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권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시부모님을 AA마일로 발권해서 오시게 하려고 한달전부터 열심히  찾아봣지만  7,8월은 성수기라JAL 항공 ICN-SAN 자리가 원하는 날짜에 없더군요.  

그래서 하와이로 오시게 해서 가족 전체 휴가를 그곳에서 보내고 모두 한비행기로 엘에이로 들어오는 여정을 찾기 시작 했습니다.

저희 4가족발권은 UR을 BA Avio로 100000마일 순간이동하여 (AA 항공) LAX-HNL  $44.80 왕복 발권을 다행히 마치고  

AA  웹사이트가서 부모님 ICN- HNL  (하와이안 항공) 예약을  86.80에 무사히 마칩니다.  (32.5kx2)

여기서 갑자기 시조카 (7살) 같이 오겠다고 해서 AA 남은 마일 털어서  예약을 또 하나 하게 됩니다. (32.5k)

미성년자라 동행인이 없으면 인터넷으로 예약이 안되서 한국 AA 로 전화를 합니다. (미국 상담원 연결은 기본 30분 이상 걸려서 포기하고 무조건 한국에 했습니다 )

시부모님 예약과 합칠수 있냐고 문의, 답은 합칠수는 없고 아이는 따로 예약 발권해서 같이 동행하는걸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노파심에 카드 결제한사람이 같이 공항에 가지 않아도 되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합니다.  여행지에 따라 틀리지만 하와이는 괜찮다고 하네요.

전화 예약비 25불 수수료 47,100원불 내고.  해외 수수료 없는 ink 로 발권을 합니다. 

한번에 AA 사이트에서 했으면 25불은 안내도 되는거였는데 어찌되었든 자리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좌석 배정은 한국 하와이언 항공에 전화 해서 예약번호 주고 3자리 나란히 앞쪽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조카와 시부모님 HNL –LAX 는.아무래도 BA에서 자리가 날것 같지 않아 안전한게 레비뉴티켓으로 사야 할거 같습니다. 

마일모아님과 설이코야베리님의 도움으로 BA 를 통해 예약한 티켓을  AA로 전화해서  AA frequent flyer number (AA citi card 소지) 업뎃하고 free baggage 베네핏 받을수 있다는 사실을 좀전에 알았습니다. 

여러모로 마일모아 도움으로 즐거운 가족여행이 될거 같습니다 ^^ 

뭔가 어설프게 발권하고 어설프게 후기를 올린거 같지만 자꾸 하다보면 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