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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마일 좌석확보 참 어렵네요.

뉴마적, 2012-06-20 13: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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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에서 11월 중순 정도에 3주 정도 뉴욕에서 인천 구간 US Airways마일로 비지니스 타고 함 가볼까 하고 좌석 상태 알아봤는데 11월 말이나 되야 좀 보이고...

UA랑 Aeroplan웹사이트서 Availability봤더니 원스탑해도 대부분 Mixed Cabin으로 나오네요.

왜 전에 마일모아님이 US Airways투기성으로 구입하지 말라고 했는지 조금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타는 시즌도 아니고 4개월이나 남았는데 비지니스 좌석이 없다는게...

아시아나 마일 같으면 Waiting에라도 올려줄텐데 파트너 항공사라 그것도 안 될 것 같고 어떻게 할까 요리저리 머리 굴려보고 있답니다.

26 댓글

청솔모

2012-06-20 13:55:37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예약할때랑, 파트너 항공사 마일리지로 예약할때랑 좌석 확보가 차이가 나는거죠? (몰라서 묻는것임.)

아무튼, 저도 대략 한달+@전쯤에 뉴욕에서 10월 중순 출발하는거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예약했는데(비지니스) 그때도 좌석 남은게 한개 두개 이렇게 뜨더라고요. 

마일리지로 끊는건 처음이었는데 마일리지 좌석은 아마 엄청 빨리 예약해야하는건가봐요. 

뉴마적

2012-06-20 14:07:34

차이가 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단 아시아나로 조회해도 좌석이 안 뜹니다.

빨리 하는 건 당연히 좋은 거겠지만 아시아나 마일리지 좌석 자체가 적게 풀린게 아닌가 하는데요...

전부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마일리지 좌석제한 때문에 말 많은 건 유명하고 그 중에서 아시아나가 대한항공보다 구하기 어렵다는 얘기 들은 적있는데 어디까지나 '카더라' 수준의 정보입니다^^;

개골개골

2012-06-20 14:19:42

'카더라'가 아니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전 아시아나 마일을 쓰기 싫어서 안쓰는게 아니라 쓰고 싶어도 좌석이 없어서 못쓴적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 4-5달 뒤의 평일로 찾아야 겨우 자리가 나올까 말까하고. 가족이 다 움직이려면 3좌석이나 해야되는데. 그런 날은 거의 없습니다.

뉴마적

2012-06-20 14:36:43

제 경험도 그렇습니다만 아시아나가 인정을 하지 않는 이상 "Fact"라고 볼 수 없어서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저도 2장 사야는데 고민되네요.

duruduru

2012-06-20 15:38:37

아시아나는 좌석을 안 푸는 것 못지 않게 초창기부터 너무나 많은 보너스마일을 협찬사들을 통해서 살포한 것이 쌓여 있어서... 1,000원에 17마일 주는 LG 프로모션이 압권!

레이니

2012-06-20 14:28:14

대한한공은 대기 걸어놓으면 날짜 다가와서 풀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아시아나는 좌석 확보가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미리미리 해놓는게 최선이겠지만, 여행 계획이 그렇게 안 될때가 많으니 문제죠.

자주자주 들어와서 검색해보는게 최선인 듯 한데요, 뉴욕-인천 구간은 진짜 최악인 것 같아요.

시카고나 샌프란은 가끔 날짜 가까워오면 1-2개씩 뜨기도 하더라구요.

뉴마적

2012-06-20 14:37:49

제 경험은 아시아나도 대기 걸어놓으면 연락옵니다.

문제는 파트너 항공사는 대기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만마일

2012-06-20 14:28:23

저도 제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 아시아나 마일인데 도무지 쓸 방도가 없습니다.

도대체 사용 할 수 없을 정도로 보너스 좌석을 적게 풀면 이것도 공정거래위에 제소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댄공은 그래도 보너스 좌석 수급 면에서는 많이 나아졌더라구요... 아시아나는 한숨만 나옵니다.

스크래치

2012-06-20 14:31:05

아샤나는 타본적도 없고 당연히 마일도 0 네요. 다행 인건가요? ㅎ

뉴마적

2012-06-20 14:38:22

스크래치님, 발 담그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레이니

2012-06-20 14:45:36

저는 UA 및 체이스 카드의 소중함을 몰랐던 긴긴 세월동안 아시아나로 몰빵한게 지금 생각해보면 최고의 삽질이었지 않나 싶네요. ^^

만마일

2012-06-20 14:56:28

동감 입니다.  뭐하러 아시아나 마일만 죽창 모았는지...  ㅠㅠ

스크래치

2012-06-20 15:40:28

마일로 죽창 하나 사세요.

duruduru

2012-06-20 15:54:51

그거 들고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비행기에 오르시면, CNN에 바로 뜹니다.

