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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거주하시는 마모님들 ~~!! 5월 30일 또는 6월 4일이

브람스, 2015-05-06 05:28:23

조회 수
1173
추천 수
0

다가오는 5월 30일과 6월 4일날 제네바 출장을 위해 마이애미를 경유하게 되었습니다 (몬트리올에서 제네바 가는데 왜 마이애미를 거쳐가니?!! 라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ㅋㅋㅋ AA의 노예가 된 저로서는 어쩔 수 없네요.... 머리를 굴려 굴려 만든 또 하나의 여정입니다... ㅠ ㅠ 아이가 태어나면 이런건 이제 그만해야 할텐데... 욕심을 버리기가 힘드네요!).


갈때 올때 모두 거의 5시간에 육박하는 경유 시간이 있는데 공항 라운지에서 멍하니 있는 것 보다는 마이애미 구경도 좀 하고 .... 기회가 된다면 마모회원님들이랑 짧은 만남이라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30일날은 오전 10시에서 3시 사이에 가능하고 4일날은 오후 3시30 (입국장 빠져나오는 시간 감안) 에서 7:30 사이에 가능합니다. 


혹시나 이날 비슷한 시간대에 마이애미 공항에서 환승하시는 분들도 대 환영이구요! 만나지 못하게 된다면 언제 제가 있는 몽헤알에서라도 만나뵙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______ 라우팅입니다 (마톡, 마모님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이런여정 다시는 안한다고 다짐했지만 또 하는 브람스 입니다.... ㅠㅠ __________

* 이번 출장때 가야할 곳은 암스테르담, 제네바 입니다
* 우선 2016년 2월말까지 써야 할 SWU 가 8장 있는데 이번 출장 다음으로는 여행이 잡혀 있지 않아서 만료일 까지 쓸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AA 메탈 타자는 생각에 그리고 업글이 컨펌 될 가능성이 최대한 높은 라우팅을 찾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예약했지요. 
* 본사에서 제게 허락한 총 비행기표 가격은 1266달러! 이 수치를 넘는 비용은 제가 부담하기로 했고 조금 100-200불 정도 넘는 다면 과감하게 제 맘에 드는 라우팅으로 갈 생각이었죠.
* 그래서, 아래 표를 발권했습니다.
1. 몬트리올-마드리드 왕복 (마이애미 경유!!!) 
2. 마드리드-암스텔담//제네바 마드리드 (Open Jaw)
3. 암스텔담-제네바 (Easyjet one-way)

이렇게 총 합해서 1380불 들었네요. 몬트리올-암스텔담-제네바-암스텔담-몬트리올의 KLM 여정 (1266불)이 시간을 절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 이놈의 마일리지 노예는 또 다시 둘러둘러 갑니다... 내년 EXP도 달성했는데 말이지요... ㅠㅠ 
CarrierFlight #DepartingArrivingFare Code
carrier
American
1353MONTREAL TRUDEAU 
SAT 30MAY
6:10 AM
MIAMI INTERNTNL 

9:56 AM
S
브람스Seat 14AEconomyFF#:  EXPFood For Purchase
carrier
American
1048MIAMI INTERNTNL 
SAT 30MAY
3:35 PM
NEW YORK JFK 

6:35 PM
S
브람스
Seat 15AEconomyFF#:  EXPFood For Purchase
carrier
American
94NEW YORK JFK 
SAT 30MAY
7:25 PM
MADRID 

8:55 AM
S
브람스
Seat 21AEconomyFF#:  EXPDinner/Continental
carrier
American
69MADRID 
THU 04JUN
11:15 AM
MIAMI INTERNTNL 

2:45 PM
O
브람스
Seat 21HEconomyFF#:  EXPLunch/Snack
carrier
American
1465MIAMI INTERNTNL 
THU 04JUN
8:05 PM
MONTREAL TRUDEAU 

11:40 PM
O
브람스
Seat 15AEconomyFF#:  EXPFood For Purchase






10 댓글

두다멜

2015-05-06 07:25:51

무플방지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저렇게 다니실 수 있는게 부럽습니다. 흑.

AA도 마일적립이 revenue base로 바뀌면 이제 저렇게 다니시지 않아도 될거에요.

브람스

2015-05-06 07:29:17

흑흑흑 ㅠㅠ 두다멜님 밖에 없네요. 무플이라서 암울했었는데... 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아이랑 함께 하면 절대 이러지 못하죠... 이제 이것도 마지막이 될 듯 합니다. 

Kailua-Kona

2015-05-07 02:36:51

네. 아이와 함께 다니는 여정에서는 직항 혹은 무조건 경유 최소가 갑입니다.

그나저나 출장을 유럽으로 다니시는건 너무 부럽네요... 그것도 암스테르담과 제네바...

전에 스위스에서 1년 정도 살아서 스위스가 가장 많이 가고 싶은데...  현재 OPT기간이라 영주권 나올때까지 몇년간은 어디도 못나가겠네요...


조만간 Tampa로 이사하는데, 그 모임하시는 날짜쯤에 Miami에 갈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브람스

2015-05-09 14:02:19

안그래도 이번 출장때는 에어캐나다 직항도 있고 이미 내년 EXP 등급도 확보했기 때문에 아시아나 다이아 달성을 위해 *A 로 갈아탈까 생각했는데 내년까지 써야할 SWU가 발목을 잡네요. 


혹시 마이애미에 오실 일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말괄량이

2015-05-07 04:54:45

ㅋㅋㅋ 브람스님 다운 여정이네요 ㅎㅎ 젊음과 체력과 열정!?이 부럽습니다. 

할수 있을때 열심히!!! ^^ 

마이애미 마모님들 가서 강의 들으세요 ㅎㅎㅎ 

브람스

2015-05-09 14:03:46

젊을 때 열심히!! ㅋㅋㅋ 아이랑 같이 가지 않을 때 돌아돌아?!! ㅋㅋㅋ 


지금으로 봐서는 아무도 마이애미에 계시지 않나봐요... 역시나 마적단을 만나기 위해서는 엘에이, 뉴욕, 시카고인가요?  

duruduru

2015-05-09 14:15:16

샌프란과 알라나도 있어요~!

브람스

2015-05-09 14:33:18

AA로 갈아 탄 이후로 센프란 가본지가 오래 되었네요. 유에이 탈때는 무조건 센프란 경유 한국 갔었는데.... 보스턴에서요! ㅋㅋ 요즘은 마이애미네요 ㅋㅋㅋ 웰컴투 마이아미~ ㅋ


알라나는 어딘가요? 두루두루님은 거기 아니시지 않나요?! 

duruduru

2015-05-09 15:05:19

ㅋㅋㅋ 아틀란타의 본토 발음 게시판 버전이 알라나라는 걸 알라나 모르겠네요~!!!!!!

브람스

2015-05-09 15:51:13

아하! 그렇군요! 네, 아틀란타도 포함이요 ㅋㅋㅋ 예전에 CDC 방문할 때 가보고 안 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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