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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에 대한 기본 상식 질문

준효아빠(davidlim), 2015-05-07 1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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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뻘짓 전문가 준효 아빠입니다.

저도 이제 노후준비를 조금씩 해보려고 공부하고 있는데요.

"자산관리"라고 해야 하나 이런 종류의 상식이 너무 부족해서 질문 드립니다.

시작질문은



1. 401k가 뭔가요?

2. IRA는 뭔가요?

3. 이런 종류의 상품들이 국민연금과 다른점은 뭔가요?

4. 택스보고시 혜택은 무엇인가요?

5.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90 댓글

실험중

2015-05-07 10:35:53

잘은 모르지만 social security 연금(?)이 나이먹으면 꼬박꼬박 부은데로 나온다고 들은적은 있습니다만.. 왠지 뻘댓글인거 같아요 ㅠㅠㅋㅋㅋ 

준효아빠(davidlim)

2015-05-07 10:54:14

저랑 함께 공부해요...ㅋㅋ

개골개골

2015-05-07 10:43:52

1. 401k는 직장인이 가입할 수 있는 은퇴연금의 일종입니다. (401k에 있는 돈은 퇴사를 하고 나면 IRA 계좌로 돈을 옮길 수가 있습니다. )


2. IRA(Individual Retirement Account)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는 은퇴연금의 일종입니다.


3. Social Security는 가입자가 현재 Social Security Tax를 내고, 일정 크레딧 (40크레딧, 대략 10년치)을 쌓으면 노후에 정해진 금액을 정부에서 연금으로 주게 됩니다. 엄밀히 말하면 '내돈을 저금'하는게 아니고 Social Security라는 세금을 지금 내고, 나중에 사회보장 제도의 일종으로  Social Secutity 베네핏을 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와는 다르게 401k와 IRA는 내가 관리하는 내돈이고, 각 종 세제 혜택이 주어지고, 은퇴시기가 되기 전에 돈을 꺼내 쓰면 벌금이 부과됩니다.


4.  Pre-Tax 401k와 Pre-Tax IRA에 불입하는 돈은 세금을 내기 전의 돈으로 (Pretax money) 취급 되고 (즉 Tax Return에서 돌려 받는게 늘어납니다), 대신 해당 계좌에서 돈을 찾을 때는 전액이 소득으로 잡힙니다. 어려운 한국말로 하면 소득이연효과인가 뭐 그런겁니다. Roth 401k와 Roth 401k는 불입금에 대해서는 세금 혜택은 없고, 해당 계좌에서 불어난 모든 수익은 면세가 됩니다.


5.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포인트는... 다른거 다 필요 없고 하나만 찝으라면 수입대비 Saving Rate입니다. ^^ 다른거 생각하기 전에 먼저 충분한 돈을 저금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어디다 어떻게 저금해 둘꺼냐는 그 다음의 문제이지요. 나의 연간 수입이 정확히 얼마인지, 소비는 얼마인지 분석하고.... 더 줄일 수 있는 지출은 있는지 확인해보고 가족이 이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그래서 일년에 소득에 관계 없이 일정 수준의 % 이상을 꾸준하게 저금하는겁니다 ^^



준효아빠(davidlim)

2015-05-07 11:00:41

와우....정말 초등학생 수준의 저를 깔끔하게 이해시켜 주셨네요...

그럼 추가 질문 해도 될까요?

저는 401K가 없는 회사에 다녀서 할수 있는것은 IRA인거 같은데요, 주위에서 얼핏 듣기론 1년에 5500불까지를 들을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어디서 어떤방법으로 접근해야 하나요?

따로 이런 상품을 판매하는곳이 있나요?

적금과 다른것은 세금혜택과(적금은 이자때문에 세금보고시 마이너스네요.), 중간에 혜약시 패널티 인가요?

개골님 말씀대로 소득과 소비에 대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계획잡는데, 항상 뭔가 일을 꾸미게 되네요...ㅋㅋ 아직 철이 덜들어서......ㅋㅋ

개골개골

2015-05-07 11:38:59

IRA는 (거의) 모든 증권회사와 은행에서 다 상품을 판매합니다. 특별히 마음에 두시는 증권사가 없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Vanguard에서 계좌를 트는 것입니다.

1. 말씀하신대로 개인당 일년에 $5,500까지 들 수 있고, Pre-Tax / Roth 상품을 드는데는 각 상품마다 소득제한이 있습니다. 아무거나 덥썩 가입하시면 나중에 우편으로 recharicterization하고 매우 귀찮아 집니다. ㅎㅎㅎ

2. 적금과 다른점은 이해하고 계신게 맞습니다. 더불어서 불입할 때 액수 제한과 소득제한이 있습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5-05-07 12:09:52

PRE-TAX와 ROTH까지 물어보면 저 미워하실거죠?ㅋㅋ

전 VANGUARD 검색하러 다녀오겠습니다.

개골님 감사드려요.

소서노

2015-05-08 14:02:15

아래 링크들 보면 되게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calendar year 입금이 4월 15일 tax day까지라 저도 올해 택스리턴 바로 전에 2014년꺼 포함해서 계좌 열었거든요. 그냥 저기서 하란대로 했어요. ㅎㅎㅎ 온라인으로 뱅가드 IRA 계좌여는거 되게 쉽더라구요.


Your IRA and You: Basic Information (self.personalfinance)

https://www.reddit.com/r/personalfinance/comments/1rworh/your_ira_and_you_basic_information/


Three-fund portfolio

http://www.bogleheads.org/wiki/Three-fund_portfolio

준효아빠(davidlim)

2015-05-07 12:13:51

어흑...봐도 잘 모르겠네요...ㅋㅋ

근데 이 IRA 상품은 제돈으로 은행이나, 증권회사에서 투자를 해서 수익을 저에게 나눠주는걸로 이해하면 되는거죠?

그럼 제가 그돈을 어디에 투자하라고 결정할수도 있나요? 증권처럼요? 예를들어 IT쪽으로 투자해달라고 할수 있나요?

은행에서도 할수있다면 일단 한국인 있는 BOA가서 물어봐야겠네요....그리고 더 공부하고 오겠습니다...

