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보상은 마일리지가 나은거 같네요. 저번에 개인화면 고장+지연출발인데 50불 크레딧 쿠폰 받았는데 쓰기가 애매합니다. 마일리지로 항공권 결제하고 세금 결제도 가능하겠죠?
우와 진짜 마일리지 보상이 낫네요. 저는 리딩라잇 나간거 100불 크레딧 줘서 잘 썼어요.
저희 가족도 4인 7000마일x4 로 받았어요. 돈으로는 100불 크래딧 불렀는데 마일이 나을것 같아서.. 마일로 받았어요.
비행기는 ua 였습니다.
제 경우는 에어 차이나였는데, 처음에는 "기내에서 컴플레인을 안했기 때문에 그리고 고장 기록이 없으니 보상 없다"라더니, "컴플레인 했고 고장 수리 log를 확인해봐라"라고 했더니, 확인 후 $100 에어 차이나 바우처 준다더니, 이젠 미국 지사에서 연락갈 거라더니 아직 연락없네요. 처음 컴플레인 후 약 3달째입니다. 준다고 했으니 언젠가 주겠지 하고 그냥 기다립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는 좌석관련 문의로 몇번을 전화해도 연결 조차 안되었었습니다. 서비스가 굉장한 항공사인 것 같습니다.
에어 차이나... 정말 대단합니다.
차이나 본사에서 보상금을 결정하고 미국 지사로 케이스를 넘겼고, 미국 지사에서 이메일와서 확인까지 했는데 그 다음은 감감 무소식. 이메일하면 함흥차사. 전화하면 연결도 잘 안되고 연결되어 다시 처음부터 설명하면 차이나 본사에서 처리해줄꺼다 라는 등 시간 끌고 고객 서비스 정신 전무. 이렇게 1년을 끌다가 이젠 제가 지쳐서 포기했어요. 시간도 낭비고. $100 에어 차이나 바우처 받아서 뭐에 쓰겠어요? 에어차이나를 돈 내고 탈 일도 없을꺼고 해서...
다른 분들은 굿 럭...
코란도님,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한국지점은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상당히 친절하고 뭔가 얘기가 통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노력하셔서 꼭 받으세요. 코님께서 안쓰셔도 혹 마모에 필요하신 분에게 김념삼아 나눔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에어차이나 왈 이 바우처는 본인만 쓸 수 있다네요. 양도도 못하고, 유효기간도 1년이고, 마일로도 안주고, 돈 주고 탈 일도 없어서, 에라 그냥 이것 먹고 잘 먹고 잘 잘살아라 하고 말았어요... :) 그동안 전화하면서 낭비한 시간만 아깝네요.
아.. 예전에 리딩나잇 이 안들어올떄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화면고장은 제 옆사람이.. 고장났으나 그냥 그런갑다.. 했었던게 기억나네요..
작년에 Air Berlin 타고오던 기억이 새롭네요. 제 사선으로 앉으신 중국분 화면이 거꾸로 계속 나오더라구요. 이분 계속 시도해보시는데 아무 컴플레인을 안해서 제가 어찌나 안타 깝던지 승무원한테 얘기하니까 이리저리 해보다가 아예 새스크린을 장착해주더군요. Air Berlin 나름 멋져 보이던데요. 음식, 서비스 전 다 좋았어요. 유럽서 미국오는거요.
저는 3개월전 아시아나 비즈 ICN-JFK 왕복 둘다 비행중간에 리모컨으로 컨트롤 안되고 소리도 안나는 고장이었는데.. 갈때는 컴플레인 안했다고 접수된게 없다그래서.. 설마 올때도 고장날까 싶었는데 또 고장나서 이번엔 컴플레인했고, 재부팅 3번해도 그대로였는데... 메일보내도 미안하다는 말밖에 없더라구요...
저도 국적항공사와는 비슷한 경험인데요. 대한항공 한일구간에서 위 델타항공이랑 같은날 역시 스크린 고장으로 소리가 안나서 나중에 VOC해드렸는데, 돌아온 답변은 죄송하다. 지금은 고쳐서 잘 동작한다. 보내주신 의견에 감사한다. 고객님의 가정에 평안이 ㅡ.ㅡ.... 그냥 VOC담당자의 케바케이거나, 아니면 관례상 국적항공사들은 goodwill 에 인색하거나 이전케이스가 없었거나 그런게 아닐까요 ㅎㅎ
저도 아시아나 비즈 탔었는데 USB가 고장나서 연결도 충전도 안되서 말했더니.. "미안하다" 고 하고 땡. 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찌나 당당하던지.. 정말 아시아나 서비스는 ㅜㅜ 그후 아시아나 안타고 있어요. ㅋ
저도 오늘 AA타고 칸쿤 올때 좌석 하나가 스크린이 안되던데 메일 한번 보내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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