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치기 계획중입니다. 조언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연말에 싸웨 컴패니언을 위해 카드 두 장을 달린 이후로 동굴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제 아내는 제가 full disclosure를 하는 조건으로 소극적 마적질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조만간 큰 지출이 예정되어 있고 아내도 작년 가을 이후로 카드를 신청한 적이 없어서 앞으로 다방치기 후 6개월 동굴 루틴으로 들어가려 해서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아내는 신용 기록 10년 이상에 신용점수는 780 정도 됩니다. 아래의 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Chase - UA 탐험가 (곧 닫을 예정), Freedom           Citi - Hilton Reserve

다방치기 첫번째 카드로 조만간 사라질 예정이라는 Barclay US Airways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원래 이 카드 하나만 하려고 했는데, 좀 아쉬워서 다방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Citi-AA도 고려하고 있는데요. $3000 스펜딩에 50,000 마일을 주니 좋을 것 같아서 다방치기의 두번째 카드로 생각 중입니다.

체이스는 올 후반기/연말에 Fairmont와 Ritz Carlton을 생각하고 있어서 자제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카드로 아멕스와 관계를 트는 것을 생각하고 있으며 아래의 후보들이 있네요.
SPG - 가격이 좀 되는 물건을 하나 사야해서 스펜딩 부담은 크지 않고, 워런티나 리턴 프로텍션 때문에 고려하고 있습니다.
Everyday - 아멕스와 처음 시작하는 카드라서 오래 갈 카드로 고려하고요. 이 카드도 워런티와 프로텍션도 제공한다고 써 있네요.

이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Amex SPG - Everyday 둘 중에 어느 것이 좋을까요? 다른 좋은 오퍼가 있으면 좋겠는데, creditcards.com과 아멕스 공홈에서 오퍼를 찾지 못했네요.

Barclay, Citi, Amex 이렇게 세 카드를 다방치기 할 때는 Citi-Barclay-Amex 순서로 하면 좋을까요?

혹시 위에 쓴 카드 외에 지금 고려하면 좋을 카드가 있을까요? 다방치기는 세 장만 하려고 합니다. 비자/영주권 때문에 한동안 한국 등 먼 나라에 갈 일은 없을 것 같고요. 내년 여름에 캐나다 밴프 계획 중이고요. 캔쿤도 한 번 가보면 좋겠다 생각중입니다. 지난 달에 싸웨 컴패니언 달성해서 내년까지는 비행기는 가급적 싸웨로만 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