개골개골

2015-05-07 12:24:48

아무데나 가지 마시고.... 좀 더 공부하셔서 "Vanguard"로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ㅋㅋㅋ BoA는 아니됩니다. (제가 Vanguard에서 무슨 뽀찌를 받는건 아닙니다 ^^)


IRA상품은 기존의 증권회사에 만드는 계좌와 100% 동일합니다. 단지 돈을 넣는것과 찾는것에 제약이 있을 뿐입니다. 돈이 계좌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굴리는거는 100% 개인의 몫이고 증권회사는 단지 관리와 중계만 해줄뿐입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5-05-07 12:47:10

그럼 제가 벵가드에 어카운트 오픈하고, 제가 직접 주식처럼 회사를 골라야 한다는 말씀이세요?

그럼 저 한국에서 처럼 쪽빡 찰수도 있다는 말씀?

일단 BOA에 가서 공부만 하고 올게요.....뽀찌는 저한테 받으셔야죠...ㅋㅋ

오랜만에 들어본 단어라서 방갑네요...

kuel

2017-05-09 17:21:26

안녕하세요 개골개골님 

현재 Roth IRA를 고민 중인데 혹시 왜 Vanguard를 추천하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제가 얼핏 듣기로는 Vanguard가 Fidelity/Charles Schwab과 달리 fee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딱히 마음에 두는 데는 없어서 Vanguard에서 오픈할 생각이긴한데, 혹시 가능하시다면 추천 이유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럼 투자 정보를 알아보고 있는데 마모에 좋은 정보를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골개골

2017-05-10 09:16:00

꼭 Vanguard일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에는 다들 fee 전쟁하느라고 각 증권사마다 index fund라면 expense ratio 차이도 크게 없을꺼에요.


한가지 차이점은 Vanguard는 non-profit이라서 운영상에 생기는 이득도 모두 펀드로 들어가요. 예를들면 펀드에서 가지고 있는 주식을 공매도용으로 빌려주고 증권사는 돈을 받거든요. 여기서 생긴 수익을 Vanguard는 전부 펀드의 수익으로 돌려주고, 다른 회사는 반띵해서 자기 호주머니로 들어간다던지... 이 정도 차이인데... 제가 보기에는 각 회사가 주력으로 미는 Major급 펀드에서는 큰 차이는 안나는것 같습니다.


kuel

2017-05-10 11:05:13

오 말씀하신 부분이 큰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뭔가 믿을만하게 느껴지네요


뱅가드로 가야겠습니다!

여행지기

2015-05-07 11:19:24

그런데, IRA의 경우, 한국에서 은퇴후에 계좌에서 받는 돈이 미국에서는 면세일지라도, 한국에서는 면세가 아닐 수도 있다? 라도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IRA가 좀 한국세법상 애매모호한 형태라, 10년 20년후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데... 걱정입니다. 

개골개골

2015-05-07 11:48:14

네. 한미조세협정상 IRA는 매우 애매합니다. 몇 년 전에 한국/미국 동시에 세금보고 하면서 딜로이트,  PwC의 회계사한테 이 건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그들도 답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


ARTICLE 23 Private Pensions and Annuities 

(1) Except as provided in Article 22 (Governmental Functions), pensions and other similar remuneration paid to an individual who is a resident of one of the Contracting States in consideration of past employment shall be taxable only in that Contracting State. 

(2) Alimony and annuities paid to an individual who is a resident of one of the Contracting States shall be taxable only in that Contracting State.

(3) The term "pensions and other similar remuneration", as used in this Article, means periodic payments made

  (a) by reason of retirement or death in consideration for services rendered, or

  (b) by way or compensation for injuries received in connection with past employment.

(4) The term "annuities", as used in this Article, means a stated sum paid periodically at stated times during life, or during a specified number of years, under an obligation to make the payments in return for adequate and full consideration (other than services rendered).


============================================


요 위의 한미조세협정의 Article 23인데요. 여기서 해석상 중요한 부분은 "past employment"인것 같더라구요. 401k는 근로자에 해당하는 부분이라서 해당이 되는거 같은데, IRA는 꼭 근로와는 상관 없을 수도 있고. 문제는 401k를 IRA로 rollover한 것도 충분히 해당사항 있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뭐, 제일 좋은 방법은 Pretax 401k나 IRA에 넣는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찾을 때 세금을 내야되는 돈이기 때문에 그 때 미국에 내나 한국에 내나 개인입장에서볼 때는 크게 차이 없거든요. Roth의 경우에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곘지요. 전 전문가가 아니니 아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duruduru

2015-05-07 10:50:57

이제 3살짜리 아이 마련하신 분이 노후준비라..... 준비성 투철이라고 해야 하나요.....? ㅋㅋ

준효아빠(davidlim)

2015-05-07 11:02:18

아시다 싶히 저는 아이를 위해서 노후준비를 하는것이 아닙니다...ㅋㅋ

전 항상 무한 이기주의기 때문에....

주위분들이 노후준비를 시작하시길래 저도 뭔가 해야할것 같아서.....일단공부해두려구요...

경제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게 살았나 싶네요.....

IRA라는것은 몇일전에 첨들어봤습니다...ㅋㅋ

RSM

2015-05-07 11:59:39

제가 생각하는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포인트는

"아이한테 몰빵하지 않는다" "자녀에게 노후의 책임을 맡기지 마라" 정도입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5-05-07 12:08:37

백퍼 공감.....ㅋㅋ

duruduru

2015-05-07 12:12:48

ㅋㅋ 이 금기에 제가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5-05-07 12:14:51

몰빵 하신다는 뜻?ㅋㅋ...


개골개골

2015-05-07 12:29:14

두루두루님은 이미 돌아갈 수 없는 선을 넘으신걸로 ㅋㅋㅋ


+ 그래서 제가 따님께 잘 말해뒀습니다. 절대로 미안해하지 말고 부모님께 받을 수 있는건 일단 다 받으라고 ㅋㅋㅋ

duruduru

2015-05-07 12:38:10

헉......

준효아빠(davidlim)

2015-05-07 12:45:09

아버님........ㅋㅋㅋ

=3=3=3=3=3=3

스맡흐

2015-05-08 08:18:30

완전공감! ㅎ

대신에 외동으로 키우면서 잘 사랑해주고.. 