wirelesscool

2012-06-20 14:36:42

저는 이번에 양곤 편도때문에 한국들어가는데 뉴욕에서 아시아나는 길이 없더군요, 한명도 아닌 3명이라. 그래서 알아보니 시에틀은 자리가 많더군요, 가면서 뱅쿠퍼, 밴프코스로 4박 5일 하고 가려고 합니다. 근데 호텔이 비싸서 예상보다 지출이 더 나오던데, 유민아빠님이 올려주신 후기만 봐도 너무 좋은곳 같아서 일단 만족합니다. 따로 관광하는데는 더 비쌀테니깐요~~  

무엇보다 골치덩어리 아시아나 마일리지 써서 좋고요~~

AJ

2012-06-20 16:36:19

혹 카드 신청 여유가 되면 페어몬트 카드 만들어서 호텔 쓰시면 좋은데요.  두분이 만들 수 있으면 4박이 해결되구요.

wirelesscool

2012-06-20 22:46:28

당연히 생각하고 어플라이까지 했는데 지난달에 체이스 UA가드 두개를 다 달리는 바람에 사파이어 닫으면 준다고 해서 발란스 조금 있는거 다 갚고 신청하려다가 안했었요. 그 전에 US bank에서 댄공 4만 마일 오퍼받은것도 있고 $1,000불 쓰고 certificate 받으려면 잘못하다가는 여행끝난후에 오겠더라고요. 여행이 두달도 안남은 상태라. AJ님은 만드셨나요? 호텔이 좋긴 좋더라고요 생돈내고는 못가겠고. 하루에 $500불이 넘으니~~~ 

oneworld

2012-06-20 17:02:56

아시아나는 최소한 비지니스는 8개월전 이전에는 하셔야 합니다.. 이코노미는 더 금방 빠질수도요..기본적으로 좌석수도 적고 데일리가 아닌데가 많아서 더 구하기가 힘들어요..

일등석이 없는 구간이 많아서 일등석 탈 손님들이 비즈로 몰리는 효과두 있구요..

PHX

2012-06-20 17:13:04

원월드님은 그래서 10개월-1년 전부터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것으로 압니다.  저도 그 길을 묵묵히 따라서 가렵니다.

Heesohn

2012-06-21 01:48:49

10개월 후에 갈 여행을 아시아나로 알아보고 있는데..

자리가 벌써 없네요. 어쩌라는 건지... 흠..

크리스박

2012-06-20 18:44:58

그런데 재미 있는점은... 비수기에 이코노미 사서 업그레이드는 꽤 잘(?) 되었습니다. 물론 비싼 이코노미 표였지만요 ㅠ_ㅠ

비수기였기도 하지만 3월초에 발권-> 4월 탑승시 업글. 10월에 발권 -> 11월에 탑승 업그레이드. 두번 작년에 했는데 가족 3장 표 모두 받았습니다. 한달정도 사이였는데 confirm이 됬고요. 자리가 처음엔 안나서 한 두세번 전화하긴 했습니다. 아마 아시아나 다이아몬드인것도 주효 했을듯합니다.

여러 경우를 보니 통체 마일리지로 비지니스 발권 자체가 제일 어려운듯 하고요, 이코노미사서 업글하면 그나마 가능하지만 좀 아까운경우가 많죠... 저는 업글 50%할인이 있어서 그나마 잘 썼습니다만.

그리고 쉽게(?) StarAlliance Gold가 유지 된다는 점도 있고요. 한 30만 마일은 쌓아놓고 있어 그냥 유지하지만 애증이 있는 아시아나입니다.

 

사리

2012-06-20 21:11:27

일반적으로 

1) 아시아나가 마일리지를 많이 풀어 놓고, 

2) 마일리지 좌석은 조금 풀어놨다...라고 여겨지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팩트 확인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특히 한-미 구간에서 대한항공 노선이 거의 3배 (좌석 공급수로)가 정도니깐,

마일리지 좌석 공급량도 그정도로 많고 여유가 있겠지요.

그리고 마일리지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회사 규모와 비슷한 비율로 풀고 있는 걸로 아는데..


아시아나가 마일리지 많이 풀고 좌석 적게 내 놓은다가 진짜 맞는 건지는 모르겠고

아시아나가 노선과 좌석공급량이 그지 같아서...는 우선 확실한 정답 같습니다^^

oneworld

2012-06-20 22:10:41

같은 노선 같은 비행기종이라면 칼이 좌석 배분이 아시아나보다 많은 것은 확실합니다 (단순이 운항 횟수와 편수가 많은 것 이 아니라..) 그리고 지적해주신대로 아시아나 마일은 모으기가 쉽고 칼은 어려워서 상대적으로 그러한 것도 있겠구요 :)

밤새안녕

2012-06-21 01:48:32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또 언제 생기더라구요.

인천 - 뉴욕도 UA 가 직항으로 다녀준다면, 정말 좋을텐데.

 

만마일

2012-06-21 02:07:28

저와 기다림님 처럼 UA customer service 에 이메일 하나 쏘시죠 !

duruduru

2012-07-01 02:31:45

저도 이인분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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