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퀘벡 씨티 + 몬트리올

더블샷, 2015-05-28 12:15:05

조회 수
6142
추천 수
0

다들 안녕하시죠?

1년 만에 쓰는 여행기에요. 그간 여기저기 다녔지만 귀차니즘의 여파로 본의 아니게 1년 동안 절필;했네요. 그러나,,, 역시나 저급 정보 몇가지 포함한 사진 위주의 후기가 될 것이 분명함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0. Flights & Rental car


1인 왕복 500불 정도하기에 마일로 커버했어요. 퀘벡 씨티 in 몬트리올 out 으로 해서 갈 때는 ua 마일(12.5k + $5.6)로 에어캐나다, 올 때는 ba 마일(2.5k + $112)로 aa 탔어요. 몬트리올-시카고 편도가  ba로 7.5k + $47인데 마일리지 사용옵션이 몇가지 같이 나와요. 계산기 두드려보니 2.5k + $112이 괜찮아보여서 UR 5k 넘겨서 두 명 발권 완료했어요. 


렌터카는 코스코 트레블 이용해서 퀘벡 씨티>몬트리올 one way 렌탈로 79불 들었어요. 생각보다 심하게 저렴해서 깜짝 놀랐네요.


1. 퀘벡 씨티 (Quebec City)


- 호텔: Auberge Saint-Antoine 2박

예약 당시 아플이 없어서 FHR은 사용하지 못했고 유사품 Chase LHR 이용해서 예약했어요. 조식 무료 + 100불 레스토랑 크레딧 포함에 룸 업글, 얼리 첵인/레잇 첵아웃 등 기본 혜택은 FHR 혜택과 거의 비슷해요. 나중에 아플 생기고 비교해보니 이 호텔은 FHR에는 없네요. 사실 퀘벡 씨티하면 '페어몽 샤토 프롱트낙' 호텔이 젤 유명하지만 트립어드바이저 1등 호텔은 이 호텔이에요. 리뷰가 1000개가 넘는데 별 다섯개!@@ + 가격은 페어몽 반값도 안 됨. 고민 없이 바로 예약했어요. 제가 예약할 당시 1박에 세금 포함 미화 200불 정도 했어요. 그리고 배우자와 각각 1박씩 예약해서 총  200불 크레딧 받았어요. 주차는 valet 29불이에요.


방 컨디션은 물론이고 서비스, 조식 퀄리티, 위치, 기타 등등 정말 최고였어요. 조식은 파크장 방돔과 비견될 정도였어요. 퀘벡이 프랑스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후에 몬트리올에서 간 하얏 리젠시, 페어몽이 오징어처럼 느껴졌다는... 1박씩 예약을 따로 하다보니 첫날은 업글을 받고 둘째날은 업글을 못 받아서 방을 옮겨야 했는데 그런 귀찮음을 감수했음에도 너무 마음에 드는 호텔이었어요. 하얏에서 언젠가 인수;;해주길..

  


방 사진 투척합니다. 일단 침대+이불이 너무 좋았고 네스프레소가 있어서 더 좋았어요. 

                           


처음에 받은 방은 River view 였는데 무지 큰 크루즈가 정박해 있었어요. 


두번째 방은 퀸 베드에 티비 사이즈도 확 작아졌어요. 턴다운 서비스 때 간식도 주더군요. 땡큐!

              


다음은 조식. 무지막지 맛있습니다. 웬만한 파크장 조식만큼 좋았어요. 제 입맛이 좀 저렴하긴 하지만 그래도 진짜 맛있었어요. 

        


마지막 석식; 100불 크레딧을 사용하기 위해 저녁은 다 호텔에서 먹었어요. 호텔 1층에 Panache 라는 식당이 있는데 여기도 트립어드바이저 평이 좋아요. 1100여개 식당 중 31등. 근데 가격대는 $$$$.. ㅠㅠ 코스를 시키지도 않았는데 한번도 100불 내에서 해결한 적이 없는 슬픈 이야기가... 그래도 맛있었으니 다행이죠. 보통 50불 정도 더 초과한 것 같아요. 후식이 정말정말 맛있는데 마카롱은 파리에서 먹었을 때보다 맛있었어요. 아, 조식도 Panache 에서 먹어요. 

