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딩 티켓... 뭘 해야하는거죠

이런.. 우선 위로의 말씀을..

1. 경찰에게 직접 티켓을 받으셨으면 어떠한 방법으로든 티켓을 처리해야 합니다.

2. 트레픽스쿨을 가실 수 있다면 (조건이 있을겁니다) 벌금대신 트레픽스쿨을 가는게 좋습니다. 이경우 DMV에 별도로 보고가 안되어서 보험료에 영향이 없습니다.

3. 길티를 인정하고 벌금을 내신다면 법원은 안가셔도 되는걸로 압니다.

참고로 전적으로 이건 저의 경험 + 아리조나주에만 해당할 수 있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놀러가는길에 기분이 많이 다운되셨겠네요.

LA-SF 5번하고 LA-LV 15번이 스피딩많이받는곳입니다.

설명하신거보니 얼추 85근처로 달리신거같은데 날짜가 가능하다고 해도 법원가서 not guilty 외친다고 별로 달라질건없어보이네요. 

제가 아는선에서 말씀드리면, 최근 일정기간안에 티켓받아서 트래픽스쿨 수강한 기록이없으시면

길티 인정하시고, 트래픽스쿨 신청하셔서 완료하시면 벌점이 기록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reckless driving 으로 잡힌거 아닌이상 벌금내시면 법원은 가실필요 없구요.

벌점이 지워지니까 보험료 또한 영향이없구요. CA주입니다

베가스에서 3시간 거리면 캘리포니아 주민 이신것 같군요.

나중에 정식 티켓이 날라오면 코트 날짜 조정 가능하고요, 체크 or 온라인으로도 벌칙금을 납부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LA인 경우 온라인 fee가 10불 더 붙는데 다른 지역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보험비 인상을 피하시려면 트래픽 스쿨을 가셔야 하고, 등록비 65불을 추가로 지급하셔야 합니다.

18개월 내에 트래픽 스쿨 다녀오신 적이 없으시면 등록비 함께 납부하시고 갈수 있는데 기억을 잘못해서 18개월내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도

깜빡하고 등록비를 내게되면 코트에서 등록비 65불을 걍 호로록 해 버립니다. 

참고로 혹시 18개월 내에 다녀오신적이 있으시다면, 코트에가서 판사에게 허락을 받아야만 한번더 가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등록비는 판사허락 이후에 코트에서 내심이 옳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래픽 스쿨은 한인들이 운영하는 운전학교에서 받으시면 쉽기는 한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요,

가장 저렴하고 간편하게 하시려면 온라인 트래픽 스쿨 등록하시고 수강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같이 주행하던 차량이 하필이면 경찰차였고 게다가 이 차를 추월 하셨다니... 

저는 베가스 내일 출발 하는데 저도 조심 해야겠습니다.

티켓 전문 변호사한테 맡기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희 집에 운전을 직업으로 하는 Class A 운전자가 두명이나 돼서 자주 이용하는데요, Class C는 트래픽 스쿨이라도 가서 벌점은 없앨수 있지만 (물론 보험회사가 기록을 보자고 들면 티켓 받은 기록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걸 빌미로 벌점이 없는데도 보험비를 올리는 치사한 보험회사들이 있는것도 사실이고요.) Class A는 트래픽 스쿨을 아예 갈수가 없어서 벌점도 올라가고 보험비가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골치가 더 아파지거든요. 과속 티켓이 보통 3-500불이 넘어가는걸 생각하면 수임비는 그다지 비싸지 않고 일단 맡기면 법원 출석은 변호사가 대신 해주기 때문에 본인이 법원 왔다갔다할 필요가 없습니다. 5번 맡겼는데 4번은 Not guilty 가 되어서 아예 벌금도 내지 않았고, 1번은 벌금을 반으로 깎고 벌점 올라가지 않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게 보통 결과 나오기까지 1년에서 길게는 2년까지 걸리기 때문에-물론 그동안은 모든 것이 계류중이라 벌점이나 기록같은걸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잊어버리고 있으면 보통 좋은 소식 옵니다. 법원 거리가 머니까 이것도 딴은 좋은 방법 같네요. 

안녕하세요

초면에 실례지만, 티켓 전문 변호사 번호 알수있을까요^^

저희 공항가는길에 공항근처에서 티켓받았는데 하필 자동차등록증에 보험사류까지 차에 없어서 ㅜㅜ

오늘 티켓값이 나왔는데 천불이 넘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법원출두일에 보험증서랑 자동차등록증가면 그건 웨이브해주나.. 걱정하고있었는데

운전은 남편이 하고있어서 남편이 법원도가야하고 흑흑 

일을 빼야하니, 티켓던문변호사가 있으면 맡기는것도 나쁘지않을꺼같아서요..

수임료는 얼마나주나요? 

