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조금 힌트를 드려야겠군요.

우선 장비는 처음 시작하시는거면 기본 장비만 챙기시길 추천드려요....

텐트는 무난하게 콜맨꺼 인스턴트 텐트 정도면 편하고 중간 쿼러티 정도는 되구요. 4인 이시면 4인꺼를 사시면 비좁고 6인을 사시면 적당합니다.

http://www.amazon.com/Coleman-2000018017-6-Person-Instant-Tent/dp/B004E4ERHA/ref=sr_1_2?s=outdoor-recreation&ie=UTF8&qid=1433168069&sr=1-2&keywords=coleman+instant+tent

코스코에서도 가끔 99불에 팔기도 하고 할인되는 사이트들이 좀 있으니 찾아 보시구요.~~~~

아래까는 이런게 필요합니다.

http://www.amazon.com/Heavy-Silver-Reversible-10-mil-210125/dp/B0002Z3NAC/ref=pd_sim_468_2?ie=UTF8&refRID=1N5SARTTK4H7N52JJ9MD

(사이즈는 텐트사이즈랑 체크해서 사세요... 어떤 텐트를 사실찌 모르니....)

이게 없이 가시면 그냥 잠은 포기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바닥에서 나오는 습기를 막아주는 건데 없으면... 뭐 예상되시져?

밤 사이에 얼마정도의 습기가 올라오나를 다음날 보시면 놀라실꺼예요. ㅋㅋ

에어베드가 있고 에어메트가 있는 데  에어메트를 사시면 휠씬 좋아요. 둘중에 하나라도 있으셔야지 없이 주무시면 '돌박이십니다'

Self-Inflating 되는거 확인하시고~~

사실 좀 비싸긴 한데 에어베드에서 주무시면 다음날 허리가......아주....

에어메트는 한번 사면 캠핑 말고도 쓸모가 좀 있더라구요~~~ ^^ 

대략 이런거죠...

http://www.amazon.com/Black-Pine-Moonwave-Self-Inflating-Camping/dp/B009PL2ORM/ref=sr_1_9?s=sporting-goods&ie=UTF8&qid=1433168362&sr=1-9&keywords=airmat

레인플라이는 꼭 있으셔야 하고....

일단 이정도가 있으시면 잘수는 있어요.

그외 램프, 불지피는데 쓰이는 것들 뭐 기타 등등... 끝은 없지요~~~

또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이런 깨알 같은 고급 정보 공유 감사 합니다 

대충 가격을 보니 당장 다 구매를 하기에는 출혈이 크겠네요 .ㅠ.ㅠ

이번 파더스 데이 스페셜을 함 노려 봐야 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요것도 필요 한것 같았습니다.

http://www.amazon.com/Coleman-2000016526-Tent-Kit/dp/B0009PUQ8M/ref=pd_bxgy_468_img_y

옛날옛날에 어렸을때 한국에서 부모님 따라 가던 텐트는 아버지가 삽하나로 텐트 치시는거 봤는데,  미국은 텐트장 땅이 아주아주 단단하더군요. 그래서 망치가 필요하더라구요.

저 아래 까는게 없어서 텐트 안에 물이 스미는 건가요?  작년에 텐트치고 잤다가  일어나 보니 아침에 물이 흥건히 젖어 있어 놀랐는데요.

이것도 꼭 필요한 장비 같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텐트는 컴팩트한게 좋더라고요.

http://www.amazon.com/gp/product//B004J2GUP4/ref=twister_dp_update?ie=UTF8&psc=1

바닥 매트는 추천해주신 에어매트도 좋고요 아랫것도 참고하세요. 저렴 합니다.

http://www.rei.com/product/810386/therm-a-rest-ridgerest-solite-sleeping-pad

댓글 감사드립니다. 차근 차근 하나씩 알아 봐야 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캠핑 초보룰은 장비를 많이 사지 말라 입니다.. 일단 가장 기본중의 기본인 텐트+(타트+망치)와 침낭+패드 만 사시구요, 나머지 도구들은 집에서 쓰는 냄비 등등 가져가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옵션이 있다면 아웃오더 기어 렌탈 해보시는것도 한 방법이구요. 

대략 가격을 쭉 보니 후덜덜 하네요... 렌탈 or 중고도 한번 알아 봐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음. 제 생각엔, 주변에 캠핑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면, 일단 좀 빌려서 한번 가보시고나서, 캠핑이 정말 좋은거 같다 싶으면, 그 때 좋은 걸로 구입하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캠핑이 생각보다 체질적으로 즐겁지 않은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잔뜩 사놓으시고, 나중에 캠핑은 허리 아프고 힘들다고, 중고로 파시는 분들도 봤어요.

