이랑 저만 썰렁하니 코드가 맞는 듯 ㅋㅋㅋ
암튼 공돌이 인증?

duruduru

2015-03-04 02:04:53

=106

football

2015-03-03 15:16:30

+9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는 곳인데, 아무튼 디자이너님께 별 일 없으셨으면 합니다.

Wolfy

2015-03-03 06:40:33

CUNY의 교수가 아닌 학생신분으로 있는 사람으로서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제 전공하고 잡 공고 나온 분야하고는 상관이 없지만, 또 학교도 틀리지만 정말 참 거시기 하네요.

저는 디자이너님 덕분에 CUNY도 이런게 있었네하고 내가 할것도 아니면서 이것저것 다 뒤져보고 다니면서 고마워 했습니다.

아......  마무리가 안되네요...ㅡ.ㅡ;;;;;;;

늘푸르게

2015-03-03 07:56:20

디자이너님에게 직접 말한것도 아니고, 지인에게 그간 쓰신 글들을 모아서 보냈다는게 믿을수가 없네요.

그 지인분은 또 어떻게 말을 전했으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교수 자리 잡기가 초조하고 힘든 과정인데, 저는 그게 다 이유가 있다고 믿고 있거든요.

남을 가르치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 직업을 갖기 전에 그 사람을 갈고 닦는 과정이다라고 생각하는데요. 

교수는 명예직 아닙니까!!

이렇게 뒤에서 이상한 짓거리 하는 사람이라면, 교수가 되고나면 지금 하는 것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 하지 않을겁니다.


모쪼록 디자이너님 마음 푸시기 바랍니다.

mkbaby

2015-03-03 08:39:02

헐...정말 이상한 사람 많네요 

반니0102

2015-03-03 08:43:05

너무 마음아파하지 마세요 디자이너님 ㅠㅠ

선의가 악으로 돌아오다니 저도 너무 슬프네요.....힘내시라는 말 전해드립니다. 파이팅!!!

이단아

2015-03-03 10:20:13

거야 참... 이건 뭐 선&악은 사람한태 붙는거지

개인적인 소견으로 악행이건 선행이건 사람이 하는 행동에 붙이는 단어라 생각됩니다.

잘못을 하고 잘못 되 었다는 것을 깨닭을 수 없는 것은 사람이 외 ...(이 이상은 너무 과격해져서).

이럴때 마다 예전에 정말 착하고 한번도 화내지 않으시던 도덕 선생님이 한번 크게 화나셨을때 하신 말씀이 생각나요.

"사람이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디자이너님 사람이 아닌 그외의 것이 저질른일에 크게 마음 상하지 마세요~

순조로운narado

2015-03-03 10:44:42

좋은 생각으로 올리신건데 이러 봉변을 당하셔서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맑은 물에 사는데 미꾸라지가 흙탕물을 만들었네요. 빨리 가라앉기를 바랍니다. 디좌이너님 마음 푸세요~

설레임

2015-03-03 10:50:22

전해주신 마음은 다 전달 되었다고 믿어요.

그런 함량이 않돼는분이라면 절대 누군가를 가르치는 자리에는 오르지 말아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마음 푸시고 마모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디제이

2015-03-03 11:35:53

이런 소식 속상하네요. 기분 좋은 일들 많이 생겨서 마음 풀어지셨으면 좋겠네요.


박사학위를 마무리 중인 저같은 사람한테는 저런 정보 하나하나가 너무도 소중하지요. 그렇다고 의도적으로 경쟁율을 낮추기 위해 뽑는 학교에서도 아니고 지원자가 저런 메일 돌린다는 거 심하게 보면 일종의 치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그걸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듣게 하다니... 요즘 자주 기억나는 명연설의 한부분이 생각나는군요.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narsha

2015-03-03 11:53:59

저도 올리신 글보고 정말 좋은 정보 올려주셨는데 마모분들중에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좋은일 하신거니까 맘 푸세요....

그치만 저도 기막히네요... 참나.

디미트리

2015-03-03 12:04:10

무슨 일이 지나갔군요. 흠..

디자이너님, 마음에 담아두실 가치도 없습니다. 훌훌 털어버리세요.

디자이너

2015-03-03 12:08:28

아이고 지금 폭설을 뚫고 애를 픽업해서 집에 도착했어요. 여러분들이 많이 위로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예요.

아침에는 진짜 거의 맨붕이 오더라고요. 마일모아에 올린글을 카피해서 지인의 이메일로 (어떻게 그 지인을 찾았는지 하여튼 ...) 글과 카피를 어태치해서 보낸걸보고 참 별의별 사람도 다있구나. 어떻게 이런사람이 여기에 들어와서 좋은 정보만 빼갈수있을까 싶네요. 아마 눈팅만 하겠죠. 그러면서 다른사람들에겐 자기가 못먹은 맛난것은 못먹게 협박이나하고 참 세상 무섭단 생각도 들었고요. 박사가 돼고 교수가 돼는것보다 먼저 인간이 됐으면 합니다. 이런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라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잘난척하는 그런 세상은 안 왔으면 하네요.지인분도 여러사람들이 지원해서 좋은 기회를 널리 알려주고 싶은 취지로 저한테 알려준건데 제가 더 미안해지더라고요. 어쨋든 이런 사람 때문에 상처는 받았지만 그렇다고 마일모아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어요. 무엇보다 대장이신 마일모아님이 든든하게 지켜주시니 항상 감사할 따름이예요. 아무쪼록 적어도 이곳 마일모아에서만은 세상의 더러운것들! 사기치고 속이는것없는 알흠다운 사이트로 계속 남았으면 합니다.

이상 허접한 글에 많은 댓글과 위로를 해주신 많은 마일모아 가족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무선쿨

2015-03-03 12:42:31

맞아요, 이런 인간들은 그냥 무시하는것이 상책입니다~~

우아시스

2015-03-03 15:38:22

본문 내용은 읽지 못 했지만 오늘 하루 아주 길~었을 디자이너님 홧팅!!

그 뇌를 씻어 양지바른 곳에 잘 놓아둔 눔? 뇬?은 잊고

요기 훨씬 좋은 사람들만 기억하며 편안한 밤 되세요.

눈치없는사람

2015-03-03 17:00:51

제가 워낙 눈치가 없어서...ㅜㅜ 무슨 일인가 했네요. 

세상엔 정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네요.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디자이너님 힘내세요!

nysky

2015-03-04 01:54:11

마모는 진짜 자정능력이 좋아요. ㅎㅎ

회원님들간의 유대감도 좋고요.

 

디자이너님~ 화푸시고! 내일도 눈소식이 있던데 ;; 운전조심하세요~

중국집

2015-03-03 12:28:05

머 교수되는 과정도 지저분 할 수 있지만, 교수되고 나서 과정은 정말 지저분 분들 많습니다....  그나마 교수되는 과정은 순진하지요...ㅎㅎ

Hope4world

2015-03-03 17:56:47

거시기한,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었나 봅니다. 힘 내세요. 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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