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에서 캔쿤가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마일모아에 대해 알게되어 조금씩 마일을 모아 처음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피같이 모은 마일인데, 막상 쓰려니깐 아깝네요.  --;

억울하게도 동행이 일정을 미리 잡아버려서 선택의 폭이 많이 줄었습니다.  (하필 마일공제 많은 날을 골라서...--;)

8월 29일 아틀란타 출발  캔쿤에서 5박 묶고 9월3일 아틀란타 도착입니다.

AA: 마일리지 8만 가량 있으나 non-stop 으로 잡아야 함으로 포기

Delta: SPG 82000, URP 24만 있으나, 마일공제가 4만 +$69 (돈주고 사면 $390불 짜리 티켓)

option 1: SPG 60000 point 로 티켓 직구매 (Delta로 안옮기고 Delta 티켓 구매), 남은 SPG 20000 으로 cash+point (4등급 호텔: 4000 x 5박--2만 + $60 x 5박 = $300)

option 2: URP 62720 으로 델타 왕복 2장 구매 (공짜 티켓아님으로 Delta 마일리지도 적립됨)

a. SPG 4만으로 호텔 5박

b. SPG 7만 사용 (5만은 마일리지 옮기고, 2만으로 호텔 5박)

c. SGP 2만 + $300 으로 호텔 5박

개인적으로 option 2-b 로 기울고 있긴합니다만, option 1 이 더 실용적인것 같기도하고.. 

URP 는 좀 많이 있어서 그런지 막쓰고 싶고, SPG는 아깝네요.

URP 로도 호텔 투숙하기 괜찮나요?  Hyatt 및 몇몇 호텔로 1:1 옮길수 있던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