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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여행후기입니다.. mayan palace

tammy0202, 2015-05-15 04:27:07

조회 수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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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초보 마일가족입니다^_^


열심히 마일모아보고 배우는사람이라..후기를쓸까말까 고민고민하다가 혹시나 제글이 도움이될지몰라서 한번써봅니다.


체이스 싸웨카드 두장열어서 컴패니언패스를 하나받았구요. 가족은 2살4살딸 남편 저 이렇게 4명이라 한명당 74불정도 택스를 뱅기값으로 냈습니다.


리조트는 미국정부에서 운영하는 베케이션프로그램을 예전에 사논게있어서(이게 타임쉐어같은건데요 전 2천불정도 내고 여러가지 혜택을 공짜로받길래 샀습니다 7박8일레조트공짜 3박4일 크루즈공짜 또 3박4일리조트 요렇게 3개받아서 나중에 여행할때 더 쓸계획입니다)]


저 베케이션프로그램으로 칸쿤 마얀플레이스를 예약했는데 4명이라고 (2명은공짜였습니다) 150불더내고 나중에 레조트피로 더 75불받더군요


리조트는 정말 좋구요 http://www.tripadvisor.com/Hotel_Review-g663501-d295766-Reviews-Mayan_Palace_Riviera_Maya-Playa_Paraiso_Playa_del_Carmen_Yucatan_Peninsula.html 이 레조트였는데 사진이랑 똑같았고 문제는 댓글보시다싶이 레조트가 너무커서 걷기가 힘든거였네요..ㅠ_ㅠ..


차는 렌트카를했는데 일주일에 보험포함 127불에했는데 막상 차가지러가니깐 라이어빌러티들어야한다고..ㅠ.ㅠ( 크레딧카드로 CDW?보험커버된다고 제가 어필을했는데 그거해서도 하루에 22불씩내야한다고 하더군요..ㅠ.ㅠ.


덥고 애들짜증내고 남편도 얼마안하니깐 그냥 내라고해서 172불(하루22불씩에 텍스포함) 더내고 그냥 나왔네요..


레조트에 밥해먹을수있게 냉장고랑 각종부억용품 다 구비되어있습니다 ㅎㅎ


암튼 호텔첵인하고 일주일동안 여인의섬 플라야델카르멘 칸쿤시내 잘돌아다녔네요^^ 여인의섬은 빨리가는페리가있다던데 저희는 차가있어서punta sam ferry여기던가? 거기서 출발했습니다. 골프카트타고다니는것보다 애들하고 차로다니니 훨씬낫더군요..에어컨 슝슝에 ㅎㅎ 구경하기좋더군요.. 참고로 툴룸도 갔었는데 애들이랑 걸어야하는데..ㅠ.ㅠ 작은애가 보채서 업어주니 큰애도 울고..ㅠ.ㅠ 가방도 들고다녀야하는데...남편도 땀이 한바가지흐르고..ㅠ.ㅠ 정말 가서 10분앉아있다 그냥왔습니다..ㅎㅎ 유모차가지고갔는데 하나라서 애들이 싸우고 길이 평지가아니라서 접고 들고다녀야하고 비추입니다..ㅠㅠ


애들데리고 어딜 갈수가없었습니다.. 5월의날씨는 참좋았는데 아이들에게 걸으라고 한 제가 나쁜엄마였죠.. 솔직히 치첸이자도 가고싶었는데 남편이 seriously??이한마디에 그냥 쏴리했습니다...ㅋㅋㅋㅋ



칸쿤시내가 젤 재미있더군요..남편도 한국같다고 좋아라했구요..ㅎㅎ  가격흥정도 재미있고 사람들도 참 친절하고.. 크레딧카드 받아주던곳도 많더라구요..ㅎㅎ(현금뽑는걸 까먹어서 미국달러80불가지고 갔더군요..ㅎㅎ그걸 페소로 바꾸니깐 이틀만에 다써버리고..ㅠ.ㅠ 나중에 atm기로 200불정도 더 뽑아썼습니다.)