                      


- 식당: Le Lapin Sauté

토끼 고기로 유명한 곳. Rabbit liver & kidney 샐러드 먹었는데 꼭 순대 간 먹는 것 같았어요. French onion soup이 맛났어요.

    


- 관광1: Old Quebec City

올드 퀘벡 씨티는 upper town/lower town 으로 나뉘어 있는데 제가 묵은 호텔은 lower town에 있고 페어몽은 upper town에 있어요. 아래 사진처럼 곤돌라 or 엘리베이터 같이 생긴 녀석을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 걸어서 올라가도 돼요. 저흰 lower town에서 밥 먹고 소화시킬 겸 걸어서 다녔어요. 한번 타는데 2.25불 정도 했던 것 같아요. 

                                                                      


- 관광2: Montmorency Falls

호텔 첵아웃하고 몬트리올 가기 전에 들렀어요. 날씨가 안 좋아서 케이블카는 안 탔고 아래에서 잠깐 구경만 했네요. 


2. 몬트리올 (Montreal)


- 호텔 1: Hyatt Regency Montreal 1박

캐+포로 4000포인트+55불로 예약. 하루 묵는거라 스윗 업글권은 안 썼어요. 호텔은 상당히 오래 됐고, 침대는 삐걱삐걱, 화장실도 그럭저럭. 전날 저녁을 너무 거하게 먹어서 아침은 건너뛰었어요. 라운지는 아침에 커피 먹으러 간 게 전부라 제대로 못 봤네요. 그래도 네스프레소 탑재! 

    


- 호텔 2:  + Fairmont The Queen Elizabeth 2박

LHR 로 1박 택스 포함 미화 140불이었어요. 여긴 무료조식 + 레스토랑 크레딧 50불 + 100불 상당의 Booklet을 주는데 Booklet은 그 정도 가치는 없어 보여요. 조식이 맛있어서 다른 모든 단점을 커버하는 스테이였어요. 부페였는데 빵부터 과일까지 다 맛났어요. 음식 종류도 많았고요. 50불 크레딧 쓰려고 일요일 점심에 갔는데 웬걸 썬데이 브런치만 가능하다네요. 사실 배가 별로 안 고파서 간단히 50불 내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얼떨결에 100불이나 썼어요. 배 터지도록 먹은 건 덤... 아침 부페보다 음식, 디저트 종류도 훨씬 많았고 만족스럽긴 했어요. 

                        


- 식당 1: Europea

프렌치 레스토랑인데 이번에도 역시 트립어드바이저; 리뷰 믿고 간 곳인데 맛있었어요. 예약은 필수에요. 무려 12코스가 나오는 관계로 다음날 아침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본 음식 나오기 전에 기본 애피타이저가 나오는데 너무 많이 줘요. 맛있는데 안 먹을 수도 없고.. 메뉴 다시 보면서 사진이랑 매치했는데 사진과 설명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0) 코스에 포함 안 된 애피타이저. 후딱 먹어버려서 못 찍었는데 따끈따끈한 치즈 스틱도 나와요. 치즈 3총사 중 제일 왼쪽은 김이 묻어 나왔어요.

         


(1) Lobster cream Cappuccino with truffle puree: 랍스터 맛이 나는 카푸치노;; 

     


(2) Ocean Wise - certified line - caught tuna, raw enoki and black sesame. Matane shrimp Dim-Sum with peanut cream: 딤섬은 중국집, 사시미는 일식집에서...

    


(3) Lemony calamari tagliatelle. Poached quail egg, squid ink and garlic butter croutons: 파스타가 아니라 오징어를 얇고 길게 썰어서 면처럼 만들었어요. @@

   


(4) Homemade foie gras, crispy langoustine and fresh herbs. Citrus caramel. Carrot, green apple and ginger smoothie, brioche: 비행기 탈 때 빼고 푸아그라 먹은 건 처음이네요.