우리의지로 하나만 낳았으니 나중에 커서 우리 앞가림은 우리가 하자. 가 제 목표예요

달빛사냥꾼

2015-05-07 13:07:19

일단 직장에서 가능한 퇴직금 개념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펜션(Pension) 플랜 :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몇몇군데만 해주는데, 한국의 퇴직금과 같은 개념으로 피고용인의 부담 없이 회사에서 근속년수에 따라 무조건 적립해 주고 그걸로 은퇴할 나이가 되면 연금의 형태로 지급합니다.  뭐 금액이 5천불 미만인가 그러면 일시금 형태로 주는 럼섬으로 지급하기도 하는데, 5천불 이상이면 매달 얼마씩 하는 개념으로 연금의 형태로 지급됩니다. 퇴사하고 나서도 바로 찾을 수 없고 은퇴할 나이가 되어야 지급이 시작됩니다. 퇴사할 때 연금 지급 나이가 되지 않았을 경우, 적립된 금액이 5천불 미만이면 그냥 일시불로 지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펜션 플랜의 형태는 고용주에게 많이 부담이 되는지라 점점 없어지고 피고용인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고, 같이 부담하는 401k로 대체 되는 추세입니다. 


2) 401k plan : 401(k) 라는 법률에 의거하여 운영된다고 401k 플랜입니다. 공무원이나 특수 직종에게는 변종도 존재합니다. 401k의 개념은 401k 를 관리하는 관리자 - 투자/증권/은행 - 가 존재합니다. 회사에서 계약하여 기금을 운영하는데,  mutual fund 나 SP500 등 등의 포트 폴리오를 제시하고 피고용인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401k 는 세금을 떼기 전인 세전 공제가 되는 traditional 401k 가 있고, 세금을 미리 뗀 후에 적립하는 roth 401k 가 있습니다. 이 401k 의 특징은 세전/세후 공제를 선택할 수 있고, 또한 제한 되긴 하지만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가장 큰 특징은 피고용인이 급여에서 적립하는 금액에 비례하여 고용주도 급여의 몇% 선까지 100% 또는 50% 이런 식으로 매칭해서 추가로 적립해 준다는 점입니다.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펜션 플랜보다는 부담이 적고, 펜션 플랜의 경우에 피고용인이 선택의 여지가 없던, 자신의 적립금 투자 방식에 피고용인이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나름 윈/윈 전략으로 요즈음의 대세가 되어 있습니다. 보통 권하는 것이 최소한 회사에서 매칭하는 수준까지는 적립하는 것이 좋다 라고 합니다. 


이렇게 직장에서 은퇴에 대비한 연금을 지원하는데, 이런 401k 도, 펜션 플랜도 없으면 어떻게 하냐?

그래서, 나온 것이 IRA 입니다. 이건 은행이나 투자사, 증권사 등에서 조건만 맞추면 운용할 수 있으며, 직장에서 펜션 플랜이나 401k 가 없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펜션 플랜의 경우, 회사에서 적립하고 운용하기 때문에 자신이 은퇴 연력이 되기 전까지는 기금을 손댈 수 없습니다. 401k 는 회사를 이직하거나 퇴사를 하면, 그 회사에서 기금 관리자를 지정해서 운용하기 때문에 그대로 내버려 둘 수도 있으나, 새 회사의 401k 나 자신의 IRA로 이전 회사의 401k 계좌에서 돈을 옮길 수 있습니다. 이걸 롤오버(roll-over)라고 합니다. 


IRA 도 돈을 불입하면서 매년 5,500불까지 세엑 공재를 받는 Traditional IRA와 돈을 불입하면서 세액 공제는 받지 않지만 나중에 찾을 때 원금에 대해 세금을 부여 받지 않는 Roth IRA로 구분됩니다. 뭐 롤오버 하는 경우까지 하면 더 늘어나겠습니다만, 그건 그냥 넘어가구요. 

이 IRA는 회사에서 은퇴연금 혜택 - 펜션이나 401k - 이 없을 경우에만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뭐 펀드나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자금을 굴리는 것은 401k와 유사합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5-05-07 13:18:37

어려서 부터 이렇게 공부하면 참으로 바람직한 사람이 되었을텐데.....ㅋㅋ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큰그림은 이해한것 같습니다.

이제 IRA를 가입하는것과 관리하는것에 대해 게시판에 있는글부터 다시 공부해봐야겠어요.

이전까지는 게시판 글들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좀 이해가 갈것 같네요....

audit

2015-05-07 14:27:54

이 IRA는 회사에서 은퇴연금 혜택 - 펜션이나 401k - 이 없을 경우에만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수정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http://www.investopedia.com/articles/retirement/03/011603.asp

에 보시면 부부중에 Active Participant이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Deductibility를 결정하는 표에 따라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AGI가 90,000 이하일 경우에 (2011년 자료라 변했을듯 하지만)는 401K도, IRA도 모두 deductible이네요.


아 더 정확한 2015년 IRS자료는 여기에 있네요.

http://www.irs.gov/Retirement-Plans/2015-IRA-Deduction-Limits-Effect-of-Modified-AGI-on-Deduction-if-You-Are-Covered-by-a-Retirement-Plan-at-Work



ThinkG

2015-05-08 03:38:19

저 묻어 가는 질문좀 할꼐요...


"매년 5,500불까지 세엑 공재를 받는 Traditional IRA"

이건 뭔가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401k는 세전 금액으로 들어가고 roth는 세후 금액의 차이로 알고 있는데...

401k의 경우 년에 5500불까지 세금면제의 특혜가 있나요? 그러면 년에 5500불미만이면 나중에 그 금액 미만이였으면 세금을 안낸다는건가요?


처음 듣는 이야기라 솔깃하내요. 아시는분~~~ 부탁해요~

Miso1004

2015-05-08 04:21:35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401k 는 회사를 통해 하는거고 (베네핏의 일종) traditional ira 는 그런 회사 베네핏이 없거나 있어도 연 인컴이 어느수준 이하인 사람들이 401k 외에 5500 까지 할수 있는건데 그 5500 을 연 택서블 인컴에서 공제 해준가는 거죠. 나중에 라는 말씀이 나중에 은퇴후를 말씀 하시는 거라면 은퇴후에도 연 수입에 따라 인컴 택스를 내야 하는거니 지금 5500 과 나중 5500 에 대한 의미는 없어요. (제가 질문을 잘 이해 했는지 모르겠네요. )

달빛사냥꾼

2015-05-08 04:34:33

401k는 직장을 통해서 가입하는 걸로 택스 혜택이 더 많습니다. 