현금이있어야 흥정이 더 잘되더라구요.. 암튼 즐거운시간보내다가 갑자기 가족사진은 칸쿤에서가 생각이났습니다...ㅎㅎㅎㅎㅎㅎ 것도 집에가기 이틀전에...+_+ 마일모아님한테 막 쪽지보내고 어디냐고 나도좀찍자고..ㅎㅎㅎ 알고보니 다 글에 써놓으셨더라구요..ㅠ.ㅠ...ㅎㅎㅎ 연락했는데..답장이안왔습니다..ㅠ.ㅠ..


레조트안에있는 사진기사한테도 연락했는데도 답장이안오고..ㅠ.ㅠ 결국 우리끼리 셀카로 찍었습니다...ㅎㅎ 그나마 셀카봉을사갔는데 정말 요긴하게썼습니다...


셀카봉으로 찍는 가족사진도 캔쿤에서!! 사진은 5시간있다가 펑할께요 너무크네요..ㅠ.ㅠ


마일모아님 그리고 마일가족님 감사합니다^_^ 우리 가족님들덕분에 참 즐겁고 행복한 여행보냈네요^^

37 댓글

두리뭉실

2015-05-15 04:39:19

전 바로 옆에 있는 그랜드 마얀 갔습니다만,

 

렌트카 미리 예약 안 하고 가면 하루에 80불씩 나갑니다. T.T

tammy0202

2015-05-15 04:59:07

그랜드마얀도 좋지않나요?? 그 비단타건물안에는 다 좋아보이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미리 연락해보니 80불이래서 유로카로 빌렸습니다..ㅎㅎ

두리뭉실

2015-05-15 06:05:28

저 뒤는 하바나 문 식당같은데...그래도 해변가 가셨네요, 전 갔다가 그냥 돌아왔는데...;;;

 

수영장이 더 좋아요~

마일모아

2015-05-15 04:49:29

사진 너무 일찍 펑하신듯요. 

tammy0202

2015-05-15 04:50:57

저는보이는데 다시올려볼께요 ㅎㅎㅎ

마일모아

2015-05-15 04:55:39

사진을 넣고 파일을 지워버리면 나타나는 현상인듯 싶습니다. 

tammy0202

2015-05-15 04:56:03

지금은 보이시나요??ㅠ 저한텐 잘 보이는데 어떤지좀 알려주세요^_^

마일모아

2015-05-15 04:57:06

제가 본문삽입으로 수정해서 다들 잘 보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

tammy0202

2015-05-15 04:59:37

우왕 감사합니다 ㅎㅎㅎ 좀지나면 사진 얼른내려야지 너무 부끄럽네요..ㅠ_ㅠ....ㅎㅎ

tammy0202

2015-05-15 16:01:13

마일모아님 사진좀 내려주세용 ㅠㅠ바쁘실텐데 자꾸 귀찮게해서 죄송합니다 ㅠㅠㅠ 파일delete눌러도 보이네여ㅠㅠ 에고..

마일모아

2015-05-15 17:47:45

Delete 하시면서 지워진거에요. :) 이제는 안 보입니다. 

tammy0202

2015-05-16 03:58:59

그렇군요..ㅠ.ㅠ 바보같이 그런것도 모르고 ㅎㅎ 감사합니당^_^

재마이

2015-05-15 04:51:19

저랑 비슷한 시기에 가셨군요! 사진이 엑박인데 업데이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다운타운 가고 싶었는데 이번엔 못갔네요...

tammy0202

2015-05-15 04:53:14

네 ㅎㅎㅎㅎ 얼굴이 대문짝만하게나와서 알아서 엑박해줬나봐요..ㅎㅎㅎ 부끄럽네요..ㅠ.ㅠ

재마이

2015-05-15 05:02:24

아 너무 부러운 가족사진이네요! 다들 선남선녀꽃아이들이시네요~ 남편분 알통이 아이 얼굴만하네요!