     


(5) Sea bass filet cooked in hay-lined pot. Beetroot spaghetti, sorrel leaves poached in a grapefruit juice and blood-veined sorrel

 


(6) Yuzu freezing mist: 이쯤되면 배부르기 시작하니 위를 달래주는 뭔가를 줍니다. 거품 아래에 뭐가 들어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7) Red risotto with North Atlantic shrimps and beets. Young spinach sprouts and lemonade juice. Crisps and milk foam: 생긴 건 이래도 맛나요.

 


(8) Cornish hen cooked in breakable clay. Churned butter potatoes, salsify and mushrooms. Smoked herbs gravy

 


(9) Aligot with Quebec cheese the Chef's way

 


(10) (11) (12) My passport to sweetness, Mignardises, Candy tree from Guilty land: 간만에 솜사탕 먹으니 맛있었어요. 웨이터도 배불러 죽을 것 같은 것을 느꼈는지 투고 박스를 알아서 줬어요.

  


- 식당 2: Modavie

또 프렌치;; 양고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시켰는데 별로.. 애피타이저로 시킨 홍합은 정말 맛있었어요. 라이브 음악을 들으면서 먹으니 분위기는 좋더군요. 

      


- 식당 3: Imadake

이자카야. 마지막 저녁을 제대로 맛나게 먹었어요.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시켜서 먹었는데 다 맛있었어요.@@ 야끼란 야끼는 다 시켜먹었네요.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후식도 대박 맛있었어요!

                      


- 관광1: St. Joseph's Oratory of Mount Royal 

입장료는 따로 없고 주차비가 5불인가 그래요. 성당 안에 있는 박물관은 입장료 있었던 것 같아요. 언덕배기에 있어서 몬트리올 전경을 볼 수 있었어요. 

      IMG_3739.jpg alt=    


- 관광2: Old Montreal

호텔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가면 나와요. 노틀담 성당은 결혼식 진행 중이라 못 들어갔네요. 올드 퀘벡 씨티보단 모던한 느낌인데 가족들끼리 많이들 나와서 같이 주말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일요일 오후, 거리에서 시위를 하고 있었어요. 

    


- 관광3: Botanical garden

페어몽에서 받은 booklet에 '두 사람 가면 한 사람 공짜 티켓'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날씨도 좋고 그리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구경 잘 했네요. 들어가자마자 insectarium이 있는데 아이들이 많았어요. 별안간 파브르 위인전 읽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어요;;

                    


우려했던대로 정보는 거의 없는 스압 먹방 사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2 댓글

순둥이

2015-05-28 12:48:13

고급진 사진과 후기 감사합니다 - 먹방 사진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

특히, 퀘벡의 가성비 좋은 호텔 소개와 Visa LHC 를 이용한 적절한 가격의 퀘벡과 몬트리올에서의 숙박은 상위 호텔 티어나 아플이 없는 회원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갑자기 하루 $200-$250 내면서 아무런 혜택도 없는 섬마을 동네 여인숙에서 한달간 머물 배우자와 딸래미가 불쌍해 집니다 ===3=3

더블샷

2015-05-28 13:36:15

회장님, 

섬마을 동네라면 여인숙도 왠지 좋을 것 같은 느낌인데요ㅋㅋ 

그리고, 퀘벡 호텔은 정말 강추에요!^^  

Heesohn

2015-05-28 12:55:59

더블샷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급지게 올리시고 저급이라고 하시면 ^^;

후기 잘 봤습니다. ^^

더블샷

2015-05-28 14:03:35

희손님 만났던 엘에이 벙개가 벌써 2년 전이네요.

요새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시나요?^^

Heesohn

2015-05-29 04:58:59

벌써 2년이나 됐나요?? 여행지가도 다 안 보고 앉아서 쉬는 거 좋아하는 걸 봐선

저도 연식이 슬슬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33333


더블샷

2015-05-29 07:27:10

연식 더 들기 전에 좋은 소식을?? =3=3==33

모밀국수

2015-05-28 13:04:18

후아 너무 내용이 많아서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ㅜ 저녁 먹고 봐서 정말 다행입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더블샷

2015-05-28 14:04:40

내용은 별로 없는데 사진만 많아서 죄송해요.