미리 감사드릴께요^^

los angeles traffic ticket lawyer 또는 los angeles speed ticket attorney 이런식으로 구글하면 LA 지역의 경우 수십개가 나올거에요. 서부는 많이 있는데 미니맘님은 사는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네요. 지역으로 검색해보세요. 비용은 대개 서부 기준 $100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서부에서 한번 해봤는데 별 효과 없었어요. 얘네들이 돈 버는게 해서 되면 좋은거구 안되두 말구인데 가격이 싸서 시간이 없는 사람이나 귀찮은 사람을 대상으로 장사해서 그렇답니다. $100 인데 한번 해보지 뭐 이런식으로...... 제 경우는 결국 guilty 나와서 벌금냈어요.

ㄷㄷㄷ 경찰차를 추월하시다니 ㄷㄷㄷㄷㄷㄷㄷ

하시는 김에 화끈하게!!

항상 날씨 좋고 물가 싼 서부를 부러워했는데, 티켓값이 ㅎㄷㄷ 하네요...ㅠㅠ 제가 본의(?) 아니게 MA, NJ, VA에서 티켓 끊겨봤는데, 저 같은 경우 보험료 눈에 띠게 오르진 않았던 것 같아요. VA는 초과 마일당 벌금이 6불 정도인데..캘리포니아 무섭군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랄께요.

쓰신걸 보면은 스피드건에 나온속도가 아니고 자기보다 빨리 달려서 대략 85마일이라고 했다는거....이거 증거불충분아닌가요? hard evidence도 없고, 코트에 증인으로 나와바야 거진 경찰도 할말 없을꺼 같은데요.

전 쯤 이 안되는소리같은데 ..이건 코트가면 거진 이기지 않을까요?

제가 알기론 경찰의 증언도 증거로 인정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글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요. 2년전쯤 스피드 티켓을 받았는데요.  그것도 카풀 라인에서요. 저희 동네는 스피드 티켓받으면 벌점이 ㅎㄷㄷ. 거기에 벌점 6이 넘으면 벌금이 올라가고 또 올라가고. 거기에 카풀라인이라서 벌점이 3점인가가 더 붇는다는 거의 한번 티켓에 면허 정지에 벌금이 거의 800불에서 900불이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덜덜덜 떨었습니다.  어찌하나하고요.  그런데 누가 티켓 변호사에게 전화 해 보라고 해서요.  인터넷 뒤져서 그냥 티켓 변호사에게 전화 했습니다.  변호사비 300불 주고요. 벌점 0에 파킹티켓으로 바뀌어서 200불 정도 낸 기억이 납니다. 물론 거금이 나가긴 했는데요. 그래도 벌점이 0이니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하이웨이에서 경찰에게 잡혔는데요.  변호사왈 하이웨이에서 경찰에게 잡히면 거의 피해갈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어째튼, 좋은 경험했구요.  그때 알게 되어서 지금도 가끔 티켓 변호사에게 전화를 하는 ㅋㅋㅋ.

그런데 이게 저희 뉴욕에서만 가능한건지는 모르겠네요.

꿈크니님은 뉴욕 어느 지역이셨어요 ? 변호사 연락처 있으시면 쪽지 한번 부탁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롱아일랜드 였는데요. LIE 63정도 였었던것 같아요. 혼자 신나서 노래하며 운전하다보니 80마일이 넘은 걸 몰랐고요. ㅎㅎㅎ. 처음으로 장거리 하이웨이 탄거였는데 신고식을 아주 멋지게했지요. ㅋㅋㅋ. 울 신랑왈 "자기도 안받아본 스피드 티켓을 제가 받았다고" 한참을 놀렸지요. 저도 그냥 인터넷에서 ticket lawyer in long island 서치해서 그냥 전화했는데 요. 윗분들 보니 이 변호사가 비싼듯하네요. 전 300불 냈는데. 변호사 수임료로만. ㅠㅠㅠ. 어째튼 연락처는 제가 나중에 집에가서 찾아서 알려 드릴께요. 그런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ㅎ

롱아일랜드는 좀 여유가 있답니다. ^^

저는 30mi 내리막에서 40mi 로 갔다고 스피딩 티켓 받은 적이 있는데요.

제 상식과는 달리, 앞뒤차 줄줄이 잡더라구요. 아무래도 실적 마감일이었던듯... ㅠㅠ

요새 차보험 바꾸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이 티켓이 GDD(Good Driving Discount)적용에 발목을 잡네요. OTL

보험사 왈, 첫 티켓을 무조건 처리하는거보다 따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더라구요. 변호사든, 보험사든 한번 알아보세요.

법원가시느날짜에 가셔서 드라이빙 스쿨로 대쳐할수 있냐고 물어보고 판사가 OK 하면 드라이빙 스쿨하시고요

혹  그날 티켓 준 경찰이 몸살감기로 아파서 법원에 못 올수도 있으니  그렇게 돼면 무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