401k 도 traditional 과 roth 두가지가 있는데, roth는 제한적으로 나왔던 거고 지금은 가입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traditional 401k는 현재로는 매년 17,500불까지 세전으로 불입할 수 있고요. 


http://www.irs.gov/Retirement-Plans/Plan-Participant,-Employee/Retirement-Topics-401k-and-Profit-Sharing-Plan-Contribution-Limits


IRA는 직장에서 제공하는 은퇴 플랜 (펜션, 401k)가 없을 경우, trational IRA 에는 5500불까지 세액 공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www.irs.gov/Retirement-Plans/Plan-Participant,-Employee/Retirement-Topics-IRA-Contribution-Limits


ThinkG

2015-05-08 04:58:27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제 직장에서는 둘다 할수 있더라구요. 둘중에서 골라도 둘다 매치해 주고....

현재 401k를 매치 받아 넣고 있는데 roth도 된다고 하니 좀 고민도 되구요...

5500불 세금혜택 이야기도 처음 들어봐서요. ^^

mekander

2015-05-08 05:53:19

이해하기 쉽게 Traditional IRA 가 뭐고 Roth IRA 가 뭐가 틀린지 보면은요


Traditional IRA - (처음에 그냥 IRA로 불렸습니다)

미국 Tax Rate 히스토리를 보면 198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50%에서-70%까지 income Tax 를 내야 했어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택스를 줄이고 싶어서 은퇴연금에다 넣어 놓은건 그해 인컴으로 잡히지 않는 T-ira를 만들고 사용을 하기 시작합니다. 

대신 나중에 본인이 은퇴할때 받는 돈은 그 해 인컴으로 잡힙니다. 

그래도 나중이 80년대 택스 세율보단 낳을거다라고 예상하는거죠... 


Roth IRA-

그러다가 1997년에 Roth Ira 가 생겨납니다. 세율이 좋이지기 시작한거죠..

세율이 낮아지니 부자들이 또 생각합니다. 지금은 세율이 좋지만 히스토리컬리 언제 또 세율이 오를지 몰라!!

차라리 지금 세금을 내놓고 나중에 찾을때 세금을 내지 말자! 하고여.  (진짜 그래서 만든지는 모르지만.. ^^'')

하여간에 Roth는 1997년에 처음 생겨나게 되고 Traditional도 그때 이름을 가지게 되는 겁니다.


택스는 지금 내시던 나중에 내시던 한번은 내셔야 하는거에요. 

Traditional 은 엄밀히 말하면 Tax Deffer이지 Tax Deduct 이 아닙니다.

Roth의 경우는 지금 세금을 다 내고 나중에 찾으실때 내시는 텍스가 없으시니 나중에 Tax Deduct 를 받는 거지요.


우선 가입하시기 전에 지금 세금 혜택을 볼것인가. 아니면 나중에 은퇴할때 세금 혜탣을 볼것인가 를 결정하시고 가입하세요.

은퇴후에도 꾸준히 인컴이 높은 직장에 다니신다면 지금 세금을 내 놓으시는게 roth로 가입하시고요

은퇴후에 인컴으로 잡혀도 상관이 없다시면 Traditional 로 가시고 지금 혜택을 보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안디

2015-05-08 06:02:49

쉽게 설명 드리자면 401K랑 IRA 둘다 Traditional이랑 Roth, 두개의 옵션이 있습니다.

Traditional은 현재 넣는 돈은 세금면제지만 나중에 인출할때 인컴으로 잡혀서 세금을 내는거구요.

Roth는 이미 세금을 뗀 돈을 넣는거라 은퇴후 인출할때 세금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세금을 지금 내냐 (Roth) 아님 나중에 돈을 찾아 쓸때 내냐 (Traditional) 그 차입니다.

2015년 기준으로 일년에 넣을수 있는 리밋이 401K가 18,000이고 IRA는 5,500입니다.

딴짓전문

2015-05-08 09:55:00

펜션 플랜을 가진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요, 박봉에도 참고 버티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근속년수에 따라 계산이 아주 복잡해지던데, 어쨌거나 오래 버틸수록 유리. 

고용주의 부담이 너무 커 보이긴 해요. 명세서에 기록되어 나오는 내용을 보면, 매달 고용주가 불입하는 액수가 제 넷인컴의 50프로에 육박할때도 있더군요 (이 금액은 매달 다르구요.)

대충 계산해 본 결과, 65세쯤에 은퇴하면 그동안 받았던 연봉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준으로 70퍼센트 정도의 금액이 죽을때까지 나온다고 하더군요. 대신 지금 직장을 옮기면 30프로도 안나옴. 

5년 미만 근무하고 떠날 경우엔 아예 하나도 못받구요. 

사실, 첫 직장을 여기서 시작했다면 지금쯤 은퇴해도 될거 같은데 (물론 지급시기는 더 기다려야 하지만요) 여기저기 직장 옮기다 뒤늦게 여기 와서.. 아쉬워요 ㅎㅎ 

동료 분들 중에는, 이미 70세가 넘었고 근속년수가 엄청나서 지금 은퇴해도 현재 월급과 똑같은 액수를 받을 수 있는데, 그래도 일하는 쪽을 선택하기도 하더라구요. 존경스럽죠.

 

달빛사냥꾼

2015-05-08 10:44:17

뭐 제가 다녔던 곳은 대충 보니 퇴직하기 직전 5년간의 평균 월급여 * 근속 년수이던 것 같더군요. 

그래 봤자 합병 매각에 의하여 다른 회사로 옮기게 되어서 5천불은 넘어서 럼섬으로는 못 받고, 은퇴하면 월 몇백불 정도는 나올 것 같더군요,. 

롱텅

2015-05-07 13:21:30

5.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UR 포인트 lol

정혜원

2015-05-07 13:58:10

양이 우선입니다. 일단 아껴서 모아야지요.

준효아빠(davidlim)

2015-05-07 14:01:12

유알좀 주세요....ㅋㅋ

정혜원

2015-05-07 13:51:55

저는 roth를 했는데 전문가들은 tradition을 추천하더군요. 훗날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지금 이 순간에 최대한 챙기라고.