나눠서 올리려고 했는데 내용도 없는데 나누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올렸더니 정신 사납네요.ㅠㅠ

RSM

2015-05-28 13:04:38

 "제 입맛이 좀 저렴하긴 하지만 ....."


뭔가요.  사진과 전혀 매치되지 않는 이 문장은....

더블샷

2015-05-28 14:05:57

알씀님, 저런 건 여행 가서나 먹어주는 거죠^^;;


평상시엔 분식 위주로...

밤뷔

2015-05-28 14:05:41

우와 생생하고 자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캐나다에 한번도 못가봤는데~ 혹시 몇월에 가셨나요?

더블샷

2015-05-28 14:07:12

지난 주에 갔다가 이번 월요일에 돌아왔어요.ㅎㅎ

WOWHAM

2015-05-28 14:09:41

저도 가보고 싶은 코스로 다녀오셨네요 ^^ 퀘벡시티 호텔정보는 정말 유익할듯 합니다. 멋진 사진과 깔끔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ㅋㅋ.. 아직 저녁식사 전인데.. 급 배고파 집니다.... 전 김치볶음밥!! ㅋㅋ

더블샷

2015-05-28 14:17:25

정신 사나운 후기에 깔끔하다고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ㅋㅋ 

사실 여행하면서 한식이 많이 그리웠어요. 김치볶음밥이 최고죠!ㅋ

Dan

2015-05-28 15:00:34

아...역시. 저도 가본곳임에도 불구하고, 제 기억속의 도시와 더블샷님의 사진과는 왜 이리 많은 괴리가 존재하는건지...예전에 비스트님의 뉴욕사진 보면서 뉴욕에 이렇게 멋있는데가 있나 싶었던 그 느낌이네요. 거기에 더해 역시나 먹방사진... 갑자기 또 배고파지네여~~~~



더블샷

2015-05-29 03:33:10

먹는 게 남는 거..라는 신조라서 여행 가면 너무 심하게 먹고 오는 게 탈이에요. ㅠㅠ

그나저나 댄님이야말로 먹방이 딱인데!ㅋㅋ

마일모아

2015-05-28 15:20:38

와. 세상은 넓고 좋은 호텔도 많고 맛난 먹거리는 더 많네요.

더블샷

2015-05-29 03:33:57

그러게요. 건강히 오래 살아야겠어요. +마일도 많이 모으고ㅎㅎ

ColdHead

2015-05-28 17:20:26

아 느무느무 좋아요:)

울집 꼬마가 우린 저 호텔 안가냐고 저 사진보고 보채네요 쩝... 꿰백 넘 가고싶은곳중에 하난데...

잘봤습니다!

더블샷

2015-05-29 03:35:22

꼬마가 가자고 할 땐 무조건 가셔야죠.

호텔도 마음에 드실 거에요! :)

헛똑똑이

2015-05-28 18:21:59

와 후기 너무 잘봤습니다.  사진들도 엽서에 나오는 사진같고 멋져요!  

더블샷

2015-05-29 03:36:22

그 정도는 절대! 아닌데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CaptainCook

2015-05-29 04:32:34

고급진 정보 감사합니다.

8월이나 9월에 여행계획하고 있었는데 개인레슨 받은 기분입니다^^


Auberge Saint-Antoine에서 2박하실 때 첫날자고 둘째날 체크인은 어떻게 하셨나요?

체크아웃과 체크인을 동시에 하셨나요??

더블샷

2015-05-29 07:31:13

느즈막히 아침 먹고 가서 1박 예약 더 있는데 같은 방 쓸 수 있냐고 물어봤어요. 

전 둘째날은 업글이 안 돼서 방 옮겼지만요.ㅎㅎ

windy

2015-05-29 04:56:54

9월에 퀘벡에 갈 예정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5인가족 받아주는데가 four points by sheraton Quebec Resort밖에 없어서....


대가족의 비애입니다.  정말 가고 싶은 호텔이네요


몬트리얼도 갈 예정인데 일본식당 한번 가봐야 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

더블샷

2015-05-29 07:35:37

가을에 퀘벡 가시는 분들 많네요. 단풍 들면 훨씬 예쁠 것 같아요.^^


그나저나 포포인츠는 5인도 가능하군요!@@

두손모아

2015-05-29 05:09:42

와우 너무 멋진 후기네요!

