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호텔 2명 예약하고 아가 몰래 데리고 들어가면 어떨까요?

대놓고 룰을 어기시는 걸 물어보시면서 어떤 답변을 기대하시는건지... 게다가 이건 소방법과 관련이 있는 것이구요. 

몰래 데리고 가다가 걸리면 방 하나 더 잡으라고 합니다. 인원수에 민감하지 않은 호텔을 찾으시면 차라리 저렴한 한인민박을 알아보심이 나을듯 합니다.

그러게요. 막상 읽어보니 어찌하면 룰을 어길수 있을까요 질문한게 되서 민망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at your own risk 이긴 한데,

저같으면 그냥 가봅니다.

다만, "몰래" 하지는 마시구요. 뭐 죄지은 것도 아닌데.

애 있다고 프런트에 양해를 구할 것도 없구요.

게다가, 큰애도 아니고 3살배기니 웬만하면 괜찮을 듯 한데,

혹시 돈을 더 내고 큰 방으로 잡아라 하면,

그 때 결정하세요.

(가령, 50불 더 내라고 하면 오케이, 방 두개 값으로 올리면 no thank you)

죄 지은거 아니고,

애들 있는 집은 여행할 때 한번쯤은 걱정하게 되는 일이니,

좀 더 오픈해도 되요.

제 경험은,

파리에서 holiday inn 였는데,

리워드로 두명 잡았는데,

프런트에서,

어라, 애가 하나도 아니고 둘이네 하더니 (하나였으면 그냥 통과?)

침대 두개 있는 방 줄테니 50유로 더 내라 해서, (50 유로가 아마도 큰방과 작은방의 리테일 가격의 차이였는듯)

그렇게 했는데,

그 추가 가격이면 우리 쪽에도 더 좋은 거였죠.

+50

20 유로 신공은 어떨까요? 여럿이 잘 수 있는 방으로 무료 업글해 줄런지도... ^^

케바케 이지만 유럽에서는 이 신공 안 먹히는 곳도 많다고 들어서 전 그냥 대놓고 물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쨋든.. 그냥 몰래 데리고 가는건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규정위반이기도 하구요..

네. 전화나 이메일로 물어보고 답변이 없으면 그냥 애 델고 나타나면 뭐라 대답을 해주겠죠. 몰래 안들어갈깨요 ㅋㅋ울아이 목소리가 하도 커서

몰래들어가간 바로 걸리지 싶어요. 감사합니다. ^^

유니님 20유로 신공이 먹힌다면 진짜 좋죠 ㅋㅋ 제가 나중에 후기 남길께요. 

몰래 ㅋㅋ 밤에 잠안자고 불끄고 몰래 마적질 하다보니 간이 콩알만해 젔나봐요. 

애있는게 무신 죄라고요 ㅎㅎ 에이 까짖거 돈내람 내야죠 

호텔에 전화해봤더니 메니저가 오케이 하면 된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아. 그부분도 나라마다 다른거군요. 마일모아님 댓글 영광이에욧ㅎㅎ

이리저리 메일 보내볼려구요 마모님. 

12살 이하는 인원수로 쳐주지 안는 호텔을 찾아야겠어요 ^^ 있으면 좋겠네요. 

예약과 상관없이 그 호텔에 예약 이메일 보내보세요.. 

제 경우에는 호텔은 4명 숙박이 안되는 곳이라서 인터넷으로 예약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메일 보냈더니(아이둘 나이까지 기제), 2명이 잘 수있는 곳에 엑스트라 베드 넣어준다고 하면서, 돈은 2인 숙박과 같은 가격을 불렀습니다.

이렇게 이메일이 오면, 확실하지 않을까요?

아 그러셨군요. 한번 마음에 드는 호텔마다 이메일 보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나라마다 규정이 다르겠지만 저는 이번에 뉴욕 하얏타임스퀘어에 리워드 숙박권으로 성인 4명 유아 1명 머물렀어요. 온라인 상으로는 예약이 안되길래 직접 전화했더니 한 여자 직원이(리워드는 스탠다드 룸이라면서) 안된다고 해서 다른 호텔 알아보다 혹시나 해서 다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남자 직원이 친절하게 가능하다면서 해주더라구요 알아서 크립하고 얼리체크인까지도 필요하냐고 물어보구요 케바케인듯해요 전화한번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그러셨군요. 전화를 해봤더니 어떤 호텔은 확답을 안주고 어떤 호텔은 메니저가 오케이 하면 된다고 메니저한테물어 보고 연락 준다고 했으니

이리저리 더 물어보고 호탤 결정 해야겠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하하하 몰래데리고가다니요~~ 농담이시죠?

당당하게 귀여운 아가와 같이 들어가시고, 포인트로 예약한방 정원이 2명인거지, 더큰방이 분명있을거에요.

아기니까 그냥 아무소리 안할수도있지만, 만에하나 꼬투리잡아봤자, 추가비용 어느정도 더내고 좀더큰방 쓰라고 하는정도아닐까요?

여행계획짤때, 그리고 여행날짜를 기다리는 설레임이 참 좋습니다. 부러워요!!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잘될까 걱정인데요 그래도 설레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