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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다녀온 여행이라 피로도 풀리고 좋았습니다.
2박 3일 일정이었습니다.
옥스나드 - 솔뱅 - 피스모비치 - 아빌라비치 - 시카모아 온천 - 산타바바라
1. Embassy Suites Mandalay Beach Hotel & Resort
엘에이에서 한 시간 북쪽에 위치한 옥스나스에 있는 호텔입니다. 예약은 포인트로 5만이었고, 레귤러 가든뷰 였는데,
좋은 방으로 해 달라고 제네럴 메니저에게 이멜 보내었습니다. 그랬더니, 오션 프론트, 바로 바다로 나갈 수 있는 휼륭한 곳으로 업그레이드 해 줬습니다.
지금 보니까, 하루에 300불 하네요!!
아침 식사는 부페식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잘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리노베이션을 해서 그런지, 깨끗하고 맘에 든 호텔이었습니다.
퍼온 사진인데요, 새로이 리노베이션 해서,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킹 베드룸....
패티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페티오로 나가면, 바로 바닷가로 갈수 있습니다.
패디오 옆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아주 휼륭했습니다.
저녁은 호텔 바로 옆이 단골집, 어부의 집이라, 그곳에서 돔 활어회로 그냥......
2. The Fess Parker Santa Barbara Hotel - a DoubleTree Resort by Hilton
여기가 대박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대 안하고 갔었는데요, 이 호텔도 가기전에, 좋은 방으로 해 달라고 제네럴 메니저에게 이멜 보내었습니다.
예약은 20,000 포인트에 80불, 가든뷰였는데, 이 호텔에서 2개밖에 없는 단독 건물, 월풀 스위트, 오션 프론트, 휼륭한 곳으로 업그레이드 해 줬습니다.
넓직한 다이닝 테이블에다가, 윌풀, 약 1000 sq의 어마 어마한 스윗트였습니다(하루에 500불). 호텔도 휼륭하고, 아침 또한, 힐튼 골드라, 쿠폰을 줬는데, 식당에서 부페로 먹을수 있었습니다.
제가 먹어본 부페 중에서 가장 훌륭한 아침이었네요!! 사진이.. 없어요..
퍼온 사진입니다. 킹베드룸, 옆에 윌풀 보이시죠? 화장실 싸이즈가 웬만한 베드룸보다 커요..
퍼온 사진, 리빙룸입니다.
우리만 쓸 수 있는 패디오입니다. 썬배드에서 릴렉스 하며 바다 냄새를 맡았는데, 아직도 생생합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3. SpringHill Suites San Diego Oceanside/Downtown
여기는 얼마전에 하루 다녀온 곳입니다. 이 호텔도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깨끗하고 휼륭했습니다. 메리옷 포인드로 25,000 사용했습니다.
호텔 제네럴 매니저에게 오션 뷰로 업글 부탁했습니다.(골드라, 바로 제일 좋은 방으로 해줬습니다. 첵인할 때, 직접 나와서 자기가 해 주더라고요)
퍼온 사진입니다. 루프탑 수영장이 압권이었습니다.
방에서 찍은 일몰 사진입니다.
셀폰 카메라로 확대해서 찍었는데 화질이....
오션뷰 패디오, 오션사이드 피어가 보입니다.
이상으로 짤막한 후기였습니다.....
다음에는 유럽 여행 후기를 7월초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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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마술피리
2015-03-12 09:00:33
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근데, 제네럴 매니저 이멜은 어떻게 알아내세요? 이메일 보내는게 효과가 좋아보이네요.
sookim
2015-03-12 09:43:21
구글링해서 찾았습니다. 가령 호텔 이름과 제네럴메니져 이멜 이렇게 치면, 찾으실 수 있으십니다.
샌프란
2015-03-12 13:28:59
헉! 이걸 왜 진작에 생각 못했을까요? 감사합니다.
sookim
2015-03-13 06:43:29
그러게요! 저도 뒤늦게 알아서 이멜 보냈네요!!
jenny
2015-03-12 09:07:59
저도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제네럴 매니져 이메일을 알아내시는 방법이...
그리고 sookim님의 호텔 멤버 status와 카드는 어떤걸 가지고 계신지요? Citi Hilton Reserve와 Marriott 카드 가지고 계신거겠죠?
sookim
2015-03-12 09:44:20
네, Citi Hilton Reserve와 Ritz-Carlton입니다.
jenny
2015-03-12 10:01:00
감사합니다. 오늘또 좋은정보 하나 배워가네요 ^^
fenway
2015-03-12 09:59:27
fess parker 월풀 스윗에 풀 부페가 2만에 80불이면 스틸이네요. 역시 인생은 타이밍 ㅎㅎ
sookim
2015-03-13 06:44:00
그렇죠? 엄청난 딜~~~~
미국초보
2015-03-13 06:47:47
3번 호텔은 가격대비 성능이 만족스럽습니다. 역시나 새로 오픈해서 그런가 봅니다. 저흰 만실일때 가서 주차장뷰에서 하루 잤네요 ㅎㅎ
탐크루즈가 주연했던 탑건을 찍었던 집도 바로 앞에 있고 말이죠.
sookim
2015-03-13 12:09:33
네! 호텔이 아주 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집은 다음에 방문해야 겠네요..
Heesohn
2015-03-13 06:50:24
The Fess Parker를 갈까 고민 하다가 팜스프링스에 있는 아스토리아로 갔는데
The Fess 도 좋아보이네요. 사진으로나마 호텔 후기 재밌게 봤습니다~
sookim
2015-03-13 12:10:06
네... 그 호텔 너무 좋았습니다. 랜드스케이핑도 그렇고, 깨끗하고, 훌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