Someday

2015-05-07 13:55:40

음 제 셍각에 준호아빠님께서는

일단 traditional ira( 지금 세금 혜택- 즉 비과세가 되니.. 인컴이 많은 사람에게 유리할 가능성) 와 

roth ira ( 지금 세금 혜텍 없음, 그러니 찾을 때도 세금 안 냄 ) 중 뭘 선택하실지를 먼저 결정하시구요

만약 하기로 결정하셨으면 무조건 5500불 빵빵하게 채워서 하시고

일단 넣은 후에는 '절대로' 찾을 생각을 하지 마세요

중간에 빼내면 패널티가 꽤 높습니다. (대충 찾을 때 10% 떼고, 거기에 대한 패널티 또 뭄) 

하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거니 좀 불안하다 싶으면 roth ira를 드는게... 이건 5년 지난 다음에 찾으면 최소한 패널티는 안 물어요

그냥 맘 편하게 뱅가드 indec fund를 선택하는게 long term으로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는 신랑 홑벌인데

회사에서 주는 401k 매칭하고 

한달에 100불씩 roth ira 넣고 있어요, 그냥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요

제가 벌어야 더 넣을 수 있을건데

열심히 마일/포인트 모아서 여행경비를 만드는걸로 ^^


다시 한줄 요약 해 드리면

IRA에 넣은 돈은 절.대.로. 빼 낼 생각 하지 말고 넣으시라는 것!!!!

그리고, 

힌트로 큰 투자회사의 매니저 되는 분을 보니

작년 나이 37인데

모든 은퇴연급을 roth ira에 때려 부었더라구요 ^^ ( 작년 연봉 40만불 ** ) 

하지만 결정은 본인이 ^^


준효아빠(davidlim)

2015-05-07 14:00:46

절대로 밸생각 말라는 말이 조금 겁나네요...

정말 앞날은 모르는건데....

작년처럼 적금깨서 3개월 놀생각은 못하겠네요.

저도 올해 37인데,.....ㅡㅡ.....뭔가요?ㅋㅋ...

갑자기 의욕 상실이네요.....연봉 40만불........하하하하하.....웃을수 밖에....

그런데 5500불을 한번에 하는게 아니고 매달 나눠서 해도 되는거군요?..


마일모아

2015-05-07 14:08:04

연봉 40만불 되신다는 투자회자 매니저님은 연봉 금액이 사실이라면 roth ira에 해당이 안됩니다. 연봉이 너무 높아요.


http://www.rothira.com/roth-ira-limits

cashback

2015-05-07 14:34:26

그 투자회사 매니저님은 이미 백도어를 알고계실듯요.

http://www.bogleheads.org/wiki/Backdoor_Roth_IRA

마일모아

2015-05-07 14:42:35

오. 이런게 있었군요.

개골개골

2015-05-07 15:39:56

거기다 추가로 요즘 트렌드는 회사에서 Mega Backdoor까지 제공하는 거죠.


http://whitecoatinvestor.com/the-mega-backdoor-roth-ira/


돈 많은 분들은 일년에 부부합산 이런 세제 혜택 있는 계좌에 15만불 정도씩 드시더라구요.


마일모아

2015-05-07 15:53:55

와. 요런건 또 완전 별천지군요. @@

sleepless

2015-05-07 18:45:34

오. 마모님 덕분에 저도 별천지 구경하고 갑니다. 

papagoose

2015-05-08 11:38:59

마모, 원팔, 개골님의 연봉 나오는 건가요? ㅋ

쌍둥빠

2015-05-08 17:15:59

앞으로 Turbo tax에만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 CPA를 이용해 보세요 ㅎㅎ

마일모아

2015-05-08 17:18:18

그러게요 ㅋㅋ

불루문

2015-05-08 02:37:03

Ira애기거 보여서 저도 묻혀서 질문좀 할께요. Traditional ira를 Roth ira로 바꿀때는 패널티를 어떻게 계산하는건지....그리고 패널티를 아끼거나 피하는 방법이 있나요?

mekander

2015-05-08 05:11:52

상황이 어떻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Traditional Ira에서 Roth Ira 로 옮기실경우는 옮기시는 금액이 다 그해 인컴으로 잡힙니다.

옮기시는 액수만큼의 인컴이 늘어나는 거죠....

패널티 부분은 10% 패널티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Directly Tira 에서 RothIra 로 옮기시면 페널티는 없습니다. 돈을 빼셧다가 60일 안에 넣으셔도 페널티는 없구요. 

불루문

2015-05-08 05:31:06

traditional IRA는 세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Roth IRA로 옮길때는 다른 패널티나 세금관련해서 더 내야되는게  있는줄 알았습니다...인컴잡히는거 말고는 없나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mekander

2015-05-08 17:56:40

제가 말씀 드린 페널티는 세금관련해서 더 내셔야 하는 페널티를 말씀드린것이고요.

회사대 회사로 바로 옮기실경우엔 정부에서 부가하는 페널티는 없지만

가입하신 펀드에서 챠지 하는 페널티는 따로 있습니다. 펀드별 회사별로 다 틀려서 알아보셔야 해요.

Miso1004

2015-05-08 04:25:40

저도 묻어서 질문 하나 할께요. ㅎㅎ 401k 하시는 분들 요새 보통 연 수익 퍼센테이지가 얼마나 되나요? 해마다 다르긴 한데 저흰 올해 5.2 에서 5.5 퍼센트 밖에 안되서 제가 올초에 바꿧던 펀드 들에 문제가 있나 아님 보통이 다 그런가 궁금해요.

ThinkG

2015-05-08 04:59:54

저는 연수익이 얼마나 되는지도 전혀 모릅니다. 그냥 리커멘드하는거 해놓고 (개네들이 알아서 관리하는거...) 그냥 쳐다보지도 않아요.

가끔 궁금할때 한번 들어가보는 정도...( 그런다고 들어가도 볼줄도 모르고요. ㅋㅋㅋ)


잊고 살고 있어요~

달빛사냥꾼

2015-05-08 06:00:02

보통 3개월에서 6개월에 한번은 들어가셔서 수익률 비교해 보고, 수수료 및 경비 나가는 거 보고, 그러면서 조정을 해주셔야 할 겁니다. 

너무 자주 바꾸는 것도 안 좋지만, 너무 오래 안 바꾸어 주고 무관심한 것도 안 좋아요. 

전 주로 3개월, 1년, 3년 정도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고 경비 들어가는거 보곤 합니다. 

두다멜

2015-05-08 06:04:36

저도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와이프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넣던 401k가 있는데요, 회사 그만두고 나서도 그 돈은 원 401k 계좌에 그대로 있습니다.

IRA는 아직 공부를 하지 않아서 전혀 아는 바가 없는데... 이 돈을 401k에 냅두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IRA로 옮기는게 나은가요?

우선 질문 던져놓고 공부하러 갑니다.