감사합니다 꼭 가서 보고 먹고 싶게 만드네요 @@

더블샷

2015-05-29 07:37:13

감사합니다. 먹방 한번 찍고 오세요!ㅎㅎ

armian98

2015-05-29 07:34:10

요즘 먹방기의 쌍두마차가 더블샷님과 Dreaminpink님이네요 정말.. 침 줄줄 -ㅠ-

더블샷

2015-05-29 07:40:00

알먄님도 동참하시죠?ㅋㅋ

늘푸르게

2015-05-29 16:17:23

역시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 후기는 퀄리티가 남다르네요. 일단 믿고 보는 더블샷님 후기입니다. ^^

더블샷

2015-05-30 06:41:58

늘푸르게님,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이유

2015-05-30 07:16:26

마일모아 신입입니다. 내년 여름에 밴프를 가보려 했는데, 퀘벡쪽으로 마음을 돌리게 하시는 후기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랩'd*

더블샷

2015-05-30 10:50:31

그러고보니 밴프도 가봐야 되는데..

아직도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네요.ㅎㅎ

제이유

2015-09-06 07:08:05

더블샷님 후기에 뽐뿌받고 드디어 내일 퀘백행 비행기를 탑니다 (via US companion). 요새 너무정신없던터라 공부를 못하고 가게되서 아쉽지만 그것도 여행의 일부라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며 동행의 쿠사리를 견디렵니다 ㅎㅎ

narsha

2015-05-30 07:37:44

와 음식사진들 군침 돌아갑니다~~

더블샷님 가신 곳 따라다니며 같은 레스토랑 방문하고 싶네요~


더블샷

2015-05-30 10:52:37

나르샤님, 뉴욕에 계시니 롱 위켄에 한번 다녀오세요! :)

Beancounter

2015-05-30 09:22:11

후기 잘 봤습니다. 사진들이 다 예술이네요!! 사진 작가분이 찍으신 거 같아요. 구도도 넘 좋고... 저도 와이프랑 둘만 있을 때 차몰고 퀘벡-몬트리올 여행갔던 기억이 소록소록 나네요. 퀘벡 정말 좋죠? 음식도 맛있고 도시도 예쁘고... 좋은 기억 다시 돌아보게 해 주셔서 감쏴~~~!!

더블샷

2015-05-30 10:53:55

네, 퀘벡 너무 좋았어요. 

말씀하신대로 음식도 맛있고 도시도 작지만 아름답고.. 게다가 사람들도 다들 너무 친철했어요.

밤새안녕

2015-05-30 11:03:18

퀘백이 이리도 멋진 도시였군요

더블샷

2015-05-30 15:00:31

네, 주말치기로 한번 다녀오세요.

밤새안녕

2015-05-30 15:11:09

그래야 겠어요.

찡찡보라

2015-05-30 15:07:27

역시 더블샷님 후기는 사진이 너무 예뻐요 ㅎㅎ 후기 잘 읽었어요

음식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이고 퀘백도 참 예쁜곳 같네요~

더블샷

2015-05-30 15:46:48

찡보님, 오랜만이에요.

여름에 보라보라 다녀오시고 다음에 퀘벡도 한번 가보세요.ㅎㅎ

vj

2015-09-07 16:01:26

제눈을 즐겁해 주신 포스팅 가ㅁ사합니다다

몇년전에 아이들 봄방학때 가었는데 전 무얼 보고 왔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가봐야 할까봐요

더블샷

2017-05-26 10:11:53

다시 가보셨나요?ㅎㅎ

kiss

2017-05-25 13:35:19

후기와 사진 너무 감사합니다.

10월초에 두곳을 여행갈건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저는 5일 일정으로 갈건데 몬트리올(2일), 퀘백(3일) 정도면 괜찮을까요?

몬트리올이 더 큰도시인데 퀘백을 3일 갈 필요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더블샷

2017-05-26 10:11:27

불과 2년 전인데 기억이 잘... 다시 보는데 다른 사람 후기 읽는 느낌이에요.