tammy0202

2015-05-15 05:09:36

ㅎㅎㅎㅎㅎㅎㅎ 님이말씀하신대로 그 좋은대가서 새벽부터 달리기하는사람이 제 남편일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전 그냥 보통아줌마인데 우리집아저씨는 어찌나 웃기신지..칸쿤까지가서 그 새벽부터 일어나서 웨이트닝하러가시더군요...ㅋㅋㅋㅋㅋ 그 알통사랑에 전 이미 포기랍니다^_^;;;;

ThinkG

2015-05-15 05:35:35

힘 살짝 주신거 같은데요...  ==3 ====333 =3 ==3

tammy0202

2015-05-16 03:59: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ㅋㅋㅋ 저 망할 근육 ㅋ 애증의 근육..ㅡ.ㅡ;;;;

하늘향해팔짝

2015-05-15 05:52:04

와. 남편님 그뉵~~~
애기들 넘넘 귀여워요.

tammy0202

2015-05-16 04:03:27

애기들이 왕왠수지용.ㅎㅎ

날나리패밀리

2015-05-15 06:56:03

우아 애기들 머리 셋트로 하니깐 넘 귀여워요. 남편님 근육에 압도되어 칸쿤 배경이 안보이네요. :)

tammy0202

2015-05-16 04:02:23

ㅎㅎㅎㅎ 전 칸쿤만보여요...ㅎㅎㅎ 저희집아저씨는 맨날보는아저씨라 ㅋㅋ

armian98

2015-05-15 07:18:32

우왕 남편분 초미남! 리키 김 닮았어요! 아이들도 너무 예쁘고, 타미님도 꽃미녀~ 온 가족이 연예인 가족이네요!

tammy0202

2015-05-16 04:02:53

연예인까지는 아닌거같지만..ㅎㅎ 감사해용 :)

티모

2015-05-15 07:19:37

우왕 남편분 팔뚝이 제 허벅지만하네요 ㅇㅇ

영화배우 뺨친다 ㄷㄷ

tammy0202

2015-05-16 04:01:52

ㅎㅎㅎㅎ 영화배우뺨칠정도는 아닌거같아요 ㅎㅎㅎㅎ

AJ

2015-05-15 07:27:23

티모님 설마요. ㅎㅎ

멋진 후기와 사진 감사합니다

티모

2015-05-15 07:39:59

ㅋㅋㅋ

tammy0202

2015-05-16 03:59:59

저도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흙돌이

2015-05-15 07:41:21

이렇게 tammy0202님 얼굴을 직접뵐줄이야 ^^ 너무 반갑습니다.

가족사진 너무 잘나왔네요~~너무 보기좋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이쁘고...남편분때문에 오늘부터 저도 운동좀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네요.

예전에 그래도 알통이 쬐끔있었는데 그것마저 어디로 갔는지 ㅠ.ㅠ 

tammy0202

2015-05-16 04:01:34

ㅎㅎㅎㅎㅎ저 근육은 다 저의 인내랍니다...ㅎㅎㅎ 가족사진잘나왔다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크레딧많아요

2015-05-15 09:17:03

tammy 님 미인이세요~  남편분 진짜 리키킴 닮았구요~ 

가족사진이 정말 보기 좋네요~~~ 

tammy0202

2015-05-16 04:00:47

ㅎㅎㅎ 미인이라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_ㅠ.평소엔 정말OTL아줌마에요..ㅎㅎ

쌍둥빠

2015-05-15 10:44:42

요즘 생얼 공개가 유행이군요 ㅎㅎ
너무 좋아보이고 예쁜 가족입니다~~

tammy0202

2015-05-16 04:00:19

ㅎㅎㅎ감사합니다... 이제 저희도 한국으로 갑니다...ㅎㅎㅎ

딴짓전문

2015-05-16 05:18:16

앗, 사진을 놓쳤네요. 멋진 모습 뵙지 못해 아쉽습니다. 

저희는 캔쿤에서 리조트에만 있다 왔는데, 다음번에는 꼭 캔쿤 시내에 가봐야겠네요~

tammy0202

2015-05-16 07:03:52

별것없었어요 사진에는 ㅋㅋ 그냥 애들둘에 아저씨아줌마 요래있는사진이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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