안디

2015-05-08 06:15:13

왠만하면 Vanguard에서 IRA 만드시고 옮기시는게 나을꺼예요.

현재 401K에서 어떤 펀드들을 오퍼하는지 살펴보시고 특히 expense ratio를 자세히 살펴보세요.

이건 매년 고정으로 나가는 fee라서 낮을수록 좋거든요.

Vanguard에서는 Total Stock Market Index처럼 expense ratio가 0.05%밖에 안 되는 펀드들이 많아서 대부분 Vanguard를 추천합니다.

저도 회사 여러번 옮기면서 전에 있던 401K들 다 Vanguard IRA로 옮겨놨어요.

두다멜

2015-05-08 14:02:28

와이프가 어떤 펀드에 돈을 넣어뒀는지 확인해보는게 우선이겠네요. 아무래도 옮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개골개골

2015-05-08 06:29:25

몇가지 고려해야될 점이 있습니다.


1. 이전 회사에서 강제적으로 401k 계정을 언제까지 닫으라는 규정이 있는지? 어떤 회사는 옮기고 나면 401k 계좌를 몇년 안에 닫아야하고 안그러면 전부다 캐쉬화해서 인출시켜 버린다고 들은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일이 생기면 매우 낭패이므로 먼저 알아보세요.

2. 가지고 계시는 401k의 펀드 셀렉션을 한 번 살펴보세요. 만약 적당한 low expense index fund가 있으면 그냥 두셔도 됩니다.

3. State 별로 다르지만 401k에 들어 있는 돈에 대한 protection이 IRA에 있는 것보다 더 강력합니다. 어떤 빚쟁이가 들이닥치더라도 401k에 있는 돈은 쉽게 갈취해갈 수 없어요. 그에 비해서 IRA는 이런 프로텍션이 좀 약한 편입니다.

4. 저 위에 제가 코멘트로 언급한 것 처럼 '어쩌면' 401k에 들어 있는 돈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케이스를 상정한다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라면 계좌 여러개 관리하기 귀찮아서 IRA로 다 옮길듯요 ㅋㅋㅋ

두다멜

2015-05-08 14:03:00

저도 귀찮아서 아마도 옮기지 않을까 싶어요. 설명 감사합니다.

marquis

2015-05-08 06:49:21

Roth IRA 에 대해 저도 묻어 질문해봅니다. ^^

401K가 부을때는 세금을 내지 않고 찾을때 세금을 내는 반면, Roth IRA는  부을때는 세금을 내고 찾을때 세금을 안낸다는것이 기본인데요.  

제 질문은 전에 여기서 본것 같은데  은퇴후 401K를 찾을때 찾음 금액이 일정 한도가 넘으면 Social Security (뭐 물론 그때가서 돈없다고 안줄 가능성도 크긴 하지만 여하튼요) 금액이 줄어들수 있다고 하던데요 

그에 반해  Roth 는 이미 세금을 낸 금액이니 SS수급액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건지요? 

개골개골

2015-05-08 07:18:47

Social Security의 금액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구요. Social Security benefit에 대한 '세금'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Social Security도 결국에는 income이기 때문에 수입이 늘면 자연히 그에 대한 세금이 느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Traditional 401k / IRA는 찾는 시점에서는 ordinary income으로 취급됩니다. 따라서 각 종 income에 민감한 제도들에는 취약할 수 있어요. 예를들면 Social Security Benefit에 대한 tax (소샬 시큐리티는 노후에 인컴이 일정 이상이면 세율이 좀 더 붙어요.) Obama Care subsidy, Medicaid, FAFSA 같은 것들요.


Roth에서 찾는 돈은 Taxable Income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런 Tax Code는 언제든 바뀔 수 있으므로, 현재의 Tax Code만 믿고 투자를 결정하시는건 나중에 예기치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그래서 양념반/후라이드반 느낌으로 Traditional과 Roth를 섞기도 하구요.아예 돈 많은 분들은 어차피 Tax Advantage Lot을 꽉꽉 채우시기 땜에 Roth로만 밀기도 하지만.... 제 생각에는 Traditional로 들 수 있는 만큼은 그걸로 들고 나머지는 Roth로 드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커뮤니티에 보면 주로 "Traditional에 너무 많이 넣어서 고민된다"이런 글들은 거기에 2-3M$ 이상 들어 있는 분들의 걱정거리입니다.


marquis

2015-05-08 07:29:11

개골님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

Social Security  에 세금이 붙는지 몰랐네요. 저희는 401K와 SEP IRA 일순위로 맥스로 하고 있고  Roth IRA 는 해당되지 않아요.  

위에 글을 보니 투자회사 매니저님이 Roth IRA 에 많이 넣는다고 하셔서 제게도 도움이 될 프로그램일지  Backdoor Roth IRA 를 공부해볼려고 하는중인데요. 이것도 역시 Taxable Income이 아니거죠?  그동안 전혀 관리를 안한것 같아서 공부를 시작해보려고해요. 

개골개골

2015-05-08 07:42:32

1. 네 Backdoor Roth IRA 역시 불입하는 순서만 다를 뿐이지 Roth IRA입니다. 하시는 방법은


a. Backdoor Roth IRA를 하기 위한 준비과정 중 하나로 어떤 돈도 Traditional IRA, SEP IRA 같은 계좌에 현재 가지고 있으면 안됩니다. 그런돈이 기존에 있으면 Traditional IRA에서 401k로 롤오버해서 옮겨놓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conversion하는 과정에서 prorate로 세금이 매겨집니다. 이 점 매우 중요합니다.


b. 부부 각각 Traditional IRA에 그해 불입분 $5,500만큼 money fund market fund에 가입합니다. Marquis님의 가계의 income이 이미 Pretax Traditional IRA 가입 기준을 넘었기 때문에 이 돈은 "Non-Deductible Traditional IRA"가 됩니다. Non-Deductible이라는 의미는 불입시 소득공제가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여기에 걍 넣어두시면 불입시에도 세금 혜택이 없고, 찾을 때에도 전액 인컴으로 잡힙니다. (단지 돈이 불어나는 과정에서 tax-defer 기능만 들어갑니다.) MMF에 돈을 넣어두시라는 이유는 Traditional IRA에 있는 동안 수익이 생기면 그건 인컴으로 잡혀서 Traditional IRA basis에 대해서 record keeping을 해야되기 때문입니다.


c. Traditional IRA에 돈이 잘 들어간걸 확인하고, 그 다음날 Roth IRA에 원하는 펀드를 구입하는데, 이 때 돈의 source를 자신의 Traditional IRA 계좌로 지정합니다. 그러면 Traditional IRA 계좌에서 Roth IRA 계좌로 돈의 conversion이 일어납니다. 원래 이 conversion은 taxable event라서 세금을 내야합니다만, non-deductible IRA는 이미 세금을 낸 돈을 옮기는 거라서 아무런 세금을 낼 필요가 없고, 혹시 Traiditional IRA 계좌에서 수익이 있다면 그 수익은 ordinary income으로 잡혀서 세금을 내야합니다.