퀘벡에서 하루 정도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이것도 정확한 기억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kiss

2017-05-26 11:05:22

네, 저도 퀘벡에 좀 더 머무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드라마'도깨비'를 아내가 보고 도시가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해서요.

감사합니다.

CHLOE.DA

2017-05-26 18:05:27

정성 듬뿍담긴 후기 잘봤습니다. 요즘 여행사들 도깨비 때문에 퀘벡관광상품을 매인으로 광고하던데요. 저도 언젠가 한번 가보렵니다.

더블샷

2017-05-30 06:30:17

오래된 후기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poooh

2017-05-30 06:36:58

그렇지요.. 공유 찾아 봐야지요...

정렬

정렬대상
정렬방법
취소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33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34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20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7186
  3254

[준비] 미국 남서부 캐년 지역 가족 여행 - Canyonlands, Arches, Monument Valley, Grand Canyon, Zion, Bryce & LAS 등

| 여행기 75
  • file
papagoose 2014-02-23 12775
  3253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2탄 (AA#104 JFK->LHR First Class / Radisson Blu Champs Elysees Paris / 나비고 교통카드)

| 여행기 83
기돌 2013-10-19 7659
  3252

세계일주, 마일을 통한 - 1. 여행개요 및 준비

| 여행기 79
김미형 2012-07-19 10630
  3251

2012년 겨울, 알래스카 - 1 (2012년 12월 26일)

| 여행기 19
  • file
사리 2014-04-22 3776
  3250

어린이와 유럽여행 - I. 기본동선과 교통수단

| 여행기 50
  • file
해아 2014-03-18 8905
  3249

호주 멜버른 여행후기 (Park Hyatt Melbourne)

| 여행기 64
  • file
능력자 2014-01-23 10524
  3248

EK(에미레이트 항공) 일등석 탑승기 -2편-

| 여행기 54
승정 2013-12-19 4890
  3247

남미대장정. 4). 잉카의정원- 마추피추

| 여행기 116
  • file
김미형 2014-02-13 6771
  3246

남미대장정. 2)잉카의 수도 - 쿠스코

| 여행기 124
  • file
김미형 2014-01-08 7773
  3245

Europe on Miles - 4a. YYZ Maple Leaf Lounge, TK18 and Getting into Istanbul~~

| 여행기 15
  • file
Moey 2013-11-17 3305
  3244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9탄 마지막편 (CDG LH Salon Lounge / CDG->MUC LH2229 Business class/ MUC LH First Class Lounge / MUC->SFO LH458 First class)

| 여행기 71
기돌 2013-11-01 5244
  3243

여행후기: 스모키 산맥 단풍 구경 + 빌트모아 저택 (Asheville, NC)

| 여행기 16
  • file
봉다루 2013-10-23 18610
  3242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3탄 (나비고와 함께하는 파리 근교 여행 1 지베르니(Giverny) / Bistrot Park)

| 여행기 62
기돌 2013-10-21 6535
  3241

마일모아 협찬!!! 꿈같은 10박11일 하와이 여행 1편(오아후, 마우이)

| 여행기-하와이 61
  • file
뉴나나 2013-09-03 8679
  3240

캐나다 밴프 후기 (우선 레이크 루이스까지만 올립니다.)

| 여행기 46
  • file
llcool 2013-08-22 9059
  3239

하와이(오아후) 다녀왔습니다~ *^^*

| 여행기-하와이 71
  • file
조아조아 2013-07-12 8331
  3238

하와이 교민이 추천하는 하와이(오아후) 맛집 모음!! - 07/26/2016 업데이트

| 여행기-하와이 115
JY 2013-01-31 74314
  3237

마일모아 덕분에 가능했던 몰디브 신혼여행 후기

| 여행기 73
dp 2013-01-27 10737
  3236

세계일주, 마일을통한 4. 자연의 선물 - 노르웨이

| 여행기 38
  • file
김미형 2012-07-30 3698
  3235

브뤼셀 로동 여행 (5) - 최종회: 옆자리의 코파남

| 여행기 59
offtheglass 2012-04-03 8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