캠핑용품 중고로 파시는분들을 한번 찾아 봐야 겠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 합니다.

콜맨 썬돔텐트면 충분하고요 (여름에 가시는기준, 봄/가을엔 털썩..)

http://www.amazon.com/Coleman-Bottle-Top-Propane-Stove/dp/B0009PUR5E/ref=sr_1_1?ie=UTF8&qid=1433171395&sr=8-1&keywords=coleman+burner 이런 버너 강추합니다.

꼭 있어야해요.

아 그리고 릴렉스체어도 필수품목입니다.

그리고 두꺼운장갑 과 망치 , 그리고 처음이시면, LED 랜턴(콜맨꺼) 사시고요~

캠핑은 장비없으면 엄청 불편하고요, 장비 이것저것 쓰는 재미로 가요 ㅡ.ㅡ

콜맨 선돔 텐트도 아마존 리뷰가 좋더라고요. 한번 REI라도 가서 보고 결정을해봐야 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두 초보긴 한데 초보가 더 도움될꺼같아서 적어봅니다. 

텐트는 코스코 5 인용 instant 샀는데 좋았습니다. 이전에 큰 텐트 있었는데 instant 로 바꾸고 나니 정말 편하더군요. 애들이 십대 이상이면 아마존에서 좀더 큰 인스턴트로 사시면 됩니다. 

저는 주로 전기 물 들어오는 곳 예약해서 (미국애들이 그게 무슨 캠핑이냐고 놀림, 그럼 캠퍼 끌고 다니는 것들은 뭐냐고 하니, 그런건 60대떄 리타이어 하기 직전에 사라고 하네요)

전기장판도 들고 다닙니다 ㅎㅎㅎ

물론 전기밥통도.

취사는 부르스타하고 전기 핫플레이트!

추운 곳이면 Teton 침낭 추천합니다. 아니면 car camping 이면 이불가져가셔도 됩니다. 

식기는 집에서 헌 것들 들고 다니구요 

쿨러는 콜맨 꺼 추천합니다. 코스코 껀 좋긴한데 너무커서 패스

http://www.outdoorgearlab.com/camping-and-hiking

가시면 좋은 리뷰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사시면 됩니다. 

캠핑가는거 마나님들 별루 안좋아하시는데요

일단 마나님 장비부터 좋은 걸로 챙겨주시면 혹해서 가자고 까진 아니고 가볼까? 마인드 정도로 바뀌면 성공이라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링크도 꼭 확인해보겠습니다.

조금만 추가하자면..저도 2012년에는 캠핑 몇번 가고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집사람님께서 싫어하시더군요.. 군대에서 하던걸 또 해야하냐면서.. 그래서 나중에는 캠핑 캐빈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

ㅎㅎㅎ  그렇지요.  마나님들께서 생각 하시는 캠핑이란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고, 잠은 호텔에서 자는걸 캠핑이라고 생각들 하시죠. ㅎㅎㅎ

개인적으로 최고의 슬리핑 패드는 아이들 놀이매트..

버너는 최소 2 burner-stove로... 

코펠이 있으면 편하죠. 

http://www.ems.com/gsi-bugaboo-basecamp-cookset-large/300523639.html?dwvar_300523639_color=3111#q=GSI&start=1

저도 안쓰는 놀아방 매트를 몇년 가지고 다니면서 잘 이용을 했는데요 문제는 부피와 무게였습니다.  특히 텐트 접을때 이 무거운걸 낑낑대고 접어서 옮기는게... 저는 부피 때문에 항상 매트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집을 쌓는데요 짐 다 넣고 혼바 밖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메트를 보면... ㅠㅠ  그래서 작년에 REI가서 슬리핑 패드 4개 구입했습니다.  왜 진작에 그러지 않았는지 후회가 막심합니다.  이거 집에 손님이 왔을때 바닥에 깔아줘도 폭신하고 좋구요.

전 미니밴이라서 괜찮았나 봅니다. 부피와 무게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놀이방 매트가 무거운 것도 아니고,  매트야 트렁크 바닥에 깔아놓고 차에 짐 넣고...캠핑장에서는 텐트와 짐 다 내려놓고, 마지막에 탠트에 놀이방 매트 깔아놓으면 되죠.

철수할때는 제일 먼저 매트를 트렁크에 넣으면 되구요.

슬리핑패드보다는 매트가 아이들이 있으면 더 편하더라구요.

아..제가 말한 놀이매트는 ABC매트처럼 정사각형 모양의  조립용이에요.

제가 가지고 다니던 매트는 한때 유행하던 뽀로로 뭐 그런거 그려있는 메트 짝퉁판들이었습니다.  조립용은 확실히 무게가 덜 나가겠네요.