저는 이 과정을 Vanguard에서만 해봤는데, 걍 온라인에서 뚝딱뚝딱하면 이틀이면 됩니다.


2. 그리고 위에 제가 링크 단 것 처럼 Mega Backdoor Roth라는 것도 요즘 많이들 합니다. 회사의 401k 플랜이 in-plan conversion을 지원하면 이것도 하실 수 있어요.

marquis

2015-05-08 07:59:55

2번요. 부부 각자 이직하면서 401K를 Vangarud로 rollover 했는데요. 이것이  Traditional IRA 로 취급된다고 하네요. 

말씀하신 주의사항을 보면 401K나 SEP 로 옮기라고 하셨는데 이게 가능한건가요? 저는 현재 401K는 없고 SEP IRA에 남편은 회사 401K에 불입하고 있어요. 

제 경우는 어차피 401k가 아니니 SEP 로 옮겨도 별 문제가 없는것 같긴 한데(이것도 년간 한도에 카운트 되는것은 아니겠지요? ), 남편은 회사 401k로 옮겼다가 퇴사전에라도 개인 IRA로 다시 rollover할수가 있나요? 

즉, Traditional IRA -> 401k -> Traditional IRA (물론 이과정은 5500 을 Roth 로 넘어간 이후에 해야겠지만요) 이게 가능하다는건지요? 

개골개골

2015-05-08 08:05:54

http://thefinancebuff.com/the-backdoor-roth-ira-a-complete-how-to.html


앗...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글 쓰면서 실수를 했네요. SEP-IRA도 401k로 옮기셔야 합니다. (원 답글도 수정했습니다.)


401k의 경우 플랜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부분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IRA 계좌의 돈을 401k로 rollover하는 걸 허용하기도 합니다. 역시 401k 플랜별로 어떤 플랜은 재직중이라도 마음대로 다시 401k -> IRA로 rollover 허용하기도 합니다. 401k plan의 document를 보시는게 제일 확실하겠네요.


Marquis님이 가지고 계신 SEP-IRA의 경우에는 마르퀴스님이 401k를 지원하는 회사에 들어가시거나, 아니면 적당한 회사를 하나 만드셔서 Solo-401k를 만드셔서 그쪽으로 옮기셔야하겠네요.

marquis

2015-05-08 08:13:17

일단 남편 회사의 401k규정확인하여 재직중에 rollover가능여부 확인하고, 저는 401k 구좌를 오픈할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가능하군요. 

저는 쉬운 조건이 아닐것 같고(회사 차리는데 아마 비용이 발생할것 같아서요. 그럼 배보다 배꼽이 더크게 되지 싶어요)  남편 회사 규정을 먼저 확인해봐야겠군요. 주신 링크는 차분히 읽어보겠습니다. 

여러가지 조언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ashback

2015-05-08 09:28:32

Nondeductible IRA를 할경우 tax report 할때 form8606을 작성하도록 되어 있는데 capital gain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는 이 과정이 생략되는 것인가요?

제가 읽은 article에서는 너무 빨리 conversion 시킬경우 IRS에서 안좋아한다고 6개월 정도 기다리라고 했는데 그동안 s&p에 넣어둔게 너무 많이 불어나서 주가가 빠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개골개골

2015-05-08 10:44:14

Form 8606을 작성하는건 동일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저번에 해보니까 올챙어멈꺼는 컨버젼 시키고 나서 Basis가 0이 아니게 되어서 다음년도 Tax Return할 때 작년 Basis를 가지고 와서 다시 계산하고 Schedule A에도 뭔가 더 추가로 들어갔던거 같아요. 이래저래 인컴을 늘리는 일이 되기 때문에 ^^


IRS에서 트집을 잡을수도 "있겠다"라는 글은 좀 읽긴했는데요.. 아직까지 트집 잡힌 사람은 없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ㅋ

marquis

2015-05-08 11:33:50

행복한 고민이네요 ^^

우아시스

2015-05-08 19:40:16

요즘 roth ira 를 열어보려고 하는데

이직하면서 이전 회사 401k를 피델리티 traditional ira에 옮겼어요.

그런데

roth ira에 돈을 넣기 위해서 뱅가드에 traditional ira를 개설한다면 위에서 얘기한 복잡한 상황이 생기나요?

일단 독립적으로 돈이 나뉘어져 있으니까 괜찮을것 같은데 이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개골개골

2015-05-09 05:31:58

문제 생깁니다. 지금다니시는 회사에서 롤오버 받아준다면 다시 401k 로 옮기셔야합니다.

마모신입

2015-12-31 17:14:06


@개골개골 님, 너무 늦게 도움을 요청하는 게 아니길 바랍니다..

Bakcdoor Roth IRA를 만들려고 하는데 지금 만들어 부부 각각 5500불씩 넣어놓고 포스팅 된후 2016년 1월 바로 Roth IRA conversion해도 2015년 tax report할때 혜택이 있을까요?

cashback

2015-12-31 19:08:22

개골님이 더 자세히 추가해주시겠지만요.
어떤 택스혜택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백도어는 인컴이 기준을 넘어서 TIRA를 넣어도 인컴에 대한 택스공제를 받을 수 없는 돈을 백도오로 RIRA로 옮기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불입금액은 어차피 해당년도에 택서블로 알고 있습니다.

마모신입

2015-12-31 19:18:12

인컴이 어느 기준을 넘는 경우, Traditional IRA로 1인당 최대 5500불까지 넣고 그걸 Roth IRA로 옮기는 Backdoor IRA 방법을 쓸 경우 택스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 아닌지 궁금해서요. Non-deductible한 걸로 Traditional IRA에 돈을 넣고 그걸 Roth IRA로 옮기면 deductible해지는 건지요.. (이 쪽으로 완전 문외한으로.. 엉뚱한 질문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모르겠습니다.)


Itemized deductible 받아도 금액이 크지 않아선지 최종 인컴이 높은 걸로 나와서 혹 backdoor IRA로 인컴을 낮출 수 있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올해는 이제 몇 분 안 남아서 2016년을 위해서라도 이번에 확실히 Backdoor IRA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알고 싶습니다. 

개골개골

2015-12-31 19:25:44

아니요.

백도어 Roth 를 통해서 인컴이 낮아지는 효과는 없고, 단지 Roth IRA를 가입할 수 없는 고소득자분들이 우회적인 방법으로 여기에 불입하는 방법입니다.

마모신입

2015-12-31 19:39:27

감사합니다. 개골개골님


이제 이해했습니다 Backdoor IRA. ^^  

즐거운 여행중이실 텐데 제가 너무 귀찮게 해 드렸네요.

항상 여행관련 글이며 finance관련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전세계 여기저기 많이 여행하시는 게 부럽습니다. 

Happy New Year!

개골개골

2015-12-31 19:16:20

1. 네. 택스폼이 좀 복잡해지지만, 기본적으로는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택스 리턴에서의 혜택은 아니고 2015년도분 Roth IRA를 backdoor로 가입가능합니다.

2. 약간 복잡해지는게 IRA 자체는 직전년도의 가입분이라도 택스리턴하기 전 (4월 15일인가요?) 까지 불입가능합니다. 그런데 non-deductible IRA Form (8606)은 calendar year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3. 그러니까 예를 들어 오늘(2016년 1월 1일) 부부 각각 traditional ira에 2015년도 불입분으로 5,500불씩 가입을하시고, 이틀뒤 이게 포스팅 되어서 Roth IRA로 conversion을 하시면 일단 칸버젼 자체는 완료됩니다. 이 작업 하시기 전에 두분 계좌에 pretax money로된 traditional ira가 한푼도 없는걸 꼭 확인하세요. 안그러면 prorate되서 양쪽에서 돈이 나가고 인컴으로 잡힙니다.

4. 문제는 택스리턴인데, Form 8606은 "올해'분' non-deductible ira의 불입금과 올해'에'이루어진 non-deductible ira의 출금"을 보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015년도 택스 리턴에는 올해분 입금(부부 각 5,500불)만을 기입해서 보고하고 내년도 2016년도 택스 리턴에는 올해에 이루어진 출금(부부 각 5,500불)을 기록해서 총 두번에 걸쳐서 포고가 이루어져야합니다. 그래서 백도어 Roth 하실때는 가능하면 해가 지나기전에 불입과 컨버젼을 동시에 하시는게 장부 정리하기 좋습니다.

5. 조금 햇깔리긴 하시겠지만 터보택스나 H&R block 같은 소프트웨어에서 질문대로 대답하시면 제대로 폼을 작성해줍니다.

6. 구체적인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http://thefinancebuff.com/the-backdoor-roth-ira-a-complete-how-to.html

7. 모바일이리 제대로 써졌는지 모르겠네요.

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인사드립니다 ^^

마모신입

2015-12-31 19:23:44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 가셨군요.. 아리헨티나!!


1번에 말씀하신대로 Traditional IRA--> Roth IRA로 conversion하는게 뒷문으로 Roth IRA에 돈을 넣을 수 있다는 거 외에는 Tax report시 세금을 덜 낼 수 있다거나 Taxable income을 줄일 수 있다거나 하는 그런 효과/혜택은 없는 건가요?


나중에 아리헨티나 여행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왠지 backdoor IRA 좀더 study를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막판에 하려니 힘드네요.

딴짓전문

2015-05-08 09:58:10

그나저나 제 닉네임 내놔야 되나요 준효 아버님. 

뻘짓/딴짓 이런건 전문으로 하지는 마시고 취미생활로... 

준효아빠(davidlim)

2015-05-08 10:14:18

하하하.....전 인생 자체가 뻘짓인생.....닉네임 좋은데요? 욕심나네요....

딴짓전문

2015-05-08 10:25:29

준효를 저희집에 입양 보내주시면 닉네임도 교환 가능한걸로...?   ┏(ㆀㅡ,.ㅡ)┛

준효아빠(davidlim)

2015-05-08 11:29:28

CALL~~~~~┏(ㆀㅡ,.ㅡ)┛

티모

2015-05-08 10:26:26

개골형이랑 히든형님 도움으로 하고는 있는데

언젠가 쓸날이 오겠죠? ㅇㅇ

 

닭다리

2015-05-10 04:03:59

Self-directed IRA 라는게 있는데 Roth 로 잘 활용하시면 이걸로 집을 사실수가 있습니다. 렌트를 주고 계속 모은 돈은 나중에 은퇴후에 찾아서 사용 하실때 세금 없이 그간 collect 한 랜트 인컴을 뽑아 쓸 수 있다고 알아요. 다운페이하고 론이낀 경우에도 되지 싶은데 아주 자세한건 잘 모릅니다. 집을 여분으로 살 돈이 안되서요 ㅎㅎㅎ self-directed IRA 는 정의에 의해서 major financial institute 는 offer 하지 못하고 대개 이것만 전문으로 하는 기관에서만 가능합니다. 왜냐면 self-directed 라서 financial institute 에서 추천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 있을 경우 이 정의에 위배됩니다. 오로지 본인 의지 100% 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해요. 한마디로 fidelity 나 vanguard 처럼 추천 펀드가 있는 경우는 안되는거죠. 수수료/관리비 금액에 따라 회사마다 다르구요.

IRIS

2015-05-12 09:06:24

글올려주신 준효아빠 덕분에 노후에대해 생각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덕분에 공부 했네요.하다보니 질문이 생기는데요.뱅가드에 어카운트를 추천하시는 이유가 수수료가 저렴해서 또 이자 배당율이 좋아서 인가요? 생명보험사에도 어카운트를 오픈할수 있나본데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제경우 한국어가 편하니 한국 에이전트가 있는 생명보험사가 아무래도 끌리는데..지금 세금 공제를 받을수있는 트레디셔널 IRA쪽으로 오픈할려고 생각중입니다.또하나 질문은 펀드에 투자가 손실이나서 원금이 보전 안되고 손해를 볼 가능성도 있나요?

정혜원

2015-05-12 11:25:12

1. 수수료가 쌉니다. 수익율은 아무도 모릅니다.
2. 유사상품은 엄청 많습니다.
3. 손해볼 가능성 당연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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