저희는 차로 이동하는 캠핑의 경우 조립 매트 + 스리핑 패드 조합으로 사용하고, 비행기를 타야하는 캠핑은 슬리핑 패드만 사용합니다 ㅎ

스리핑 패드가 있다고해도 역시나 조립 매트를 깔아야 확실히 편하긴하더군요 ㅎ

캠핑인으로써 말씀드릴수 있는건, 일단 한번 REI나 스포츠 샬렛에서 넘 비싸지 않은 장비들을 사셔서 테스트 해보세요.. 미국이 또 리턴폴리시가 좋지 않습니까? 써보세요.. 그리고 캠프사이트를 가보시면 남들이 쓰는 장비들도 눈에 보이실 겁니다.. 보시면서 와! 이거 멋진데!? 나도 이거 사야지.. 뭐 이런것들이 눈에 보이실 거에요..

그래서 결론은 저려미로 사서 테스트 해보시고, 남들과 비교해서 맘에 안드는 장비들은 리턴, 꼭 킵하셔야 할것들이라하면 침남과, 메트!!

용품 서핑 사이트 추천드립니다..

www.backcountry.com

수년간 다듬으면서 사용해온 캠프 준비물 리스트 공유합니다.  ^^ 캠핑이란게 큰 물건들 챙기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잘잘한 것들을 잘 챙기는것이 어렵거든요.  그래서 매년 캠핑갈때 마다 이 리스트를 출력해 놓고 하나씩 확인을 합니다.   대부분의 장비들은 이미 캠핑 전용 박스에 담겨져 있어서 잠깐 확인만 하고 (베터리 확인, 포크 숫자 확인 등...) 지나갑니다.  박스는 http://www.homedepot.com/p/Sterilite-106-Qt-Latch-Box-18898004/100558429 이 비슷한걸로 몇개 있습니다.  처음에는 캠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몇시간을 허비했는데 지금은 약 1시간이면 완벽히 준비를 마칩니다.  

저의 개인적인 리스트니까 참조하시고 넣을것 넣고 뺄것 빼서 사용하세요.   이 리스트를 사용 할때 제일 중요한건 아무리 사소하고 절대로 잊지않을 물건이라도 리스트에 적어놓고 확인을 하는겁니다.  안그러면 당연히 챙겼어야할 물품 빼놓고 가는 상황이 생깁니다.  ㅠㅠ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dSPKSQihWMVEJtA4Rg5g9sMeFnLlNNSBOLWoVdEMQqk/edit?usp=sharing

저도 잡다한 캠핑짐은 24 gallon tote 서너개에다 전부 싣고, 옷은 커다란 수트케이스에 전부 담으니 깔끔하게 준비가 되더라구요. 

첫해 캠핑 갈 때 튼튼한 이사용 종이박스에 했는데 비맞으니 전부 찢어지더라는,... ㅎㅎ

그렇죠?  전 2개 정도는 그냥 캠핑에서 쓰고 고대로 넣어 두었다가 다시 싣고 합니다.  왠만한건 캠프용으로 넣어둔거라 다시 꺼내고 할 필요가 없죠.  그래서 가끔은 3년전 넣어두었던 일회용 커피가 나오곤 하는데 먹어도 되나 고민을 하고 그럽니다.  ㅋㅋ

3년전 커피.. ㅋㅋ

전 2년된 마쉬멜로가 있더라구요.... 전부 사이좋게 붙어서 한몸이 되었더라는... ㅎㅎㅎ

와.... 이 리스트 대박 입니다.

저도 올 여름에는 캠핑 좀 다녀야 겠습니다.

아니 저는 힌트만 드렸는데 다들 풀로 오픈하시는군요!!! ^^

침낭의 경우 저희는 처음에는 집에서 잘 안쓰는 이불을 초반에 사용하다 후에 REI에서 거위털이 들어간 것으로 장만했습니다.

+20F 급으로 구입해서 그런지 yellowstone 국립공원의 추운 여름 새벽 날씨 (30F ~ 40F) 에도 따뜻하게 잘 수 있더군요.

참 비가 오는 지역의 경우 tarp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역시 마모분들은 최고입니다 ㅜ.ㅜ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벌써 기분은 캠핑의 고수가 된 기분입니다.

준비물이야 여력이 되는데로 하면 되기도 하지만,

도구에 따라 캠핑의 재미가 큰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부루스타 가져가는 것보다는 캠핑용 가스 버너를...집에 있는 접시,식기보다는 코펠을....

무엇보다 캠핑장 화장실,샤워시설등등이 중요한데...

처음이라면, KOA를 권하겠네요.